현재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맡고 있는 안연환<사진> 세무사가 오는 8월 고려대학교(일반대학원)에서 법학박사(조세법 분야) 학위를 받는다. 법학박사 학위 논문은 '증여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편방안 연구'로, 조세법 분야를 연구해 고려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는 건 세무사 중 처음이다. 그는 논문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상속세제 개편 추세에 발맞춰 투자를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해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증여를 우대하는 방향으로 현행 상증세 과세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논지를 폈다. 그가 논문에서 제시한 상증세 개편방안은 ▷자녀 결혼자금에 대한 일정액의 증여재산공제 도입 ▷일본과 같은 주택취득자금에 대한 증여세 비과세제도 도입 ▷증여세 과세표준 계산시 공제됐던 증여재산공제에 그대로 인정 ▷조부모, 형제자매로부터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부동산 증여도 창업자금 증여로 인정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합산대상기간 10년 기간 제한 ▷개인기업도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가업승계 적용 요건 중 수증자 기준을 경영자의 친족으로 규정 등이다. 그는 "상속에 의한 세대간 재산이전은 대체로 상속인의 나이가 50~60대에 이뤄지
앞으로 조사공무원들은 조사업체의 대표나 세무대리인이 친인척이거나 학교 및 고향 선후배일 경우 조사 전에 사적관계를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21일 14층 회의실에서 전국감사관회의를 개최하고, 공정·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국감사관회의에서는 하반기 감사·감찰업무와 관련해 중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해 세무대리인과의 사적관계 신고, 조사종결후 납세자 접촉금지 등 이미 발표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지침을 시달했다. [사진2] 세부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조사공무원은 조사업체의 대표나 세무대리인과 혈연, 지연, 학연, 직연(직장)의 관계인 경우 사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앞서 세무비리 근절 종합대책으로 ▷조사업체 관련 사적관계 사전 고지의무 ▷조사팀장과 반장을 1년 이상 같은 팀에 근무 금지 ▷비리적발시 조사분야 영구 퇴출제 적용 ▷조사종결후 2년 이내에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 조사업체 관계자·세무대리인과 개별접촉 금지 등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은 또한 지난달 세무조사 분야 전담 감찰팀을 출범시켰으며, 검사출신의 감사관(양근복 국장)을
대학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12월경부터 국세청 본청과 지방청에서 이뤄지는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사건의 심의진행 과정이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공개된다. 국세청은 지난 18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를 공개해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이 구상 중인 권리구제절차 공개는 본청과 지방청에서 처리하는 불복청구사건의 처리(회의)과정을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공개대상사건은 본청과 지방청에서 처리하는 심사청구 및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국세청은 9월중순부터 10월초순까지 희망하는 대학 로스쿨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로스쿨 재학생의 실무수습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권리구제절차를 공개하더라도 심의내용 공개 전에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사건내용에 적시돼 있는 납세자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도록 별도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번 권리구제절차 공개를 통해 불복청구사건 처리 등 제반 국세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음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선박투자회사, 부동산투자회사 등 '투자기업'은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고 별도재무제표만 작성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기업 관련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0호 연결재무제표 등 3개 기준서의 개정사항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정사항에 따르면, 현행 연결기준은 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종속기업을 모두 연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업이 ‘투자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투자기업’이란 투자관리용역 제공, 시세차익 또는 투자수익만을 위한 사업목적, 공정가치 측정 등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회사를 말한다. 또 투자기업의 종속기업에 대한 투자자산은 공정가치로 측정하고, 공정가치 변동액은 당기손익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투자기업은 투자기업 판단에 관한 사항, 해당 종속기업에 관한 사항, 투자기업의 지위 변경 등에 관한 사실을 공시해야 한다. 해당 기업이 ‘투자기업’이라고 판단한 경우 그러한 사실과 가정에 대한 정보를 공시하고, 투자기업이 K-IFRS 제1110호(연결재무제표)에 따라 종속기업을 연결하지 않고 종속기업에 대한 투자자산을 공정가치로 측정한 경우 그러한 사실과 해당 종속기업의
