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대표·권승화)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지하1층 태영아트홀에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를 타개하고 시장진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의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 주제는 '멕시코 시장 개요 및 투자 환경'과 '최신 멕시코 세무 동향 및 이슈'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에는 현재 프로멕시코 무역투자부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알레한드로 가르시아씨를 비롯해 EY의 루이스 코로나도, 마뉴엘 솔라노 등 현지 사정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중남미 시장 전반에 대한 소개와 투자환경 분석, 세무제도 등 핵심 이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갖는다. 전화(02-3787-6734)나 홈페이지(www.ey.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임원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2] 관례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은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인 신목근 세무사가 선출됐다. 이날 선관위는 선거 40일 전인 5월3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받기로 했다. 또 5월13일 임원선거 공고를 하고 5월13~15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받는다. 후보자등록 마지막날인 5월15일 오후 기호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임원선거 공탁금은 회장후보 1천만원, 부회장후보 500만원이다.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6월12일 코엑스에서 실시된다. 신목근 선관위원장은 "임원선거와 관련해 첫 선관위 회의를 열어 제반 일정 등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세청이나 공정위 등 다른 정부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은 관세조사가 잠정 유예된다. 또 관세를 추가납부하기 위한 수정신고나 과세가격 잠정신고시 별도의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17일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회의를 열고 10대 분야 142개 규제개혁 과제를 확정했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권익제고 차원에서 불필요한 납세서류 제출의무를 폐지키로 했다. 납세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수정신고를 하는 경우 추가납부세액에 대한 증빙자료 제출의무를 없애고, 가격이 확정되지 않은 물품의 과세가격을 잠정적으로 신고한 이후 확정된 가격이 잠정가격과 동일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도록 개선키로 했다. 또한 세관에 신고한 용도로 수입물품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점검시 '현장점검 사전 예고제'를 도입해 기업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장비 등 사후관리물품이 고장 등으로 해외수리를 위해 긴급 반출이 필요한 경우 '先반출 後승인제도'를 적용키로 했다. 세관을 방문해 제출하는 ‘담보해제 신청서’는 인터넷이나 EDI 등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잠정가격과 확정가격의 차이가 크
국세청이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리고 정기조사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계획서 제출기한을 연장함에 따라 관련기업들은 이달말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법인세 정기조사선정 제외'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대상기업은 2012 사업연도 수입금액이 3천억원 미만인 법인으로서 금년에 상시근로자를 전년대비 2~7% 이상(최소1명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계획대로 이행한 법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입금액 1천억 이상 3천억 미만 법인은 일자리 창출 비율이 7% 이상 ▷300억 이상 1천억 미만 법인은 4% 이상 ▷300억 미만 법인은 2% 이상이어야 한다. 여기에 금년 중에 청년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일자리 창출 비율 계산시 가중치가 부여된다. 즉 근로계약체결일 기준으로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청년근로자 1명을 고용하면 일반 근로자 1.5명을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다. '상시 근로자 수'란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계약을 체결한 내국인 근로자를 말하며, 2014년도 매월 말일 현재의 인원을 합해 해당 월수로 나눈 인원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단시간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세무현황 및 세계역사문화체험을 위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사진2] 캄보디아는 실질성장률이 20%에 육박하는 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무행정은 불투명한 측면이 있으며 전산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수에는 부산, 광주, 춘천 등 전국에서 수십명의 여성세무사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와 캄보디아의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여성세무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했다. 