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대 시중은행장들은 한해 연봉으로 적게는 5억원에서 많게는 17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감원에 전자공시된 은행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인 KB국민은행장의 지난해 연봉은 17억2천900만원이었다. 급여로 6억5천만원 상여금으로 10억7천400만원이 지급됐다. 다음으로 신한은행 진옥동 행장의 작년 연봉은 11억3천만원이었는데, 급여로 8억2천만원, 상여금으로 3억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급여 6억9천900만원, 상여금 3억2천만원을 합해 10억2천2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연봉은 5억5천300만원으로 급여 4억9천500만원, 상여금 5천500만원이었다. 권 행장의 경우 지난해 3월 취임해 장기 성과급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다는 은행권의 해석이다.
정부는 LH 투기자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과 함께 투기이익을 반드시 회수하는 한편, 기존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주택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LH 사태 관련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현재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진행 중인 LH 사태와 관련해 투기혐의가 확인될 경우 가장 엄하게 처벌하고 투기자의 투기이익은 반드시 회수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LH를 포함한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근본대책 및 제도개선을 확실히 구축함은 물론 차제에 공직, 민간을 망라해 부동산시장의 불법⋅불공정 행위 등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개혁하는데 천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논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방안과 LH 환골탈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일각에서 3기 신도시 건설을 포함한 정부의 8·4대책, 11·16대책, 2·4 주택공급대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거나 후퇴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면
회계감사를 잘못하는 등 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 6명이 직무정지라는 징계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공인회계사법 48조의2에 따라 제4차 금융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내용을 17일 관보에 공고했다. 이번에 징계 의결된 공인회계사는 모두 6명으로, 공인회계사법 48조1항을 위반했다. 법 48조1항은 감사⋅증명에 중대한 착오⋅누락이 있는 경우, 공인회계사회 회칙을 위반한 경우, 회계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한 경우 등에 대해 징계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징계를 받은 6명에게는 모두 직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는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간 직무가 정지됐다. 공인회계사 징계 종류는 견책, 1년 이하의 일부직무정지, 2년 이하의 직무정지, 등록취소로 규정돼 있다.
기획재정부와 KDI는 코로나19 이후 삶의 변화를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계 시각화 웹사이트(www.covid19board.kr)를 개설해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행정통계와 민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삶의 변화를 소비‧노동‧금융‧경기‧생활‧문화‧교통‧교육으로 구분해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오프라인 소비 변화, 비대면 회의와 온라인 문화생활 증가, 이동 변화 등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보여주는 21개 통계지표들도 포함됐다. 특히 모바일 어플 이용통계와 통신사 데이터 등 일별ㆍ주별로 집계되는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획재정부와 KDI는 주기적인 통계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인포그래픽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모범납세자 사후검증 착수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을 받는 ‘모범납세자’에 대해 국세청이 올해 관리를 더 강화한다. 국세청은 다음달 경 모범납세자에 대한 사후검증에 착수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로 매년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선정하며, 산업부⋅노동부에서 특별한 공적이 있어 추천한 납세자 중에서도 선정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공영 주차장 무료 이용,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시 보증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의료비 할인, 무역보험료 할인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세무행정상 또는 사회적 우대혜택이 주어짐에 따라 모범납세자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꼼꼼한 사후검증도 실시된다. 국세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모범납세자에 대해 사후검증을 실시하는데, 조세포탈이나 고액 체납, 부정수급, 가공원가, 가공경비, 명의대여 등 결격사유를 전산시스템을 통해 따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후검증 항목을 좀더 늘리고, 검증 항목에 대한 기준도 예년보다 더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층 더 꼼꼼한 사후검증이 예상된다. 국세청은 또한 사후검증 결과 선정이 취소된 모범납세자는
