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세가족 문예전이 개최된다. 이번 문예전은 국세청이 주최하며 국세청문우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서가협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국세공무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부문은 시·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문학분야와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회화(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미술분야다. 작품 출품 기준은 시·시조는 5편 이내, 수필 5편 이내, 단편소설 5편 이내, 서예한글·서예한문·문인화 3점 이내, 한국화·서양화 3점 이내, 사진 3점 이내다. 작품접수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등기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서울 종로구 종로5길 86 국세청 복지운영계). 작품 심사를 통해 2개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달 중순 개별통보한다.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며, '숲속의 정담' 로비에 전시 및 국세청 달력 제작시 활용된다.
일 시 대 상 기 관 장 소 비 고 10.7(화) 한국은행 한국은행 10.8(수) 국세청 국세청 10.9(목) 한 글 날(공 휴 일) 10.10(금) 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청 10.11(토) 공 휴 일 10.12(일) 공 휴 일 10.13(월) 조달청/통계청 국 회 10.14(화) 관세청/한국조폐공사 국 회 10.15(수) 자료 조사 10.16(목)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을 중심으로) 세종시 10.17(금) 기획재정부(조세정책을 중심으로) 국 회 10.18(토) 공 휴 일 10.19(일) 공 휴 일 10.20(월) [1반] 지역경제현안보고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부산․경남․울산본부 포함)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부산 1박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국세청 [2반] 광주ㆍ대전지방국세청 광주지방국세청 광주 1박 10.21(화) [1반] 부산지방국세청/부산본부세관 부산지방국세청 [2반] 지역경제현안보고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광주전남ㆍ전북ㆍ충북본부 포함)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 10.22(수) 자료 조사 10.23(목) 한국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 국 회 10.24(금) 종합감사(기획재정부, 4개청) 국 회 10.25(토) 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8일로 예정된 가운데, 올 국감에서는 '세수 펑크' '지하경제 양성화' '부실과세' '역외탈세'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시 최대 이슈는 국세 세입 확보 문제로, 연말까지 세수부족분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지에 의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의 올해 목표 세수는 216조5천억원. 6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98조4천억원으로 세수진도율은 45.5%에 불과하다. 지난해 ‘세수 펑크’에 이어 올해도 많게는 12조원 가량 부족할 것이라는 게 정부 안팎의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국세청은 소관 세입예산은 199조원 보다 8천8천억원 부족한 190조2천억원을 거두는데 만족해야 했다. 목표 세수 달성 실패와 납세민심의 폭발로 국세청은 올초 세무조사 건수를 줄이고 사후검증을 대폭 축소하는 등 징세행정 강도를 '후퇴'시켰다. 지난 8월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후에는 '국민경제 활성화'와 '성실납세 지원'에 행정의 포커스를 맞추고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간섭 배제라는 강력한 세정지원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지난해와 올해 징세행정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행정의 일관성' 문제가
상장기업 분기·반기 보고서의 제출 시한이 현행 45일에서 60일로 늘어난다. 합병 등 주요사항 보고서는 사유발생 다음 날에서 3일로 연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앞으로 상장기업들은 이사회 결의만으로 주식 배당 결정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기업 배당에 대한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 제약 요인도 없어진다. 주주총회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적 시스템을 이용한 위임장 용지 등의 교부도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은 또한 상장사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가지게 된 자사 주식은 3년 내에 모두 처분해야 하는데 이를 배당 가능이익 초과분만 5년 내에 처분하도록 완화해 주기로 했다. 분·반기 보고서 제출 시한은 분·반기 종료후 45일에서 60일로 연장키로 했다. 아울러 합병, 분할, 주식의 포괄적 이전·교환 등에 대한 주요사항보고서는 사유발생 후 익일에서 3일로 늘려 기업의 공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양그룹 사태를 재발하기 위한 방지책도 마련했다. 금융위가 차입금 공시대상 기업집단 및 공시대상 법인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 기업이 차입금 공시대상으로 지
