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은 10년 만에 늘어났고, 세무사 최소선발인원은 10년째 제자리'. 유사 직역 자격사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의 인력수급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 관심을 끈다. 공인회계사는 10년 만에 최소선발인원이 150명 늘었고, 세무사는 10년째 증가가 없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지난 21일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명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외부감사대상 회사 증가, 신 외부감사법 시행 등에 따라 외부감사 인력수요가 기존 회계법인․감사반 소속 회계사 수 대비 약 6.4%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배경으로 들며 증원을 결정했다. 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은 2009년부터 지금껏 850명을 유지해 왔는데, 내년부터 150명 더 늘어난 것이다. 1천명을 뽑는 때도 있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1천명을 선발하다 2007년 시험부터 절대평가를 도입해 최소선발인원을 750명으로 정했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50명 늘려 800명을 최소선발인원으로 했다. 이번 증원이 결정되자 젊은 회계사들을 중심으로 "현재 회계감사 시장에서 공인회계사 인력 부족은 절대적인 인원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감사업무를 담당해야 할 공인회계사들이 회계법인에서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이달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 전부개정과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등을 반영한 '감사위원회 핸드북<사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정KPMG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회계투명성 강화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를 출범했다. ACI는 상장사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 정립과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의 제도적, 운영적 측면에서 감사위원들의 실무지침서가 되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발간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상무이사)는 "이번 개정판은 외부감사법 전부개정과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제정 등 법.제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층 강화된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반영했다"며 "특정 이해관계자의 편향된 시각을 벗어나 객관적 입장에서 올바른 감사위원회 정립에 도움되고자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정판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 기업지배구조에서는
EY한영(대표.서진석)은 대졸 신입 컨설턴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컨설턴트는 EY한영 어드바이저리 본부 소속으로 비즈니스 운영전략,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혁신, IT 전략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학사 학위 이상 소유자다. 전공은 무관하며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계열 지원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전형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입사일은 내년 2월1일.
(사)감사위원회포럼(대표.김준철)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사회공헌의 뜻을 모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포럼은 김준철 회계사(안진회계법인)가 대표를 맡았으며, 김재윤 이사(삼일회계법인), 이동근 이사(한영회계법인), 김유경 이사(삼정회계법인)가 임원진으로 참여한다. 또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헌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2본부장, 송민경 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앞으로 ▷감사,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제공 ▷감사위원회의 업무 효과 제고와 관련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수행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손영채 금융위원회 과장이 '회계개혁의 의의'에 대해 강연하며, 김유경 감사위원회포럼 이사가 '새로운 외부감사법 환경 하에서 감사위원회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내년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이 올해보다 150명 늘어난 최소 1천명으로 결정됐다.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전문인력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01년에 이전보다 약 2배 수준인 1천명으로 확대했다. 이후 2006년까지 매년 1천명 수준으로 선발하다, 2007년 시험부터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2008년, 2009년에는 전년 대비 50명 확대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을 각각 800명, 850명으로 결정했으며, 지금까지 850명을 유지하고 있다. 연도별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2008년 1천40명, 2009년 936명, 2010년 953명, 2011년 961명, 2012년 998명, 2013년 904명, 2014년 886명, 2015년 917명, 2016년 909명, 2017년 915명, 2018년 904명에 이른다. 심의위원회는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 증가추이 등을 고려하면 외부감사 대상회사 수는 향후 5년간 약 4.41~4.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주기적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심사청구 등 사건을 심의하는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의 심의과정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국세청은 불복청구 사건이 어떻게 심의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국세심사위원회 심의과정을 외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국세심사위 회의일정은 내달 5일(수) 오후 3시이, 장소는 서울지방국세청 14층 회의실이다. 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참관인을 오는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한적인 회의장소로 신청인이 많을 경우는 추첨을 통해 참관인을 선정한다.