정부합동조사단, 관련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직자⋅직원 조사 합동특별수사본부, 배우자⋅직계존비속 조사…차명투기의혹도 정부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은행의 대출 과정 조사에 나선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 LH에 대해 강력한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투기 의혹 사건이 발생한 배경에 주목했다. “은행권의 특정 지점에서 대규모 대출이 집단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이뤄졌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지목했다. 홍 부총리는 “대출이 어떻게 가능했고 대출과정상 불법부당 또는 소홀함은 없었는지, 맹점이나 보완점은 없는지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감원 등 금융감독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조사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 관련 지자체 및 LH 외 공공기관의 공직자와 직원에 대해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가 계속된다”며 “아울러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에 대한 조사 및 차명 투기의혹에 대해서는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철저한 조사를 계속한다”고 강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국세청 ‘과장급 역량평가’ 자체 실시방안이 올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과장급 역량평가’ 자체 실시방안은 지난해 3월 용역발주와 함께 추진됐다. 인사혁신처에 위탁 실시하던 역량평가를 국세청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모델링 개발에 착수했으나, 교육장소로 쓰일 예정이던 국세공무원교육원에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당시 국세청은 자체 역량평가 모델을 개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최종적으로 인사혁신처의 인증을 취득한 후 시행한다는 복안이었다. 지난해 중단됐던 역량평가 자체 실시 방안은 올해 본격 추진된다. 현재 3~4월경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는 목표 아래 세부작업이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인사혁신처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역량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시기는 인사혁신처 인증 결과를 봐야 해서 현재로선 단정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11일 현판식 열고 공식 업무 시작 사업자에 맞춤형 개별안내 소득자료 수집은 사업자 부담 증가 않도록 세심하게 집행 사업자단체·세무대리인과 적극 소통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이 11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국세청은 이날 세종청사 준비단 사무실에서 김대지 청장, 문희철 차장, 이용주 기재부 추진단장, 김성호 고용부 정책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앞서 정부는 세법 개정을 통해 일용근로소득, 인적용역사업자, 플랫폼 종사자(예정)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주기를 단축한 바 있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단장⋅김지훈)은 실시간 소득파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로, 준비단 밑에 소득자료기획반-소득자료신고팀-소득자료분석팀을 두며 3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앞으로 소득자료 수집대상자의 업종별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해 자료제출 안내 및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프로세스를 마련한다. 또한 소득자료 관리⋅제출이 어려운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간편장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체적인 신고방법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개별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세청은 실시간 소득파악은 징세가 아
이달 정기 주총에서 상장사 사외이사 신규선임 예정 동국제강-남동국 전 대구청장, 현대그린푸드-신수원 전 광주청장 재선임 롯데칠성음료-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 신규선임 국세청 고위직 출신 전관 세무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위직 가운데서도 지방국세청장급이나 본⋅지방국세청 조사국장 출신이 주요 영입 대상이다. 9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이달 상장사 주주총회에서는 전직 국세청 차장과 지방국세청장 출신들이 대거 사외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먼저 S-OIL은 오는 30일 주총에서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에 신규 선임할 예정이며, 이보다 앞서 태영건설은 19일 주총을 열고 김용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한다. 또 BNK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경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계룡건설산업은 23일 신동렬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각각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임경구 세무사는 23일 롯데칠성음료 주총에서 사외이사에 신규 선임된다. 사외이사에 재선임될 고위직도 여럿 예고됐다. LG화학은 25일 김문수
1월 세수, 38조8천억원…전년 대비 2조4천억원 ↑ 주택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로 올해 1월 세수가 전년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월간 재정동향’ 2021년 3월호에 따르면, 1월 세수는 38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세수 진도율은 13.7%로 전년 동기(13.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택 거래량 증가로 양도세가 늘어난 데다, 펀드 환매 규모가 증가해 배당소득세가 더 들어온 영향이다.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가 17조5천억원 걷혔으나, 세정지원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조원 가량 감소했다. 소득세는 11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으며, 법인세는 2조원으로 전년보다 4천억원 늘었다. 교통세는 1조3천억원, 관세는 5천억원 가량 들어왔다. ○국세수입 현황(단위: 조원 ,%, %p)
홍남기 부총리, 부동산관계장관회의 후 LH사태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내부정보 이용 투기행위 등 4대 시장교란행위 발본색원 토지개발⋅주택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직원, 토지거래 제한 부동산 불법행위자, 관련기관 취업 및 인허가 취득 제한 정부가 최근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내놨다. 또 2.4대책 등 기존 주택공급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일요일인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대지 국세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시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경제를 책임지고 공공기관 관리까지 종합하는 책임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은 마음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최근 LH직원 투기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재발방지대책을 즉각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LH 직원 투기의혹 사태에 대해 합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토지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나 기관의
