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가 기해년이 밝자마자 회원들과 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기해년 업무시작일인 지난 2일부터 실시 중인 부가가치세 신고안내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2]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직원교육부터 챙기고 나선 것. 지난 한 해 동안 서울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양도세, 상속·증여세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1회에 걸쳐 7천200여명의 회원들이 교육을 수상했다. 직원교육은 연간 11회 실시됐는데 약 8만여명의 직원들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수강했다. 임채룡 회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회원사무소의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또 사무소가 발전하려면 우선적으로 사무소 직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돼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이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납부'에 대비해 신고안내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납세자에게 더 좋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해 준 회원사무소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세무서비스에 대한 납세자 설문조사에서 여러 자격사 중 세무사가 단연 최고라고 한다. 납세자로
1세대가 1주택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취득하고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등으로 등록한 경우는 종합부동산세 감면을 적용받지 못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19년 85%, 2020년 90%, 2021년 95%, 2022년 100%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임대주택에 대한 종부세 합산 배제 요건도 변경돼,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사업자가 소유한 ②, ③에 따른 공공매입임대주택은 실제 임대여부와 관계없이 임대의무기간 종료일까지 계속 임대한 것으로 간주된다. ②는 5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매입임대주택 및 2018.3.31일까지 사업자등록 및 임대주택 등록하는 민간매입임대주택, ③은2005.1.5. 이전부터 임대하던 임대주택을 말한다. 또 ▷5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 및 2018.3.31.일까지 사업자등록 및 임대주택 등록하는 민간건설임대주택 ▷5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매입임대주택 및 2018.3.31.까지 사업자등록 및 임대주택 등록하는 민간매입임대주택 ▷2018.4.1.이후 등록해 8년 이상 임대하는 민간건설임대주택 ▷2018.
조세심판원의 조세심판관 자격요건이 지금보다 훨씬 강화된다. 종전에는 판.검사의 경우 5년 이상 재직한 자면 가능했으나 이제부터는 10년 이상 재직으로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세심판관 자격과 관련해 ▷판․검사, 군법무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관세사 ▷조세관련 분야(법률, 회계, 세무학 등) 학문을 전공한 자로서 조교수 이상 자는 통산 10년 이상 재직한 자여야 한다. 종전까지는 판.검사 5년 이상 재직한 자, 변호사.회계사.세무사 6년 이상 재직한 자였다. 또 심판조사관 자격요건과 관련, 변호사․회계사․세무사․관세사는 5년 이상 재직한 자여야 한다. 종전에는 경력기간이 없었다. 납부.환급불성실 가산세율은 1일 0.03%에서 1일 0.025%, 원천징수납부 등 불성실가산세율은 1일 0.03%에서 1일 0.025%로 인하된다. 납세담보 평가원칙이 토지.건물 등의 경우 종전 보충적 평가액에서 시가 원칙으로 변경된다. 세무조사 범위 확대 사유에서 ▷조사과정에서 범칙사건 조사로 전환하는 경우 ▷그 밖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등록(변경·말소) 및 임대차계약 신고 자료가 과세자료제출법상 제출대상 과세자료에 추가돼 국토부가 매일 제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세법에 따른 관세조사 결과 국세와 관련된 탈루사실 혐의가 있는 경우 관세조사 자료(관세청) ▷부동산등기법에 따른 전세권 및 임차권 등기에 관한 자료가 과세자료제출법상 제출대상 과세자료에 추가됐다. 관세사 연수교육 시간이 1년 8시간으로 규정됐으며 직업윤리 과목을 2시간 이상 포함토록 했다. 관세청장의 관세사회 감독과 관련, 조사주기는 1년, 자료제출범위는 업무현황보고서와 장부 또는 그 밖의 서류로 규정하고 방법과 절차는 관세청장에게 위임했다. 심신장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직무와 관련된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 직무태만 품위손상 등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 스스로 직무수행이 곤란하다고 의사를 밝히는 경우는 세무사자격심의위원을 지명철회하거나 해촉한다. 