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부입법 수정계획…165건→195건으로 증가 정부가 올해 입법을 추진하는 법률안이 당초 165건에서 195건으로 늘어난다. 법제처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을 관보에 고시했다. 이번 수정계획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과제,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부처별 소관사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초에 수립해 국회에 통지한 부처별 정부입법 계획은 165건이었으나, 75건이 추가되고 45건은 철회돼 총 195건으로 최종 수정됐다. 기획재정부 소관의 경우 당초 25건에서 5건이 추가되고 6건은 철회돼 올해 최종적으로 24건의 입법을 추진한다. 추가되는 5건은 대부분 새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귀속재산처리법, 조세범처벌절차법,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정비를 위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관세법,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다. 입법추진을 철회한 6건은 세무사법,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증권거래세법, 농어촌특별세법이다. 기재부가 올해 추진하는 24건의 입법안은 지난 7월 발표한 2022년
고령자·장기보유 1주택자 납부유예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지방저가주택, 주택 수 제외 올 11월말 고지 분부터 적용 ‘관세 과세가격 적용환율 기준환율로 변경’ 관세법 개정안도 의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에서 올해 1세대1주택자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1세대1주택 고령자⋅장기보유자에 대해 상속·증여·양도 시점까지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부세 납부유예를 받으려면 ▷1세대1주택 ▷만 60세 이상 또는 주택 5년 이상 보유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7천만원(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해당연도 주택분 종부세액 100만원 초과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납세담보 제공시 상속·증여·양도 시점까지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유예하되,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사유가 발생하면 납부유예를 취소하고 세액 및 이자상당액을 추징한다. 납세자가 종부세 납부기한 종료일(12월15일) 3일 전까지 납부유예를 신청하면, 관할 세무서장이 납부기한 종료일까지 납부유예 승인 여부를 통지한다. 개정안은 또 일시적 2주택,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에 대해서는 1세대1주택자 판정 때 주택 수에서 제외키로 했다. 구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4개 공기업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돼 부채 감축 등 재정건전화를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최상대 제2차관 주제로 열린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2~2026년 재무위험기관 재정건전화계획과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를 마련하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사업수익성이 악화한 LH, 한전, 발전5사, 한수원, 지역난방공사와 재무구조 전반이 취약한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 철도공사 등 14곳이다. 이들 기관은 부채 감축 및 자본 확충을 위해 자산 매각, 경영 효율화 등 5개년에 걸친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자산 매각 4조3천억원, 사업 조정 13조원, 경영 효율화 5조4천억원, 수익 확대 1조2천억원, 자본 확충 10조1천억원을 통해 5년간 총 34조원 규모의 부채 감축 및 자본 확충을 추진한다. 기관별로는 5년간 한전 14조3천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9조원, 발전5사 4조8천억원, 자원 공기업 3조7천억원, 지역
방기선 기재부 1차관, 가업승계 중견기업 ㈜와이지-원 현장방문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가업상속공제를 받기 어려운 이유로 꼽히는 업종 유지 요건을 폐지해 달라는 업계 건의에 대해 우선 현행 평가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31일 가업승계를 통해 세대간 기술이전이 이뤄지고 있는 중견기업인 ㈜와이지-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추가 완화해 달라는 업계의 요청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박양균 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은 가업을 승계받은 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종유지 요건을 폐지하는 등 가업상속공제 요건의 추가적인 완화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증여 시점에는 매출액 요건을 충족해 가업승계 증여세 특례를 적용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상속 시점에는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가업상속공제를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방 차관은 업종 변경에 대해서는 완전 폐지에 앞서 현행 평가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제한 없이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또 창업주 생전에
올해보다 5조7천억 늘어 69조1천억원…국세감면율 13.8% 내년 비과세⋅감면, 세액⋅소득공제 등 국세 감면액이 올해보다 5조7천억원 증가한 7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내년 국세 감면액을 수혜자 별로 봤을 때 대기업과 중⋅저소득자의 수혜 비중이 올해보다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2023년 정부예산안의 첨부서류인 2023년 조세지출예산서를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조세지출예산서에 따르면, 내년 국세감면액은 올해 63조4천억원 대비 5조7천억원 증가한 69조1억원으로 전망됐다.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 등 세제지원 강화(1조원),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재산요건 완화 등으로(1조1천억원) 국세 감면액이 증가했다. 내년 국세감면율(국세감면액/국세감면액+국세수입총액)은 13.8%로 올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법정한도인 14.3% 보다는 0.5%p 밑돌 전망이다. 내년 국세감면액을 수혜자별로 보면, 개인 대상 감면액이 43조3천억원으로 이중 68.8%가 중⋅저소득층에, 31.2%는 고소득층에 돌아간다. 기업 대상 국세감면액은 25조2천억원으로 이 중 69.8%는 중소⋅중견기업, 16.8%는 상호출자제한기업(대기
261조원…진도율 65.8% 법인세 전년 동기 대비 23조9천억원↑ 올 7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3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0일 공개한 ‘2022년 7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월 국세수입은 26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조3천억원 증가했다. 세수 증가는 법인세가 주도했다. 기업들의 전년도 실적이 개선됨에 전년 동기 대비 23조9천억원 증가한 65조6천억원 걷혔다. 소득세는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9조3천억원 가량 늘어 80조7천억원 들어왔다. 부가가치세는 62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조5천억원 증가했다. 반면 교통세는 유류세 인하 조치로 3조4천억원 감소한 6조9천억원 걷혔다. 추경예산 대비 국세수입 진도율은 65.8%로 최근 5년 평균보다 1.5%p 높게 나타났다.