종소세⋅법인세 신고때 세액공제 신청 세액공제신청서와 첨부서류 제출해야 국세청, 전용상담전화(126→6번) 운영 국세청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은 종합소득세나 법인세 신고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정부의 ‘코로나19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도입됐으며,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의 일정비율을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세액공제 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올해 혜택의 폭이 늘어나 세액공제 적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 공제율은 70%로 확대됐다. 임대료를 인하해 준 사업자는 종합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신고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임대료 인하기간이 작년인 경우에는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세(법인사업자) 신고 때 세액공제를 신청해야 한다. 올 한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사업자는 내년 종소세 또는 법인세 신고 때 신청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 신청 때는 세액공제신청서와 임대료 인하 직전 계약서 및 갱신 계약서, 확약서⋅변경 계약서 등 인하 합의사실 증명서류,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지급 확인 서류,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
앞으로 공공기관들은 녹색제품 구매실적이나 사회봉사실적, 가족돌봄휴가 사용실적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ESG, 사회적 가치 등 민간과 공공의 논의 동향을 고려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공시 항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비재무적 정보를 말한다. 항목별로 보면 ‘안전 및 환경’ 항목에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안전관리등급에 맞춰 안전경영책임보고서를 공시하고, 녹색제품 구매실적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 환경 항목을 공개한다. ‘사회공헌활동’ 항목에서는 현재 자율 공시 중인 봉사 실적을 정식 공시항목으로 신설하고, ‘상생협력‘ 항목에서는 혁신조달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을 추가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남녀 고용 평등법 개정내용을 반영해 가족돌봄휴가 사용실적과 직장 어린이집 지원도 별도 공시항목으로 분리했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익하고 적시성 있는 공공기관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납세자의 날 훈⋅포장 전수식서 밝혀 올해 조세정책, 경제회복 지원⋅사회적 격차 해소⋅불공정 탈세 엄단에 역점 올해 정부는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세제 측면에서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로 뚜렷해진 사회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세정상 지원을 강화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훈⋅포장 및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 25명에게 훈⋅포장을 직접 전수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려는 4가지 조세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금년 소비 증가분에 대한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 신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확대 등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했는데 후속 시행령 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세정책을 통해 투자, 소비, R&D 확대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깊어진 사회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세정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 농어민, 중소기업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해서는 세제와 세정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민 고용보험 체계 도입을 위해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 등 소득파악의 적시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공평과세를 위해 불공정 탈세행위
동고양세무서⋅서울세관, 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조미오징어 전문생산기업인 금한산업(대표⋅김경은)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대신 작년과 같이 훈·포장 등 전수행사를 개최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씨싸이트(주) 김상기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동탑산업훈장은 남화산업(주)(대표이사⋅최재훈), W병원(병원장⋅우상현), (주)케이티지(대표이사⋅장진호)가 각각 수상했다. (주)아임삭(대표이사⋅김대원)과 (주)케이지에프(대표이사⋅황승국)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안종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은 세정협조자로 국민훈장동백장, 이중교 연세대 교수는 세정협조자로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GS케미칼(대표이사⋅신언기) 등 10개 업체는 산업포장, 연예인 박민영⋅조정석씨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동고양세무서와 서울세관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에스케이이엔에스(주)와 (주)케이티앤지는 국세 삼천억원탑, (주)엘지생활건강은 국세 이천억원탑,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과 (주)씨제이이엔엠은 국세 일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