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업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 제도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국세청은 내년 1월1일부터 유흥.단란주점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에 대해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용카드사를 통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는 유흥.단란주점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간이과세자 제외)가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재화․용역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신용카드(직불․선불카드 포함)로 결제하는 경우, 신용카드사가 결제금액의 4/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천징수해 사업자 대신 납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 신용카드사가 납부한 세액을 이미 납부한 세액으로 보아 공제해 정산하게 된다. B2C(Business to Customer)거래에서 부가가치세 체납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신용카드사가 결제금액의 일정부분을 원천징수해 사업자 대신 납부하는 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 제도의 잇점은 대상사업자의 자금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카드사가 대리납부한 세액의 1%를 추가로 세액공제 할 수 있다. 또 개인사업자 중 직전연도 공급가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에 대해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공제한도를
1억500만원을 기부하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한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1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공익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사진2] 경교수 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날 생활비.장학금 전달식에서 공익재단 정기후원 회원으로 월 후원금 10만원 이상 누적 후원금 1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초대 이사장) 등 7명의 후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구정 전 회장은 공익재단 설립기금으로 1억500만원을 납부한데 이어 2013년 4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설립된 이래 지난 11월 말까지 공익재단에 1억1천43만5천원의 후원금을 납부했다. 이날 정구정 전 회장 외에도 이태야.김암우.김도우.경교수.김관균 회원도 감사패를 받았다. 경교수 이사장은 "정구정 전 회장은 세무사회 23.27.2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공인회계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 재무진단 업무 수행 등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성취하는 한편,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사업과 장학사업,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활동 등을 펼칠 것을 주창하며 공익재단의 설립기금으로 1억500만원을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국세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18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2] 이날 체결식에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이은지 국세청공무직노조 위원장, 상급노조인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박주형 수석부위원장,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월 노조가 설립된 이후 최초로 체결된 것이며, 국세청장의 교섭권한을 위임받은 서울지방국세청과 노조의 교섭위원들이 11월 이후 총 4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조기에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 협약안에는 임금인상, 복무제도, 근무환경 개선 등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반영됐다.[사진3] 김 청장은 "교섭과정에 서로 이견도 있었지만 기관과 노조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교섭에 임해 소통과 협력의 소중한 결실을 이룬 점에 감사하다"면서 "향후 노조와 동반자적 관계로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근로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노력해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도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협약안을 만든 것을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안은 내년부터 2년간 적
내년 4월 개청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직제가 성실납세지원국-조사1국-조사2국-징세송무국으로 편제되며, 이들 자리에 박해영․이현규․구재완․전성구 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또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에 행시44회의 윤승출 서울국세청 국제조사1과장이,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3과장에는 稅大 7기의 이은규 강릉세무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연초부터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8일자로 과장급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세청 감사담당관에 최영준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기획재정담당관에 양철호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이 각각 전보됐다. 또 현재빈 관악세무서장은 서울국세청 전산관리팀장,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은 서울국세청 조사1국1과장, 박진하 서울국세청 송무2과장은 서울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일선세무서장 인사에서는 김익태 중부국세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이 은평세무서장, 이한종 국세청 징세과장이 삼성세무서장, 현석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이 역삼세무서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또 기재부 세제실에서 건너온 변광욱 과장이 동대문세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 ▷1966년생 ▷행시 36회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美 미시간주립대학교 금융학 석사 ▷경산세무서장 ▷국무총리실(전출입) ▷서울청 조사2국 조사3과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국세청 소비세과장 ▷뉴욕총영사관(파견)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1967년생 ▷행시 36회 ▷학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 ▷1963년생 ▷8급 특채(세대 1기) ▷안동고등학교 졸업 ▷세무대학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 학사 ▷동래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유재철 중부청장 이동신 대전청장 권순박 대구청장 행시36회·서울대 출신이 1급 중부지방국세청장의 바통을 다시 이어받았다. 