조세부담률, 23.3%…전년 대비 1.2%p↑ 예상 올해 국세수입이 397조886억원으로 작년 실적 대비 53조104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내놓은 ‘2022~2023년 국세수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총국세) 전망치는 작년 실적(344조782억원)과 비교하면 15.4%(53조104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추경예산(396조6천498억원)과 비슷한 수준(0.1%, 4천388억원↑)이다. 현재 7월까지 세수실적은 26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조3천억원 증가해 추경 예산 대비 65.8%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법인세⋅소득세의 호조에 따른 높은 진도율과 법인세⋅종합소득세 중간예납분을 감안하면 올해 세입예산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재부는 관측했다. 올해 국세수입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국세수입 386조2천84억원, 특별회계 국세수입 10조8천802억원으로 전망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득세의 경우 양도세는 거래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지만 고용과 소비회복에 따라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가 증가해 전년보다 13조8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법인세는 작년 기
근로소득세⋅부가세, 증가…법인세·종합소득세는 금년 수준 예상 내년 국세수입 전망치가 400조4천570억원으로 추산됐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내놓은 ‘2022~2023년 국세수입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세수입(총국세)은 올해 추경예산(396.6조원) 대비 3.8조원(1.0%), 금년 전망(397.1조원) 대비 3.4조원(0.8%) 증가한 400조4천570억원으로 전망됐다. 일반회계 국세수입은 390조2천539억원, 특별회계 국세수입은 10조2천3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 대비 4조217억원(1.0%), 올해 전망 대비 4조455억원(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회계는 올해 예산 대비 2천145억원, 올해 전망 대비 6천771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세목별로는 소득세⋅부가세는 증가하고, 법인세는 금년 수준이 예상된다. 소득세는 금리상승에 따른 자산시장 둔화로 양도소득세는 감소하지만 임금 상승 등에 따라 근로소득세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세수여건에 비춰 내년 소득세는 올해 추경 대비 4조원 가량 증가한 131조8천억원으로 전망된다. 법인세는 하반기 기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올해 미리 납부한 중간예납의 기저효과로 금년 수
지주회사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률 적용 유예기간 '4년으로' 수정 정부는 2022년 세제개편안을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통해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으며, 17개 법률안에 대해 부처협의와 입법예고를 진행했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세제개편안은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주세법, 국세징수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조세범처벌절차법, 종합부동산세법, 인지세법, 교육세법, 관세법, 관세사법,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이다. 정부는 지주회사에 대한 수입배당금 익금 불산입률 개정안 적용 유예기간을 당초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등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개정안을 일부 수정했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7개 법률안들은 내달 2일까지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가 내년 예산을 639조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5.2% 늘었으며, 올해 2차 추경 대비로는 6.0% 감소했다.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 등은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된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정부는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국정과제 이행 등 ‘해야 할 일은 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대 규모(24조원 수준)의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여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예산이 집중 투입되는 12대 핵심과제로는, 우선 소득⋅일자리⋅주거 등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에 31조6천억원을 투입한다. 장애인과 노인, 아동⋅청소년, 한부모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맞춤형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6조6천억원을 편성했다. 최근 고물가 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5조5천억원,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주거 지원에 24조1천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확보에 1조원, 7+6 핵심전략기술 집중 투자에 6조원, 군 장병 근무여건 개선에 13조1천억원을 배
