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부이사관 2명, 서장급 66명, 초임세무서장 2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지난달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김세환 국세청 감사담당관이 국세청 심사1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정석(부이사관) 국세청 법인세과장은 대구청 조사1국장에 전보됐다. 서장급 전보인사에서는 본청 감사담당관, 소득세과장, 법인세과장, 소비세과장, 조사1․2과장 등 핵심 요직으로 분류되는 본청 자리를 대거 교체했다. 본청 감사담당관은 김진현 국세청 조사1과장이 자리를 옮겨 앉았고, 김형환 국세청 조사2과장으로 법인세과장으로 전보했다. 본청 조사1과장에는 최상로 국세청 심사1담당관을, 조사2과장에는 김태호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을 각각 전보했다. 대기업 조사 업무를 맡는 서울청 조사1국1과장에는 류득현 홍천세무서장을, 강남세무서장에는 권도근 중부청 조사4국1과장을 임명했다. 초임세무서장 인사에서는 홍천세무서장에 박찬욱 국세청 징세과 1계장, 해남세무서장에 김기호 광주청 감사관, 북대구세무서장에 김기복 서울청 감찰계장을 각각 전보했다.
잠실세무서(서장·이해현)가 개청 기념 체육대회를 뒤늦게 개최했다. 지난 14일 일과후 잠실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체육대회는, 개청이후(5월6일)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첫 번째 행사이자 세무서 창단멤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였다. [사진1] 직원들은 농구 자유투, 단체 줄넘기, 3각 계주, 50m계주, 피구, 축구 승부차기 등 6개 종목별 경기를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조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7개과가 6개 종목 대항전을 벌이며 뜨거운 응원전도 펼쳤으며, 개청멤버라는 소속감과 자긍심도 일깨웠다. 경기에서는 운영지원과가 종합우승을, 법인세과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직원들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모두가 한가족임을 확인했다. [사진2]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개청한지 한달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어수선할 법도 한데 전직원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모든 업무가 안정궤도에 접어들었다"면서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성남<사진>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 부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인회계사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성남 부대표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담당이사 등을 맡아 IFRS 회계기준 도입 등 국제적 감사업무 환경 및 제도의 도입과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의 품질․리스크관리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부대표는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한영회계법인 대표 이하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스트앤영 한영회계법인이 감사를 맡고 있는 삼성전기도 현대해상과 함께 이번 감사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가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공인회계사 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7일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제17차 감사인대회 및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감사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부문에서는 삼성전기(주)와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이 수상했으며, 감사·감사위원 부문에서는 윤계섭 (주)신한금융지주회사 감사위원장이 수상했다. 또 공인회계사 부문에서는 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와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2] 공인회계사 부문 박성래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품질관리개선위원회 위원으로서 회계 및 감사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PCAOB의 감독시스템을 금감원에 소개해 회계감독관련 정책 입안을 지원했다. 김성남 한영회계법인 부대표는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으로서 K-IFRS 도입과 제정에 참여했으며, 금감원 회계제도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국제적 정합성 있는 감사업무 환경과 K-IFRS 도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인대회 및 감사대상 시상식에서는 감사대상 수상기업의 감사운영사례 발표와 ‘회계
국회 정무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감 몰아주기 방지, 금산분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제민주화 법안과 민생법안, 보훈관련 법안 등 총 48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이날 처리된 경제민주화 법안 가운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일부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 또는 '부당 내부거래' 등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 제5장을 '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서 '불공정거래행위 및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의 금지'로 변경했다. 아울러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집단에 속한 회사에 대해서는 부당내부거래 등을 통해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거래상대방에게는 부당내부거래 등을 하지 않을 의무를, 특수관계인에게는 부당내부거래 행위를 지시·관여하지 않을 의무를 각각 규정키로 했다. 한편 현행 제2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당지원행위의 규제요건을 '현저히 유리한 조건'에서 '상당히 유리한 조건'의 거래로 완화하고, 지원객체에게도 부당지원을 받지 않을 의무를 신설했다. 아울러 실질적인 역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관계인 등을 매개로 거래단계를 추가해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는 이른바 '통행세' 관행을 금지하는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26일 부대표와 전무, 신임 상무(파트너)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부대표 4명, 전무 4명, 신임 상무(파트너) 9명이 각각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대표 : 위승훈, 유기석, 조자영, 최정욱. ▷전무 : 김진만, 인병춘, 정창기, 허세봉. ▷신임 상무(파트너) : 고정우, 권준석, 김민규, 김정환, 김현석, 박정수, 오영석, 이상욱, 장현국.
