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22일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산공장에서 제37회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을 개최했다. [사진2] 마주앙 미사주 축복식은 미사주의 원료가 될 올해의 포도 수확을 감사하고 미사주로 봉헌되기 전 와인이 잘 빚어지기를 비는 미사 행사로, 1977년 마주앙 출시 이후 매년 8월에 진행해 오고 있다. 축복식은 진량성당 박윤조 신부와 대구교구청 최창덕 신부가 공동 집전하며 천주교 신부 및 신도, 포도 계약재배 농가 농민, 롯데주류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마주앙 미사주는 교황 방한 행사에 여러 차례 쓰일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베네딕토수도회 수사들이 직접 까다롭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검사를 통과한 미사주만이 주교회의 인증 라벨이 붙어 미사주로 사용될 정도로 마주앙 미사주는 마주앙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주앙은 1977년 처음 출시돼 로마 교황청의 승인 하에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꾸준히 미사주로 사용되고 있다. '마주앙 미사주'는 연간 15만병 정도 생산되며, 한국 천주교 전례 위원회의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제조·공급되고 있다. 198
임환수 국세청장의 취임후 첫 발걸음은 국세행정의 근간인 국세행정시스템 점검이었다. 임 국세청장은 21일 오전 10시30분 취임식을 치른 후 오후 6시경 양평동 전산실내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을 방문했다. [사진2] 이번 전산실 방문은 전자세정과 국세행정시스템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행보다. 1997년 국세통합시스템(TIS) 개통 이후 첫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작업이 막바지에 이른데다, 그가 취임사에서 밝힌 굵직한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전산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돼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 점검에 나선 것이다. 임 국세청장은 취임사에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365일 제공하는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환경 구축 ▷일선의 세목별 조직과 업무프로세스 재설계 ▷조사 분석 기능 강화 ▷확대 시행 근로장려세제 정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알려진 대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홈택스 등 대민서비스 포털 구축 ▶신고·납부·민원처리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서비스 제공 ▶24시간, 365일 대민서비스 제공 ▶세원분석의 정확성 향상 등 세무행정 역량 강화 ▶지능형 통합 업무환경 구축 등을 이뤄낼 수 있다. 그는 이날 추진단을 방문해 현재까지 시스템 구축
박근혜정부 첫해 지방청 조사국 조직을 강화한 국세청이 1년 반 만에 정반대로 일선 현장인력 확대에 나선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1일 취임식에서 "본·지방청 조직을 슬림화하고 세무서의 현장 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인력재배치 구상을 밝혔다.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불필요한 세정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365일 제공하는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환경 구축 ▷납세자와 함께 하는 '세금문제 해결의 날' 운영 등을 위해 인력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불과 1년 6개월 전인 지난해 2월 국세청은 일선세무서를 중심으로 인력 500명을 빼내 지방청 조사국에 400명,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에 100명을 각각 재배치했다. 400명이 추가 투입된 6개 지방청 조사국에는 73개 조사팀이 새로 생겼으며, 주로 서울·중부청 등 수도권청 조사국에 집중됐다. 이같은 인력재배치는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무조사 강화를 염두에 둔 것이었다. 그러나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과 함께 기조가 완전 바뀌었다. 임 국세청장은 본·지방청 조직을 슬림화하고 세무서 현장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사인력은 정
서울시내 다주택 보유자들의 신고성실도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시내 주택보유수 상위 100명에 대한 2013년 소득신고 조사결과, 신고의무가 없는 62명을 제외한 38명이 신고를 했고 이 중 18.4%인 7명이 불성실신고혐의로 조사를 받아 2억6천500만원을 추징당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2년 기준 서울시내 주택보유수 상위 100명 현황을 보면, 1위가 주택 277건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100건 이상 보유자도 18명에 달했다. 또 상위 10위자들은 평균 151.8건을 보유했으며, 100명 평균 83.8건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 다수 주택보유자에 국한된 결과이기는 하지만 다수 주택 보유자의 경우 소득에 대한 불성실신고율이 18.4%에 달할 만큼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고액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원관리 및 부실과세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이 과세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자산가들에 대한 세금추징에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고액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조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페리얼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임페리얼 12·17·19 퀀텀·2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임페리얼이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디자인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과 교감이 심사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임페리얼이 1994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의 위용을 웅장한 디자인에 담았다면, 최근 리뉴얼 한 