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에 오정석<사진>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당선됐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새 회장을 선출했다. [사진2] 올해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오정석 경기남부협회장, 기호2번 박찬중 서울협회장, 기호3번 이상목 경기북부협회장, 기호4번 최봉우 충북협회장 네명이 경합했다. 대의원 130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오정석 후보 61표, 박찬중 후보 32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1차 투표에서 3, 4위 득표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결선투표는 1, 2위 득표자인 오정석, 박찬중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투표결과 오정석 후보가 90표를 획득해 40표를 얻은 박찬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오정석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변화와 개혁으로 주류업계를 발전시키고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오정석 회장은 54년생으로 동국대를 나왔으며 주류제조사에서 24년간 근무했다. 현재 동원주류판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회 사업발전담당 상임이사, 환경부 빈용기보증금제도 발전위 위원, 수도권 주류유통정상화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중앙회는
강성태 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세우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20일 세우회에 따르면, 강성태 신임 이사장은 지난 3일자로 취임했으며 이사장 직위가 최근 '상임'에서 '비상임'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화 전임 이사장은 세무법인 개업을 준비 중이다.
국세청이 2013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사전안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신고대리를 수행하고 있는 조세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실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것. 20일 국세청은 이달말까지인 법인세 신고납부를 앞두고 세무대리인단체에 성실신고를 당부하는 별도 안내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안내문에는 기업 세무담당자 및 세무대리인들이 놓치기 쉬운 세법개정 사항과 신고때 누락가능성이 있는 사항 등을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적시했다. 법인세 신고 때면 매년 실시하는 것이지만 올해는 신고안내 내용이 큰 변화가 있다.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세법개정내용 등 일반적인 사항 뿐만 아니라,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액 중 성형외과 등 사적사용 개연성이 높은 내역, 연구전담부서 취소 등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불가능 자료 등 구체적인 부분이 안내내용에 포함했다. 여기에다 업종별·유형별로 신고때 유의해야 할 사항까지 담았다. 신고후 실시하는 사후검증과 관련해서는, 세금탈루가 빈번한 ▶기업자금 유출 ▶가공경비 계상 ▶부당 공제·감면 ▶자본거래 탈세 등 4대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안내하면서 4개 분야별로 세부 검증항목도 자세히 예
지난 3년간 종합주류도매업계를 이끌어 온 최수옥<사진>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 20일 임기를 마쳤다.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통상 서울협회장이 중앙회장까지 맡았던 관례를 깨고 부산협회장이 중앙회장까지 맡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은 당시 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회무를 훤히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정과 소통 능력'이 탁월한 최 회장을 중앙회장으로 주저없이 선택했다. 최 회장은 2011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종합주류도매업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면허T/O제 유지 ▶제조사와 공동으로 내구소비재 공급 ▶주류통신판매 저지 ▶위스키 진품 확인기기 소매업소 무료 공급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국세청이 내준 신규면허는 5개 뿐이었다. 인구증가 및 매출액 급등 지역에 한해 신규면허를 5개만 허용하고 T/O제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이는 회원사의 면허권 보호를 위해 '종합주류도매업 T/O제도'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서를 관계당국에 제출하는 등 T/O제도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한데 따른 결과물이었다. 쇼케이스 등 내구소비재를 주류제조사의 도움을 받아 소매업소에 공급한 것은 도매사업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금융감독당국이 12월말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제출기한을 엄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일부 감사인의 경우 비상장법인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주총후 2주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하지 않는 등 외감법상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상장법인 감사인은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회사의 정기총회 종료후 2주일 이내에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의 경우 일반기업회계기준 적용 회사는 사업연도 종료후 120일 이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 회사는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와 동시에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회사의 임원, 회계업무담당자, 감사인이 처벌받을 수 있다. 다만 감사인의 착오로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준수하지 못하거나 회사의 정기총회가 지연되는 경우는 지체없이 감사보고서 지연제출사유서를 금감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금액단위를 혼동해 감사보고서 본문의 자산총액과 헤더정보의 자산총액이 상이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오류가 없도록 담당이사, 품질관리실 등에서 제출전 헤더정보를 사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감사인 선임
