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자리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홀리데이 와인 패키지 6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말 패키지는 모젤란드, 반피, 조닌 등 유명 와인 브랜드의 대표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으로 구성됐다. [사진2] 특히 모스카토, 브라케토 품종의 달콤한 맛과 낮은 도수, 기분 좋은 스파클링이 매력적인 제품들로 준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연말모임 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먼저 전세계 20개국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는 독일 최대 와이너리 모젤란드의 '스펠 세미 세코(Spell Semi Seco) 패키지'는 제품 4병과 함께 로고가 새겨진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스펠 세미 세코는 롯데주류가 지난 8월 젊은 층을 겨냥해 출시한 RTD와인으로 달콤한 맛과 미세한 기포가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이다. 저도주, 저용량에 트위스트캡 방식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음용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와인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반피의 '티아라 로쏘 & 비앙코 2종 패키지'는 눈 덮인 설원의 풍경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패키지 중앙에 배치된 티아라 라벨 문양은 흰
8천여 세무사 자격 취득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세무사고시회가 국회 앞에서 세무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13일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에 따르면, 고시회 기획이사인 조수진 세무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세무사법 즉각 개정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사진2] 조 세무사는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자격 자동부여하는 세무사법 즉각 개정하라! 대한민국 변호사는 만능인가? 복잡한 세금문제, 전문성도 없는 변호사가 한다는 게 웬 말이냐! 세무사 업무를 하려면 정당하게 세무사시험 합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앞서 세무사고시회는 지난 7일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현행 세무사법은 즉각 개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현재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개정을 강력 촉구하는 의미에서 실력 행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세무사고시회는 1차로 법사위 법안심사소위가 열리는 이달말까지 회장·부회장·상임이사 등 집행부를 중심으로 하루 두차례(오전, 오후) 두시간씩 릴레이 형식으로 피켓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
사업재편 과정에서 일감몰아주기 등 공정거래 관련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원샷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김관영 의원(국민의당)은 13일 원샷법 사업재편 과정에서 공정거래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사업재편 과정이 기업의 경영권 승계에 도움을 준다던지, 총수일가의 지배구조를 강화 혹은 계열사에 대한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도록 돼 있지만 이에 대한 세부 심사방법에 대해선 대통령령에서 정하고 있다. 지난 첫번째 원샷법 심사과정에서 기업결합과 계열사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등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한 반면, 경영권 승계나 특수관계인의 지배구조 강화와 관련해서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사로 갈음했었다. 개정안은 이를 개선해 주무부처의 장은 해당 사업재편 과정에서 ▷경영권의 승계 ▷특수관계인의 지배구조 강화 ▷상호출자제한집단의 계열사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등의 심사과정에 대해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재편을 허가할 것을 법률에 정했다. 김 의원은 "원샷법이 사업재편을 용이하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롯데주류는 연말연시를 맞아 '클라우드' 전문 펍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스페셜 겨울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스페셜 메뉴는 빵 속을 찹스테이크로 채워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패스츄리 파이', 달콤한 절인 과일을 곁들인 '브리치즈', 새우·홍합을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볶아내 바게트 빵과 함께 먹는 '갈릭올리브 씨푸드'로 총 3종이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볍게 술 한잔 즐기는 모임문화가 활발한 만큼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종과 조화롭게 음식을 즐기는데 중점을 두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페셜 메뉴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잠실에 위치한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한정 판매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2일 금감원 11층 제1회의실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리스크 점검 회의'를 개최해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금융권역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현재의 경제·금융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금융시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온전히 금융위와 금감원의 책임이라는 자세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채권시장 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화대책들도 필요시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시장 잠재위험요인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점검을 대폭 강화해야 하고, 현재 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권 중심으로 시행중인 가계대출 리스크 점검의 