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조 세무사가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사실상 무투표 당선됐다. 22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입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유영조 세무사가 회장후보에 단독 입후보 했다. 유영조 회장후보는 이남헌.이중건 세무사를 부회장후보로 지명해 함께 등록을 마쳤다. 유영조 세무사는 1964년생으로 서라벌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한국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수원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 한국세무사회 감사 등 임의단체를 비롯해 지역세무사회, 지방세무사회, 본회에서 회직자로 꾸준히 봉사해 왔다.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중부지방회 내달 19일 코엑스 D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1대 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송만영 이주성 김겸순 박상근 한국세무사회 감사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1일 현재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2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만영.이주성 세무사에 이어 김겸순 세무사와 박상근 세무사가 21일 예비후보자등록을 완료했다. 김겸순 세무사는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지냈으며 한국세무사회 감사에 여성세무사가 도전장을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상근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감사를 지냈던 인물이다. 앞서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를 지낸 송만영 세무사는 지난 19일,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이주성 세무사는 20일 각각 예비후보등록 했다.
한헌춘<사진>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내달 진행되는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에 출마한다. 22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헌춘 세무사는 이날 오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한헌춘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세무사 개업 후 수원.동수원지역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1일 종로구에 소재한 대동세무고(교장.조현술)를 방문해 학교생활과 학업에 모범적인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사진1] 서울지방국세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세무분야 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는 2017년부터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준 청장은 대동세무고 졸업 직원과 함께 방문해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2] 이어 대동세무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무행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직접 상세하게 답변해 줬다. 김 청장은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워야 하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한다'는 명심보감을 인용하며 "배움에는 때가 있으니 학교 다닐때 더 열심히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현술 교장은 김현준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금 후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재인정부 2년이 갓 지났다. 정부부처 곳곳에서 정책에 대한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문재인정부 2년, 국세행정은 어땠을까? 정부 출범과 함께 국세청과 관련한 국정과제는 초고소득 및 탈루소득 과세 강화, 대기업 과세 정상화,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신설, 세무조사 남용방지 장치 보완, 국세통계 공개 확대 등이었다. 초고소득 및 탈루소득 과세, 대기업 과세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게 공정사회에 반하는 '역외탈세'. 현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총459건을 세무조사해 2조6천568억원을 추징하고 12명을 고발조치했다. 2017년 233건을 조사해 1조3천192억원을 추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26건을 조사해 1조3천376억원을 추징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소득사업자의 고질적.변칙적 탈세에 대해서도 강력한 응징을 가해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년 동안 고소득자 1천789명을 조사해 1조3천678억원을 추징하고 91명을 범칙처분했다. 특히 지난해만 881명을 조사해 6천959억원을 추징하는 최대 성과를 거뒀다. 조사 건수가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년도 추징세액보다 240억원(3.6
내달 선출 예정인 한국세무사회 감사 선거에 두 명의 세무사가 예비후보자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만영 세무사가 지난 19일 한국세무사회 감사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송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를 지냈다. 이어 20일 이주성 세무사도 세무사회 감사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이주성 세무사는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국세무사회 31대 회장을 뽑는 선거판이 펼쳐졌다. 주로 본등록 마지막 날에 입후보자등록을 하던 과거와 달리 예비등록 둘째 날에 김상철 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서겠다며 전격 등록을 함으로써 신호탄이 쏘아 올려 진 것. 20일 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김상철 세무사는 이날 예비후보자등록을 하면서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박차석 세무사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한 정범식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지방국세청장 출신을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영입하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2년 전 이창규 현 회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김형중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영입한 사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김상철 회장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박차석 세무사는 서울대.행시 출신으로 감사.조사 등 국세청 요직을 거친 인물로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명예퇴직 했다. 이와 관련 세무사계에서는 세무사회 임원선거와 대전지방국세청장의 인연이 남다르다는 얘기도 나온다. 세무사회장을 지낸 조용근 석성장학회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 출신이고, 이창규 현 회장의 러닝메이트였던 김형중 세무사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점을 들며 하는 말이다. 김상철 세무사의 등록은 전직 서
