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9개월 동안 세무대리인 징계자가 400명을 훌쩍 넘었다. 그러나 3년 전부터는 징계인원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앞서 지난 18일 기재부로부터 받은 '징계받은 세무대리인 사유별, 연도별 징계현황'에 따르면, 2011년부터 금년 9월까지 세무대리인 징계인원은 422명에 달했다. [사진2] 연도별 징계인원은 2011년 55명에서 2012년 11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나, 이듬해부터 다시 늘기 시작해 2013년 37명, 2014년에는 5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5년에는 징계인원이 무려 121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다 작년 90명, 금년 9월 현재 57명으로 조금씩 감소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징계사유별로는 422명 가운데 78.2%인 330명이 '세무사법 제12조 성실의무' 위반이었다. 이어 '제12조5 사무직원 관리소홀'이 50명, '제16조 영리․겸직 금지' 20명이었다. 세무대리계 고질적인 병폐인 명의대여('제12조3 명의대여 등의 금지') 금지 위반은 11명이었으며, 뒤이어 '제12조2 탈세상담 등의 금지' 7명, '제12조4 금품제공 등의 금지' 위반이 4명 순이었다. 세무대리인 징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신용카드사에 의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 도입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부담, 카드사들의 비용 부담, 과세정보 비밀유지 등 시행에 따른 제반사항을 제도설계시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2]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카드사 부가세 대리징수제도가 세법개정안에 들어있는데 이 제도 시행으로 소비자한테 부담이 가는지"를 묻는 심재철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심재철 의원은 "이 제도가 도입되면 신요카드회사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나고 비용부담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카드사가 개인정보를 가지게 돼 과세정보 비밀유지 문제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제도가 시행되면 현금매출 선호로 카드 사용이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정부 정책과 맞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에 "소비자 부담의 우려가 없도록 제도 설계 때 고려하겠다"면서 "일단 제도 시행을 1년 유예하고 대상업종이 유흥주점업으로 제한돼 있는데, 제반 우려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2017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체납이 많은 유흥주점업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부가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원칙적으로 세무조사를 세수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세수실적이 계획 대비 결손이 생길 것 같으면 세무조사가 기형적으로 증가한다"는 이혜훈 의원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사진2] 이혜훈 의원은 "지난해 조세탄성치가 2.42로 나왔는데 가계가 1을 벌었으면 2.42배를 세금으로 낸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 이후부터 해마다 국세탄성치가 두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력적 세정이라는 게 경기 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 경기가 안좋을 때 결손이 될까봐 마구잡이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불복도 해마다 늘어나 환급 이자만 1조3천억씩 주고 있는 등 무리한 과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총리는 "아주 원칙적으로 세무조사를 세수확보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된다"면서 "2012년 이후 세무조사 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고 특히 금년에는 경기 여건을 감안해 작년보다 적은 1만7천건 정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세청에 얘기해서 세무조사를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불복 및 환급에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토지소유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보유세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20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가계와 기업의 토지자산 소유에 따른 명목보유손익이 184조원에 달하는 점과 토지소유의 심각한 불평등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토지 보유세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계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자산은 2008년 3천547.5조원에서 2016년 5천92.4조원으로 1.4배 증가했다. 또 가계와 기업이 토지자산 소유로 얻은 명목보유손익은 2015년 기준 183.8조원으로 명목 GDP대비 11.7%에 달했다. ○토지자산 현황(조원)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가계 2,872.0 2,986.2 3,122.2 3,260.0 3,356.7 3,448.4 3,620.4 3,830.6 4,058.7 기업 675.6 723.7 768.4 815.7 853.4 884.4 920.9 960.0 1,033.7 합계 3,547.5 3,709.9 3,890.6 4,075.8 4,210.1 4,332.8 4,541.3 4,790.6 5,092.4 *자료:한국은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세 물납 비상장주식 매각으로 1천857억원의 국고손실이 났다고 밝혔다. [사진2]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물납받은 비상장주식의 매각 현황을 보면, 비상장주식으로 총 6천101억원을 물납받아 4천244억원에 매각돼 무려 1천857억원이나 국고 손실이 발생했다. 가장 큰 손실의 차이를 보인 비상장주식은 오토닉스 비상장주식으로 물납금액은 835억원이었으나, 매각금액은 579억원으로 256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반면 상장주식 물납금액은 2천641억원이었으며 이중 매각된 상장주식의 금액은 2천304억원으로 337억원 손실이 발생해 비상장주식에 비해 손실이 적었다. 