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회장⋅전형수)는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국세동우회는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로, 새해 인사회에는 국세청장을 지낸 전직 장관과 역대 국세청장, 현직 국세청장과 지방국세청장, 수도권 세무서장, 한국세무사회장단 등이 대거 참석한다. 새해 인사회는 참석자 전원이 원탁에 앉아 회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세동우회원들은 새해 인사회에서 신년 덕담과 친목을 다지고 세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한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7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2년 회원 송년회를 열어 한해 마무리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중부회장에 선임되고 임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화합하고 단합해 강한 중부회를 만들자’고 외쳤으며 지금은 ‘강한 중부회를 넘어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지방회가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국 지방회 중 가장 많은 1천880명 참석한 정기총회 개최 ▷자체 회관 마련 ▷보험연수원 세무사 폄하 광고 강력 대처 ▷회원 연수교육 지속 실시 ▷추계회원세미나 개최해 직원 관리방안 제공 등 올 한해 추진한 회무사항을 보고했다. 유영조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 등 제도 개선과 관련해 “모든 성취에는 집행부만의 노력이 아닌 회원 모두의 단합된 열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힘이 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회원 모두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못해 낼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AI시대 플랫폼사업자와 인접자격사의 업무침탈, 무한경쟁에 따른 매출 하락 등 안팎의 도전을 언급하며 “무한경쟁 시대에는 실천력이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을 단결시키
2023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모두 729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이 있는 자가 세무대리 업무를 하려면 6개월 과정의 실무교육을 꼭 이수해야 한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제58회 세무사시험 추가합격자, 제59회 시험 합격자, 실무교육을 받지 않은 기존 합격자 등 총 7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개월 과정의 기본교육과 5개월간의 특별교육을 받는다. 기본교육에서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의 윤리교육을 비롯해 소양교육, 국세 및 지방세, 국제조세, 세무사사무소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특별교육에서는 세무사사무소 또는 일선세무서 등 수습세무사가 정한 실무지도 특별교육기관에서 법인세⋅소득세⋅양도세⋅상속증여세⋅부가세⋅지방세⋅기업회계결산 실무 등을 익힌다. 기본교육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하루 4시간씩 총 92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특별교육은 실무 수습처에서 총 4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때 수습세무사는 월 80시간 이상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특별교육의 경우 주 2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가장 먼저 제58회 추가합격자를 선두로 지난달 29일부터 내년 5월29일까지 특별교육이
김영주 의원, 공공기관 운영 법률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공시를 이행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공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2007년부터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경영에 관한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행법상 공공기관이 경영공시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거나 허위 사실을 공시한 때에는 시정명령 조치를 할 수 있으나 해당 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공기관이 경영공시 대상정보를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공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김영주 의원실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미공시, 허위공시, 공시오류, 지연공시, 공시변경으로 인해 부과된 벌점이 연간 40점 초과해 불성실 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16곳이며, 연간 20점을 초과해 기관주의를 받은 곳도 61곳으로 밝혀졌다. 불성실 공시기관에는 국립중앙의료원(2020년), 서울대병원(2018년, 2019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내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을 신속히 논의해 기한 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국회에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1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마련한 예산안과 세제개편안이 9월에 국회에 제출됐으나 논의가 지연돼 법정기한이 내일(12월2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경제는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 사업계획 공고, 지방비 확보 등 후속절차도 늦어지며 정부가 마련한 민생⋅일자리⋅중소기업 지원예산의 연초 조기 집행에도 차질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서민 어려움이 가중되고 경제회복에도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법정기한 내 조속한 확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추 부총리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방향도 소개했다. 