정부는 21일 개최된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증권거래세를 인하하는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21일 혁신금융 추진방향을 통해 발표된 증권거래세 인하 방안의 후속조치로, 상장주식 거래에 대해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상장주 증권거래세율은 0.15% →0.10% ▷코스닥은 0.30%→0.25% ▷코넥스 0.30%→0.10% ▷K-OTC 0.30%→0.25%로 각각 인하된다. 구 분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K-OTC 증권거래세율 0.15% → 0.10% 0.30% → 0.25% 0.30% → 0.10% 0.30% → 0.25% ※농어촌특별세 0.15%는 현행 유지 이날 의결된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3일 이후 주식이 양도되는 분(결제일 기준)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초기 중소.벤처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에 대해 기존 0.3%에서 0.1%로 세율을 큰 폭으로 인하해 벤처투자 자금 회수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비상장주식.장외거래에 대한 증권거래세율 인하는 법률 개정 사항으로, 금년 정기 세법개정안에 포함해 추진될 예정이
작년에 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 소득 등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다음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종소세 신고납부방법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7월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7월1일까지 신고납부 모두채움신고서 받은 납세자는 ARS(1544-9944)로 간편신고…국세청, 228만명에 발송 전자신고시 전년도 신고한 인적공제자료 불러오기 기능 추가...올해 최초 종교인소득자 전용화면 마련 거주자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을,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유선전화나 휴대전화를 통해 ARS(1544-9944)로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 신고도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서는 소규모납세자의 간편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미리 작성된 신고서다. 세금은 홈택스(앱)에서 간편결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고, 자진납부서에 기재된 국세
유영조<사진>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도전한다. 20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영조 세무사는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유 회장후보는 이중건.이남헌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김상철 세무사 박차석 세무사 정범식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31대 회장을 뽑는 선거가 내달 지방세무사회별 순회투표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첫 예비등록후보가 나왔다. 20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김상철 세무사(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가 31대 회장후보로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 했다. 김상철 회장후보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한편, 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는 재선을 노리는 현 이창규 회장과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도 예상되고 있다.
세정 농번기인 5월 세무사들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성실신고확인 등으로 분주하지만,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는 선거 국면에 빠르게 접어들었다. 본회를 비롯해 서울지방회를 제외한 6개 지방회 회장 선거가 내달 일제히 치러진다. 20일 본회 및 지방회 선관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내달 회장과 부회장 2명, 윤리위원장,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되며, 6개 지방세무사회는 회장과 부회장 2명을 뽑는 선거를 일제히 치른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이창규 현 회장과 김상철 현 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원경희 전 세무사회 부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가장 먼저 김상철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김 회장후보는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범식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또 윤리위원장은 한헌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일찌감치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으며, 이동일 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도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세무사회 감사에는 송만영 세무사가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다.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는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7일 등록마감 결과 최훈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정 농번기인 5월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김 청장은 지난 3일 동대문.중랑세무서에 이어, 17일 구로.금천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세무서 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창구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달 말 납세자 방문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안내로 납세자의 신고.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시적 자금경색 등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함께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특히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안내와 홍보 강화로 신청률이 작년보다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대상자가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장려금 제도 개편내용과 신청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은 노약자.장애인 등의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곳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7일 인천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초대 회장 선거에 최훈 세무사와 이금주 세무사가 후보등록 했다<등록순>. 최훈 세무사는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지난 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최 회장후보는 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전진관.장창민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현재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17일 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이 회장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유윤상.김명진 세무사를 함께 등록했다. 최훈-이금주 세무사는 2년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한번 맞붙었다. 당시 이금주 세무사가 1천279표를 얻어 834표를 얻은 최훈 세무사를 누르고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한편 기호추첨에서는 최훈 회장후보가 1번, 이금주 회장후보가 2번으로 확정됐다.
오리온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 조사요원들을 보내 회계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조사에는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4국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2015년 정기세무조사에서 세금을 누락한 혐의가 적발돼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