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재혁)가 영화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오는 22일 개봉되는 블록버스터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사진2]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마운틴듀 제품을 구매 후 영수증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이벤트 페이지(www.mtdew.co.kr)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첨을 통해 엑스맨 영화예매권, 가방 등 엑스맨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 마운틴듀 제품과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 등을 총 2천17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메가박스와 함께 '듀 엑스맨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가박스에서 '듀 엑스맨 콤보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마운틴듀 블루투스 스피커, 마운틴듀 텀블러, 메가박스 콤보 2천원 할인권 등 총 15만2천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마운틴듀 마케팅 담당자는 "마운틴듀와 팬들이 가
국세청이 6월말 또는 7월초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앞두고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모에 나섰다. 공모 중인 직위는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은 고위공무원급이고 나머지는 서기관급이다. 국세청은 전산정보관리관은 이달 26일까지, 나머지 국세청 세정홍보과장과 서울청 송무1과장,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달 29일까지 응시원서를 받기로 했다. 개방형 공모를 시작으로 국·과장급 인사의 서막이 열렸다. 국세청은 6월말 56년생 서기관급 이상을 대상으로 연령명예퇴직을 실시한다. 출생연도가 1956년생인 일선세무서장과 과장급, 고위공무원들의 명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명퇴와 함께 곧바로 후속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내달초 단행할 예정이다.
역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들이 19일 회장후보인 김상철 세무사를 격려·방문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김면규·정영화·정은선·송춘달·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 고문은 이날 김상철 후보의 선거연락사무소가 위치한 서울 삼성동 마젤란21 아스테리움 지하 3층을 방문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서울회 고문들은 김상철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해 달라며 지지의사를 밝히고, 세무사계 현안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철 선대본부측은 이 자리에서 선대본부 인적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선대본부에 따르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은 박연종 역삼지역세무사회장과 채수인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맡았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김종화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겸순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 윤정기 세무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역대 한국세무사회장을 지낸 임영득·나오연·구종태·임향순·조용근 회장과, 서울회장을 지낸 김면규·정영화·정은선·송춘달·이창규 회장은 선거대책고문단에 위촉했다고 선대본부는 밝혔다. 한편 임채룡 서울회장 후보 측도 조만간 선거준비사무실과 선대본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6개 지방세무사회 가운데 맏형인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다음달 12일 회장 선거를 치른다. 회원 수가 최다인데다 유독 서울회만 올해 임원선거가 있어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올해 임원선거, 특히 회장선거는 ‘2년만에 재대결’ 형태로 전개 된다. 2년전 대결에서 김상철 현 회장은 880표를 얻어, 이번 선거 출마자인 임채룡 세무사(843표)를 근소한 차(37표)로 누르고 서울회장에 당선됐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를 자존심 대결로 보는 분위기다. 선관위가 꾸려지고 선거일정의 대강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출마자가 공식 확정되기 이전부터 회무(會務) 추진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논란의 내용은 현재 한국세무사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회무에 관한 것들로, 공익재단 후원금 모금 및 기부금 납부실적과 세무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가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비협조 때문이라는 취지다. 회무 추진에 대한 비판과 채찍질은 당연한 것이며, 선거 과정에서 이에 대한 공과를 따지는 것도 필연적인 수순이다. 그런데 회직자들 사이에서 이번의 경우는
201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가 진행되면서 성실신고확인업무에 대한 세무사와 납세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성실신고확인업무는 올해부터 그 대상사업자가 7만여명에서 25만여명 수준으로 4배 가량 증가했으며, 부실 확인에 대한 징계 및 추징이 강화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우선 신고기한에 유의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사업자가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신고기한이 내달 30일까지다. 대상사업자가 아닌 경우나 대상사업자라 해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종소세 신고는 6월2일까지 해야 하며 6월말까지 하는 경우는 기한후 신고가 된다. 또한 지난 2월에 성실신고확인자 선임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내달말까지 성실신고확인서는 꼭 제출해야 한다. 만약 성실신고확인후 과세관청의 결정·경정 또는 납세자의 수정신고로 소득금액이 10% 이상 늘어난 경우 공제받은 성실신고확인비용 세액공제액을 추징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수입금액이 20% 이상 증가하거나 필요경비가 20% 이상 부인된 경우에는 의료비·교육비 공제액을 추징한다. 이 경우 세액공제나 소득공제 모두 향후 3년간 받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추후 수정신고 조차 필요 없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종소세 신고 및 성실신고확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세무사들은 성실신고확인 업무때 '성실신고 확인결과 주요명세서'를 꼼꼼히 확인·작성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실신고확인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경우 과세관청이 세무사를 징계할 수 있는데, 여기서 ‘허위확인’의 범위가 성실신고확인서 부속서류 중 ‘성실신고 확인결과 주요명세서’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성실신고 확인결과 주요항목명세서 작성요령이다. □ 주요항목명세서는 신고대상연도에 발생한 것만 기록 성실신고확인 대상사업자가 성실신고확인서에 첨부하는 '성실신고확인 결과 주요항목 명세서'는 신고대상 사업연도에 발생한 수입금액과 필요경비만을 대상으로 작성한다. □ 적격증빙이 아닌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확인 소득세법 등에서 정하고 있는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성실신고서 확인결과 주요항목명세서'상 '4. 필요경비에 대한 적격증빙수취여부 등'의 '적격증빙수취의무 제외'의 '기타'란에 기재하면 된다. '영수증수취명세서'를 제출하는 경우 (1)표의 '3. 3만원초과대상 중 명세서 제출제외대상 내역'에 표시된다. □ 적격증빙 또는 제외대상이 아닌 객관적인 지출
