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안연환)는 오는 10월2~5일 일본 나고야 사이프레스가든 호텔에서 한일 세무사 국제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간담회는 전국청년세리사연맹이 주최하며, '한일 양국의 세무조사 비교'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세무사고시회는 일본청년세리사연맹과 협약을 체결,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2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앞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변 물놀이, 캠핑, 레저스포츠 등 밖에서도 더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슬러쉬처럼 얼려 마시는 '처음처럼 순한 쿨' 파우치팩의 음용법을 알리는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사진2] '처음처럼 순한 쿨' 파우치팩은 살짝 얼렸다가 녹여서 슬러쉬처럼 마실 수 있는 소주로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2시간 가량 보관하면 소주가 살짝 얼어 슬러쉬처럼 되고 가볍게 흔들거나 주무르면 손쉽게 마실 수 있다.[사진3]
국세청은 150명 안팎 규모의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수시 전보인사를 28일자로 단행한다. 전보인사 명단은 업무 인수인계 등을 감안해 24일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6월말 명예(정년)퇴직과 초임세무서장 발령에 따른 공석을 충원하는 것으로, 연말 세종시 이전에 따라 본청 복수직서기관 중 일부는 서울청과 중부청으로 전보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전보대상 가운데 현재 일선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또는 소득세과장을 맡고 있는 경우는 이번 인사에서 다른 보직을 맡도록 배려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비위사실이 있거나 감사결과 문책성 인사 대상자들도 하향 전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정감사 등 하반기 현안업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규모 맥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맥주세율을 현행 72%에서 5~30%로 대폭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주세법 입법공청회 주제발표를 통해 맥주시장은 중소기업이 성장가능한 블루오션임에도 고율의 종가세와 불합리한 유통규제 등에 가로막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중소규모 맥주제조사 지원을 위해 세율 인하, 외부유통 확대, 시설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중소규모 맥주제조사에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고율의 세율에 대해서는 현행 72%에서 규모에 따라 최대 5%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소규모 맥주제조자에 대해서는 세율을 72%에서 5%로 ▷중소기업 맥주제조자에 대해서는 72%에서 30%로 일괄 인하하거나 생산량에 따라 5~72%로 차등 인하하자는 것이다. 홍 의원은 "주세법 개정을 통해 맥주시장이 활성화되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소수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맥주시장의 독점 구조를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규모 맥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맥주세율을 현행 72%에서 5~30%로 대폭 낮춰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주세법 입법공청회 주제발표를 통해 맥주시장은 중소기업이 성장가능한 블루오션임에도 고율의 종가세와 불합리한 유통규제 등에 가로막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중소규모 맥주제조사 지원을 위해 세율 인하, 외부유통 확대, 시설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규모 맥주제조사에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고율의 세율에 대해서는 현행 72%에서 규모에 따라 최대 5%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소규모 맥주제조자에 대해서는 세율을 72%에서 5%로 ▷중소기업 맥주제조자에 대해서는 72%에서 30%로 일괄 인하하거나 생산량에 따라 5~72%로 차등 인하하자는 것이다. 홍 의원은 "주세법 개정을 통해 맥주시장이 활성화되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소수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맥주시장의 독점 구조를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5일까지인 201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때는 예년과 달리 원·부자재 매입·매출을 정확하게 신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지난 21일 부가세 확정신고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사업자들의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해 달라며 다시 한번 세무대리인들에게 당부했다. 올 상반기 세월호 사고 등의 여파로 소비가 둔화되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분위기가 신고 축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세무대리인들에게 성실신고 유도를 당부한 것. 특히 국세청은 이번 신고분부터 원·부자재 매입금액 대비 매출금액이 적정한 지 여부를 엄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신고를 앞두고 원·부자재 매입에 비해 매출을 적게 신고한 혐의자를 중심으로 개별관리대상자 6천521명을 선정해 수정신고를 안내하고 매출누락 등 탈루혐의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세청은 2011년 이후 세무조사 또는 사후검증을 받은 사업자들의 신고내용을 누적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며, 조사나 사후검증 이후 특별한 사정없이 매출과표나 부가율이 크게 떨어지거나 동종업종과 비교해 부가율이 저조한 사업자는 중점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후검증 및 부당환급을 통해 추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
▷1961년 ▷강원도 ▷속초고 ▷건국대 ▷행시38회 ▷원주서 총무과장·재산세과장 ▷국세심판소 ▷서울청 조사2·3국▷서울청 법인세과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1·2과장 ▷국세청 통계기획팀장 ▷국세청 법규과장
□부이사관 승진 임성빈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한동연 국세청 심사1담당관 정철우 국세청 법무과장 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 최상로 국세청 조사1과장 -2014년 7월23일자-
서울지역 25개 지역세무사회장 선임 작업이 마무리됐다. 25개 지역회 가운데 송파·성동·도봉지역회는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22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25개 지역세무사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경까지 지역회별로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했다. 총회 결과 15개 지역세무사회가 새 회장을 선출했으며, 나머지 지역회장은 유임됐다. 전국 최대 규모인 역삼지역회는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중부지역회도 윤정기 세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완일 잠실지역회장, 신영찬 마포지역회장, 김장수 양천지역회장 등은 유임됐다. 이번 지역세무사회장 선출은 지난 5월 갑작스럽게 회장임기관련 규정을 개정·시행함으로써 선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으며, 결과적으로 3곳은 총회가 성원되지 않거나 마땅한 후임자를 찾지 못해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지역세무사회장 선임 현황 지역회 성 명 비고 종로 장한철 신임 남대문 이규형 신임 마포 신영찬 용산 서군석 신임 영등포 백덕현 동작 이영진 신임 강서 권혁창 신임 서대문 황선강 구로 나길식 신임 반포 홍도현 신임 양천 김장수 금천 김중우 삼성 이원응 중부 윤정기 신임 동대문 이병두 신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2단계' 구축사업이 지난 8일 착수보고회와 함께 본격 시작됐다.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은 총사업기간 3년, 사업비 1천783억원 규모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약 1천400억원 규모로 개발, 테스트, 전개 등의 업무를 2016년 5월까지 향후 2년 간 진행하게 된다. [사진2] 2단계 사업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8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관세청 백운찬 청장, LG CNS 박진국 전무를 비롯, 컨소시엄 구성사인 낙스넷 천기대 대표, 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무역 2조불 시대를 견인하는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 효율적인 관세행정'을 이룩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업 추진단과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LG CNS는 2013년 4월부터 10개월간 진행된 관세청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 1단계 사업인 관세행정 분석, 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박진국 LG CNS 전무는 "LG CNS는 1단계 사업 수행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착수함으로써 이 분야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축적한 기
