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8일 인천지방국세청과의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간담회 참석에 앞서 당선인사차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예방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창립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천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직원 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 줘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를 건넸다.[사진2] 최정욱 청장은 "총회와 선거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니 다행이고,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화답하고 "세무사 분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받아야만 국세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서 국세공무원의 역할도 있지만 세무사 분들의 협조도 절실하다. 세무사 분들이 없으면 세금을 내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주 회장은 "세무사의 역할이 바로 그러한 가교역할이다. 국세청에서 바로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한 단계 세무사를 거치게 되면 국세청 입장도 고려하고 납세자 입장도 고려할 수 있게 돼 납세자들이 더 선호한다"며 "국세청의 납세행정 및 신고지침 등을 납세자에게 잘 전달해서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납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보다 1조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올 1~5월 국세수입은 139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 감소했다. 세수진도율은 47.3%. 세목별로는 법인세가 40조1천억원, 소득세 37조5천억원, 부가가치세 32조원, 교통세 5조8천억원, 관세가 3조5천억원 걷혔다. 법인세만 전년 동기 대비 2조원 늘었을 뿐, 교통세 6천억원, 부가가치세 4천억원, 관세 3천억원, 소득세 2천억원 등 모두 줄었다. ○국세수입 현황(단위:조원,%,%P) 국세수입 ’18년 ’19년(잠정) 전년동기 대비 예산 (A) 결산 (B) 5월 (C) 1∼5월 (누계,D) 진도율 예산 (H) 5월 (I) 1∼5월 (누계,J) 진도율 (K=J/H) 5월 (I-C) 누계 (J-D) 진도율 예산 (E=D/A) 결산 (F=D/B) 예산 (K-E) 결산 (K-F) ※5년 (G) ◇ 국세수입 268.1 293.6 30.9 140.7 52.5 47.9 45.3 294.8 30.2 139.5 47.3 △0.7 △1.2 △5.1 △0.6 ㅇ일반회계 260.8 285.9 30.4 137.0 52.5 47.9 45.4 287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국세청 고공단 인사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급 인사가 어떻게 귀결될지 세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8일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주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실상 이번 국세청 1급 자리는 행시 출신이 모두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국세청 내부에서는 '지방청장 재임 1년 후 명예퇴직'이라는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지난해 12월27일 부임한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하고 국세청 차장-서울청장-부산청장을 이번 인사 대상으로 볼 수 있는데,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으로 서울청장은 현재 공석 상태이며, 이은항 국세청 차장과 김대지 부산청장은 이달 부임 1년차를 맞았다. 이은항 국세청 차장은 김현준 국세청장과 같은 행시 동기(35회)이며, 김대지 부산청장은 행시36회. 이 둘은 국세청장 자리를 놓고 김현준 청장과 경쟁을 벌였다. 세정가에서는 이번 국세청 1급 인사를 앞두고 비행시 출신 1급 탄생을 점쳤으나 김형환 청장의 사의표명으로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관측된다. 안팎에서는 국세청 차장에 김대지 부산청장을 꼽는다. 이렇게 되면 행시35회-36회로 청-차장이 서열 정리되고 지역적 배치도 경기-부산으로 짜여 진다. 세정가에서는 충
비행시 선두주자로 불린 김형환<사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은 조만간 단행될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지난주 사의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청장은 지난해 7월6일 광주청장으로 부임해 1년여 동안 근무해 왔다. 국세청에는 '지방청장 재임 1년 후 명예퇴직'이라는 보이지 않는 룰(?)이 있다. 1963년생 세대2기 출신인 김 청장은 김현준 국세청장 취임과 함께 비행시 1급 후보로 거론돼 왔다. 한편 고위직 인사는 이번주 후반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세청이 조세소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청에 송무국을 만들고 변호사 채용도 늘리고 있지만 대형로펌과의 고액 소송에서 지는 경우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달 국회 기재위원들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50억 이상인 고액소송 사건 57건을 놓고 국내 6대 대형로펌(김앤장, 광장, 율촌, 태평양, 화우, 세종)과 싸웠으나 이중 22건을 패소했다(건수 패소율 38.5%). 특히 6대 대형로펌을 상대로 한 고액사건 패소율(건수)은 서울청에 송무국이 생긴 2015년 이후 30%대 초반에서 40%에 근접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패소율은 2014년 19.4%에서 2015년 32.6%로 껑충 뛴 후 2016년 31.0%에서 다시 2017년 38.9%, 2018년 38.5%로 뛰어올랐다. 금액 패소율도 2014년 27.8%, 2015년 28.4%로 20%대 후반대를 기록했으나 2017년 32.4%, 2018년 30.7% 등 30%대로 올라섰다. 이처럼 패소율이 높은 것은 고액소송의 경우 국제.금융거래 등 복잡하고 선례가 없는 사건이 많고 대형 로펌에서 조세소송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
