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장비, 디스플레이용 필름·접착제 등 IT 소재, 현미경·렌즈 등 광학·영상기기 등에 적용되는 관세가 1일부터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정보기술협정(ITA) 확대 이행을 위한 '세계무역기구 협정 등에 의한 양허관세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1일부터 해당품목에 대한 관세가 인하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ITA는 컴퓨터, 휴대폰, 반도체 등 IT 제품에 대한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기 위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82개국이 1996년 맺은 협정이다. ITA 확대는 기술발전과 신제품의 등장으로 기존 정보기술협정을 보완하기 위해 2012년 5월부터 미·중·EU·일 등 53개국이 협상을 시작해 작년 12월 제10차 WTO각료회의를 계기로 최종 타결됐다. 이번 ITA 확대 이행으로 관세가 인하되는 품목은 반도체 제조 장비, IT 소재(디스플레이용 필름·접착제 등), 현미경·렌즈 등 광학·영상기기, 심전계·MRI 등 의료기기 등 총 834개(HSK 2016, 10단위 기준)다. 834개 품목 중 381개 품목은 올 12월1일부터 즉시 관세가 철폐되며, 365개 품목은 3년간, 기타 품목은 5년 또는 7년간 단계적으로 관세가 철폐된다. 우리나
세무사계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30일 서울 대치동 피에스타귀족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세무사계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사진2] 고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업무처리나 사무실 운영에 있어 모범적으로 수행해야 함은 물론 세무사회에 처한 난제들에 대해서도 무관심하거나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같이 해결하는 열의를 보여야 한다"고 석박사회원으로서의 책무를 강조했다. 이어 "모래알 하나하나는 힘도 없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지만 모래알이 끈끈하게 결집되면 벽돌이 되고 나아가 높고 큰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면서 "천명이 넘는 석박사 세무사들이 단합하고 힘을 합한다면 조세분야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단합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뛰다 총회장을 방문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방금 오후 8시38분경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기재위 조세소위를 통과했다"며 최대 현안인 세무사법 개정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그러면서 "조세소위 의원 10명 중 변호사가 3명이나 돼 이번 세무사법 개정안의 소위 통과가 무척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201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31건을 지정해 소관 상임위원회에 각각 통보했다.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은 총 31건으로 정부제출 법안 15건, 의원발의 법안 16건으로 구성돼 있다. 소관 상임위별로 보면 기획재정위원회 24건, 국토교통위원회 1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6건이다. 예산안 부수법안 중 세법개정안은 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 국세부과 제척기간 보완을 담은 국세기본법 개정안, 근로장려금 산정액 인상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외재산에 대한 증여세 과세방법 개선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 발행 근거를 담은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정 의장은 "국회법 제85조의3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는 30일까지 지정된 부수법안을 여야 합의로 꼭 처리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심사해 해당 부수법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예산 부수법률안 지정에 앞서 지난 8일 소관 상임위원장, 20·28일 여야 3당 원내대표, 24일 여야 3당 정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김광윤 아주대 교수)는 다음달 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회계제도 개혁방안: 감사가 바로 서야 회계가 투명해진다'라는 주제로 제3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가 '감사가 바로 서야 회계가 투명해진다'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정도진 중앙대 교수, 윤현철 삼일회계법인 대표,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 최성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 이석란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광윤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감사인 선임제도를 비롯해 감사분야의 제반 개혁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함으로써 획기적이고 유효한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라며 "회계제도 발전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석해 고견을 나눠달라"고 말했다.
다국적 기업들의 회계감사 회피행위를 막기 위해 유한회사의 외부감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다국적기업의 불공정 회계감사 회피 행태와 외감법 개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구글, 애플, 샤넬, 루이비통, 이케아 등 대표적 외국계기업들의 한국법인은 유한회사 형태로 운영돼 기업정보에 대한 공시 및 외부감사의 의무가 없어 회계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2011년 상법 개정 이후 유한회사에 대한 제약이 대폭 완화되면서 다국적기업이 외부감사를 회피하기 위해 유한회사의 형태로 사업을 운용하는 게 아닌지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한회사와 주식회사의 경제적 실질이 유사해짐에 따라 주식회사에 적용되던 규제들을 유한회사에도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한회사의 외부감사 의무화를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필요성도 나왔다. 김해영 의원은 "유한회사와 주식회사의 차별성이 대폭 완화된 법률 환경 변화에 맞지 않게 유한회사에 대한 규제차익이 존재한다"고 지적하면서 "유한회사 형태의 국내 다국적기업 및 재벌기업에도 공정한 외부
정부 부처 과장급 임용을 위해 시행하는 기관별 역량평가가 인사혁신처의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된다. 또 셋째 자녀 이상만 인정되던 육아휴직기간의 경력인정이 둘째 자녀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령 개정령안을 2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역량평가에 대해 기관별 평가체계, 수준의 표준화와 정확, 타당한 평가가 가능하도록 인사혁신처의 인증을 의무화 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역량평가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기관별 평가의 장점인 부처의 고유한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부처 역량평가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 평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과장급 역량평가는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가 과장급 직위에 보직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15년 의무화됐다. 또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둘째 자녀 대상 육아휴직기간 전체를 승진소요 최저연수로 인정하는 내용도 명시됐다. 승진소요 최저연수에 셋째 자녀에만 적용됐던 휴직기간 3년 전체 인정을 둘째자녀의 육아휴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성과가 탁월하고 역량을 갖춘 실무직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확대하고, 하위계급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MAJUANG)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2]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은 마주앙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레드 와인으로, 양질의 국내산 포도만을 선별 후 100% 오크통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한 순수 국산 와인이다. 이 제품은 경상북도 영천에서 재배된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 A, M.B.A) 품종의 포도만을 사용해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머스크향과 레드 와인의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감각적이고 심플한 와인 라벨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3천병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이번 마주앙 시그니처 코리아 프리미엄에서 한국 와인을 대표할 가능성을 느꼈다"며 "전체적인 향과 균형 등이 마치 뛰어난 품질의 칠레산 피노누아를 마시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일본 프리미엄 MBA와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지난 40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할증 과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운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28일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증여하는 재산가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의 20%를 가산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2일 발표한 '2017년 세법개정안' 중 자산가에 대한 상속·증여세 강화, 연령별 증여 차등과세제 도입 방침에 따른 후속 법안이다. 