박영선 의원은 "그동안 기재부의 허술한 물납제도 운영으로 인해 물납 받은 비상장주식의 가치하락이 막대한 국고손실로 이어졌다"며 "물납허가 관련 전면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국세환급금 이자율에 비해 불성실가산세율이 턱없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일 심기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2012년 이후 시중금리 하락 분을 납부불성실가산세율에는 반영하지 않고, 국세환급금 이자율에만 반영한 것은 국세기본법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사진2] 2012년 이후 납부불성실가산세율은 줄곧 10.95%로 고정돼 있는 반면 국세환급금 이자율은 시중금리 하락 분을 매년 반영해 2012년 4%에서 올해 1.6%까지 낮아졌다. 국세기본법은 납부불성실가산세율과 국세환급금 이자율 모두 시중 이자율을 반영해 정할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정부는 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고 돌려받을 경우 적용받는 이자율인 국세환급금 이자율에만 이를 반영해 매년 하락 조정했다고 심 의원은 밝혔다. 심 의원은 "국세기본법상 불성실가산세율은 연체이자율을, 국세환급금 이자율은 예금이자율을 반영해 정하도록 돼 있어 이율간 차이가 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으나, 2012년 이후 시중금리 하락 분을 국세환급금에만 적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납부불성실가산세율은 시행령으로 정하고, 국세환급금 이자율은 하위법령인 시행규칙으로 정한 점은 체계 정당성에
종합소득 신고자의 소득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가 전체 소득의 70.9%를 차지했고, 하위 20%의 40.8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세청이 제출한 '2015년 지역별 종합소득 신고자 소득현황'을 분석한 결과, 종합소득 상위 20% 계층이 전체 소득의 70.9%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합소득 하위 20% 소득의 40.8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사진2]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이 종합소득 상위 20%가 전체소득의 78.9%를 벌어들여 소득 집중도가 가장 높았고, 이는 종합소득 하위 20% 계층이 벌어들인 소득의 62.5배에 달했다. ○2015년 지역별 종합소득자 신고자 소득 현황(단위:%, 국세청 자료 분석) 구 분 시도명 소득 상위 20%의 전체소득 점유율 하위 20%대비 상위 20% 소득배수 1 서울 78.9% 62.5 2 인천 62.7% 28.0 3 경기 68.1% 37.2 4 강원 57.7% 20.3 5 대전 66.9% 32.9 6 충북 61.1% 26.8 7 충남 63.2% 30.0 8 세종 64.6% 37.0 9 광주 66.9% 28.8 10 전북 60.7% 23.2 11 전남 59.3% 20.8 12
EY한영(대표․서진석)과 GE디지털(대표․조원우)은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 파트너십 '디지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Digital Alliance Program)의 국내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2]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GE의 산업인터넷 플랫폼 '프레딕스'(Predix)에 기반한 디지털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분야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디지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EY와 GE디지털이 선보인 산업인터넷 기반 글로벌 연합체로, 디지털 산업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스타트업부터 다국적기업까지 참여하고 있다. 연합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시스코 등 전세계 700개 이상의 파트너들이 프레딕스 기반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EY와 GE디지털은 산업 자산을 산업인터넷에 연결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인 자산성과관리(APM)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산업기업으로서 GE가 보유한 산업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역량과 EY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비상장 주식으로 국세 물납을 받아 휴지조각이 된 비상장 주식이 2천96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6월말까지 국세로 물납 받아 보유 중인 비상장 주식 중 자본잠식 등으로 장부가액이 0원이 돼 휴지조각이 된 주식이 157건 2천9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최근 기재부는 상속세를 다스 비상장 주식으로 물납 받아 최초 1천426억원에 공매하려 했지만 6차례 유찰돼 현재 856억원까지 주식이 하락했으며, 이 조차도 언제 처분될지 몰라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기재부가 국세 물납을 비상장 주식으로 받아 그 장부가가 0원으로 하락해 휴지조각이 돼 버린 비상장 주식이 3천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자본잠식 규모가 가장 큰 순위 10종목을 보면, 1위인 에스에스씨피의 경우 697억 비상장 주식 물납을 받아 놓고 현재 주식 장부가액이 0원이 됐으며, 에버세이지 356억원, 대맥종합건설 199억원, 남일전지상사 118억원, 광진개발 114억원 등이 비상장 주식으로 물납을 받아놓고 수백억원 이상 휴지조각이 돼 국고손실을 가져왔다. 박영선 의원은
국세 물납으로 매각된 비상장주식의 절반 이상을 특수관계인이 다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물납을 받아 매각된 비상장주식 4천231억원 중 2천371억원이 발행회사 즉 특수관계인에게 다시 매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사진2]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각된 물납 비상장주식 관계 구분 현황을 보면, 특수관계인이 가져간 비상장 주식의 물납금액은 3천322억원인데 반해 매각된 금액은 2천371억원인 만큼 차액인 950억원이 편법적인 세금탈루로 악용됐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문제는 물납자가 아니면 무조건 제3자로 계산하는 방식에 따라 실제 가족이나 해당 회사 주주들이 가져간 부분까지 고려하면 편법 탈루액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또한 물납금액과 매각금액의 손실 차이가 큰 상위 10건을 확인한 결과 1위 업체의 경우 특수관계인이 835억원의 물납 비상장주식을 579억원에 매입해 256억원의 손실로 나타났으며, 2위 업체의 경우도 특수관계인이 310억원의 물납 비상장주식을 85억원에 매입해 225억원의 손실로 이어졌다. 처분이 어려운 비상장주식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금융주, 우선주 제외)의 현금성자산이 2008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2016년 12월말 기준으로 127조7천757억원으로 2008년(36조4천260억원)보다 350.78%(91조3천496억원) 급증했다. 현금성자산은 현금과 현금과 같은 수표, 예금 등의 자산을 말한다.[사진2] 개별기업의 현금성자산은 삼성전자가 32조1천114억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가 7조8천900억원, SK 7조869억원, 현대중공업 4조3천268억원 순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사 100개 기업의 자산총액은 777조9천812억원에서 2천84조4천89억원으로 267.93%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상위 기업일수록 현금성자산 보유 금액은 더 크게 늘었다. 2016년 12월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현금성자산은 54조7천172억원으로 2008년 9조269억원보다 606.15%(45조6903억원) 늘었다. 상위 20개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19조2천9억원에서 79조2천342억원으로 4
