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AT자격시험의 활성화와 회계·세무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포항대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2]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포항대학교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손원조 회장과 포항대학교 정기영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세무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사진 위>.[사진3] 이어 12일에는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엄재홍 회장과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김창덕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사진 아래>.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두 기관은 AT자격시험 합격생들에게 취업기회마련과 AT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AT자격시험을 신설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 24개 회계·세무 관련 교육기관과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각 지방공인회계사회에서도 AT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취업지원 노력 및 AT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가 금년 세수 부족분을 7~8조원 가량으로 전망했지만, 현재까지의 세수진도비를 고려할 때 이보다 더 많은 10조원 이상 세수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용섭 의원(민주당)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세수 부족 추정치 7~8조원에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전문가들이 세수 예측 도구로 활용하는 세수진도비로 세수부족분을 계산해 제시했다. 최근 5년간의 7월말 평균 세수진도비는 65%이고 이에 따라 금년 한해 약 22조원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데, 경제상황이 좋아지고 하반기 세금신고 등을 감안해도 10조원 이상은 감소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속단할 수는 없지만 정부는 7~8조원 정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 의원은 또한 세수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해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강화하거나 늘리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바뀌었듯이 세무조사도 징수에서 세원을 육성하는 조사로 바뀌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세무조사로 인한 세수 비중이 전체 세수의 3~4%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세수가 부족하다고 해서 이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13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회장·코우즈 신이치)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사제도 및 업무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경세리사회와는 1995년 이후 18년간 꾸준한 정기교류를 통해 양국의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세무업무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오늘 회의 역시 양단체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과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사진2] 코우즈 신이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 세리사회에서는 현재 세리사법의 전반적인 개정을 위해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해 놓고 막바지 국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FTA 관련 한국의 세무사법 개정을 많이 참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안 토론에서 동경세리사회 나쿠라 아키히코 부회장은 "일본보다 10년 늦게 도입된 한국의 세무사제도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일본에서도 이번 세리사법 개정에서 변호사 등에게 부여되는 세무사자동자격과 관련해 최소 과목은 시험을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세무사법 개정을 최대한 원용해 국회에서 세리사법
올 상반기 세수가 전년대비 10조원 가량 감소한 가운데, 올해 전체 세수는 7~8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약 10조원 정도 세수가 부족하지만 하반기에는 그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 부총리는 그 근거로 하반기 경기 회복과 부가가치세 등 주요 세목의 신고 등을 꼽았다. 현 부총리는 또한 경제가 회복돼야 세수여건도 좋아질 것이라면서,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정 강화를 통해 전체적으로 7~8조원 정도의 세수감소를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와 함께 세목신설이나 증세 보다는 비과세 감면제도를 통해 조세형평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CJ발' 고위공직자 쇄신안이 11일자로 명문화됐다. 국세청은 이달 11일자로 훈령인 국세청공무원행동강령(이하 행동강령)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행동강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지난달 29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밝힌 내용들을 구체화한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달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고위직, 대기업 관계자와 사적 만남 금지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청렴의무 조항 신설 ▶청렴교육 주기적 실시 ▶고위직 감찰반 설치 등의 쇄신책을 내놨었다. 공언대로 국세청은 행동강령 제6장에 '고위공직자의 의무' 조항을 신설했다. 우선 국세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고위공무원, 3급공무원, 4급 지방청국장)는 앞으로 기업 관계자와의 사적인 만남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100대 기업 관계자와는 정당한 이유없이 사적으로 만나서는 안된다. 이들 고위공직자는 직무관련자와 골프나 화투, 카드 등 사행성 오락을 해서도 안된다. 현재 국세청은 전직원에게 사실상 골프금지령을 내려놓은 상태다. 골프와 같은 게임 외에 유흥주점 출입도 금지됐다. 지난달 29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때 김덕중 국세청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청렴서약서에 직접 서명했듯이, 매년초 보직이 변경되거나 승진시마다 청렴서약서에 서명