1년간 한시적으로…대기업 1→2%, 중견기업 3→5%, 중소기업 7→10% 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와 함께 일몰도 2021년 말까지로 연장 가속상각제도 6개월 한시 확대 대기업-생산성향상시설.에너지절약시설 추가 중소.중견기업-허용한도 75%로 확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민간투자 촉진 세제 3종 세트' 정부가 민간과 공공 부문의 투자 여력을 총동원해 투자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간투자 촉진 세제 3종 세트'를 마련했다. 3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법 개정 후부터 한시적으로 1년간 상향키로 했다. 대기업은 1%에서 2%, 중견기업은 3%에서 5%, 중소기업은 7%에서 10%로 1년간 올린다는 것. 아울러 생산성향상시설 세액공제 적용대상에 물류산업 첨단시설, 의약품 제조 첨단시설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몰 또한 올해 말에서 2021년 말로 연장된다. 안전시설과 관련해서는 세액공제 대상에 송유관 및 열수송관, LPG시설, 위험물시설을 추가하고 마찬가지로 일몰을 2021년 말까지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가속상각제도를 6개월 한시 확대해 투자에 나서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초기 투자부담을 낮춰주기로
1년간 한시적으로…대기업 1→2%, 중견기업 3→5%, 중소기업 7→10% 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와 함께 일몰도 2021년 말까지로 연장 가속상각제도 6개월 한시 확대 대기업-생산성향상시설.에너지절약시설 추가 중소.중견기업-허용한도 70%로 확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민간투자 촉진 세제 3종 세트' 정부가 민간과 공공 부문의 투자 여력을 총동원해 투자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간투자 촉진 세제 3종 세트'를 마련했다. 3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법 개정 후부터 한시적으로 1년간 상향키로 했다. 대기업은 1%에서 2%, 중견기업은 3%에서 5%, 중소기업은 7%에서 10%로 1년간 올린다는 것. 아울러 생산성향상시설 세액공제 적용대상에 물류산업 첨단시설, 의약품 제조 첨단시설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몰 또한 올해 말에서 2021년 말로 연장된다. 안전시설과 관련해서는 세액공제 대상에 송유관 및 열수송관, LPG시설, 위험물시설을 추가하고 마찬가지로 일몰을 2021년 말까지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한 가속상각제도를 6개월 한시 확대해 투자에 나서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초기 투자부담을 낮춰주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30분경 청와대 본관에서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문민정부 이후 최연소 청장으로 알고 있다. 뜻깊다"며 김 청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국세청이 공평과세·공정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 "세무조사의 경우도 정치적 목적으로 하지 않았고, 국세청이 부정비리로 지탄을 받는 일도 없어 국세청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수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늘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세무조사 유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국세청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국민을 돕는 봉사기관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문화가 국세청에 뿌리를 내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신임 청장에게 주문했다. 김현준 청장은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만 국세공무원과 합심해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공평과세,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수의 안정적 조달, 근로장려금 등 민생경제를 위한 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무조사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30분경 청와대 본관에서 김현준 신임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환담 자리에서 "문민정부 이후 최연소 청장으로 알고 있다. 뜻깊다"며 김 청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국세청이 공평과세·공정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확립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면서 "세무조사의 경우도 정치적 목적으로 하지 않았고, 국세청이 부정비리로 지탄을 받는 일도 없어 국세청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수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늘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세무조사 유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국세청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국민을 돕는 봉사기관으로 가고 있는데, 이런 문화가 국세청에 뿌리를 내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신임 청장에게 주문했다.김현준 청장은 "국민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만 국세공무원과 합심해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또 "공평과세,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수의 안정적 조달, 근로장려금 등 민생경제를 위한 책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세무조사 기능