18일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명의신탁 주식 환원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과거 부득이하게 주식을 명의신탁 했다가 제때 실명전환하지 못하고 세금부담 등 애로를 겪고 있다는 하소연이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나왔다. 과거 상법에 따라 1996년 10월1일부터 2001년 7월23일 이전까지는 3인 이상의 발기인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만 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 이 조항은 같은해 7월24일 이후부터는 발기인 수 제한이 없어졌다. 3인 이상 발기인 요건이 생기자 부득이하게 1인 기업의 경우도 친인척, 지인 등 타인을 발기인으로 해 주식을 명의신탁한 사례가 빈번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1997년 1월1일부터 1998년 12월31일까지 명의신탁 주식을 실제소유자로 실명 전환하는 경우에는 조세회피 목적이 없는 것으로 봐 증여세를 과세하지 않도록 세법상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대다수 중소기업이 창업 1세대의 고령화로 가업승계가 필요함에도 관련 증빙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실명전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그 당시 명의신탁한 주식을 지금 시점에서 환원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실제 주식을 소유한
'회계는 재미없다'는 통념을 깨는 회계입문서가 출간됐다. 김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공인회계사)이 쓴 '회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사진>'가 그 책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회계지식과 개념을 떡볶이 사업에 뛰어든 청년 창업자 스토리에 만화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김태식 연구위원은 "대부분의 회계입문서들이 회계담당자 역할, 재무제표 분석기법만을 강조하고 있어 국내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면서 "이 책은 고시준비생이 창업을 하면서 회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회계지식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단순히 회계지식의 전달보다는 회계 역시 창의성의 결과라는 것을 나타내고 싶어 철학, 교육학, 영화·예술 등 다양한 소재를 함께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회계감사, 세무대리, 기업자문 등 회계사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한 '회계사가 말하는 회계사' 단행본을 발간했다. 또한 단행본 1천여권을 전국 도서관에 기증, 회계의 중요성과 공인회계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인 납세자에게 특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끝으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우병갑<사진>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새출발한다. 그는 최종욱 전 강동세무서 재산세과 1계장과 함께 '懸植우병갑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 이달부터 본격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9일에는 사무소(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05 가락ID타워 306호) 인근 캘리포니아호텔에서 개업소연을 갖는다. 그는 "조세전문가로 새출발 할 수 있게 된 것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친지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 격려와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 선·후배, 동료, 친지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병갑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세무조사와 법인세, 재산세 분야에서 주로 근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담당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3과 반장, 조사4국1과 반장을 지냈다.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1국2과 팀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일선세무서에서는 홍천세무서 징세조사과장, 강남세무서
□ 상 호 : 우병갑 세무회계사무소 □ 일 시 : 2014년 3월19일(수) 오전11시~오후9시 □ 사무소 위치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05 가락ID타워 306호 □ 개업소연 장 소 : 캘리포니아호텔 2층(레인보우 패밀리뷔페) □ 연락처: 02-407-3879(사무소), 팩스:02-407-3880
중소기업 대표들은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김덕중 국세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등 세정상 지원을 한목소리로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사실 경기가 안좋아 세무조사에 대한 부분이 중소기업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스럽다"면서 "중소기업들이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심옥주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세청의 납세자세법교실에 '협동조합 회계·세무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금년말 일몰예정인 협동조합 당기순이익 과세특례 제도를 항구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혜린 (주)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지연 발행한 경우 가산세를 면제하고,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부족 등의 사정을 감안해 가산세율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은 "일반택시 사업자에 대한 납부세액 경감제도와 같이 서비스 사업자에 대한 납부세액 경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찬일 광주전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부가세 환급절차 간소화에 대해 얘기했다. "농약구매자에 관계없이 부가세 환급신청이 가능하도록 농민 제한 규