제품은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남성상을 다이아몬드 앵글커팅으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임페리얼 이후 출시되는 많은 브랜드들에도 영향을 미쳐 위스키 디자인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위스키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2011 코리아 스타 어워즈’의 최고 부문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세계포장기구(WPO)주최의 ‘2011-2012 월드 스타 패키징 어워즈’의 ‘월드 스타 위너’를 수상한 바 있으며, 임페리얼 시티를 형상화한 BI(Brand Identity)가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수상해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2014년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고급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전통주 선물세트 70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례주로 국산쌀을 100% 원료로 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을 통해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차게 마시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상님들께 올리는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 : 700ml 5,200원 / 1000ml 7,000원 / 1800ml 11,000원.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기획재정부는 21일 실장급 인사에 따른 결원직위를 중심으로 국장급 7개 직위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실장급에 이어 인적교체를 확대하고, 전문성․업무역량에 중점을 두는 한편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기존 행시 28~29회 중심의 국장급 직위를 행시 30~32회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공모․개방직위, 파견 복귀자 등 행정절차가 필요해 이번 인사에서 제외된 직위에 대해서는 조속히 절차를 마무리해 후속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장급 전보 직 위 성 명 직전 직위 대변인 안 일 환 (61년生, 32회) 기획재정부 부총리정책보좌관 장 경 상 (67년生, 민간) - 예산총괄심의관 박 춘 섭 (60년生, 31회)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김 용 진 (61년生, 30회) 대변인 경제정책국장 이 찬 우 (66년生, 31회) 미래사회정책국장 국고국장 이 원 식 (58년生, 31회) 국유재산심의관 국제금융협력국장 송 인 창 (62년生, 31회) 기획재정부
임환수 국세청장은 “현재 국세행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국세청장은 21일 취임식 직후 국세청사 1층 기자실에 들러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내년도에 자영업자에 대한 근로장려세제와 더불어 자녀장려세제(CTC)도 시행될 예정”이라며 “따라서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을 방문해 시스템 구축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한번도 (고위직 인사를)안해 봐서 절차도 모른다”며 취임후 시간을 두고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서울청 송무조직 혁신과 관련 “세계적으로도 과세규모가 커지면 과세관청의 소송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다”고 말했다.
박근혜정부 두 번째 국세청장에 오른 임환수 청장의 취임 일성은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 '공평세정', '준법세정' '직원들과 함께 하는 세정'이었다. 임환수 제21대 국세청장은 21일 2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세금을 고르게 해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2] 임 국세청장은 취임사 첫머리에서 "앞으로 국세청은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선을 익게 하려고 자꾸 뒤집다보면 오히려 생선살이 다 부서져 버린다'는 '약팽소선(若烹小鮮)'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불필요한 세정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는 또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365일 제공하는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국민이 느끼는 불편을 속도감 있게 개선하고,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금문제 해결의 날'을 운영해 납세자의 고충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지방청 조직을 슬림화하고 세무서의 현장인력을 확대해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세부계획을 내놨다. '국민과 함께 하는 세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되, 국민 모두가 소득에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단골고객을 만드는 공인중개사 절세 비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특강은 공인중개사 강남구지회가 주최하고 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가 협찬했으며, 세무법인 다솔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안수남 세무사는 특강에서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 절세 방안과 개정세법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세무법인 다솔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다른 세목의 강의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기업들의 조세감면 악용 사례를 뿌리 뽑는다. '비정상의 정상화' 2차 과제에 조세감면 제도개선을 포함하는가 하면, 올 세법개정안에 부당감면 혐의가 짙은 업종을 제외시키는 안을 넣었다. 정부는 지난 12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2차 과제 150개를 확정·발표했다. 150개 과제 중에 '조세감면 악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이 새로운 이행과제에 포함됐다. 당초 제도의 취지와 달리 비과세·감면 제도가 조세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그러면서 대표적인 조세감면 악용 사례를 두 가지 제시했다.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과 지방이전 세제였다. 특히 지방이전 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비해 조세감면이 과다한 업종을 감면대상 업종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부방침은 바로 올 세법개정안에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지방이전 감면대상 제외 업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세법개정이 이뤄지면 내년부터 다단계판매, 해운중개업, 외주가공회사는 지방이전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001년에는 부동산업과 소비성 서비스업을 지
