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개방형 직위로 새로 지정된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자금상환과장은 ▷취업후 학자금 상환업무의 기획·관리 ▷종합소득 등 신고·납부분 상환대상자 선정·관리 ▷근로소득 등 원천공제분 상환대상자 선정·관리 ▷장기미상환자 및 체납자 관리 업무 ▷취업후 학자금 상환업무의 홍보, 교육 및 민원업무 ▷취업후 학자금 상환 관련 전산시스템 개발·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일정 자격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응시원서는 12월 6일까지 접수한다.
국세청은 27일 5층 대회의실에서 11월 27일자 서기관 승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본청과 6개 지방청 승진자 29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김덕중 국세청장을 비롯해 이전환 국세청차장, 김영기 조사국장 등 본청 국장이 모두 참석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내달 20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회계현안 설명회 및 소송관련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계현안 설명회에서는 이은태 금감원 회계감독1국장이 2014년도 회계감독업무 운용계획, 박권추 금감원 회계감독1국 팀장이 회계투명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김영기 금감원 회계감독2국 팀장이 2013년도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최 상 금감원 회계감독1국 팀장이 2013년도 품질관리감리결과 발견된 미비점 및 유의사항, 장석일 회계제도실 팀장이 2013년도 주요 질의회신사례 및 외감제도 관련 유의사항, 한동수 회계제도실 팀장이 IFRS 최근 개정내용 및 IFRS 적용 시유사항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회 법제팀 최광선 변호사가 감사인에 대한 소송 등 법적리스크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한다.
금융감독원은 27일 2013 회계연도 외부감사 대상으로 (대구)청운신협 등 598개 신협을 선정해 신협중앙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협은 올 9월말 현재 전체 신협 945개의 63.3%에 해당하고, 전년(59.1%, 561개 신협)에 비해 4.2%p 증가한 것이다. 올 9월말 현재 전체 신협의 총자산은 55조9천억원, 신협당 평균자산은 591억원 규모다. 이번 외부감사 대상 신협은 금감원 검사와 관계없이 자산기준 300억원 이상 모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해당 신협은 조속히 외부감사인과 계약을 체결하고 2013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의 감사를 받아야 한다. 금감원은 자산규모 300억원 이상인 모든 신협을 외부감사 대상으로 선정함으로써 신협의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상호금융기관 외부감사 실시 현황 구 분 신 협 농 협 수 협 산 림 새마을금고 외감대상 자산규모 300억원 500억원 300억원 조합평균 이상 (’12년말 368억원) 500억원 선정기준 금감원 종합검사 실시조합 제외 조합장 임기 2년이상 경과 경영악화 조합 등 주무부처 장관 재량 이사장 임기 2년이상 경과 등 한편, 금감원 등 상호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정책 심의기구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의 제2기 출범과 함께 정부가 특허소송 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변호사제도 도입, 변리사의 특허침해소송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변호사 및 변리사계의 반응이 주목된다. 특히 정부 의도대로 실제 특허변호사제도 등이 도입될 경우, 소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소송대리인 선택권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조세소송 분야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박근혜정부의 지식재산전략을 수립할 '제2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정책 심의기구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 13명,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위원회는 이날 신임 민간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첫 회의 주제는 '특허 소송대리 전문성 강화방안''특허 등 지식재산권 소송관할 제도 개선안'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특허소송 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허변호사제도를 도입해 특허·기술과 소송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변호사 양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가 도입 예정인 특허변호사제도는 미국식 특허변
국세청은 26일자로 6급이하 직원 1천9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직원 승진인원은 모두 1천96명으로 세무직 1천70명, 전산직 25명, 공업직 1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7급→6급 334명, 8급→7급 242명, 9급→8급 520명이다. 특별승진 인원은 모두 117명으로 6급 승진 60명, 7급 승진 27명, 8급 승진 30명이다. 국세청은 올해 승진인사는 지난해보다 50여명 늘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이달 27일자로 단행한 서기관 승진인사는 ▶조사국 강세 ▶국립세무대학 출신 증가▶비수도권청 우대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29명의 승진자 가운데 조사국 근무자는 모두 12명으로 41.4%에 달한다. 지난 5월 인사에서는 28명 가운데 9명으로 32.1%였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청은 5명의 승진자 모두가 조사국 직원이며, 중부청은 3명 가운데 2명, 부산청은 2명 모두 조사국 근무자였다. 지난 5월 인사에서 문책성으로 승진에서 배제시켰던 서울청 조사1국에서도 이번에 1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조사국 승진자를 많이 배출시킨 것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4대 중점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면서 조사요원들에 대한 배려와 독려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5월 인사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국립세무대학 출신들의 비중이 컸다. 이번 인사에서 세대 출신은 13명으로 44.8%에 달했다. 지난 5월 인사에서는 35.7%인 10명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립세무대학 출신들의 승진후보자 풀이 두터워 앞으로도 서기관 승진인사에서 세대 출신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의 또다른 특징은 비수도권청에 대한 배려인사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1일 유산기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세무·법률·금융 등 필요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산기부 캠페인 자문그룹'을 구성했다. 