기획재정부는 ‘경제 규제혁신 TF’ 공동팀장에 김태윤 한양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TF 공동팀장을 맡고 있던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가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의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됨에 따라 이번에 김태윤 교수를 위촉했다. 김태윤 TF 공동팀장은 미 하버드대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하고 2001년부터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9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간사위원)을 역임하고, 2010년엔 (사)한국규제학회장을 지내는 등 규제 분야 경험과 학식이 깊은 전문가다. 기재부는 김태윤 팀장이 11명의 민간위원과 경제 규제혁신TF를 통해 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핵심규제를 혁파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성과 지향적 규제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세무 분야 플랫폼, 세무사법 범위에서 서비스 제공해야" 한국세무사회 "경찰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 준비…공공플랫폼 개발 보급" 세무 등 전문직 플랫폼서비스는 관련 전문자격사법에 따라 규율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각종 플랫폼서비스에 대해 정부는 ‘자율규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므로 향후 자율규제협회 구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세무사회는 26일 대강당에서 ‘세무 분야 플랫폼서비스에 관한 헌법적 연구’를 주제로 제23회 한국세무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최근 경찰이 환급 등 세무대행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무혐의(불송치) 결정을 내린 시점에 열려 어떤 진단과 대책이 나올지 세무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세무 분야 플랫폼은 세무대리 가격비교⋅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통’, 환급 대행을 해주는 ‘삼쩜삼’, 장부작성 서비스를 해주는 ‘세친구’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함택동 한국세무사회 연구원은 “세무법인 한 곳에서 삼쩜삼 서비스의 모든 세무대리가 가능한지? ‘천만의 환급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파트너 세무사에게 지급하면 삼쩜삼은 무엇으로 수익을 창출하나”라고
정부, 10개 부처 소관 17개 법률상 32개 형벌 조항 개선 1차 과제, 연내 법률 개정 신속 추진 민간 개선수요 큰 법률 중심으로 2차 과제도 마련 앞으로 지주회사 설립⋅전환 신고의무, 지주회사 사업내용 보고의무 등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은 형벌이 아니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식품접객업자가 손님을 꾀어 끌어들이는 행위는 형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고 허가 또는 등록취소, 영업정지로 제재한다. 기획재정부·법무부는 26일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아진엑스텍에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경제 형벌규정 개선 추진계획 및 1차 개선 과제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번 1차 개선과제는 10개 부처 소관 17개 법률상의 총 32개 형벌조항에 대해 비범죄화 또는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다. 32개 형벌 조항 중 형벌 폐지 2개, 과태료 전환 11개, 先행정제재-後형벌 5개, 형량 조정 14개다. 먼저 기존 법률에 규정된 행정제재로 충분히 입법목적 달성이 가능한 경우는 형벌 조항을 삭제하거나 형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예를 들어 공사 시행인가 또는 변경인가를 받지 않고 물류터미널 건설공사를 시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는데,
‘세무사 드림봉사단’의 릴레이 수해복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완일)는 이달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관악구 대현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서울은 강남 및 관악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지방회 ‘세무사 드림 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세무사들은 해당 가구의 젖은 벽지를 제거하고 가전 및 가구 등 집기류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작업을 도왔다. 지난 25일에는 서울회 임원들이 폭우 침수 피해가 큰 관악구 대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침수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의연금 전달에는 김완일 회장을 비롯해 이주성 부회장, 박형섭 총무이사, 류현선 관악지역세무사회장이 함께 했다. 김완일 회장은 “폭우로 관악 지역내 침수 피해가 크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지역 6천500여 세무사들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전국 1만5천여여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사 드림 봉사단은 국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26일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신규 후보지는 지난해 국토부·서울시가 합동으로 시행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사업을 완료하면 노후된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서울 도심 내 약 1만호 규모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후보지는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를 비롯해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구로 구로동 252 일대 등 8곳이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선정 결과 연번 위 치 면 적(㎡) 세대수(호수) 기존 예상 1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105,609 2,246 3,115 2 영등포구 도림동 26-21 일대 102,366 658 2,322 3 종로구 연건동 305 일대 14,153 110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