부동산 양도소득세 등 100억대 세금을 감면해 주는 대가로 납세자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세무사와 전직 국세공무원이 대거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경우)는 수도권 일대에서 세무사, 세무공무원 등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한 세무비리 사건을 수사해 비리사범 총 21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뇌물을 받고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준 혐의를 받는 세무공무원 2명과 세금감면 알선 명목으로 납세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의 세무브로커 12명(세무사 3명, 사무장 9명)은 구속 기소됐다. 나머지 세무공무원과 사무장 등 6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해외로 도주한 세무공무원 1명은 기소중지 됐다. 검찰에 따르면, 세무브로커들은 양도소득세나 상속세 감면 조건으로 납세자들로부터 총15억4천만원의 금품을 받아 그 중 3억7천500만원을 세무공무원들에게 뇌물로 교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83건, 108억원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 이번 사건 관련 납세자들에게는 탈루된 108억원에 가산세 48억원이 추가 부과됐다. 7급 세무공무원 출신 A씨는 2012년 1월~2014년 11월까지 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한 대가로 3천만원을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는 지난 16~17일 제주도 더원호텔 컨벤션홀에서 여성세무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3차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김옥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대회가 제주에서 열린 것은 올해로 3번째이며 1998년 이후 무려 20년 만이라서 더욱 뜻 깊다"면서 "그동안 제주에서도 10여 명의 여성 세무사가 탄생했고 9월 말 현재 여성세무사회원은 1천341명으로 한국세무사회 전체 회원의 1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226명의 여성이 제55차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8대 집행부에서 그동안 추진한 전국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기념회 참가, 4차례 특강, 정기총회, 신입회원 환영회, 2차례 가을전국대회,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발간 등 회무추진사항을 소개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조화로운 삶을 위해 여성 비율을 높이듯 여성세무사회도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제주 둘레길 및 사려니숲 길 걷기에 이어 상속·증여세 전문가인 고경희 부회장이 '최근 상속세 및 증여세 분야 핫이슈'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이 '선배로부터 듣는 행복한 세무사
세무사계가 송년회 시즌을 맞았다. 21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세무사회는 다음달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 B1층 행사장에서 송년 모임을 갖는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보다 앞서 다음달 5일 송년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서초동 더 바인. 지역세무사회 송년모임도 다음 달 대거 이어질 예정이다. 서초지역회는 다음달 20일 더케이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오는 29일 상제리제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9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나도 책을 낼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예정돼 있다. 또 세무대학세무사회는 내달 5일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안만식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올해 1월1일 기준보다 7.52% 대폭 상승했다. 이는 올해 상승폭 3.69%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2019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고시하기 전에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미리 열람하게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이 발표한 지역별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7.52% 상승했다. 오피스텔 기준시가 상승폭은 2016년 1.56%, 2017년 3.84%로 오르다가 올해 3.69%로 주춤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올해(5.02%)보다 상승폭이 커져 9.36% 올랐고, 경기(9.25%), 광주(5.22%), 대구(2.83%) 등도 오름세가 확대됐다. 반면 부산은 1.26%로 올해(3.46%)보다 크게 줄었다.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도 7.57% 상승했다. 올해 상승폭 2.87% 보다 대폭 늘어났다. 서울(8.52%), 대구(8.52%), 경기(7.62%), 인천(6.98%) 등 전국적으로 모두 오름세가 확대됐다. ○전년 대비 지역별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총액 기준, 단위:%) 시행일 구
국세행정 경력 공무원들의 세무사 시험 합격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8년도 제55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는 총 643명으로 12.0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643명 중 전회 1차 합격자(금회 재응시 포함)가 322명으로 가장 많고 금회 합격자는 295명이었다. 주로 국세청 직원들이 해당하는 국세 경력에 의한 1차 시험 면제자는 18명으로 합격률이 2.8%였으며, 1차 시험 및 2차 일부과목 면제자는 8명으로 1.2%에 불과했다. 세무사법은 국세행정 경력이 10년 이상이면 1차시험을, 국세행정 경력이 10년 이상이면서 5급 이상으로 5년 이상 근무한 직원과 국세경력이 20년 이상인 직원은 1차시험과 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하고 있다. 국세경력자들의 세무사시험 합격률은 5년 전과 비교하면 더욱 확연해 진다. 제50회 시험에서는 631명이 합격해 14.92%의 합격률을 보였는데, 1차시험 면제자는 59명으로 9.4%, 1차시험과 2차 시험 일부 과목 면제자는 44명으로 7.0%를 기록했다. 지난해 54회 시험 합격자 630명 중 1차시험 면제자는 23명으로 3.7%, 1차시험 및 2차 시험