경우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점검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장상황 점검반을 확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레벨업 해 리스크요인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기재부․금융위&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임페리얼 12 '4 버디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4 버디스는 '브레이커', '트리니티 원더'등 무협·액션 장르로 유명한 전극진 박진환 작가와 임페리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일상 툰으로 첫 회부터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4버디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갈등상황을 친구들의 우정으로 위로 받고 즐겁게 극복해 나아가는 내용으로, 현재 평점 9.6점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임페리얼 12 '4 버디스' 패키지는 '4 버디스'가 12년의 진정한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어 연말연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한정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버디스 패키지는 임페리얼 12와 언더락 잔 2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언더락 잔에는 전극진, 박진환 작가의 4 버디스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어 웹툰 팬들과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패키지 측면에는 임페리얼의 위조 방지 장치인 옐로우 밴드를 재미있게 그려낸 쿠키툰을 삽입해 임페리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의 8일 송년회에서 내년 또하나의 세무사 임의단체 설립을 예고하는(?) 화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5시20분경 서울회 송년회장인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 2층에는 기존 임의단체장의 축하 화환 외에 '한국청년세무사회 회원 일동' 명의의 축하화환이 배달됐다. 송년회에 참석한 대부분 세무사들의 눈에는 여느 행사마다 볼 수 있는 화환으로 인식하고 무심코 지나친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만 일부 세무사들은 "세무사계에 이런 단체가 있었느냐?"며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 세무사는 "내년에 또하나의 임의단체가 생길 모양"이라며 "현재의 세무사계 임의단체들이 저마다 정치적 성격과 목적을 달리하고 있어 만약 설립된다면 그런 차원으로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해석했다. 이와 관련 서울세무사회 측은 송년회 사전 준비로 경황이 없어 화환이 어디서 배달됐는지, 누가 보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3천만원의 성금을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했다. [사진2] EY한영은 2007년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매년 12월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만장의 연탄(4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은 EY한영 임직원들은 7가구에 200장씩 총 1천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EY한영 임직원들이 모은 3천만원의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Y한영 사내 봉사활동단체 '한마음나누미' 운영위원인 감사본부 이성엽 전무는 "EY한영은 '한마음나누미'를 통해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금전적 지원 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희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부드러운 성격에 치밀한 기획력과 꼼꼼한 업무스타일의 관리자다. 행시 33회로 국세청에 입문, 국세청 조사1과장을 비롯해 국제조사과장, 조사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까지 지내는 등 행시 출신 중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손꼽힌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직원들과 토론을 즐기며 업무추진도 저돌적인 스타일이다. 소탈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녔다.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미로 국선도를 즐긴다. ▷1961년생 ▷경기 화성 ▷고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 ▷행시33회 ▷예산세무서장 ▷OECD 주재관(파견)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8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2016년 송년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임채룡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지난 6월 회장선거에서 약속한대로 회원에 대한 복지증진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지금껏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나를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먼저 손을 내밀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하나된 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사진2] 이어 "오늘 송년 모임은 지난해 부족했던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새로운 소망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면 좋겠다"며 "세무대리 환경이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지방회는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일이 우선인데, 서울회는 회비 징수를 제일 많이 하는 반면에 예산은 인원 대비 가장 적다"며 본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축사를 위해 송년회장을 직접 찾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계 최대 관심사인 세무사법 개정에 서울회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백 회장은 "올해 9년만에 다시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돼 있다"면서 "법사위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소위로 회부되자, 한국세무사고시회가 8일 성명을 내고 "자동자격 취득 규정을 즉각 삭제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는 