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국회의원은 3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수익사업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부가세 면제를 규정하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에 시설 및 장소 임대, 재활용품 매각 등 입주자대표회의의 수익사업도 포함하는 내용이다. 아파트 거주비율이 47.1%(2010년 기준)인 현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수익사업에 10% 부가세가 과세된다면 아파트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증가 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가계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과 부가가치세법은 아파트 입주민 복지증진과 관리비 부담완화를 위해 아파트 관련 용역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국세청은 아파트 관리비는 현재 부가세 과세대상이 아니고 광고물 부착 및 이동통신중계기·현금인출기 설치, 알뜰시장 임대 등만이 과세대상이 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자발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업자등록 건수는 1만3천482건이며 이중 827개 사업자(신고비율 6.1%)가 23억4천800만원의 부가세를 납부했다. 정 의원은 "세수는 서민
금년 중에 부담금도 국세와 같이 현금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마련된다. 또 금년도에 일몰이 도래하는 50개 비과세·감면제도에 대한 일몰종료 여부 및 연장 계획이 상반기 중에 마련된다. 정부는 지난달말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14년도 법률안 국회 제출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부처별 법률 입법계획은 모두 324건으로, 시기적으로는 6~9월에 184건이 집중돼 있다. 부처별로는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32건으로 가장 많고 세법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는 18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외 안전행정부는 30건, 금융위원회는 8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법률안 내용을 보면, 기획재정부의 경우 부담금 신용카드 납부 등의 내용을 담은 부담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이달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또 체납처분 집행시 압류재산에 관해 제3자가 가진 권리침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국세징수법 개정안과, 일몰도래 조항을 정비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과세기반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구조조정세제를 보완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 신고납부 방식 개선을 담은 부가가치세법 개정안도 9월 정기국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국회의원은 3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수익사업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부가세 면제를 규정하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에 시설 및 장소 임대, 재활용품 매각 등 입주자대표회의의 수익사업도 포함하는 내용이다. 아파트 거주비율이 47.1%(2010년 기준)인 현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수익사업에 10% 부가세가 과세된다면 아파트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증가 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가계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과 부가가치세법은 아파트 입주민 복지증진과 관리비 부담완화를 위해 아파트 관련 용역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국세청은 아파트 관리비는 현재 부가세 과세대상이 아니고 광고물 부착 및 이동통신중계기·현금인출기 설치, 알뜰시장 임대 등만이 과세대상이 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가 자발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사업자등록 건수는 1만3천482건이며 이중 827개 사업자(신고비율 6.1%)가 23억4천800만원의 부가세를 납부했다. 정 의원은 "세수는 서민을
국세청은 조선업 등 특정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기획 세무조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세청 조사국 관계자는 3일 "지난해부터 조선·건설·해운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있다"며 이같은 방침을 전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조선·해운업종을 중심으로 조사건수를 대폭 축소하고 하반기에도 이같은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선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자, 국세청이 사실이 아님을 해명한 것이다.