기획재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중고차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를 축소키로 하면서 올초 국회에 제출됐던 '마진과세' 도입방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다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중고차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를 적용기한은 연장하고 공제율은 축소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인 의제매입세액공제 적용기한을 2017년말까지 3년 연장하되, 공제율은 '취득가액의 9/109'에서 2015~2016년까지는 '7/107', 2017년부터는 '5/105'로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한 것. 중고차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없는 개인이나 간이사업자로부터 중고자동차를 취득하는 사업자에 대해 적용하는 제도로, 매입시 실제 부담한 부가가치세는 없지만 재활용 촉진을 위해 구입가격의 9/109를 매입세액으로 간주해 세액공제하는 제도다. 통상 중고차 거래시장은 매출액을 실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하는 관행 등 상대적으로 거래투명성이 낮다. 따라서 높은 공제율 혜택까지 부여할 경우 부당공제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이와 관련 기재부는 재활용 촉진이라는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의 취지에 따라 적용기한은 연장하되 공제율은 축소한 것이라고
올 세법개정안에서도 대표적인 세원투명성 장치인 현금영수증제도는 더 강화됐다. '50% 과태료 폭탄'을 맞을 업종이 더 추가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을 종전보다 더 확대키로 했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제도는 소득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업종의 사업자는 건당 현금거래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소비자의 요청 여부에 관계없이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제도다.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한 사업자는 미발급 금액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현행 의무발급 업종은 변호사업·공인회계사업 등 사업서비스업, 종합병원·한의원 등 보건업, 음식숙박업, 부동산중개업, 교육서비스업, 골프장운영업 등으로, 사업자로 계산하면 약 46만8천명에 이른다. 세법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의무발급해야 하는 업종은 자동차 종합 수리업, 자동차 전문 수리업, 자동차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전세버스 운송업, 장례식장 및 장의관련 서비스업이다. 이번 의무발급 업종 확대는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라는 명분이 있지만, 그 전에 벌칙조항인 '50% 과태료'를 먼저 손봤어야 했다는 지적이 조세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사업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13일부터 배우 신민아를 앞세운 '처음처럼' 신규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민아가 처음처럼 전도사로 나서는 새 동영상의 키워드는 '부드러움'.[사진2]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 술자리에서 처음처럼을 통해 뜻깊은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부드러운 소주의 처음’으로 정하고 처음처럼을 마시며 술자리를 더욱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긴다는 콘셉트로 신규 동영상을 제작했다.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과 처음처럼을 나누며 어색함 없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상황을 담은 ‘동창편’과 사람 관계에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연인에게 ‘우리가 더 부드러워지자’라는 말을 전하며 처음처럼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즐겁게 바꾸는 ‘연인편’ 등 생활 속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신민아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대화하는 장면이나 연인을 위로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다양한 애드립을 선보이고 실제 주변사람들과 편한 술자리를 갖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2편의 광고는 롯데주류 홈페이지(www.lotteliquor.co
삼정KPMG(대표·김교태)는 12~13일 서울 역삼동 삼정KPMG 교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청소년 경영·경제 캠프를 진행했다. 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개념을 심어주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사진2]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강의는 경제, 회계, 조세, 통계, 마케팅 등 경영·경제 관련 주제설명 및 사례소개, 자유토론 수업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김민혁 학생(서울외고 2학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영, 경제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최고의 대학 교수님들과 회계 전문가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정KPMG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경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이번 행사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