"이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말 용산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6년여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친 조세희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조 세무사는 오는 11일 서울시 중구 수표동 강남빌딩 304호에 '퍼스트 세무컨설팅'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무컨설팅을 시작한다. 그는 국세공무원으로 일한 36년여 동안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국제조세, 국제조사, 상속.증여세 조사, 부동산 조사, 조세불복 등 다방면을 거친 '팔방미인'으로 통했다. 이 중에서도 국제조사와 법인세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다. 특수목적대학인 국립세무대학 1기 출신으로 국세청에 들어와 서산.용산.구로세무서장 등 세무서장을 3번 지냈다. 특히 법인세 업무와 관련해서는 일선세무서-지방국세청-본청에서 신고관리 및 대기업 신고지도, 신고기획 업무를 모두 경험했으며, 국제조세 업무도 본청에서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제조사과장을 지내는 등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였다. 현장에서 조사요원으로 활약할 때 부동산조사 및 국제조사를 담당했으며, 이후 관리자가 된 후에도 서울청
김현준 국세청장의 취임 일성은 "기본에 충실하자"였다. 국세청은 1일 세종청사에서 김현준 제23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현준 청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한다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등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사진2] 대기업 불법 자금유출.부당 내부거래, 대재산가 변칙 상속・증여, 고소득사업자의 신종・변칙 탈세, 역외탈세 등 강력 대응 유튜버, SNS마켓, 불법 인터넷도박 세원관리 정교하게 고액.상습체납자, 지방청 체납추적팀.세무서 전담조직 협업 대처 세무조사 전체 건수, 비정기 조사 비중 축소 국세행정혁신 추진단 설치해 시스템 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 김 청장은 이를 위해 6가지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권을 비롯한 과세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면서도 납세자의
한국세무사회(회장.이창규)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승인하고,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 안 추인과 임원 보수안, 임원 등 선임안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상정된 세입.세출예산안은 181억8천9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안에 따르면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9억3천여만원, 실적회비 89억8천여만원이며, 세출예산안은 본회 세출이 125억7천여만원, 지방회 세출이 52억3천여만원으로 편성됐다. 본회 세출예산은 연구비 등 사업비로 11억9천500여만원, 운영비 27억8천700여만원, 관리비 21억1천800여만원, 자본적 지출 2억6천300여만원, 예비비 3억7천600여만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비는 지난해 예산액 13억5천여만원에 비해 4억여원 줄었다. 이는 이창규 회장이 회원들에게 공약한 일반회비 50% 인하가 지난해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18 회계연도 하반기 일반회비 납부액이 8만원에서 4만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창규 회
새 한국여성세무사회장에 고경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28일 63빌딩 백리향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했다.[사진2]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고경희 세무사(부회장 김미경.박정현), 기호2번 김종숙 세무사(부회장 최미숙.백은화), 기호3번 이찬희 세무사(부회장 장정복.이경희)가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고경희 세무사가 190표 중 97표를 얻어 77표를 얻은 이찬희 세무사, 15표를 얻은 김종숙 세무사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경하.안혜정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가을전국대회 개최, 전문가 특강, 여성전문가단체와의 교류, 일본여성세리사회 정기총회 방문, 신입회원 환영회, 송년회, 지회별 소그룹 모임 활성화 등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관련예산 9천여만원을 편성했다.
국세청이 행정예고한 '주류 리베이트 고시' 개정안의 이해당사자들이 고시 시행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의 회장단은 지난 2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국세청의 명령고시 시행에 찬성한다는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골목상권살리기연맹, 유흥음식업중앙회, 단란주점업중앙회, 외식업중앙회, 27일 쉐라톤호텔서 회의 갖고 찬성 입장 밝혀 제조사단체인 주류산업협회도 26일 찬성 입장 밝혀 국세청 "관련부처.단체 의견수집해 충분한 시간 갖고 합리적 방안 마련.시행"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국세청 주류 고시의 이해당사자인 이들 6개 협회 회장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큰 틀에서 명령고시 시행에 찬성한다고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리베이트 고시가 시행되면 소상공인의 이익을 위해 위스키 가격을 조정토록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장들은 이와 함께 향후 도매 또는 소매 단계에서 일어나는 고시 시행관련 제반 문제는 상호 조율하면서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해당사자들이 이처럼 찬성 입장을 밝힘에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가 26일 '적격' 의견으로 채택됨에 따라 이제 취임만 남았다. 새 청장 취임을 앞두고 현 한승희 청장과 상반기 명퇴 세무서장들의 퇴임식이 28일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한승희 청장 퇴임식은 28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으며, 서.과장급 14명의 명퇴식은 같은 날 오후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로 국세공무원교육원장 퇴임식도 이날 오후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 후보자는 28일 오후 서울청장 이임식을 갖고 내달 1일 국세청장 취임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