마포세무서(서장·박수영)는 청사 신축 계획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서울 마포구 숭문길 13번지(염리동 85-2)에 위치한 '마포KT빌딩'으로, 마포서는 이곳에서 내달 3일부터 약 2년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대표전화와 과별 전화번호는 종전과 같다. 임시청사 1층에는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담당실, 세금수납창구, 징세계, 강당이 위치한다. 2층에는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세과, 3층에는 조사과 세원정보팀, 재산세과가 들어선다. 4층에는 서장실, 운영지원과, 법인세과, 조사과가 위치하며, 지하1층에 구내식당과 직원주차장을 배치했다. 민원주차장은 옥외1층 있다. 운영지원과장을 겸하고 있는 김병복 부가가치세과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청사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한다"면서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8일 국세청(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중부청에 대한 국감은 10월10일 중부청에서, 대전.광주청에 대한 국감은 10월20일 광주청에서, 대구청은 10월20일 대구청에서 각각 국감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청은 10월21일 부산청에서 국감을 진행하고, 기재부.국세청에 대한 종합국감은 10월24일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16~17일, 관세청에 대한 국감은 10월14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기업들은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 내면서 증권선물위원회에도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이런 내용의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책임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당국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책임'을 명시했으며, 앞으로 이를 점검키로 했다. 회사는 재무제표 초안 완성후 기초서류 및 명세서와의 대조를 통해 오류가능성을 확인하고 완성된 재무제표를 회계담당이사의 확인을 받아 외부감사인과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다음은 재무제표 작성 책임 관련 문답내용. -증선위 제출대상 재무제표의 종류에 주석이 포함되나? “주석을 포함해 감사인에게 제출하는 재무제표를 모두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연결재무제표 작성회사는 연결재무상태표, 연결손익계산서(또는 연결포괄손익계산서), 연결자본변동표, 연결현금흐름표, 주석도 동일하게 제출해야 한다.” -법령에서 요구하는 재무제표 제출기한보다 일찍 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할 경우 증선위에의 재무제표 제출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제출기한에만 맞춰서 제출하면 되나? “아니다. 증선위에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은 감사인에게 재무제표를 제출함과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 따
임환수 국세청장이 취임후 첫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내놓은 국세행정 키워드는 '과감한 세무조사 유예'다. 표면적으로는 '국민경제 활성화'를 내세웠지만, 근본적으로는 '국세행정방향의 대전환'으로 읽힌다.[사진2] 임 국세청장은 "납세자가 편안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지원'을 세정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힘으로써 기조변화를 뒷받침했다. 불과 1년6개월 전 국정과제인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펼쳤던 때와는 180도 다른 양상이다. 박근혜정부 첫해부터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을 중심으로 징세행정을 대폭 강화했지만 결과는 '민심이반'과 '세수펑크' 등 부작용만 나타남에 따라 세정의 방향을 새롭게 튼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무조사 유예 대책은 지난해 4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도, 올 2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도 각각 발표됐었다. 작년 4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국세청은 연간 수입금액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 43만여곳에 대해 정기조사 선정을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경기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일자리 창출 기업도 정기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겠다고 했다. 올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내달 7일 서울르네상스호텔 4층 토파즈룸에서 제2회 조찬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찬포럼의 주제는 '세무법인의 성장통을 줄이기 위한 조언'으로 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인 최영수 세무사가 맡는다. 참가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 3만원으로, 포럼 참석 희망자는 메일(eunshilkimm@hanmail.net)이나 전화)02-550-2074)로 하면 된다.