범정부 차원의 불법사금융 단속이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12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불법사금융 일제 신고 및 집중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불법사금융 피해신고를 접수키로 했다. 피해신고 대표전화는 1332번. 금감원에 설치되는 정부합동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와 각 지자체 및 경찰서에서 직접 신고를 받기로 했다. 인터넷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불법 고금리, 불법 채권추심,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국민행복기금 신청 방해 행위, 불법대부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모든 불법 사금융 행위다. 정부는 피해신고에 대한 집중단속을 위해 대검찰청에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를 설치,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16개 지방청, 250개 경찰서 소속 1천80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인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펼친다. 국세청은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불법 사금융업자에 대해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감원과 지자체는 지역에 산재한 불법 대부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집중단속 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신속하게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12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관평천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배장우 대전 지점장과 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 유성구 허태정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관평천 실시간 자동 유량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강우량계, 초음파 수위계, 자동 수질측정 센서, 자동 채수장치, 데이터로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우 또는 유량 발생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실시간 강우량과 유량, 수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갑천 및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소하천의 오염 정도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친화형 하천의 종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임페리얼의 대전 지역 한정판 출시를 계기로, 대전이 과학기술의 도시라는 점과 하천이 많은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난해 11월 충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대전 지역의 생태하천 수질 개선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용산세무서(서장·김태형)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암동 소재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위문품과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마련했으며, 가브리엘의 집에서 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 용산서는 추석 등 명절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랑나눔운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서는 청렴동아리 '참조은' 주관으로 매월 장애인복지시설 영락애니아의 집과 혜심원을 방문해 음식 만들어 주기, 청소, 책 읽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는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이 주요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졸업 필수자격증으로 채택되는 등 시행 첫해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AT 자격시험은 영국을 비롯해 세계 90여개국 회계사단체에서 도입 시행하고 있는 권위있는 시험으로, 공인회계사회는 올해부터 FAT(회계정보처리) 1~2급과 TAT(세무정보처리) 1~2급을 우선 시행 중이다. 1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최근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가 AT자격시험을 졸업 필수자격 요건으로 채택했다.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FAT 2급을 필수 취득 자격시험으로 선정했다. 대전대학교 회계학과도 졸업자격 요건으로 FAT 1급을 포함시켰다. 이처럼 고교와 대학에서 AT자격시험을 졸업 필수자격증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은, 이 자격시험이 회계·세무 업무에 당장 투입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테스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 대다수 중소기업이 사용 중인 (주)더존비즈온의 ‘아이플러스’라는 세무회계프로그램으로 시험을 치르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기업은 실무현장에 당장 투입 가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채용할 수 있
법인세 감면액 상위 10개 대기업이 최근 3년간 총 8조5천억원을 공제·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감면액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10개 대기업의 2011년도 법인세 실효세율은 11.9%로 전체 평균실효세율 16.6%보다 낮았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2011년 법인세 감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법인세 감면 상위 10개 대기업이 공제·감면받은 법인세액은 총 8조5천813억원에 달했다. 연도별 공제·감면액은 2009년 2조4천499억원, 2010년 2조4천742억원, 2011년 3조6천572억원이었다. ○2009~2011년 법인세 감면 현황 (단위:억원,%) 신고연도 공제․감면 순 위 소득금액 과세표준 (①) 공제감면 총부담 세액(②) 실효세율 (②/①) 2009 1-10 263,966 263,966 24,499 41,543 15.7 11-20 38,788 38,786 5,043 4,639 12.0 2010 1-10 227,127 225,455 24,742 24,871 11.0 11-20 100,358 91,559 5,192 14,957 16.3 2011 1-10 359,985