이날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현행 세무사법은 즉각 개정되어야'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국가고시인 세무사시험을 거쳐 정당하게 자격을 취득한 8천여명의 세무사자격자를 회원으로 둔 한국세무사고시회는 국회에 대해 현행 세무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변호사의 세무사자격 자동취득규정을 즉각 삭제하는 것으로 개정할 것을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시회는 "2015년 기준 사법시험에서 조세법 선택비율은 0.5%이고, 변호사시험에서는 조세법 선택비율은 1.91%에 불과할 정도로 대다수 변호사 자격자들은 조세법에 대한 전문성이 거의 없는 상태"라며 "조세법 뿐만 아니라 회계학까지 연관되는 복잡한 세무업무에 있어서 단지 변호사 자격이 있다는 이유로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무엇보다 국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세무업무를 대행할 경우 그 피해자는 바로 납세자인 국민이 될
증권선물위원회는 2015 회계연도 감사前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한 115개 상장법인에 대해 감사인지정, 경고, 주의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증선위는 이번 조치와 함께 재발방지와 재무제표를 충실히 작성해 감사인에게 적시에 제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위반 회사에 대해 적절한 재무제표 작성시스템 구축 등 개선권고와 향후 제출의무를 준수하겠다는 대표이사 명의의 각서 제출도 요구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상장법인이 감사前 재무제표를 외감법에 따라 적정하게 제출했는지 조사한 결과, 감사前 재무제표 전부를 미제출하거나, 재무제표 일부를 미제출하거나, 제출기한을 넘겨 지연 제출 또는 재무제표를 부실하게 기재해 제출한 경우가 다수 드러났다. 감사前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한 상장법인은 제출대상회사 2천17개 중 115개(5.7%)로 나타났다. 감사前 재무제표를 전부 미제출한 3곳(0.2%)에 대해서는 '감사인지정' 1년‘ 조치를 내렸고, 일부를 미제출한 29곳과 제출기한 및 현장 감사착수일을 모두 경과해 재무제표를 제출한 27곳 등 56개사(2.8%)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아울러 감사前 재무제표를 지연 제출한 45개사(2.2%) 및 부실 기재한 11개사(
보건복지부는 올 4월1일부터 시작된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서비스에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적용기한을 기존 2017년 3월31일에서 2017년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적용기한을 규정한 조세특례제한법(제107조의3)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시행 이후 올 9월까지 총 528개 미용성형 관련 의료기관이 환급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중 384개 의료기관에서 환급실적이 있었다. 2015년 진료실적 비중 상위 100개 성형․피부 진료 의료기관 중 성형외과는 92개 기관, 피부과는 78개 기관이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환급건수는 총 2만건(1일 평균 110건), 환급금액은 총 62억 규모다. 국내 부가가치세법상 부가세가 면제되는 내과․외과 등 일반 의료서비스와 달리 미용성형 목적의 의료행위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되고 있으나,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환급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환급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환급가능 표찰이 부착된 의료기관에서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의료비를 결제한 후, 의료용역공급확인서(환급전표)를 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은 전체 5등급 중 4등급, 관세청은 3등급을 각각 차지했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606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6년 청렴도 측정 결과,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 대비 0.04점 하락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공직유관단체의 종합청렴도(8.17점)가 가장 높았고, 기초자치단체(7.67점), 중앙행정기관(7.61점), 교육청(7.53점), 광역자치단체(7.18점) 순으로 조사됐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직원이 함께 참여해 청렴활동을 실시한 보건복지부(전년대비 0.55점 상승)와 군수·시설·정보화 등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국방부(전년대비 0.45점 상승)가 약진했다. 각 부문에서 청렴도가 가장 높은 기관은 통계청(중앙Ⅰ유형), 법제처(중앙Ⅱ유형), 경상남도(광역지자체) 등이었다. 경제 부처 종합청렴도는 기획재정부(7.85점) 3등급, 금융위원회(8.12점)·공정거래위원회(7.94점) 2등급, 국세청(7.07점) 4등급, 관세청(7.51점) 3등급 등이었다. 국세청의 경우 종합청렴도는 4등급이었지만 외부청렴도가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차지했으며, 내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7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에서 2016년 송년회를 갖고 올해 성공적인 마무리와 내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2] 송년회에는 한국세무사회·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을 비롯해 중부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주요 회무보고-장학금 전달-떡 케이크 절단-고문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때 중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본회와 중부회에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면서 "특히 지난 6월30일 본회 총회때 734명이 참석했는데 이번 임시총회에는 864명이 참석했다.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한국세무사회 및 중부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3] 그러면서 "2017년 새해에는 회원 모두가 소망을 성취하고 활기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지난번 임총때 한국세무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하고 하나된 회를 만들기 위해 중부회가 앞장서 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특히 중부회원들이 정총때보다 더 많이 참석했는데 남인천·평택지역회는 40% 넘는 회원이 참석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