국세청은 19일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은 국세행정 지원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 및 운영, 국세행정 정보화 추진계획 수립 및 집행, 전산인력 정예화 및 일반직원 정보화 능력 제고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자리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일정 요건의 학력과 자격증, 경력 요건을 갖춘 공무원과 민간인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올 3월부터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등기임원의 개별보수가 첫 공개된 가운데, 대주주 등 일부 미등기임원의 보수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8일 조세계에 따르면, 올 3월 등기임원의 개별보수 공개가 처음 시행되면서 대주주들이 보수공개를 회피하기 위해 등기이사직을 사퇴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안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 현행법상 보수공개 대상 회사는 개별임원에게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이다.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은 주권상장법인, 증권 공모실적이 있는 법인, 외부감사대상법인으로 증권소유자 수가 500인 이상인 법인이다. 보수공개 대상 임원은 보수공개 대상 회사가 당해 사업연도에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 등기임원(이사 및 감사)이다. 조세학자들은 대주주 등 미등기임원의 보수는 기업의 경영성과 또는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공개하는 것이 옳다는 반응이다. 한 변호사는 "경영권을 행사하는 미등기이사나 최고액 연봉자는 보수를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대기업 대주주가 경영권을 행사하면서도 법적 책임이나 보수공개를 회피하기 위해 등기이사직을
국세청이 부실하게 성실신고확인업무를 수행한 세무대리인의 징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가공경비금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강한 제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성실신고확인업무와 관련해 1억원 이상의 가공경비가 드러난 경우 해당 사업자와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추징과 징계를 동시에 조치토록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해당 과세기간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일정 규모 이상인 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에게 확인받고 신고케 하는 제도다. 2011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부터 성실신고확인제도가 시행된 이후, 성실신고확인서 제출자에 대한 사후검증과 세무조사가 본격화하면서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도 늘고 있다. 징계를 받은 세무대리인들은 주로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을 적용받고 있는데, 성실신고확인을 불성실하게 하거나 허위로 했다는 혐의다. 세무사징계양정규정상 성실신고확인과 관련한 징계내용은 ▷허위확인금액 5억원 이상-직무정지 1년~2년 ▷허위확인금액 1억원 이상-직무정지 3월~1년 또는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허위확인금액 1억원
기호1번 임채룡 김완일 홍도현 기호2번 김상철 이종탁 황선의 6·12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2년전 김상철-채수인-임채룡 3파전에서 승리해 10대 회장에 오른 김상철 회장이 재선을 노리는 형국이다. 이번 상대는 2년 전에도 싸웠던 임채룡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과 2파전이다. 15일 후보자등록결과 기호1번 임채룡 회장후보는 김완일·홍도현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지명했다. 당초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임채룡 후보가 부회장후보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으며, 급기야 후보자등록 마감이 임박하면서는 여성 부회장후보를 택할 것이라는 소문까지 흘러 나왔다. 그러나 뚜껑을 연 결과는 '전직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라는 중량감 있는 인물이었다. '세무사계 실력가'로 통하는 김완일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와 서울회 연구이사 등을 지냈다. 다른 한명의 부회장후보는 '소신과 주관'이 뚜렷한 인물로 평가받는 홍도현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다. 현직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이며 한국세무사고시회 부회장과 감사를 지냈다. 재선을 노리는 기호2번 김상철 회장후보는 이종탁 세무사와 황선의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종탁
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임채룡 현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과 김상철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간 2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기호추첨에서 임채룡 회장후보가 1번, 김상철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6시10분경 서울회 회장실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사진3] 기호추첨후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두 후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4] 임채룡, 김상철 후보 역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사진5]
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임채룡 현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과 김상철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간 2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기호추첨에서 임채룡 회장후보가 1번, 김상철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6시10분경 서울회 회장실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사진3] 기호추첨후 신목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두 후보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4] 임채룡, 김상철 후보 역시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사진5]
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김상철 현 서울회장과 임채룡 현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채룡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인 이날 오후 5시10분경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임 회장후보는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홍도현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또 김상철 현 서울회장도 이날 오후5시45분경 후보자등록을 완료했다. 김 회장후보는 이종탁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황선의 현 종로지역세무사회장을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6월12일 코엑스에서 실시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시내 모 무서 직원들이 카드깡 조직의 불법영업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세무서 직원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품과 향응을 받았으며, 이들의 비호 하에 카드깡 조직은 지난 수년간 1천억 규모의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카드깡 조직 관계자 10여명을 조사했으며, 지난달 29일 국세청에 수사 개시를 통보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특별시(시장·박원순)의 청년 일자리 창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3개월 과정의 제2회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서울시는 14일 서울 한남동 소재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에서 김상철 회장과 수료생 3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2] 김상철 회장은 "이 교육사업이 세무사계의 인력난과 사회전반의 실업난을 조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임을 서울시에서도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민․관 합동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모델로 정착되고 있는 이런 맞춤형 교육이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만큼 전국 지자체로 확대시키고, 세무업계의 직원인력난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교육 이수자에 대해 소속 5천여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서울세무사회 홈페이지 ‘회원공지’란에 수료생 명단을 게재했다. 채용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국(02-598-32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에 배출된 교육수료생은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