탈세를 한 고소득 전문직사업자의 명단을 공개하자는 주장이 조세계에서 나오고 있다. 국세청의 지속적인 기획조사에도 불구하고 고소득 전문직사업자들의 탈세행위가 일소되지 않고 있으므로 이들의 탈세를 막는 방안의 하나로 탈세자 명단공개제도를 도입하자는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 2006년부터 의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사업자들의 탈세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대대적인 기획세무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찾아낸 소득적출률은 2006년 49.7%, 2007년 47.0%, 2008년 44.6%, 2009년 37.5%, 2010년 39.1%, 2011년 37.5% 등으로 매년 낮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종소세 신고내용 분석 결과 거래처가 비사업자인 개인인 점을 이용해 현금결제를 유도함으로써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한 전문직사업자들이 아직도 적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정가에서는 고소득 전문직사업자들의 탈세 관행을 막기 위해서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제도처럼 탈세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고소득 전문직사업자들의 탈세행태가 교묘해 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금융거래 추적조사를 강화
세계적인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가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앱솔루트 바틀을 닮은 투명한 케이스에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앱솔루트 기프트 세트는 총 3가지다. 최상의 순도를 자랑하는 앱솔루트 보드카(ABSOLUT VODKA)와 앱솔루트 페어(ABSOLUT PEARS), 앱솔루트 어피치(ABSOLUT APEACH) 중 1병과 앱솔루트 로고가 새겨진 칵테일 글라스 및 미니 칵테일 레시피 북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세트의 특징은 집에서 손쉽게 홈메이드 칵테일을 만들 수 있게 구성됐다는 점이다. 특히 선물세트에 함께 첨부된 미니 레시피 북의 가이드를 따라 다양한 음료와 믹스하면 추석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식사 후 즐기기 좋은 디저트 칵테일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전용잔인 하이볼 글라스는 칵테일을 좀더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앱솔루트 보드카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초고속 인터넷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가입자가 받은 현금과 사은품은 과세대상일까, 아닐까? 정답은 '과세대상이 아니다'이다. 국세청은 최근 초고속 인터넷 상품 등 가입 유치를 대리하는 사업자가 해당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현금과 사은품의 기타소득 해당 여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은 취지로 회신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통신회사는 초고속 인터넷 상품의 유치·개통·관리 및 A/S 등 용역을 대리점에게 위탁하고 대리점의 위탁용역 수행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은 직접 또는 대행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입을 유치하면서 특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IPTV 인터넷 전화 등 추가 가입여부에 따라 25〜3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사은품을 가입자에게 차등 지급해 오고 있다. 그런데 이 때 초고속 인터넷 상품의 가입유치를 대리하는 사업자가 해당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현금과 사은품이 과세되는지 과세되지 않는지를 질의한 것. 국세청은 이와 관련 통신회사로부터 초고속 인터넷(초고속 인터넷과 IPTV 및 인터넷 전화와의 결합상품을 포함) 가입유치 등을 위탁받은 사업자가 가입을 조건으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현금과 사은품은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7호에 따른 사례금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 실현을 위해 연초부터 국세청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무조사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만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한국경제학회는 오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세무조사 투명성 강화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창남 강남대 교수가 '세무조사 법제화의 국제비교'에 대해, 홍기용 한국납세자연합회장이 '세무조사 투명성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토론에는 현진권 한국재정학회장, 안종범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원석 정의당 의원, 김영기 국세청 조사국장, 최승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상겸 바른사회 시민회의 운영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지난 10일 본회에서 일본회계사협회와 제21차 한·일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연례회의에는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지난 7월 일본회계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모리 키미타카 신임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일 공인회계사회는 이날 '회계투명성과 감사품질 향상 방안' 및 'IFRS 도입성과'를 주요 의제로 양국의 회계·감사제도 현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상호 호혜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회계사연맹(IFAC),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등 국제기구 활동에 공동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일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91년 처음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약 20여년 동안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국제교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실무사례교환을 통해 국·내외 난제에 대해 상호 의견교환과 정보 공유에 힘쓰고 있다. 강성원 회장은 연례회의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2020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한다"면서 "더불어 한국에서 열리는 'CAPA Seoul 2015(아·태회계사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