국세청은 27일자로 1·2급 지방국세청장 등 고위공무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1급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예상했던 대로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유 신임 청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행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부산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거쳤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역시 행시36회 동기인 이동신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기용됐다. 이 신임 청장은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그동안 중부청 조사1.2.4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을 지냈다. 대구지방국세청장에는 비고시 출신으로 세대1기의 권순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그동안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으로 일해 왔다. 국세청은 또 본청 법인납세국장에는 법인세 분야에 정통한 이준오 서울청 조사3국장을, 개인납세국장에는 세대3기의 최시헌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각각 발탁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에는 재산제세 실무경험이 풍부한 노정석 국장을, 인천지방국세청 개
EY한영(대표.서진석)은 내년 1월1일자로 고경태<사진> 파트너를 세무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경태 신임 세무본부장은 2008년 EY한영에 합류해 국제 세무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 대한 인바운드(Inbound) 및 아웃바운드(Outbound) 세무 구조 설계 업무를 맡아 국제 세무 서비스(ITS) 부문을 이끌어 왔다. 또한 국내 유수 그룹사의 국내.해외 자회사 투자 구조, 세무 현황 및 국제 거래에 대한 검토.분석을 통한 세무 기획(Tax Planning) 관련 컨설팅을 수행했다. 고 신임 본부장은 기획재정부 국제조세 자문위원, BEPS 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자문을 제공했으며, 2015~2016년에는 BEPS 관련 입법화 정부지원 용역을 수행했다. 조세법 개정 공로로 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정성훈)은 지방세외수입금 납부의무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고 징수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입법적 관점에서 연구한 '지방세외수입금의 납부 편의성 및 징수제고를 위한 법적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지방세외수입 혁신방안에서 4대 혁신 분야 중 하나로 '납부 혁신'을 들고, 납부 혁신을 위한 과제로 ▷생계형 체납 양산 방지를 위한 지원 등 납부편의 제도 도입 ▷납부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신설 등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행정안전부의 이러한 혁신방안을 입법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과제로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지방세외수입금 징수 분야에서 납부의무자의 납부 편의를 향상하고 징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종전 지방세외수입법에 대한 논의가 주로 '체납절차'에 관한 것에 한정되다 보니,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및 납부 일반에 관한 사항, 즉 절차적 능률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관한 고민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지방세외수입금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세, 지방세 등에서 두고 있는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분할납부 제도를 지방세외수입법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선배 청년 세무사들이 55기 신입세무사를 위한 환영의 자리를 마련했다. 단순히 환영만이 아니라 선배 멘토 세무사들이 경험담을 전해주고 후배세무사들의 고민도 들어주는 뜻 깊은 자리였다. 한국청년세무사회(회장.이주성)는 21일 서울 서초동 더바인웨딩에서 신입세무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회를 가졌다. [사진2]이주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참석한 55기 신입회원들은 세무사시험 합격으로 1차적인 목표를 이뤘다"면서 "이제는 세무사로서 어떤 삶을 사느냐에 대한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세무사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나만의 능력만 가지고는 혼자서 성공할 수 없다. 세무사들간에 서로의 능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노력이 있어야 성공하는 세무사가 될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 우리 후배들은 오늘 현재의 한국세무사회를 만든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55기 신입회원 환영회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정해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업무처리 원칙대路 청렴한국 탄탄대路' 국세청은 21일 청렴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국세청은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국세청'을 소재로 한 UCC 영상과 슬로건을 공모했다. 공모전 결과, '슬로건' 분야에서는 김형수씨가 '업무처리 원칙대路 청렴한국 탄탄대路'로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윤소연씨의 '청렴하게 한 걸음씩 국민에게 더 가까이', 동상은 윤영국씨의 '부패는 뿌리뽑으稅 청렴은 뿌리내리稅', 동상은 김민영씨의 '아이들은 청룡열차 아빠엄마는 청렴열차'가 각각 차지했다. 'UCC 영상' 부문에서는 '청렴한 국세청으로'라는 작품을 제출한 정준영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김한결씨의 '부정청탁 알까기'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정상미.민혜민씨 외 5명의 '청렴새싹들의 이야기'와 배근호.손정인씨의 '백전백승 청렴묵.찌.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0개 공시대상기업집단 2천83개 소속회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3개 공시 의무 이행여부를 통합점검한 결과, 35개 집단 139개 회사가 194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23억3천332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업집단별로 금호아시아나(18건, 5억2천400만원), 오씨아이(18건, 2억7천100만 원), 케이씨씨(16건, 4천800만 원), 한국타이어(13건, 2억7천900만 원) 등의 위반이 많았다. 공시항목별로는 대규모 내부거래, 지배구조 현황 등 중요한 공시 사항에 대한 위반행위가 다수 적발됐다. 다만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의 경우에는 과거 위반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임원변동에 대한 사항 등이 이번 점검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위반행위 적발 건수가 많지 않았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내부거래 공시위반의 경우, 전체 91건의 위반행위 중 사익편취규제대상회사, 규제사각지대회사의 위반이 68건으로 74.7%를 차지했다. 계열사와 자금대여 및 차입, 신주 인수, 유가증권 거래, 상품용역 거래 등을 하면서 이사회 의결을 하지 않거나 공시하지 않았다. 특히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의무를 면탈하고 시장 감시를 회피