서울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시(시장·박원순)가 손을 맞잡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안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알선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014년 제1기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 수강생 40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2] 세무회계 인력양성 교육은 지난해 첫 실시에 이은 두 번째로, 오는 3월3일부터 5월14일까지 하루 5시간(10:00~15:30)씩 일주일에 5회, 총 25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회계·세법의 기본 원리,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위주로 진행돼 세무사사무소 등에 바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짜여 있다. 교육내용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조세특례제한법, 국세기본법, 재무회계, 원가관리, 4대보험 등이며 서울세무사회의 연수전문 세무사들이 이론과 전산실습 위주로 강의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할 경우 국가공인자격증인 전산세무회계 2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각 세목별 전산프로그램 교육에 치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세무사회는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대해 소속 5천여 세무사사무소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하고, 일반 기업체 경리회계 직종 등으로도
이달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등은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돼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또 이달 14일부터 금융정보분석원에 정보분석심의회가 구성 운영된다. 3일 법제처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률은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비롯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97개 법령이다. 우선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유방확대 및 축소술(유방암 수술에 따른 유방재건술은 제외), 지방흡인술, 주름살제거술, 안면윤곽술, 치아성형(치아미백, 라미네이트와 잇몸성형술을 의미) 등과 같은 성형수술은 이달부터 부가세가 과세된다. 금융정보분석원내에 정보분석심의회가 구성된다.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되고, 위원은 심사분석 총괄책임자를 포함한 금융정보분석원 소속 공무원 3명, 10년 이상의 판사 경력을 가진 사람 중에서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1인이다. 또한 이달 7일부터 일정규모 이상(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은 100가구,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은 300가구)의 주택임대관리업을 하려는 자는 의무적으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을 해야 한다. 이때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위해서는 자본금(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은 2억원 이상
국세청이 지난 17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을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844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844명 중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대중 문화의 기수라는 연예인 직업을 가진 공지철씨와 전해림씨다. [사진2]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공지철씨는 우리에게 '공유'라는 이름으로 친숙해져 있다. 공유는 현재 인기리 상영 중인 영화 용의자에서 지동철 역을 열연했다. 이외에도 도가니,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 학교4 등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전해림씨는 바로 인기 여배우 '하지원'씨의 본명이다. 하지원은 현재 MBC 사극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적으로 납세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 외에도 남녀 연예인을 선정해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47회 납세자의 날에는 한가인씨와 엄태웅씨가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올해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오는 3월3일 개최된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권승화)은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계자를 초청해 '2014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을 비롯해 국제조세 등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주요 세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EY한영 세무본부 이재원 부대표는 "EY한영 개정세법 설명회는 매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기업의 결산 및 세무조정과 관련해 고객사의 이해를 높이고, 세무 실무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Y한영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업 실무자들을 위해 주요 세법개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포세무서가 북한을 탈출해 내려온 새터민들에게 사랑과 온정이 담긴 차례상을 차려줬다.[사진1] 마포세무서(서장·박수영)는 28일 상암동 주민센터 3층 상암 어울림카페에서 새터민 20가족, 세무서 직원 22명, 상암동 주부봉사단 10명,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 회장단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새터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북한을 탈출해 가족들과 떨어져 쓸쓸히 명절을 지낼 수밖에 없는 새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2] 박수영 서장을 비롯한 마포서 직원들과 세무서세정협의회장단은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까지 만두를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설날 음식을 마련해 조금 이른 차례를 지냈다. 참석자들 모두 떡만두국으로 점심도 함께 했다. 운영지원과 관계자는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온 새터민들은 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수밖에 없다"면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20가족을 초청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조촐한 위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라질 뻔한 10일의 세액공제기간.' 올해 1월1일자로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미한 부분이지만 의문이 생기는 조항이 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제도와 관련한 '부가가치세법 제47조 1항'이다. 정부는 세법개정을 통해 금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세액공제제도를 폐지했다.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제도가 정착됐다는 게 명분이었다. 이번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라 금년 1월1일 이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분부터 법인사업자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됐다. 문제는 작년 연말 공급분에 대해 올해 1월10일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느냐 여부다. 예를 들어 법인사업자가 공급시기가 2013년 12월31일인 공급분에 대해 2014년 1월1~10일 기간 중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 세액공제를 적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개정 법 조문을 그대로 적용하면, 2014년 1월1일 이후 발급분부터 세액공제를 제외한다고 했으므로 불가(不可)하다. 국세청 역시 법조항을 엄격히 해석해 올 1월 발급분은 세액공제가 불가능하며, 이달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이세로 사이트에서도 1월1~10일까지 발급건수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