그는 “14년간 중소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납품단가 연동제는 윤석열정부 공약에 포함된 이후 정부 내 논의를 거쳐 실효성을 갖춘 법안이 최근 상임위를 통과해 법제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355조6천억원…법인세, 전년동기 대비 32.5조원↑ 10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이 90%에 육박했으며, 1년 전보다 48조2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의 ‘2022년 10월 국세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1~10월 국세수입은 355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조2천억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계속 세수를 이끌고 있다. 10월까지 법인세는 99조8천억원 걷혀 전년 동기 대비 32조5천억원 늘었다. 기업실적 개선 등에 따른 영향이다. 소득세는 108조5천억원으로,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12조2천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전년 동기 대비 7조7천억원 늘어난 79조6천억원 걷혔다. 교통세는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로 1년 전보다 4조9천억원 감소한 9조4천억원, 증권거래세는 3조3천억원 줄어든 5조5천억원 들어왔다. 추경예산 대비 진도율은 89.7%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0.5%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종부세 내는 1주택자 중 52%는 소득 5천만원 이하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세대1주택자 중 52%는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종합부동산세는 정부안으로 정상화되어야 합니다’라는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종부세가 과세되는 1주택자의 상당수는 저소득층”이라고 밝혔다. 소득구간별로 1세대1주택자 주택분 종부세 고지인원을 살펴본 결과 최저임금 수준인 소득 2천만원 이하 납세자도 31.8%에 달했다.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인원 122만명 중 1세대1주택자는 23만명이다. 소득 5천만원 이하 1주택 납세자 12만명은 1인당 평균 77만8천원, 소득 2천만원 이하 1주택 납세자 7만3천명은 1인당 평균 74만8천원, 소득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납세자 4만5천명은 97만1천원을 부담한다. 기재부는 “저소득층 1세대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상당히 크며, 소득수준간 세부담 격차가 크지 않아 역진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 올해 종부세 고지세액이 작년보다 증가한 납세자는 47만1천명으로, 전체 납세자의 38.7%에 달했다. 올해 종부세 고지세액이 작년보다 늘었거나 새로 과세대상에 편입된 납세자 비중은 인천이 84.3%로
앞으로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하면 배출권을 더 많이 할당해 준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4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배출권거래제의 원활한 운영 및 산업의 저탄소화를 유도하는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시설을 신⋅증설시 배출권을 더 많이 할당해 감축설비 투자를 유도하도록 ‘배출효율 최우수 시설’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 납사 등 친환경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해 준다. 정부는 또한 유가증권 거래에 전문성이 있는 증권사가 배출권을 위탁받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해 배출권이 보다 활발하게 거래되도록 하고, 배출권 가격변동 위험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선물거래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올해말 종료되는 배출권에 대한 부가세 면제의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시설의 원활한 의무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가 비대상업체를 인수 합병하는 경우에도 신규 사업장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해 “그동안 업계의 건의와 다수 여야 의원들의 법안이 발의돼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사안을 규제 개선 차원에서 받아들인 것”이라며 과세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밝혔다. 기재부는 22일 ‘상속⋅증여세 개편 필요성’이라는 자료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과세제도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 일감몰아주기 과세제도와 관련해 사업부문별로 증여이익을 산출하도록 허용하고 일감몰아주기와 무관한 사업부문 이익을 증여이익에서 제외했다. 또 수출목적 국내거래에 대해 기업규모에 관계없이 과세대상 거래에서 제외했다. 기재부는 사업부문별 과세를 허용하는 것은 과세원칙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합리화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며, 일감 떼어주기 과세제도의 경우도 사업부문 구분이 가능한 경우 사업부문별로 구분 경리해 과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일감몰아주기 과세를 적용하면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되므로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현재 일감몰아주기 적용기업은 2020년 기준 대기업 290개, 중견기업 295개, 중소기업 922개 등 총 1천507개다. 이와 함께 대기업 간접
업력 100년 이상인 장수기업 고작 7개 기재부 “가업상속공제로 장수기업 육성해야” 업력이 100년 이상인 장수기업이 우리나라에선 고작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만3천곳이 넘는 일본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상속⋅증여세 개편 필요성’이라는 자료를 내고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장수기업을 육성하면 고용 증가 등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국내 기업의 평균 업력은 11.4년으로, 업력이 100년 이상인 곳은 7개에 불과하다. 50년 이상된 기업은 1천629곳이다. 이에 비해 일본의 100년 이상 장수기업은 3만3천76곳, 미국은 1만9천497곳, 스웨덴 1만3천997곳, 독일은 4천947곳에 달했다. 기재부는 장수기업의 60세 이상 경영자 비율이 49%로 비장수기업에 비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세대간 원활한 기술⋅자본 이전을 위해 가업상속공제제도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가업상속공제는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운영한 중소기업을 상속인에게 승계한 경우에 최대 500억원까지 공제해 줘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세제개편안에서 가업상속공제 적용대상 중견기업의 범위를 매출액 4천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2022년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심사가 본격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가 다시 한 번 법인세 세율체계 개편 및 최고세율 인하 방침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율체계 개편 필요성’이라는 별도 자료를 배포하고, “법인세 체계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료 배포는 지난 17일 종부세 개편과 금투세 유예 및 주식양도세 완화 자료에 이어 두 번째다. 