현행법은 세대를 건너뛴 미성년 자녀(손자녀)에게 증여하는 재산가액이 2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산출세액의 40%를 할증과세하고 있다. 2014년 기준 20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재산가액은 8천678억원으로 이중 2천500억원이 10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증여됐다. 2014년 한해 동안 미성년자 총 5천554명에게 1인 평균 1억5천600만원이 증여된 셈이다. 최 의원은 "3세 유아가 20억대 아파트를 소유하고 11세 어린이가 수백억대 주식을 보유하는 등 개인의 노력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부에 따라 계급이 나뉘어 부의 불평등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세의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해 부의 대물림을 억제하고 다음세대가 공
삼정KPMG와 법무법인 지평이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상속·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5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 중 12.8%만이 가업승계 기업이며, 9.0%는 가업승계 예정, 78.2%는 가업승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업승계의 걸림돌로는 상속·증여세 조세부담(63.7%), 사회적 인식 저조(11.8%), 가업승계 정보부족(6.4%)이 지적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서는 수십년간 일구어 온 가업이 제대로 승계되지 못하고 외부에 매각되는 사례들도 발생하고 있다. 가업승계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거액의 상속세를 부담하기 어려워 상속인들이 가업을 포기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와 법무법인 지평의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로의 성공적인 승계를 위한 최근 동향과 세무정책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주요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한 상속법 판례 동향은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설명한다. 이어 정병수 삼정KPMG 상무가 가업승계 유형별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상속세와 증여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보드카 브랜드인 '앱솔루트'의 모바일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앱솔루트 미(ABSOLUT ME)'가 2016년 스마트앱어워드 멤버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 분야 실무자 3만5천명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의 회원과 3천여명의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들이 모여 한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스마트앱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수상은 전통적인 영업방식을 고수해오던 주류업계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시도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앱솔루트 미(ABSOLUT ME)'는 앱솔루트의 다양한 소식을 손 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솔루트의 최신 정보와 칵테일 레시피, 앱솔루트 스피릿이 살아있는 바(Bar)를 추천해주는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과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앱솔루트만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앱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다양한 액티비티에 따라 ‘블루’라는 마일리지를 부여하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고지석)는 오는 30일 서울 대치동 샹제리제 2층 아모리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세무사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학술단체 성격의 모임이다.
국회에서 법인세율 인상이 본격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법인세율 인상 유보를 호소하고 나섰다.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법인세율을 인상하면 세수와 일자리가 오히려 줄어드는 부메랑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좀더 다양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인세율 인상의 5가지 문제점과 정책대안' 보고서를 2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불경기에 증세하면 경기후퇴가 우려되고 ▷국제사회의 법인세 인하경쟁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 세수감소 및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고 ▷증세의 실질적 부담은 소액주주 등 국민의 몫이라는 기대치 못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우선 보고서는 "법인세율을 인상해 세수를 늘리려는 구상은 증세에 의한 경기위축 효과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세수총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우려했다. 법인세율을 1%p 인상하면 경제성장률은 최대 1.13%p 하락한다는 연구결과(한국조세재정연구원, 2016년)와 법인세수가 극대화되는 최적 법인세율은 지방세를 포함해 23%라는 연구결과(한국조세재정연구원, 2015년)가 있어 법인세율 인상이 세수감소를 초래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
고교 동창에게 사업자 명의를 빌려줬다 세금이 체납돼 자신의 예금과 부동산까지 체납세금으로 충당됐는데, 이후 과세처분이 취소됐다면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명의대여자에 대한 결정취소로 발생한 환급세액은 명의대여자의 재산으로 납부된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명의대여자에게 환급할 수 있다. 25일 국세청 질의회신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교 동창인 B씨에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줬으며 실사업자인 B씨는 친구인 A씨 명의로 사업체를 설립했다. 이후 사업체와 관련해 2013년 제1기 및 제2기 귀속 부가세가 고지됐고, 이 부가세가 체납되자 A씨 소유의 예금과 빌라가 압류됐으며 추심·공매를 통해 체납세액에 충당됐다. 그런데 이후 과세관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A씨에게 부과된 부가세 4천200만원을 취소하고 실사업자인 B씨에게 부가세를 부과했으며, 이에 A씨는 세금환급 여부를 질의했다. 국세청은 명의대여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결정취소로 발생한 환급세액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실질소득자의 기납부 세액으로 공제하고 잔여 환급액이 있는 경우 실질소득자에게 환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명의대여자의 재산으로 납부된 것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명의대여자에게 환
한국투자증권은 12월말까지 비대면 영업점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온라인 가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영업점 계좌 개설 후 펀드와 ELS 등 특정 금융상품에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가입 누적금액 1천만원 이상인 경우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4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금액에 따라 자동 접수되며, 법인 및 뱅키스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 활용 신분증 제출, 본인 명의 기존 거래계좌 소액이체를 통한 실명확인 등 3단계를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무대학세무사회는 23일 경기 의왕시 소재 한정식당에서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임재경 세무사를 선출했다. 임재경 세무사는 그동안 '세세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날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임재경 회장은 내달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애비뉴 2층 금강A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한다. 또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안만식 세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