지난 23일 개정세법 시행령이 발표된 이후 조세전문가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가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4년 개정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시회원 등 세무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진2] 개정세법 교육은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성익 사무관이 담당했으며, 김겸순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가 개정세법에 따른 법인 결산과 관련한 핵심 검토사항에 대해 특강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개정된 내용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고시회가 부가세 신고가 끝나자마자 유익한 교육을 마련해 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안연환 고시회장은 "세무사들이 결산기임에도 신고업무 등에 필요한 개정세법 내용을 미리 알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적시에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재선 도전이냐, 한국세무사회장 출마 직행이냐 기로에 섰던 김상철 서울회장이 재선 도전 쪽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 25개 지역세무사회장단 친목회(회장·박연종)는 27일 서초동 귀빈정에서 신년 인사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년 모임에는 25개 지역 회장 중 중부·구로·동대문·남대문·도봉·성동·강동·용산·양천회장을 제외한 16개 지역회장이 참석했으며, 회계자료 유출로 인한 불법 컨설팅 영업, 저가 수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안에 대한 논의가 끝난 후 김상철 회장은 박연종 역삼회장 등이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고 역대 서울회장 대부분이 4년을 역임했으므로 한번더 봉사해 달라"는 거듭된 요청에 "회원들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왔고, 회원들이 원하는 뜻을 거스르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서울회장 재선 도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서울회장 출마가 예상됐던 황선의 종로회장은 이날 "그동안 서울회장 출마를 마음에 두고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김상철 회장이 재선에 나선다면 뜻을 접겠다"고 했다는 전언이다. 황선의 종로회장은 김상철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성형 또는 미용목적의 진료용역에 대해서는 10%의 부가가치세가 적용된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2월1일부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등은 요양급여 대상에서 제외돼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부가세 과세 의료용역은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유방확대 및 축소술(유방암 수술에 따른 유방재건술은 제외), 지방흡인술, 주름살제거술, 안면윤곽술, 치아성형(치아미백, 라미네이트와 잇몸성형술을 의미) 등과 같은 성형수술이 포함됐다. 단 성형수술로 인한 후유증 치료, 선천성 기형의 재건수술, 종양제거에 따른 재건수술은 제외된다. 또 악안면 교정술(치아교정치료가 선행되는 악안면 교정술은 제외), 색소모반·주근깨·흑색점·기미 치료술, 여드름 치료술, 제모술, 탈모 치료술, 모발이식술, 문신술 및 문신제거술, 피어싱, 지방융해술, 피부재생술, 피부미백술, 항노화치료술 및 모공축소술도 과세대상이다. 국세청은 2월1일 이후 이같은 용역을 제공한 경우 용역을 제공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과세사업자로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면세사업자는 면세 사업자등록증을 관할세무서에 반납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피리에)의 수퍼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지난 3일부터 눈 위에서 즐기는 색다른 스포츠인 '스노골프'를 아난티 클럽 서울과 함께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내달 7일에는 한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2014 발렌타인 스노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발렌타인 스노골프 챔피언십은 1월3일부터 30일까지 스노골프 기간 중 매일 1, 2위를 차지한 골퍼들과 VIP 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자와 베스트 스코어 2, 3등,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챔피언십 우승자는 발렌타인의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담아 매년 전세계 100병 한정 생산되는 발렌타인 40년산을 얻게 된다. 내달 7일 발렌타인 스노골프 챔피언십은 개막식과 함께 점심, 라운딩, 아이스 퍼팅대회, 저녁 만찬, 시상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외에 발렌타인의 아트오브블랜딩을 경험할 수 있는 위스키 멘토링이 마련되며 야외 수영장에서도 특별한 퍼팅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홀 컵에서 17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한번에 퍼팅을 성공하면 발렌타인 17년 미니어처 한 병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터네셔날 위스키 마케팅
외부감사대상 회사 2만2천331개사 중 지난해 외부감사인을 변경한 회사는 2천344개로 전체의 1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장법인의 외부감사인은 4대 회계법인이 57.2%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2013년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선임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사진2]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외부감사대상 회사 수는 2만2천331개로 전년보다 2천259개 증가했다. 지난해 자산증가 등에 따라 4천492개가 신규로 외감대상에 편입됐지만, 자산규모 등 외형기준 미달 1천264개, 영업활동 중단 580개 등에 따라 2천233개가 외감대상에서 제외됐다. 시장별 외감대상은 상장법인 40개, 비상장법인 2천219개 각각 증가했다. 자산규모별로는 100억~500억 미만의 비율이 전체의 66.8%에 달했고, 500억~1천억 미만 12.3%, 1천억~5천억 미만이 11.0%를 차지했다. 전체 외감대상 회사 중 전년도 외부감사인을 계속 선임한 회사는 70.1%, 변경선임한 회사는 10.5%, 외감대상으로 새로 편입돼 신규선임한 회사는 19.4%였다. 상장법인의 경우 연속하는 3개 사업연도를 동일감사인으로 선임토록 하고 있어 비상장법인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