취임 일성으로 국세행정 세 주체인 납세자-세무대리인-국세공무원의 소통을 강조한 임재원<사진> 역삼세무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역삼서장으로 취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는데,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임 서장은 최근 직원 가운데 '워킹맘' 16명을 따로 모아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일'과 '양육'을 병행하고 있는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워킹맘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취임초부터 계(係) 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점심 미팅'도 직원들의 개인적인 가정사에서부터 직장에서의 애로사항까지 다양한 얘기들을 듣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몇 년새 신규직원의 대거 입사로 세무서에 미혼 남녀 직원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미팅'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세무서 직원 가운데 미혼 여성과 직장인 미혼 남성이 만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지금까지 두세 차례의 번개팅을 갖기도 했다. 점심시간이나 일과후 저녁시간, 또는 주말 등산모임을
이달말 서기관급 이상 명예퇴직자가 2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달말 명예퇴직과 함께 국세청을 떠나는 서기관급 이상 간부는 당초 22명에서 최근 1명이 더 늘어 2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청별 서기관급 이상 명퇴 예정자는 서울청 5명, 중부청 6명, 부산청 2명, 대전청 2명, 광주청 4명, 대구청 4명으로, 중부청에서 명퇴인원이 1명 더 늘었다. 국세청은 상반기 명예퇴직에 따라 본·지방청 과장급 및 일선세무서장, 초임세무서장 전보인사를 내달 1일자로 단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바누아투공화국과 바하마연방 등 2개국과의 조세정보교환 협정 비준동의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단독 행사해 온 불공정행위 전속고발권은 폐지됐다.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 조세정보교환 협정 비준동의안 등 총 90개 법안과 결의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이날 역외탈세 근절을 위해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바누아투·바하마 등 2개국과의 조세정보교환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비준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동의를 거쳐 협정이 발효되면 정부는 세무조사에 필요한 각종 조세정보를 상대국에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바누아투는 지난해 3월, 바하마는 지난 2011년 8월 각각 협정에 서명했다. 또한 에콰도르공화국, 키르기스공화국과의 '소득에 대한 조세 이중과세 방지와 탈세 예방을 위한 협정 비준동의안'도 의결했다. 국회는 이와 함께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공정거래법·하도급법·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검찰만 보유하고 있는 고발요청권한을 감사원장, 조달청장, 중소기업청장 등 3개 기관에 확대 부여하고, 해당 기관으로부터 고발요청이 있는 경우 공정위는 의무 고발해야 한다. 다만,
일동제약(주)이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3억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국세청에도 통보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주)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3억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09년 4월부터 자사 의약품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처방액의 15~50% 수준의 금품을 병의원에 지원하는 판촉계획을 수립했다. 2010년 출시된 소화제인 가나메드를 200만원 이상 처방하면 처방액의 50%, 200만원 미만은 40%, 100만원 미만은 30% 등 처방액에 따라 금품제공에 차등을 뒀으며, 처방증대를 위해 임상진행, 의국활동, 해외학회, 시판후 조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이런 방법으로 전국 538개 개별의원에 큐란정 등 33개 품목의 처방대가로 현금과 상품권 16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또한 조사결과를 보건복지부, 식약청, 국세청 등 관련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AEO(종합인증 우수업체) 공인점수가 공개되고, 공인을 준비 중인 중소수출업체에 대해 예비심사를 실시하는 등 지원이 강화된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뜻하며, 공인점수가 공개되면 기준 미달 업체가 부족한 부분을 더 철저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국무조정실은 25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일반국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현장애로사항 113건에 대한 개선대책을 대통령주재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현장애로사항은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소위 '손톱 및 가시'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 및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관세청이 시행중인 AEO(종합인증 우수업체) 지정기준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현재는 AEO 공인점수가 비공개로 운영되고 기준 미달 업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도 소수의 기업에 국한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 공인점수를 공개하고 AEO 공인획득을 준비 중인 중소 수출기업에 대해 예비심사 등 절차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EO업체는 수출입검사 생략, 통
