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2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이날 기재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해 코로나 피해로 인한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고 세제⋅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대책 등을 통해 완전한 회복과 재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유가 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서민⋅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광범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자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공급확대와 시장 기능 회복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질서 있게 시장을 정상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후보자는 “대내외 거시경제의 안정과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코로나 위기 대응과 부동산 시장 급등 과정에서 빠르게 증가한 국가 및 가계 부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정책과 관련해서는 민간⋅시장⋅기업 중심의 경제운용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추 후보자는 “우선 과감한
세금관련 미디어 콘텐츠 공동제작,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협력키로 원경희 세무사회장 “국민을 위한 더 좋은 세금콘텐츠 만들 것”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HCN(대표이사⋅홍기섭)과 지난달 27일 HCN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세금 관련 미디어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와 HCN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에서 제공하는 ‘오천만의 세무사’라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국민에게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천만의 세무사’는 그간 부동산 세금과 정책, 양도와 증여, 연말정산, 세무조사 등 국민과 사업자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다루며 매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천만의 세무사’의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유익한 세금관련 콘텐츠를 계속 생산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HCN에 콘텐츠 제작 및 뉴스생산에 필요한 세금관련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HCN은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세무사TV’ 콘텐츠 제작 전반에 도움을 제공하고 한국세무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HCN
한국법제연구원(원장⋅김계홍)과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8일 세무사회 3층 소회의실에서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의 입법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법률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원장,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임채수 부회장 대리참석)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조세법, 조세제도 및 행정의 합리적 운영방향 등 특정분야⋅상호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실무협의회 운영 ▲학술정보를 비롯한 정보자료의 공유·제공 등 제반 업무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법제연구원 김계홍 원장은 “국내 최고의 조세⋅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한국법제연구원이 수행하는 연구분야에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각종 현안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 가시적이고 발전적인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임채수 부회장은 원경희 회장을 대신해 “한국세무사회 또한 세무사회원, 학회 등과 함께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5개 사업은 예타 면제 '강동세무서 청사 신축' 총사업비 313~385억원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 6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과 1~4월 중 조사가 완료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국토부),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공사(산업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해수부),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행안부), 국가 자율협력주행 인증관리체계 정보시스템 구축(국토부), 읍・면단위(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산업부)이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6개 예타 대상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국가재정법상 예타면제 대상에 해당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5-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세종시), 태안군 하수도시설 건설공사 민간투자사업,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사업, 친환경 실습선 대체 건조사업