기획재정부는 저성장․양극화 극복을 위해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로 경제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앞으로 일자리 관련 정책을 집중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경제정책 방향과 중점추진과제를 밝혔다. [사진2] 우선 기재부는 일자리 추경예산 편성,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세법개정, 2018년도 예산안 등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을 재설계하기로 했다. 예산의 경우, 일자리예산 증가율(2018년, 12.4%)이 총지출 증가율(7.1%)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일자리 정책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고, 세제 측면에서는 고용증대세제 신설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게 더 많은 세제혜택이 돌아가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조달.공공기관 측면에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우선 낙찰제 도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일자리 가점 항목을 신설키로 했다. 민간부문에서도 일자리 창출·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일자리 카라반' 등 현장중심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고, 서비스산업.신산업 육성 등 민간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차질없이
2012년 15조8천억원 규모이던 부담금이 4년이 지난 2016년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한‘최근 5년간 부담금 징수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15조 규모의 부담금이 4년간 꾸준히 증가해서 2016년 20조원에 달했다. 대한민국 인구를 5천만명으로 계산하면, 2016년에만 국민 1인당 평균 4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한 셈이다. 박근혜정부 기간 부담금 증가액은 3조 8천억원으로 증가율이 24%였다. 박근혜 정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증가한 부담금은 국민건강증진 부담금으로, 담배세 인상으로 인해 4년 만에 1조4천133억원이 증가해 2016년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3조원에 달했다. 부담금관리기본법에 따르면 부담금은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권한을 가진 부과권자가 재화 또는 용역의 제공과 관계없이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조세 외의 금전지급의무다. 납부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조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준조세로 불린다. 박근혜정부 기간 동안 전체 부담금 중 가장 많이 늘어난 부담금은 건강증진부담금이다. 2014년 담배값 인상과 함께 궐련 20개비당 354원이던 건강
지난 9년 동안 100대 비상장법인의 사내유보금이 147%, 토지가액은 84%, 건물가액은 17.7%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08~2016년까지 법인세 신고 비상장법인의 사내유보금․토지․건물 모두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김 의원실에 따르면, 비상장법인 전체 수는 2008년 39만6천582개에서 2016년 64만3천139개로 62.2% 증가했다. 이들 법인의 사내유보금․토지․건물의 연도별 신고가액을 비교하면 사내유보금 250%(3.5배) > 건물 150%(2.5배) > 토지 110%(2.1배) 순으로 증가비율이 크고, 이를 합산하면 총 1천472조에 달한다. ○2008∼2016 법인세 신고 수입금액 상위 100대 비상장법인 사내유보금·토지·건물 현황(개, 억원) 구 분 법인수 사내유보금 토지 건물 2008 100 1,132,283 271,736 250,905 2009 100 1,363,744 330,385 287,489 2010 100 1,568,102 392,849 303,930 2011 100 1,670,703 399,236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1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서비스업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하며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 시상 제도로 매년 국가생산성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경영혁신 및 생산성 향상 활동이 우수한 국내외 사례를 발굴해 산업계에 확산.보급한다는 취지로 유공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사진2]이날 행사는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수상자들이 정부서훈과 정부표창 등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 자리에서 더존비즈온은 서비스업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더존비즈온은 대통령표창 수상을 통해 국내 ICT 산업 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국내 기업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보급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분야 전문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저변 확대와 대내외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ICT 산업발전을 위해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고객과 시장 요구에 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