지난 9월15일 실시된 제34회 회계실무능력검정시험(이하 회계실무 자격시험) 합격률이 공개됐다. 회계실무 자격시험은 국세청 직원이 따야할 내부 자격시험으로, 안팎에서 국세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로 여겨지고 있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제34회 회계실무 자격시험에는 총 1천690명이 응시해 638명이 합격함으로써 37.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합격률 29.9%보다 7.9% 높은 수치다. 2012~2013년 40%대에 달했던 합격률은 2014년 이후 12.4%→35.4%→20.4%→15.9%→18.7%→18.9%로 계속 떨어지다 급기야 2016년 26회차에는 9.9%까지 하락했다. 합격률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지방청별로는 대전청이 41.6%의 합격률로 1위를 차지했다. 77명이 응시해 32명이 합격했다. 광주청 34.7%, 서울청 34.2%, 중부청 32.1%, 부산청 26.3%로 뒤를 이었다. 대구청이 22.1%로 꼴찌였다. 한편 국세청 안팎에서는 9급 공채 시험과목에서 세법개론과 회계학이 선택과목으로 전환된 이후 회계실무 자격시험 합격률도 뚝 떨어져 전문성 저하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23․27․28대 회장을 지낸 정구정 세무사가 부산세무사고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일 부산세무사고시회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부산고시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 제도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황인재 전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감사패를 통해 정 전 회장은 2004년 이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는 세무조정계산서 등 세무사 업무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또 공인회계사가 수행하는 기업진단 업무를 세무사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 세액공제를 도입하는 등 세무사 제도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비상장법인의 공시위반 예방을 위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상장법인은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에 해당돼도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공시의무를 위반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초 사업보고서 제출대상이 된 비상장법인 중 평균 25.4%는 사업보고서 미제출·지연제출 등 공시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명의개서대행회사(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비상장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의무 안내’를 내년 1월경 발송한다고 밝혔다. 또 명의개서대행회사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집합교육에 금융감독원 직원이 직접 참여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집합교육 일정은 한국예탁결제원의 경우 서울지역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23일, 기타지역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0일 실시하며, KEB하나은행은 전국의 법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상장법인에 사업보고서 등 제출의무가 안내될 수 있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이달말 경 외부감사인에게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안내를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제52회 납세자의 날에는 (주)유영산업 정호태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 53회에는 누가?' 정부 포상과 함께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혜택이 제공되는 모범납세자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9일 국세청의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 납세자 포상 계획'에 다르면, 국세청은 이달 20일까지 제53회 납세자의 날에 포상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추천을 받고 있다. 제53회 납세자의 날은 내년 3월3일로, 기재부와 국세청은 3월4일경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내년 납세자의 날 포상자 선정을 위해 연중 상시 추천을 받아왔다. 포상대상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이며 추천 방법은 인터넷이나 세무서 방문 등이다. 모범납세자는 3년 이상 사업을 해오고 있는 법인사업자 중 5천만원 이상(개인은 500만원 이상) 납부한 자, 법령에 따라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중소.소상고인 등이 추천 대상이다. 추천대상자 가운데 일자리 으뜸기업,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업, 성실납세 협약기업,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자, 착한 가격 업소, 사회적기업 등은 포상선정시 우대한다. 그러나 형사 처벌 전력이 있거나, 공정거래법 위반, 임금체불, 세금 체납, 신용카드.현금영수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