또 세무사 징계요구권자에 조세심판원이 추가된다. 지금까지는 기재부장관, 국세청장, 한국세무사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징계를 요구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21개 개정세법의 위임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소득세법 시행령 등 21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29일까지 입법예고와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을 거쳐 2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저소득 근로자·영세자영업자 등 지원…월세세액공제, 기준시가 3억이하 주택임차도 적용 야간근로수당 등을 비과세 받는 생산직 근로자의 급여기준이 월정액 190만원에서 210만원 이하로 상향되고, 생산직근로자 업종에 간병인 등 돌봄 서비스, 이‧미용사 등 미용 관련 서비스,숙박 시설 서비스 종사원이 추가됐다. 근로·자녀장려금 중 150만원 이하는 압류가 금지된다. 월세세액공제가 국민주택규모(85㎡)를 초과하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 임차 시에도 적용된다. 고용증대세제 우대 대상과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 국가보훈대상자가 포함된다. 제조업 간이과세자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공제율이 4/104에서 6/106으로 상향된다. ◆임대주택 세제혜택 조정…장기임대주택 특례, 임대료.임대보증금 증가율 5% 이하때 적용 1세대 1주택 양도세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매출액의 범위에 ‘수혜법인이 규격・품질 등 기술적 특성상 전후방 연관관계가 있는 특수관계법인과 불가피하게 부품・소재 등을 거래한 매출액’이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임원의 범위가 퇴직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임원에서 퇴직 후 3년으로 조정된다.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상속.증여세가 비과세되며, 가업상속공제 자산 처분시 추징금액이 ‘공제금액 전액×자산 처분비율×기간별 추징율’로 조정된다. 가업상속 후 합병․분할시 고용 유지 여부 판단기준이 신설돼, 합병으로 가업법인이 다른 법인의 정규직 근로자를 승계해 가업법인에서 근무하는 경우 그 정규직 근로자는 상속개시 전부터 가업법인의 정규직 근로자였던 것으로 간주된다. 또 분할로 가업법인의 정규직 근로자의 일부가 다른 법인으로 승계돼 그 법인에서 근무하는 경우 그 정규직 근로자는 분할 후에도 가업법인의 정규직 근로자로 간주된다.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의 매각대금으로 계열회사의 주식 등을 취득한 경우는 직접공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대상 결제수단에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결제대행업체를 통한 신용카드매출전표, 직불.기명식선불전자지급수단 영수증’ 등 전자지급수단이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업 범위에서 ‘공익사업 관련 지역권.지상권 설정 및 대여사업’이 제외되며, 창업기획자가 개인투자조합에 제공하는 자산 관리.운용 용역은 부가세가 면제된다. 부가세 면제대상 인적용역의 범위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국선대리인의 국선대리, 민법에 따른 후견인 및 후견감독인의 후견사무 용역이 추가된다. 매입자발행 세금계산서 발행 신청기한이 6개월 이내로 연장된다. 공급시기 이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으나 실제 공급시기가 속하는 과세기간의 확정신고기한 다음날부터 6개월 이내에 발급받은 것으로서 수정신고․경정청구하거나 거래사실을 확인해 결정.경정한 경우 매입세액공제가 허용된다. 지연수취 가산세는 부과된다. 대손세액공제 사유에 회생계획인가결정에 따라 채권을 출자전환하는 경우가 추가된다. 제조업 간이과세자에 대한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이 6/106으로 인상된다.
법인의 미술품 구입 손금산입 한도가 500만원에서 1천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핵심인력성과보상기금 손금산입 대상에 중견기업까지 포함되며, 적격 물적분할.현물출자시 감가상각 방법이 ‘시가’ 기준에서 ‘분할.출자법인의 장부가액’으로 변경된다. 감정평가사의 시가평가 기준금액 요건은 폐지된다. 시가가 불분명한 경우 부동산 등의 감정가액을 산정.평가하는 감정기관의 범위에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가 포함되는데, 지금까지는 감정평가사의 경우 감정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정했다. 연결법인 간 양도손익 과세이연 자산의 범위가 유.무형고정자산.채권의 경우 1억원 이하인 경우에도 적용된다. 외국법인의 판정기준 가운데 권리.의무 주체 기준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단체 설립지국 법에 따라 법인격이 부여된 경우 ▷유한책임사원으로만 구성된 경우 ▷동종.유사한 국내 단체가 국내법에 따라 법인인 경우 중 하나 이상 충족 시 외국법인에 해당된다.