서울지방세무사회는 6월13~14일 대치동 ‘피에스타 귀족’에서 실시하는 15대 임원선거 일정 등을 29일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차기 회장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며, 투표는 6월13~14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하며, 개표는 6월15일 정기총회장에서 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5월6~13일, 입후보 등록은 5월16~18일까지다. 공탁금은 회장 입후보자 1천만원, 부회장 입후보자 500만원이다. 임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자가 비법정단체장을 맡고 있는 경우는 단체장직을 5월5일까지 사임해야 한다. 대상은 한국세무사고시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세무대학세무사회, 한국세무법인협회, AOTCA한국친선연맹, 한일세무사친선협회, 한국청년세무사회, 세무사축구동호회,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 가톨릭세무사회, 한국세무사기독선교회, 서울지역세무사회장연합회, 세무사미래포럼, 세무사바로세우기연합회다. 또 이번 임원선거에 입후보하려는 본회와 서울회 임원은 5월9일까지 그 직을 사임해야 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는 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급격한 시장 쏠림이 발생할 경우 시장안정 조치를 실시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2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급격한 유출이 일어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다만 “향후 글로벌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변동성도 지속될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향후 금리여건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실물경제의 파급 효과 등을 예의 주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디폴트 선언 가능성에 대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차관은 “러시아의 디폴트가 선언되더라도 크림반도 사태 이후 강화돼 온 대러 제재로 글로벌 주요 은행들의 대러 익스포져가 과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며, 국내 금융기관의 대러 익스포져도 미미한 점 등을 볼 때 디폴트에 다른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의 기업⋅기관 등 민간부문의 대외지급 불능으로 확대되거나 주변국 또는 취약국의 실물⋅금융부문으로 위험이 전이되면서 글로벌 유동성에
한국세무사회, '양질의 세무서비스+적정 수수료' 위해 법제화 추진 규모별 수임현황, 업무별 보수현황 샘플링 검토 공인회계사의 ‘표준감사시간’과 같이 세무사의 ‘표준세무대리시간’을 법제화하는 작업이 구체화된다. 한국세무사회는 27일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 추진사업’을 소개하면서 적정 수임료 산정과 성실납세의무 이행을 위한 표준세무대리시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국세청의 소관업무 확장으로 납세협력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세무사들의 업무량과 투입시간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자신들이 제공하는 세무서비스의 수준에 맞는 적정한 수임료를 받지 못하게 되자 표준세무대리시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특히 세무대리시장에서 과당경쟁으로 세무사의 보수가 과거보다 오히려 떨어짐으로써 현실 수준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업계에선 “수십년째 기장 수수료가 15만원에 멈춰 있다. 십여년 전부터는 덤핑으로 10만원, 7만원, 5만원 등 비정상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사례도 많다”는 목소리가 비등한 상황이다. 이에 세무사회는 2020년 7월부터 세무대리 업무 수행에 따른 적정 보수액 산정을 위해 ‘표준세무대리시간 및 비용연구
작년 29건, 올해 4월까지 37건 적발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와 올해 무자격 세무대리 등 세무사법 위반 혐의가 있는 66건에 대해 경찰 고발 또는 시정요청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세무사회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무자격자가 불법적으로 세무대리 업무를 소개⋅알선하거나 프로그램을 통해 세무신고를 대행하는 행위에 대해 지방회⋅관련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계도하고 고발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거나 시정요청 공문을 발송한 건수는 지난해 29건, 올해 4월 현재 37건 등 총 66건에 이른다. 66건 가운데 시정 및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 발송이 5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찰 고발은 9건에 이른다. 경찰 고발된 9건 중 4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2건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고, 2건은 구약식, 1건은 불송치 결정됐다. 적발된 유형은 무자격 세무대리, 무자격 세무대리 광고, 부당영업행위, 부실 세무대리행위, 세무대리 소개⋅알선, 세무사 유사명칭 불법 사용, 업무제한 위반 등으로 나타났다. 세무사회는 각 협회나 세무플랫폼의 세무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자료수집에 나서고
선관위 구성, 6월13~14일 '피에스타 귀족'에서 투표 5월16~18일 회장후보자 등록 한국세무사회장 다음으로 세무사들의 관심이 뜨거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서울회장 선거는 본회장 및 6개 지방회장 선거의 이듬해에 따로 실시된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차기 회장 등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열어 선거일정 등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이날 서울지방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동 세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호선했으며, 유재흥⋅박형섭 세무사를 간사로 선임했다. 차기 서울회장 선거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오는 6월13~14일 대치동 ‘피에스타 귀족’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15일 정기총회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회장 후보자등록은 다음달 16~18일까지다. 세무사계에 따르면, 차기 서울회장 선거는 김완일 현 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간 2파전이 유력시된다. 