"성실신고 지원을 국세행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임환수 국세청장의 의지가 조직개편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달초 확정 예정인 조직개편안에 지방청 '세원분석국'을 '성실납세지원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명칭 변경은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불필요한 세정 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임 국세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임 국세청장은 "국세청은 국민이 법에 정한 세금을 성실하게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라며 "성실납세 지원을 세정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성실납세지원국'으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내달 중순 전국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는 '세금문제상담팀'이 신설된다. 상담팀은 세무상담서비스 제공과 납세자의 애로 및 고충을 해결하는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맡는다. 또한 서울청과 중부청 감사관실에 감찰계 조직이 1개씩 더 증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두 지방청 모두 1개의 감찰계 조직을 두고 있다. 이는 본청이 12월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수도권 직원들의 감찰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일선세무서 부가가치
국세청은 29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연매출 1천억 미만인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해 내년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겠다는 세정지원책을 발표했다. 세정지원 대책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 세정지원 대상은? "연간 매출액 1천억원 미만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로서 경제활성화 4대 중점지원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음식·숙박업의 경우에는 연간 매출액 10억원 미만이다. 대기업 계열법인, 세법질서 문란자, 구체적 탈세혐의자, 부과제척기간 만료가 임박한 경우 등은 제외한다." □ 경제활성화 4대 중점지원 분야란? "① 음식·숙박, 여행업 등 경기침체에 따라 사업 애로를 겪고 있는 업종 ②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성 업종 ③ 미래성장동력산업, 문화콘텐츠 및 지식기반산업, 뿌리산업 등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산업 ④ 일정비율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일자리창출기업을 말한다." □ 지원대상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구체적인 업종은 다음 표와 같다. 구 분 한국표준 산업분류 내 용 업종별 기준(단순)경비율 코드번호 음식점업 561* 음식점업 552101, 552102, 552103, 552104, 552105, 552107, 552108, 552109, 552301, 5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26~27일 경기 용인 골드 훼미리 콘도에서 제1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2] 첫 워크숍에서는 ▶세무법인 근무세무사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방안 ▶중견기업의 경영컨설팅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가 이뤄졌으며, 작가 공원국씨의 인문학 특강과 청솔관세법인 여주호 관세사의 '세무사를 위한 FTA 원산지 및 통관절차' 특강이 진행됐다. '세무법인 근무세무사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타임테이블 작성을 통한 합리적인 성과배분 등의 대안이 제시됐으며, '상속세·증여세 절세 방안' 토론에서는 사전컨설팅을 활용한 일거리 창출 방안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중견기업의 경영컨설팅 방안' 토론에서는 세무법인간 네트워킹 강화 등이 대안으로 나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지난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회계인가족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마라톤 대회는 6km 가족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60km 단체마라톤(공인회계사 회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계사회 회원 가족 및 일반 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사진3] 개인부문 10km 단축마라톤에서는 이홍국(남자), 차민화(여자)씨가, 6인 1조 단체마라톤은 삼일회계법인이 1위를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강성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공인회계사들이 앞으로 보다 더 세상을 투명하게 만들고 화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는 납세자가 본업에 전념하고 편안하게 납세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지원'을 세정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2] 임 국세청장은 29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본·지방청 관리자 및 전국세무관서장 등 2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논어에 나오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를 인용하며 "'가혹한 세금이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고사가 있는데 관리들의 무리한 징세행정이 서민들에게 큰 고통을 준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국민이 어려울 때 그 어려움을 함께 하는 것 또한 국세청의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소임"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 중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경영을 정상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 기업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주도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간섭 배제 조치'는 국민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국세청장은 "지난 50여년간 국세청은 어렵지 않은 때가 한번도 없었다"면서 "국세청의 전통과 역량을 토대로 2만여 모든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 추진하고 있는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130만 중소상공인 내년말까지 세무조사 유예'라는 특단의 대책이 발표됐다. 또 중소상공인들이 성실하게 신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이 면제되며, 현재 세무조사나 사후검증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최단시일내 종결된다. 국세청은 29일 2층 대강당에서 본·지방청 관리자 및 전국관서장 등 2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0만 중소상공인 2015년말까지 세무조사 유예 ▶성실 중소상공인 사후검증 배제 ▶경기침체 업종 단순경비율 조정 ▶체납액 3천만원 미만 사업자 사업재개시 사업자등록 즉시 발급 ▶청년·벤처창업자 주소·거소로 사업자등록 신청 지원 등과 같은 획기적인 세정지원 대책이 발표됐다. 우선 국세청은 전체 사업자의 25%에 해당하는 1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해 내년말까지 세무간섭을 배제하기로 했다. 대상기업은 연매출 1천억원 미만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애로 업종(108만개) ▶업황이 부진한 지역특성 업종(지방청장 선정) ▶경제성장 견인 산업(22만개)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내년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성실 중소상공인은 사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