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대표이사·권승화)은 신임 파트너 12명을 포함해 18명의 파트너 및 전무이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EY한영에서 파트너로 12명이 승진한 것은 최근 5년내 가장 많은 숫자다. 올해 신임 파트너 승진자의 평균 연령은 42세이며, 최연소자는 조성연 상무(74년생)로 올해 만 40세다. 조성연 상무의 파트너 승진으로 EY한영의 여성 파트너 수는 7명으로 늘었다. 권승화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 2020을 선포한 작년 한해 임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뛰었고 좋은 성과를 내줬다"며 "특히 이번에 회계법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승진한 젊은 인재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법인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승진자 명단] *전무이사 : 고경태, 김범수, 박준서, 양수모, 이동근, 조환석 *신임 파트너 : 고연기, 김윤희, 김창균, 김형민, 민덕기, 박기현, 이광열, 이용표, 장남운, 조성연, 한용주, 한효석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는 1일 STX그룹으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송광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광조 전 서울청장은 전 STX그룹 재무담당 변모씨로부터 2011년 3월과 같은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500만원씩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송 전 서울청장이 부산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서울청장은 지난해 CJ그룹의 국세청에 대한 로비 수사 당시 골프 접대 등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을 지고 8월 사직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일 제7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2천2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92개 기관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46.4%로 집계됐다. 시험성적 우수자에게는 'AT Award상'을 수여한다. 제8회 시험은 다음달 18~29일까지 원서접수 후 9월20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명단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일 사무국 김형회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형회 전무이사는 58년생으로 충남대학교 철학과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87년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입사해 2011년부터 상무이사로 재직해 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일 제7회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 합격자 2천2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92개 기관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46.4%로 집계됐다. 시험성적 우수자에게는 'AT Award상'을 수여한다. 제8회 시험은 다음달 18~29일까지 원서접수 후 9월20일 전국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합격자 명단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중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선거를 실시해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사진2] 당초 회장선거는 손 윤 세무사와 정진태 세무사가 후보자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지만, 이날 투표에 앞서 열린 소견발표에서 정진태 세무사가 후보사퇴를 해 손 윤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손 윤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역삼지역회가 앞장서서 세무사계의 소통과 화합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간 친목과 과세당국과의 친교, 화합하는 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거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생'하며, 1천여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한 "선배들이 물려준 1등 역삼지역세무사회의 자랑스런 전통을 지키고, 나아가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지키고, 한국세무사회를 창조적으로 더 발전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윤 신임 회장은 58년,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전고와 성균관대 대
남대문세무서는 30일 5층 대강당에서 제47대 정삼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정삼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경제활성화 지원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매진하면서 비정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해 국세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러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가 재정수요 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경제적 약자를 적극 배려하기 위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국민경제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성실신고 유도와 실효성 있는 과세기반을 확충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납세자의 입장을 이해하자"고 했다. 이와 함께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신뢰받는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부단한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세무서를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임 정삼진 서장은 57년,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 용문고를 나와 9급 공채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그동안 목포세무서 징세과, 중부청 조사3국, 국세청 정책홍보담당관실, 국
잠실세무서 제2대 서장에 임채수 서부산세무서장이 취임했다. 잠실세무서는 30일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채수 제2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임채수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업무에 대한 열정,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 등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공정한 세정은 국세청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이며 국민의 신뢰는 국세행정이 존립하는 토대"라며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열정으로 이루어졌듯이 앞으로도 열정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서장으로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고동락함으로써 활기찬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세청은 국가재원을 조달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며 자부심과 자존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신임 임채수 서장은 57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 동명고와 고려대학
주류(酒類) 업계 선진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주류발전포럼'이 창립총회와 함께 첫 번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오정석)는 오는 7월8~9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주류발전포럼' 창립총회 및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류 유통업 대응 방안 ▷현 종합주류도매업의 운영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산업수요 변화에 따른 주류 유통업의 능동적 대처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해결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바람직한 주류 유통 질서 ▶주류문화 발전 방향 ▶창조경제와 주류 유통업 ▶주류 유통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오정석 회장은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류업계가 사회적으로 신뢰를 받는 것은 물론, 예측 가능한 사업기반의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주류발전포럼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개선, 과당경쟁의 해결책, 제조사와의 동반성장 등 주류업계 선진화방안을 도출해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종합주류도매업 면허가 경기와 부산지역에서 7개 늘어난다. 국세청은 30일 2014년 신규 종합주류도매업면허 허용업체 수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신규면허 허용업체 수는 모두 7개로, 성남시 2개, 인천시 3개, 포천시 1개, 거제시 1개다. 면허신청은 신청서와 자본금 납입 증명서류, 정관 및 주주총회 회의록(법인),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8월1일부터 9월1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신청해야 한다. 면허교부 대상자 확정은 오는 10월24일 공개추첨을 통해 한다. 한편 작년말 현재 종합주류도매업면허 수는 1천163개다.