김귀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여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역사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체험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1일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에 취임한 오정석 회장은 가장 먼저 중앙회 회의실 구조부터 '원탁회의시스템'으로 바꿨다. 또 회의실에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는 등 사무실내 IT인프라 구축을 서둘렀다. 일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는 "업계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발전방안을 찾는 게 급선무"라며 "앞으로 중앙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사의 불이익에 대해서는 강력히 맞서는 압력단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오 회장으로부터 올해 회무구상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2] □ 중앙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갖고 다가올 3년을 오로지 회원사를 위하고 중앙회를 발전시키는데 전국 회원사와 함께 하겠다. 일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중앙회장, 회원사를 대변하는 중앙회장이 돼 주류업계에 남아있는 비정상화를 정상화로 바꾸어 안정적인 사업으로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최근 중앙회 임원구성때 함께 중앙회장 선거에 나섰던 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는데. "주류업계의 원로이자 경험이 많은 분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고문과 자문위원들로부터는 지혜를 구하고 집
국세청은 30명 내외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내달 초순경 단행할 예정이다. 특별승진 인원은 전체의 25%인 8명 규모이며, 특별공적과 소속기관장 추천 순위, 승진연수, 개인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키로 했다. 일반승진은 소속기관장 추천순위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본지방청 근무경력 등을 토대로 승진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우수자에 대해서는 발탁 승진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세무법인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신임 회장에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5명의 부회장도 임명했다. 다음은 협회 임원 명단. 직 위 법 인 명 성 명 고문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김성일 고문 세무법인 하나 이규섭 고문 세무법인 석성 조용근 감사 대원세무법인 강영중 감사 세무법인 넘버원 임충래 회장 세무법인 다솔 안수남 부회장 세무법인 오늘 손 윤 부회장 세무법인 TnP 김창훈 부회장 광교세무법인 송동복 부회장 세무법인 부강 유재선 부회장 세무법인 하나 최영수 총무이사 세무법인 가은 정 연 재경이사 이현세무법인 안만식 연수이사 세무법인 지율 우재근 조직이사 예일세무법인 임승환 대외협력이사 세연세무법인 김성규 연구이사 세무법인 한맥 황성훈 홍보이사 천지세무법인 최기남 이사 세무법인 세광 강신성 이사 세무법인 부민 김귀순 이사 세무법인 택스세대 김종봉 이사 세무법인 율현 배형남 이사 우리세무법인 손경식 이사 세무법인 신화 신봉훈 이사 세원세무법인 신학순 이사 세무법인 호연 이석봉 이사 세무법인 정담 이원욱 이사 세무법인 양지 이원응 이사 세무법인 윈윈 이종탁
국내 내로라하는 세무법인 대표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무법인 선진화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세무법인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층 서울컨벤션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등 신임 집행부 구성,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2] 신임 회장에는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강영중 대원세무법인 대표와 임충래 세무법인 넘버원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세무법인협회 회장을 지낸 김성일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대표와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전 대표,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5명의 부회장에는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 김창훈 세무법인 TnP 대표, 송동복 광교세무법인 대표, 유재선 세무법인 부강 대표, 최영수 세무법인 하나 대표를 임명했다. 상임이사진은 총무이사 정 연 세무법인 가은 대표, 재경이사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 연수이사 우재근 세무법인 지율 대표, 조직이사 임승환 예일세무법인 대표, 대외협력이사 김성규 세연세무법인 대표, 연구이사 황성훈 세무법인 한맥 대표, 홍보이사 최기남 천지세무법인 대표로 짜여졌다. 이와 함께 김귀순 세무법인 부민 대
임석식 한국회계기준원 고문이 국제회계기준자문평의회(IFRS AC) 위원으로 선임됐다. 임석식 위원은 오는 2017년 3월까지 3년간 한국을 대표해 IFRS AC 위원으로 활동한다. IFRS AC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지역·분야에서 약 40여명의 IFRS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에 안건 선정 등을 자문하는 국제기구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4~15일 5층 교육장에서 상장법인 회계관련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IFRS 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IFRS 연결재무제표 작성실무 교육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한상공회의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강좌로, ▷취득일의 연결 ▷취득일 이후의 연결 ▷내부거래와 미실현손익 ▷연결회계의 기타 이슈 ▷Finlab 사용 설명서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역은 이달 뿐만 아니라 7월과 10월, 12월에도 실시되며, 광주·대전·대구지역은 10월, 부산지역은 12월에 예정돼 있다. 