올 4월 현재 국세 세수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조7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세목별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가 큰 폭으로 줄어 경기침체의 여파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나성린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4월말까지 세수실적은 70조5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목별 세수실적은 부가가치세 25조3천828억원, 법인세 16조5천293억원, 소득세 13조292억원 등이다. 세수가 가장 많이 준 세목은 법인세로,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기업이익이 줄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조7천717억원 감소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 법인세 세수는 20조3천10억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부가가치세가 많이 줄었다. 부가세는 전년보다(26조9천383억원) 1조5천555억원 줄었다. ○2010∼2013년 4월 누계 세수실적(단위:억원) 구 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세수실적 4월누계 세수실적 4월누계 세수실적 4월누계 추경예산 4월누계 총 계 1,660,149 657,500 1,801,532 733,940 1,920,926 792,132 1,990,458 705,030 소 득 세 374,619 102,943 4
1천580억원 규모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전면개편 2단계 사업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도 유찰됐다. 20일 조달청에 따르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전면개편 2단계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17일까지 2차 입찰을 실시한 결과 삼성SDS만 단독 응찰해 또다시 유찰됐다. 지난 4일 1차 입찰에서 삼성SDS 1개 업체만 응찰해 자동 유찰된데 이어 재입찰에서도 삼성SDS만 응찰해 유찰된 것. 조달청은 2차 입찰도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할지를 이달 중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조달 관련 규정에 따르면 2차까지 유찰시 수의계약을 통해서도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은 1990년대 중반의 세정환경을 기반으로 개발·운영되고 있는 현행 국세통합시스템(TIS)이 노후화됨에 따라 세정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세원 발굴에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방세무사회별 순회투표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두 번째 지역인 부산지방세무사회 투표율이 75.8%로 잠정 집계됐다. 19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이날 벡스코(BEXCO) 3층 컨벤션홀에서 본회 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전체 유권자 1천293명 가운데 980명이 투표를 실시해 75.79%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년전 투표율 73.1%보다 2.7% 가량 높은 수치다. 한편 앞서 실시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율은 70.75%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20일에는 대구지역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투표가 실시된다.
앞으로 코넥스 시장(KONEX,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상장법인은 K-IFRS를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가 완화된다. 현재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증권취득을 권유할 때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전문투자자와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등 코넥스시장 참여 투자자는 모집·매출판단의 기준이 되는 청약 권유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또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이 주권비상장법인과 합병하는 경우에는 합병가액 산정기준 적용 배제, 합병가액의 적정성에 대한 외부평가기관 평가의무 적용 배제 등 합병관련 규제를 완화키로 했다. 현재 상장법인과 비상장법인간 합병시 상장법인은 주가를, 비상장법인은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감안한 본질가치를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산정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상장예정법인은 감사인 지정의무를 면제받는다. 주권상장 예정법인은 상장 전에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
올해 국세청의 전체 세무조사 건수가 전년 수준에서 동결되고, 중소법인과 영세납세자의 조사건수는 대폭 축소된다. 국세청은 18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은 업무추진방향을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 역외탈세, 민생침해, 고소득자영업자 소득탈루, 대법인·대재산가의 지능적 탈세 등 4대 분야에 집중할 방침임을 밝혔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세무조사를 강화하되, 올해 전체적인 세무조사 건수는 지난해 수준(1만8천~1만9천건)을 유지키로 했다. 특히 경제활력을 지원하고 조사에 따른 세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법인과 영세납세자의 조사건수는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중소법인 조사비율은 2010년 0.83%, 2011년 0.8%, 2012년 0.73%로 해마다 축소해 왔는데, 올해는 0.7% 이하까지 낮출 계획이다. 국세청은 또한 정상적인 투자·소비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장부 일시보관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의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미 T/F를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으며, 지방청장 연석회의를 매월 개최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외부 전문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2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등을 보고했다. 김상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가 안고 있는 불신과 대립, 갈등에서 벗어나고, 앞으로 초래될지 모르는 무질서를 한시 바삐 제거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우리 현실에 대한 냉철한 반성을 토대로 현명한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진2]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를 겸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2회계연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보고했다. 