자문그룹에는 천지세무법인을 비롯해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신한은행, 노블레스오블리주시민실천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세무자문 ▶법률 자문 ▶금융서비스 ▶관련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사진2] 공동모금회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 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 류시문 노블레스오블리주시민실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많은 이들이 유산기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유언·공증 등과 관련한 법률·제도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기로 했다"며 "이들 그룹의 자문 서비스가 뒷받침되면 앞으로 유산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기부문화를 범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유산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유산기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무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와 경기도(도지사·김문수)는 25일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집합건물 분쟁민원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집합건물 소유자와 입주민간 분쟁민원이 신속히 해결되도록 회계·세무 관련 전문지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행정 및 예산지원을 통해 민·관의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공동주택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텔 등 모든 집합건물에 대한 효과적인 분쟁민원 해결을 위해 회계사, 변호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지원과 협력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집합건물에 관한 분쟁도 결국 관리비의 적정 여부, 사업예산 집행 등 회계가 투명하면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사무관 29명에 대한 서기관 승진인사를 27일자로 단행했다. 관서별 승진인원은 국세청이 15명(51.7%)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5명, 중부청 3명, 부산청 2명, 대전·광주·대구청 각각 1명, 국세청고객만족센터 1명이었다. 특별승진인원은 모두 7명으로 본청 3명(고영일, 최회선, 김종문), 중부청 1명(김광천), 광주청 1명(김광근), 대구청 1명(배철환), 부산청 1명(김원용)이다. 이번 특승은 본청 3명, 지방청 4명으로 지방청이 1명 더 많다. 지난 5월 인사에서는 본청 4명, 지방청 3명으로 본청이 1명 더 많았다. 여성승진자는 지난 5월 인사와 같은 3명(최지은, 전지현, 김정순)이었다. 임용구분별로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의 비중이 45%에 달했다. 세대 출신 13명, 9급공채 9명, 행정고시 4명, 7급공채 3명 순이었다. 지난 5월 인사에서 세대 출신 비중이 36%인 점을 감안하면 약 10% 가량 더 늘어난 셈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5월 인사에 이어 이번 11월 승진인사도 인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남대문세무서가 제6회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남대문세무서(서장·조용을)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주최 제6회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자원봉사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는 여러분들로 인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점심때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밥퍼배식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지난해 사랑나눔대상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대문서는 올해에도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운영하는 '남대문사랑지기'를 통해 소외계층 주민에 초복날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매년 명절 때 중림동 쪽방촌 거주 홀몸 어르신 3명에게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금융위원회는 22일 2014년도에 실시할 제49회 공인회계사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 예정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850명. 최소선발인원 850명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제1차 시험은 내년 1월9일부터 1월23일까지, 제2차 시험은 내년 5월15일부터 5월27일까지다. 1차 시험은 내년 2월23일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2차 시험은 6월28~29일 서울에서 실시된다. 합격자발표는 1차 시험은 4월11일, 2차 시험은 8월29일. 금융위는 1차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학점이수소명신청서류 등 필수 시험서류를 제출기간 내에 접수해 반드시 시험전 사전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학점이수소명신청과 영어시험성적확인신청은 내년 1월17일까지 하면 된다. 금융위는 내년도 2차 시험부터 신국제감사기준(New ISA)을 적용해 출제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세정을 펼치도록 국세청이 주기적인 청렴교육을 실시 중인 가운데, 두 번째 청렴교육 강사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이 나섰다. 국세청은 22일 2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4급 이상 간부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강사로 나선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국세청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정부,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에서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청렴수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낮다"는 점과, "국가발전의 핵심요소인 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부정부패 근절이 가장 큰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국세청이 시행 중인 청렴도 개선방안과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수준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권익위에서 제정 추진 중인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추진배경과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국세행정 쇄신방안의 성공적인 정착 노력도 당부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지난 8월 발표한 국세행정 쇄신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며, 안대희 전 대법관 초청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남동국 국세청 감찰담당관은 "앞으로도 청
국세청은 22일 2층 대강당에서 수도권 4급 이상 간부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국세청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정부,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금융감독원은 IFRS 적용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회계기준원,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2회에 걸쳐 '최근 IFRS 개정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3일과 5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상장회사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및 회계기준원, 회계법인의 전문가가 최근 IFRS 개정 동향과 주요 기준서 제·개정 내용, IFRS관련 해석 등을 소개한다. 특히 금년 중 제·개정된 투자기업, 자산손상, 위험회피회계, 부담금 관련 기준서는 내년 1월1일 이후 개시 회계연도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기업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 일정 시 간 일정·발표 내용 발표자(예정) (20분) 13:40~14:00 등록 및 접수 1교시(50분) 14:00~14:50 최근 IFRS 개정 동향 - 금융상품, 수익인식, 보험계약, 개념체계 등 주요 제․개정 프로젝트 진행 상황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 한국회계기준원 박세환 팀장 2교시(50분) 14:50~15:40 IFRS 9 ‘금융상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