소규모 주류제조면허에 과실주가 추가되고, 시설 기준은 담금․저장조가 1㎘~5㎘ 미만이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21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규모 주류제조자의 시설기준에서 유량계는 제외되며, 특정주류도매업의 유통가능 주류에 중소기업 맥주제조자의 맥주가 포함된다. 주류 출고가격 신고는 주세과세표준 신고기한(매분기의 다음달 25일) 이내에 주류 출고가격(변경,신규) 신고서를 국세청장 등에게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7일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손잡고 달콤한 혼합 과즙에 영양소를 더한 ‘핑크퐁 어린이주스’를 선보였다. 핑크퐁 어린이주스는 매년 어린이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하고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를 주스에 최초로 적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달콤한 혼합 과즙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소를 더한 음료다. 오렌지와 망고 과즙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함유된 ‘핑크퐁 상어가족 오렌지.망고’와 포도와 사과 과즙에 칼슘, 식이섬유를 더한 ‘핑크퐁 상어가족 포도.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면서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이 적용된 235mL 용량의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고 마시기 편하도록 페트병 목 부분을 굴곡지게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어린이 공연 부문에서 흥행몰이 중인 핑크퐁 뮤지컬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새해 2일부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등 각종 서울시 세금 납부가 더 편리해지고 새로워졌다.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 납부하는 방식의 경우 그동안 우리은행 계좌로만 이체가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모든 은행계좌(총 23개)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도 되고, 본인인증도 기존 간편비밀번호(6자리)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Face ID)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다만, STAX 앱 이용자는 기존 앱을 삭제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 받아야 한다. 서울시 세금납부 홈페이지(ETAX)도 개편됐다. 검색창이 하나로 통합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전자납부번호, 납세번호, 상하수도고객번호 중 하나만 입력하면 납부세금 조회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상하수도 요금도 지방세처럼 예약이체가 가능해지고, 신청만 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납부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세금납부 고객센터(콜센터)는 번호가 1566-3900(기존 3151-3900)으로 변경됐다. 대기인원 수, 예상 대기시간 안내, 콜백(call back)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됐다. 서울시는 시 금고 변경(우리은행→신한은행)과 함께 새해부터 홈페이지(etax.seoul.g
"미약하나마 공직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 납세자의 권익수호에 나설 것이며, 성실납세를 이끄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마포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박경준<사진>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수호자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29 202호에 '세무법인 호연'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무서비스를 시작한다. 먼저 그는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 그리고 저를 아끼고 돌봐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34년간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지방국세청(서울청, 중부청)과 일선세무서의 조사과,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 재산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에서 일했다. 국세공무원으로서 당연히 거쳐야 할 신고관리, 세무조사, 조세불복 등의 핵심부서를 모두 거친 것이다. 특히 세무조사 분야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아 일선세무서와 지방국세청 조사과에서 오래 근무했다. 종로․서대문․마포․고양세무서 조사과 근무에 이어 대기업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서울지방국세청
동대문세무서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제49대 변광욱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변광욱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수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서는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본연의 업무집행을 당부했다.[사진1] 세수의 대부분이 국민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납세자의 신고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안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였다. 변 서장은 또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사업자, 대재산가의 변칙적인 상속․증여, 기업자금의 불법유출과 역외탈세 등 성실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지능적인 탈세는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성실 중소납세자에 대해서는 간편조사를 확대하는 등 세무조사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며 세정지원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 권익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변 서장은 "세법 집행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세무조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납세자 입장에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정성훈)은 지난 2일 연구원 교육장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과 단합을 위해 임직원간 새해인사를 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과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자들에게 임용장 수여했다. [사진2]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및 사회통합을 위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도 앞장섰다. 정성훈 원장은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 맞이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 임직원들의 개인과 가정의 안위를 기원했다. 또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성장하고 잘 살 수 있는 포용적 지역균형발전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앞장서서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3회 역임한 원경희 세무사<사진>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에 선임됐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경교수)은 지난달 30일 공익재단 이사인 이창규 세무사회장과 이헌진 세무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세무사회 부회장과 경기도 여주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인 원경희 세무사를 재단 이사로 선임했다. 새로 공익재단 이사에 선임된 원경희 세무사는 1955년 경기 여주 출신으로 국세청에 근무하다 1993년 제30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세무사로 개업했다. 삼성지역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을 지냈으며,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의 연대부회장으로 당선돼 정구정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3회 역임했다. 특히 고향인 경기 여주시장을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역임했으며 현재는 세무사인 딸과 함께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문화연구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원경희 이사는 지난해 세무사회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때 정관계 인맥을 활용해 세무사회를 적극 지원했다. 또 정구정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변호사의 기장대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