김완일 현 회장은 재선 도전이며, 이종탁 전 부회장은 서울회장에 두 번째 도전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회원간 활발한 소통창구 부재, 지방회 교육 강화, 서울회 자체 회관, 플랫폼의 세무시장 침탈, 청년세무사 지원방안,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20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추경호 후보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피해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추 후보자는 또한 최근 엄중한 물가여건 속에서 원재료비 인상 등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고, 서민 생활물가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새정부가 출범한 후 광범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시장 상점을 돌며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외식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5~7월까지 일반⋅심화⋅인증과정 진행 18일부터 회계사 200명 대상 신청받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작년 1기에 이어 올해 ‘ESG 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1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ESG 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은 5~7월까지 진행되며 이달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아카데미 교육대상은 공인회계사 200명이며, 일반과정(16강, 23시간), 심화과정(9강, 18시간), 인증과정(2강, 6시간)으로 구성됐다. 일반과정은 ESG 소개 및 국내외 ESG 동향, ESG 공시⋅회계⋅세무⋅평가, ESG 보고서 이해 및 해석 등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졌다. 심화과정은 ESG 평가2, 기후변화2, ESG 정보수집 및 보고체계 구축, SASB 등, 인증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증(이론, 사례), ESG 채권/펀드 인증(이론, 사례)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녹화 동영상 강의 방식으로 병행한다. 일반과정은 이달 18~29일, 심화과정은 5월30~6월10일, 인증과정은 7월11~22일까지 각각 신청을 받는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 10월 ‘KICPA 아카데미 교육사이트’를 개설하고, ESG 아카데미 1기 과정을 개설한
정부는 2021 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 확정된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중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정산금 11조2천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교부세(금)의 정산은 2021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을 관련 법률에 따라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교부하는 것으로, 지방교부세 5조9천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5조3천억원에 달한다. 지방교부세는 경북(9천146억원), 전남(7천611억원), 경남(6천261억원), 강원(6천95억원) 순으로 많이 배정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경기(1조1천570억원), 서울(6천450억원), 경남(3천810억원), 경북(3천516억원) 순이었다. 안도걸 차관은 작년 세수 개선으로 발생한 세계잉여금을 활용해 지방교부세(금) 정산분을 신속히 교부함으로써 지자체 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입예산 대비 세수진도비 20.4% 올 1~2월 국세수입은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조2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2022년 4월호)’에 따르면, 2월까지 세수 진도비는 세입예산(343조4천억원) 대비 20.4%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정지원 조치에 따른 이연세수분(8조2천억원)을 제외한 진도율은 18.0%로, 최근 5년 평균 2월 세수진도율 16.9%보다 높은 수준이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30조4천억원으로, 고용회복 등에 따라 근로소득세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조7천억원 가량 증가했다. 법인세는 작년 8월 중소기업 중간예납 납기연장으로 납부세액 중 분납세액 1조2천억원 이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조2천억원 증가한 4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가가치세는 19조8천억원으로, 이연세수와 소비 회복세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6천억원 늘어났다. 교통세는 유류세 인하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천억원 가량 감소했다.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강남4구에서 반등…4월 첫주 서울도 보합 전환" "5년간 주택공급…입주물량⋅공공택지 지정실적 과거보다 많은 수준" 국세청, 지난 1년간 탈루세액 2천329억원 추징…국토부, 위법의심거래 5천433건 적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문재인정부 마지막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차기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기반 하에서 필요한 제도 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에서 “최근 어렵게 형성된 부동산시장의 하향 안정화 흐름이 유지⋅확산되도록 하는 것이 절대 중요하며 새 정부에서도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들어 규제 완화, 개발 기대감으로 일부 지역에서 불안 심리가 재확산되는 조짐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최근 부동산시장은 큰 틀의 하향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다만 하향의 폭과 속도가 주춤해지고 일부 지역은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3월 이전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책적・구조적 가격안정 여건이 강화되면서 아직까지는
국제 ESG 인증기준 도입, 국내 ESG 보고서 인증 현황 등 공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가 오는 27일 ‘제1회 ESG 인증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ESG 인증기준의 도입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ESG 보고서 인증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유한다. 줌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서정우 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을 좌장으로 송병관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전규안 숭실대 교수,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김영식 회장은 “ESG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인증이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인증 전문가로서 ESG 정보인증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제 인증기준 도입, ESG 교육 콘텐츠 제작, 관련 웨비나 개최 등 ESG 지원사업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