페르노리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와이즈 드링킹(Wise Drinking)' 앱을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함을 물론, 음주운전 예방과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 드링킹'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 및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페르노리카가 2015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12만 건을 돌파하며 책임음주를 위한 혁신적인 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와이즈 드링킹'은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혈중 알코올농도 예상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매일 섭취한 알코올 양을 음주 다이어리에 기록해 본인의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총 34개 언어로 제공된다. 올해 연말연시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정보(Tip & Facts)' 섹션은 사용자들에게 술과 음식을 번갈아 섭취하는 것의 이점, 알코올이 체온에 끼치는 영향 등 알코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음주운전 예방과 음주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했다. 한편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와이즈 드링킹 챗봇' 서비스 역시 선보인다. 사용자가 영어로 성별, 나이, 체중,
세무사회 리더의 산실 서초지역세무사회가 20일 더케이호텔서울 거문고C홀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초지역회의 위상을 보여주듯 이창규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헌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고지석 전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김면규.정영화.송춘달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황선규.임성기 전 서초지역회장, 임승룡 역삼지역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채룡 서울회장과 임승룡 역삼회장을 제외하고 모두 서초지역회 소속 세무사회 리더들이다.[사진2] 문명화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제가 서초회장으로 봉사하는 동안의 캐치프레이즈는 '소통과 화합'이다"면서 "지역회 역할에 충실해 서초지역회가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함께 한 치의 사심 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하반기 전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9월 골프대회와 11월 민통선 금강산전망대 안보견학도 많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말했다.문 회장은 "내년에도 춘계.추계 골프대회와 야외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
1천800만 근로자와 160만 원천징수의무자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지금부터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다음은 이번 연말정산 때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알아두면 유익한 연말정산 도움 자료 ▶주택과 관련된 공제 항목 무주택 세대의 근로자는 주택을 구입 또는 임차하기 위해 지출한 금액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득․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유 형 공제 항목 공제 금액 전세자금을 차입하였을 때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소득공제 원리금상환액의 40% (연 300만 원 한도) 주택 구입자금을 차입하였을 때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이자상환액 (최대 1,800만 원까지) 주택마련저축에 납입한 금액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납입액의 40% (연 300만 원 이하) 월세를 지급하였을 때 월세액 세액공제 월세액의 10%(12%) (월세액 750만 원 한도) ▶맞벌이 부부가 소득.세액공제 시 유의할 사항 부양가족에 대해 기본공제를 신청한 근로자가 추가공제(장애인․경로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소득이 있는 배우자를 위해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이를 지출한 근로자가 공제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올해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는 내년 2월분 급여를 지급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다음은 자주 묻는 연말정산 사례.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 포함)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나?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나 실제로 부양하고 있으며,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님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지 않고 소득요건(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과 나이요건(60세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부 공동명의 주택을 남편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주택을 취득하고, 남편 명의로 공제요건을 갖춘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경우에는 남편이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요건: 상환기간 15년(10년) 이상,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소유권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차입, 채무자와 소유자가 동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한 금액을 소득공제 받으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인 근로자가 무주택 확인서를 소득공제를 신청하는 최초 연도의 다음연도 2월 말까지 저축취급기관에 제출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