김덕중 국세청장은 18일 "500억원 미만 중소법인의 조사비율을 지난해보다 축소하고, 납세자들이 세무조사로 느끼는 법인세 신고후 사후검증에 대한 건수도 40% 정도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가진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김 국세청장은 간담회 서두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세무조사 문제부터 꺼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세정을 세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올해는 전체 세무조사 건수를 전년보다 적은 규모로 축소하고 세무조사 기간도 최대 30%까지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사가 유예되는 일자리 창출기업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일정수준 이상 창출한 수입금액 3천억원 미만 법인은 올해 법인세 정기 세무조사 선정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을 추가 고용한 기업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더 큰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일정 수준이상 일자리 창출한 수입금액 3천억 미만기업 세무조사 면제" 세정상 중소기업
새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18일 종합주류도매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오정석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박찬중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이상목 경기북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최봉우 충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두번째다. 기호1번 오정석 경기남부협회장은 54년생으로 동국대를 나왔으며 주류제조사에서 24년간 근무했다. 현재 동원주류판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회 사업발전담당 상임이사, 환경부 빈용기보증금제도 발전위 위원, 수도권 주류유통정상화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기호2번 박찬중 서울협회장은 51년생으로 삼성그룹(제일제당)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대성주류판매(주)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 세무서장 표창, 한국창업경영인 대상 수상 경력이 있다. 기호3번 이상목 경기북부협회장은 44년생으로 현재 (유)남양주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종합주류도매업협회 회장·부회장과 (사)대한주류도매업중앙회 감사·부회장을 지낸바 있다. 기호4번 최봉우 충북협회장은 53년생으로
재무제표 작성을 외부감사인에게 대신 맡기는 금융회사에 대해 엄중한 조치가 단행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회사가 회계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내부통제절차를 강화토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인회계사법과 외감법에서는 회계법인이 피감사회사의 재무제표를 대신 작성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제표 직접 작성 수준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특히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회사는 회계전문인력이 확보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계전산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8개 국내은행과 10대 대형 증권사·보험사의 회계전문인력은 평균 1~2명에 불과했다. 시중은행은 3.3명, 특수은행 2.4명, 지방은행 1.3명, 10대 증권사 2.5명, 10대 보험사 1.3명으로 집계됐다. 심지어 1개 은행과 1개 증권사, 4개 보험사는 결산 담당 회계전문인력이 단 한명도 없었다. 자산규모가 수십조원 이상인 대형 금융회사에 결산담당 회계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또한 금융회사들은 외부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할 때 대부분 이메일이나 USB를 이용하고 있어 제대로 작성된 재무제표가 제출되는지 여부를 체계적으로 기록·관
정부가 세무·금융·법률 등 부동산과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부동산회사 도입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을 올해초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구상은 부동산 산업간 칸막이 제거, 감독체계 개선,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부동산 자산관리업, 컨설팅업 등 제도화 돼 있지 않은 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부동산 개발·관리·세무·금융·법률 등 부동산과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부동산회사 도입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매매나 임대차거래 중개는 공인중개사가 맡고 있으며, 제반 세금문제는 세무사가 담당하고 있다. 법률 등 법무사, 변호사 등이 관여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 및 투자는 부동산개발회사나 금융회사(PB) 등의 자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제각각 흩어져 있는 서비스를 한군데 모아 원스톱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수요를 창출한다는 구상인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될 경우 공인중개사, 법무사, 세무사 등 유관자격사간 업무중복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지가 이슈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재혁)가 국민음료 '칠성사이다'의 새 모델로 최근 드라마,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배우 이현우, 진세연을 캐스팅했다. 칠성사이다는 64년간 대한민국 대표 음료 자리를 지켜온 제품으로 그동안 '맑고 깨끗함'을 브랜드 콘셉트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부터는 '맑고 깨끗한 청춘은 별이다'라는 주제와 함께 청춘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모델을 찾기 위해 수백 명의 모델을 테스트하고, 직접 20대 젊은 소비자들 대상으로 모델 조사를 진행하며 '맑고 깨끗함' 그리고 '청춘'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모델로 이현우와 진세연을 최종 발탁했다. 칠성사이다 모델로 선정된 이현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이후 영화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는 배우로 성장했으며,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가 칠성사이다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해 캐스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우 진세연은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정태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순수파탈 여주인공 김옥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깨끗하고 청아한 순수미가 맑고 깨끗한 청춘을 대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