(주)롯데아사히주류(대표·이재혁)는 오는 9월30일까지 ‘아사히 수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바’를 서울 강남역(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97 부티크모나코 1층)과 부산 해운대(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28 1층) 등 2곳에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2] ‘엑스트라 콜드 바’는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 블랙’을 영하의 온도(-2℃~0℃)로 제공함으로써 크림같이 부드러운 거품과 상쾌함이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해외 매장으로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서울 강남에 오픈, 3주만에 1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지난 2월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0도 이하의 수퍼드라이를 마시고 싶다”, “엑스트라 콜드 바에 꼭 가보고 싶다”는 의견 등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엑스트라 콜드 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올해 운영 기간 및 매장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엑스트라 콜드 바 부산’은 국내의 손꼽히는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해 부산 시민은 물론, 올 여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리미엄 맥주와 궁합이 잘 맞는
중·소규모 맥주제조기업 지원을 위한 입법공청회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박민수·홍의락·홍익표·홍종학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홍종학 의원이 발제를 맡는다. 이날 홍종학 의원은 2013년 주세법 개정 노력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주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차보윤 한국마이크로브루어리협회장, 임성빈 바이젠하우스 대표, 김강삼 세븐브로이 대표, 이경열 기재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주연 국세청 소비세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홍종학 의원은 "맥주 시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블루오션이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칸막이 규제를 맞춤형 지원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소규모 맥주제조업체가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고속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21일 회의실에서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확정했다. [사진2] 상임이사 중에서는 연구이사(박병용 세무사)와 홍보이사(박내천 세무사)를 새로 임명했다. 양인욱 총무이사, 김겸순 연수이사, 이용연 업무이사, 이신애 국제이사, 신목근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은 유임시켰다. 위원장은 모두 교체했다. 연수교육위원장에는 홍기선 세무사를,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에는 곽장미 세무사를, 홍보위원장에는 백원일 세무사를, 국제협력위원장에는 한인형 세무사를, 감리위원장에는 윤정기 세무사(내정)를 각각 임명했다. 이사진은 이동신, 권혁일, 안호영, 강신범, 이강태 세무사 등 14명으로 꾸렸다. ●임원 명단 총무이사 양인욱 연수이사 김겸순 연구이사 박병용 업무이사 이용연 홍보이사 박내천 국제이사 이신애 이사 이동신 이사 이종대 이사 손경식 이사 김재국 이사 권혁일 이사 정원영 이사 김영식 이사 황문택 이사 이철희 이사 안호영 이사 유규영 이사 우성근 이사 강신범 이사 이강태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신목근 연수교육위원장 홍기선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곽장미 홍보위원장 백원일 국제협력위원장 한인형 감리위원장 윤정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이 제출하는 반기·분기보고서에도 5억원 이상의 임원 개인별 보수와 구체적 산정기준 및 방법을 기재해야 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21일 반기·분기보고서에 임원 개인별 보수와 구체적인 산정기준을 기재해야 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해석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주권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임원에 대해 그 보수를 사업보고서에 기재해 사업연도 경과후 90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자본시장법에서는 기업이 제출하는 반기보고서 및 분기보고서의 기재사항에 관해서는 연간 사업보고서의 기재사항을 준용하도록 하는 규정만 두고 있는데, 반기·분기보고서에도 연간 사업보고서처럼 보수를 5억원 이상 받는 임원의 개인별 보수를 기재해야 하는지 논란이 돼 왔다. 법제처는 자본시장법에서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 등을 제출·공시토록 한 것은 기업경영의 감시자로서 공적기능의 제고를 통해 경영투명성을 확보하려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보고서와 반기·분기보고서는 보고대상기간에 차이가 있을 뿐 보고의 목적이나 내용에 근본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
박근혜정부 첫해인 지난해 예년보다 늘어난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으로 납세자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던 국세청이 올해 들어서는 다소 유연하게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후검증=세무조사'라는 인식이 납세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국세청이 세수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세무조사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때문인지 올 사후검증은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4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지방국세청별로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지난해 신고분에 대해 사후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올 사후검증은 지난해보다 약 40% 가량 건수를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후검증은 세무조사보다 간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건수 자체가 늘어 납세자들의 세무업무부담이 늘었다는 판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이번 사후검증과 관련해 달라진 안내문 문구가 눈에 띈다. 각 지방청에서 납세자들에게 보내는 '사후검증 관련 해명자료 제출 및 수정신고 안내'가 단지 부가세 성실신고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서면분석자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지난해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불성실신고 혐의가 있는 부분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하면서, 만약 잘못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