참가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www.kicpa.or.kr)와 각 상공회의소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공인회계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장기업 연결재무제표 작성 실무담당자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업이 스스로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T전문학원·영어유치원, 대리운전회사, 불법 사채업자 등 소위 민생침해사범 113명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국세청은 14일 불법·폭리 행위로 서민을 괴롭히면서 세금을 탈루한 민생침해사업자 113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체 ▶불량식품 유통업자 ▶과다 수수료 수취 대리운전회사 ▶고액 수강료 수취 학원 ▶고리 불법 사채업자 등으로, 대부분 지난주부터 세무조사가 시작됐다. ○조사대상자 탈루유형 ◈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체) 불법으로 개․변조한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하고 타인 명의로 유통업체를 만들어 전국 게임장 등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체 ◈ (불량식품 유통업자) 유통기한을 속이거나 인체에 해로운 건강기능식품 등을 허위․과장 광고하는 방법으로 폭리를 취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불량식품 제조․유통업자 ◈ (과다 수수료 수취 대리운전회사) 고객에게 빠른 배차를 핑계로 웃돈을 요구하는 횡포를 부리고 생계형 대리운전기사로부터 과다 수수료를 받아 차명계좌로 관리하며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대리운전회사 ◈ (고액 수강료 수취
개업세무사들의 최대 난제인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집요함과 힘겨운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지난 14일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김상철 회장과 진익철 서초구청장,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 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0일(80시간) 동안 오후 2~6시까지 서초구 심산기념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사진2] 세무회계교육 신규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서울지방회 연수위원들이 세무회계의 기본적인 개념과 세무사사무소에서 필요로 하는 계정과목의 선택, 재무제표 작성, 법인세·소득세·부가세·상속세·양도소득세·전산교육 등 실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료후 곧바로 세무사사무소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지난 2012년 1월부터 현재까지 7회 교육을 실시해 수료생 350명을 배출했으며, 취업희망자의 많은 수가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함으로써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맞춤형 세무회계인력 공급이 세무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업계의 직원인력난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성실신고확인 업무때 '증빙없는 비용계상' 부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최근 들어 부실기장 및 허위 성실신고확인 세무사에 대한 징계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국세청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성실신고확인 대상사업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할 때 성실신고확인서를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이 경우 종소세 신고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하면 된다. 대상사업자들의 성실성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세무사·공인회계사들은 ▶증빙없는 가공비용의 계상 ▶매출누락 ▶적격증빙이 아닌 비용계상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항목들에 대해서는 추후 허위확인으로 드러날 경우 세무사나 공인회계사에게 책임을 묻거나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출근거가 없이 납세자가 제시하는 명세서만 보고 비용계상을 하는 경우 허위계상 또는 허위 확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여비교통비에 대해 전표나 영수증, 기타 증명서류를 갖추지 않았는데도 이를 필요경비에 산입했다 적발돼 세무사가 처벌받는 등 종소세 신고나 성실신고확인때 가공비용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후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유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안수남)은 지난 11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5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무사사무소의 합리적 연봉 산정요령 ▶다솔 마케팅홍보방안(전국지점 고객사 다솔멤버십제 운영) ▶명의신탁 비상장주식의 환원문제에 대해 분임 토의를 벌였다. 또한 이명근 세무사가 '세무법인의 농업컨설팅서비스 방안'에 대해, 박재원 세무사와 두강 엄일호 대표가 '법률시장 개방에 따른 법률보험과 세무사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외부인사 초청특강에서는 하나은행의 김근호 세무사가 '한국 해외 교민 세금제도 안내'에 대해 강연했다. 분임토의 결과 및 업무실수사례 발표에 이어 단합행사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점 파트너와 지점 대표, 근무세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