권창현 과장 이경진 과장 김경지 과장 국세청은 30일자 과장급 전보인사에서 민간 전문가 3명을 개방형 직위에 임용했다. 이번 민간전문가 개방형 직위 임용은 세정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권창현 국세청 세정홍보과장, 이경진 서울청 송무1과장, 김경지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그들이다. 권창현 세정홍보과장은 대기업 홍보맨 출신이다. 1966년생으로 경기고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왔으며, SK그룹 홍보실, 금강기획(주) 홍보광고팀 차장, SK-TBWA코리아(주) 홍보광고팀장, SK커뮤니케이션즈(주) 대외홍보실장을 지냈다. 이경진 송무1과장은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이다. 1971년생으로 구정고와 이화여대 법학과, KAIST(경영공학 석사), 고려대(법학과 박사)를 나왔다. 삼일회계법인에서 4년간 조세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200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서울청 송무1과 임기제사무관을 지냈다. 법무법인(L.K.B & Partners)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임용됐다. 김경지 납세자보호담당관은 행시(42회)와 사시(46회) 양과를 패스한 변호사 출신이다. 1966년생으로 영도여고와 부산대 경제학과, KDI(경제정책학 석사)를 나왔다. 전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약 두 달여 가량 미뤄졌던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가 27일자로 단행됐다. 올해 첫 번째 서기관 승진 인원은 총 31명으로, 행정직 30명 전산직 1명이다. 31명 가운데 특별승진자는 26.7%인 8명으로, 김준우, 오태환, 김길용, 정혜주, 김기완, 정순오, 이영철, 임호택 서기관이다. 승진자를 지방청별로 보면, 본청이 45.2%인 1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6명, 중부청 4명, 부산청 2명, 대전·광주·대구청 각각 1명, 국세공무원교육원 1명, 국세청고객만족센터 1명이었다. 이번 승진인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본청 승진비율 감소 ▶비조사분야 승진자 증가 ▶세대 출신 증가 등이다. 본청의 승진인원이 14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작년에 비해 승진비율은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승진자 57명 가운데 본청 소속은 모두 30명으로 52.6%를 차지했는데 이보다 약 7.4% 줄어든 것. 본청 근무자의 승진소요연수가 광주청이나 대구청, 부산청 등보다 더 길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승진자들의 청별 승진소요연수(행시제외)는 광주청·대구청·고객만족센터 5.02년, 부산청 5.10년, 수도권청 6.04년, 본청
□서기관 승진(30명)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실 남아주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박광수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훈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고영호 국세청 법무과 고점권 국세청 세정홍보과 김재철 국세청 전자세원과 양동구 국세청 소비세과 김준우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이상걸 국세청 조사기획과 윤순상 국세청 조사2과 오태환 국세청 세원정보과 김길용 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황보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1팀장 정혜주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홍성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기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조상욱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신재용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이응봉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채병호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헌옥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정영숙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 김승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규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정순오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신고분석과장 이영철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신고분석과장 임호택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유병철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 이경희 □기술서기관 승진 (1명) 국세청 징세과 최승일 (2014.6.27자)
서울 소재 대기업 세무조사실무를 진두지휘하는 서울청 조사1국1과장에 송기봉 국세청 대변인이 전보됐다. 또 국세청 최초로 행시 출신 여성세무서장을 전격 발탁, 전애진 국세청 국제조사과 1계장이 중부산세무서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부이사관 전보 4명, 서장급 전보 77명, 초임세무서장 23명, 과장급 직무대리 6명, 개방직 임명 3명 등 총 113명에 대한 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 과장급 47%, 세무서장 48% 교체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전체 과장급 226명 중 47%인 106명을 교체했으며, 세무서장도 115명 가운데 48%인 55명을 이동시켰다. 인사행정 절차상 고공단 승진 및 전보인사가 이번 인사에서 빠짐에 따라 부이사관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1차로 단행했다. 송기봉 국세청 대변인과 조성훈 국세청 소득세과장을 각각 서울청 조사1국1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에 전보하고, 노정석 대구청 조사1국장과 한재연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은 다음달 중순경 단행 예정인 국장급 인사와 관련해 대기발령한 것. 서장급 전보인사는 업무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본청 과장에 발탁한 게 돋보였다. 본청 부가가치세과 근무경력만 6년이 넘는 김한년 심사2담당관을 부가가치
이달초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전환 국세청 차장이 27일 명예퇴임식과 함께 국세청을 떠난다. 국세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30분 국세청사 2층 대당강에서 이전환 국세청 차장 퇴임식이 열린다. 또 이 차장을 비롯해 이용우 서울청 조사2국장도 이날 명퇴식을 가질 예정이며, 하영표 중부청 조사2국장은 26일 오전 10시 명퇴식을 치렀다. 이들을 비롯해 부이사관인 김요성 국세청 세원정보과장과 구돈회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세무서장급 28명, 복수직서기관 2명 등도 27일 또는 30일 명퇴식을 갖는다. 고위직들의 6월말 명퇴에 따라 후속 국·과장급 전보인사가 이르면 27일경 단행될 예정이다. 전보인사에서는 본·지방청 과장급, 일선세무서장, 초임세무서장 전보인사 등과 함께 지난 5월 단행 예정이었던 서기관 승진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세청 차장 등 1급 인사는 인사행정 절차상 27일 단행 예정인 국·과장급 인사와 별도로 차후에 단행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