기재부는 법인세 체계 개편이 필요한 이유로 단순하고 낮은 법인세율 체계가 세계적인 추세라는 점을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과표 구간에 따라 10%, 20%, 22%, 25%의 4단계 누진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OECD 38개국 중 35개국은 단일 또는 2단계 체계로 운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국 등 24개국은 단일세율 체계이고, 우리나라와 코스타리카만 4단계 이상의 누진세율 체계를 운용 중이다. 단순한 과세체계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은 법인세 부담을 낮추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08년 이후 38개 OECD 국가 중 24개국이 법인세율을 인하한 반면, 인상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6개국 뿐이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과세당국이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와 관련해 주요사항을 동시 발표했다. 21일 기획재정부는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관련 주요 내용’을, 국세청은 ‘종부세 납부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하는 자료를 각각 냈다. 윤석열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종부세 등 부동산세제의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련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과 함께 올해 종부세 고지 내용에 오래전부터 이목이 집중돼 왔다. 1. 주택⋅토지분 종부세 130.7만명 7.5조원 고지…주택분 122만명 4.1조원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인원은 122만명(4.1조원)으로, 전체 주택보유자의 약 8%가 종부세를 낸다. 이는 전년 대비 28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文정부 첫해 2017년에 비해서는 약 4배 가량 증가했다. 주택보유자 대비 종부세 과세인원 비중도 2017년 2%에서 올해 8%로 상승한 셈이다. 기재부는 종부세 부담은 임차인에게 전가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상승을 초래한다고 밝히고, 1세대1주택자 3억원 특별공제 법안이 도입됐다면 고지인원은 약 10만명, 고지세액은 약 900억원 가량 감소했을 것이라고 적시했다. 토지분 고지인원은 11만5천명(3.4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고지인원은 1만1천명, 고지세액은 5천억
올해 주택·토지분 총 종부세 고지인원은 130만7천명, 고지세액은 7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택분 고지인원은 122만명 고지세액은 4조1천억원이며, 토지분은 11만5천명 3조4천억원이다. 고지인원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6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3만1천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5만8천명으로 5만8천명 늘었다. 지역별 인원증가 규모는 서울 11만명, 경기 10만4천명, 부산 1만8천명 순으로 많이 늘었으며, 증가율로 보면 인천이 76.1%로 가장 높고 경기 44.2%, 부산 38.6% 순으로 나타났다.
'재정혁신국'→'재정정책국'…'재정분석과' 신설 '경제구조개혁국'에 '연금보건경제과' 신설 '장기전략국'→'미래전략국' 개편…'지속가능경제과' 신설 기획재정부가 경제⋅재정 총괄부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21일 단행했다. 이날 입법예고된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재정혁신국’은 ‘재정정책국’으로 개편된다. 재정정책의 총괄적인 수립과 관리를 위해서다. 국(局) 산하 ‘재정기획심의관’은 ‘재정건전성심의관’으로 개편돼 재정건전성 지표의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일을 담당한다. ‘재정전략과’는 ‘재정정책총괄과’로 바뀌어 재정정책의 총괄 조정과 함께 중장기 재정전략 수립 기능을 수행한다. ‘참여예산과’는 ‘재정협력과’로 개편해 참여예산과 관련기능 외에 기재부 내에 산재돼 있는 주요기관, 국제기구, 해외 주요국 등과 재정협력 기능을 총괄하도록 했다. 또 기존 ‘지출혁신과’에서 신설되는 ‘재정분석과’는 재정정책의 경제⋅사회 효과 분석 및 재정통계 선진화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경제구조개혁국’에는 ‘연금보건경제과’를 신설해 연금개혁을 경제적 측면에서 뒷받침하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정책의 협의‧조정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
野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정태호, 與청원심사소위원장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산하 4개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소위 위원장은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2곳씩 맡기로 했다. 소위는 경제재정소위원회, 조세소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로 구성됐다. 경제와 재정분야 법률안을 심사하는 경제재정소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동근 의원을 비롯해 김주영, 서영교, 양기대, 이수진, 홍성국 의원 등 6명, 국민의힘은 김영선, 류성걸, 송언석, 윤영석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조세 분야 법률안을 심사하는 조세소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이 맡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고용진, 신동근, 양경숙, 유동수, 진선미, 한병도, 홍영표 의원 등 7명, 국민의힘은 류성걸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 배준영, 조해진, 주호영 의원 등 5명, 정의당 장혜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산안과 결산, 기금을 심사하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정태호 위원장을 비롯해 강준현, 김태년 의원 등 3명, 국민의힘에서 김영선, 배준영 의원 등 2명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