또 2013회계연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으로 13억1천여만원을 편성한 내용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법사위 소속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 강종필 서울시 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사진3] 정갑윤 의원은 축사에서 "김상철 회장과는 청년운동을 함께 한 인연을 갖고 있다"고 총회 참석 배경을 설명한 뒤 "납세자 편익과 재정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기본적인 사명에 충실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도 지속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광조 서울청장은 "최근 국세청
지하경제 4대분야 중 가장 심각성을 띠고 있는 역외탈세 근절을 위해 '정보수집-모니터링 강화-강력한 세무조사' 등 단계적 대응이 펼쳐진다. 국세청은 18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은 업무추진방향을 밝혔다. 우선 실효성있는 역외탈세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공조를 확대키로 했다. 조세정보교환협정 체결 확대, JITSIC(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활용, 동시·파견조사 실시 등 국가간 공조를 강화해 역외탈세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등 3국과는 조세피난처 관련 역외탈세 정보 공유에 합의한 상태다. 또한 페이퍼컴퍼니 실소유자, 조세피난처를 활용한 변칙거래, 미신고 해외금융계좌 등 고급 역외탈세정보를 수집하는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정보 확보와 함께 국내기업들의 변칙적인 해외투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자회사 재무상황 및 투자내역 등 자체 DB와 수집자료를 연계해 해외소득 누락과 이전가격 조작을 철저히 분석키로 했다. 아울러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 명단공개, 과태료 부과 등 제재수단을 적극 안내하는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국세청은 수집한 해외정보와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역외탈세혐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세무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조세 사상과 철학을 주된 연구분야로 하는 월드텍스연구회(학회장·안창남 강남대 교수)는 오는 21~22일까지 경북 안동 고산서원에서 '퇴계 이황의 조세사상'을 주제로 제1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이동수 박사(철학)가 퇴계 이황의 사상과 얼에 대해 특강을 하며, 안창남 교수가 퇴계 이황의 조세사상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김정식 세무사(세무학박사)의 특강과 박일렬 강남대 교수의 '투자의 경제학'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월드텍스연구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바람직한 우리나라의 재정 및 조세정책의 철학적 기초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4월말 현재 국세청 소관 세수실적은 70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8조7천억원 감소하는 등 세수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18일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현안보고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국세세수실적은 70조5천억원으로 전년도의 79조2천억원보다 8조7천억원 감소했다. 세수진도비로 보면, 전년도의 41.2%보다 5.8%P 떨어진 35.4%를 기록했다. 4월 세수진도비는 5년 평균 진도비 41.1%보다도 5.7%P 저조했다. 국세청은 추경예산(199조원) 기준으로도 금년도 세입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정확한 연간 세수를 전망할 수 있도록 긴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세수관리대책회의를 상설화해 숨은 세원 발굴 대책을 강구하고 세수 변동요인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지속적인 세수관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실납세자 우대, 불성실신고자 사후검증 강화, 과세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등 신고세수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의 현장중심 체납정리 활동을 강화해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조사진행 과정에서도 조세채권 확보방안을 강구해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7일 정명정보고등학교(교장·유광호)와 산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AT자격시험에 관한 상호지원 ▶취업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상호 제공 ▶회계·세무분야 취업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AT자격시험은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회계·세무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고등학생에게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실업계 고등학생 취업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한 천지세무법인(회장·박점식)이 최근 포천지사를 설립했다. 포천지사(전화:031-532-7272 팩스:031-532-7271)는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송우로 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세무서와 같은 건물에 있다. 포천지사 설립은 지난달 6일 의정부세무서에서 분리된 포천세무서가 개청한데 따른 것으로, 포천지사는 지난 12일 박점식 회장과 포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포천지사장은 의정부지사장을 역임한 김동원<사진> 세무사가 맡았다. 천지세무법인은 포천지사 개소를 계기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철원군 관내 개인·법인사업자에게 품격높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