기업이 물가인상률 만큼 소속 근로자의 임금을 올려 실질임금 수준을 유지해 줘도 세금과 사회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처분소득은 오히려 줄어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5일 "기업이 임직원의 연봉에 물가상승률을 곱한 금액만큼 임금을 인상해도 근로소득자에게는 증세효과가 나타나 가처분소득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이 5천200만원인 기업체 중간관리자인 A씨의 연봉이 작년 물가상승률(2.2%) 수준인 114만4천원 올랐다고 가정할 경우,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인상분 17만2천786원, 사회보험료 인상분 3만9천609원을 빼면 가처분소득은 되레 21만2천395원 줄어들었다. 이는 근로소득자의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소득공제가 동결되더라도 세금 부담이 늘어 어려움이 가중됨을 의미한다고 연맹을 설명했다. 연맹은 미국은 이처럼 실질임금인상은 '0'인데 세금과 사회보험료가 더 징수돼 근로자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점을 막기 위해 소득세 과세표준을 물가인상과 연동시켜 해마다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정부는 고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변경하거나 소득공제 축소 또는 폐지 등을 통해 증세를
우리나라 최고경영자들은 해외 경영진들에 비해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 훨씬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이 최근 발표한 자본신뢰지수(Capital Confidence Barometer; CCB) 조사에 따르면, 국내 경영진의 33%가 국내 경제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비관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에서 4%만이 국내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경제에 대해서도 국내 응답자의 31%가 '나빠지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 조사 때보다 3배 이상 높아진 것이며 글로벌 응답자 평균인 13%보다 훨씬 높았다. 반면 글로벌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내 경영진은 35%로 지난 조사 때와 비교해 크게 늘었지만, 글로벌 응답자의 51%가 그렇다고 답한 것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과 일본의 양적완화로 인해 경제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동시에 해운, 제조업을 중심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라고 언스트앤영은 분석했다. 언스트앤영 한영 재무자문본부 유홍렬 부대표는 "이번 조사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언스트앤영 한영(대표이사·권승화)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의 사회책임·지속가능 경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통합보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언스트앤영의 지속가능경영 컨설팅팀이 '국제통합보고위원회(IIRC)의 국제 기준안 초안'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향후 기업 공시 트렌드에 대해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논의이 진행된다. 포럼 발제자인 언스트앤영 한영 지속가능경영 컨설팅팀 홍아람 팀장은 "최근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은 점차 다양한 기업 정보를 원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리 기업들도 기업 정보공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를 개발한다. '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가지 내용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 롯데주류는 '해피워터' 로고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 물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안전성도 알리기 위해 식품 안전 엠블럼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처음처럼 출시 이후 롯데주류는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해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 흔들면 더 부드러운 소주'인 처음처럼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고, 이번엔 처음처럼의 원수(原水)인 강원도 천연암반수의 장점까지 로고에 담아 '물이 다른 소주'임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끌어 올리는 천연암반수,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만드는 알칼리환원수, 안전한 물 이미지를 '해피워터' 로고에 담아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처음처럼이 타사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물과 차별화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