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고공단 인사를 비롯해 세무서장급 이하 정기 전보인사를 앞둔 18일 오후, 국세청 세종청사에선 국세청장 주재 하에 모처럼(?) 지방국세청장 회의가 열렸다는 전문. 국세청은 관례적으로 국세청장과 7개 지방청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회의를 주기적으로 열어 주요 세금신고 및 업무추진사항 등을 점검해 왔으며, 올해 국정감사 준비와 현안 업무 등을 이유로 수 개월째 열리지 않다가 연말을 맞아 다시금 재개. 이날 지방청장 회의에 세정가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앞서처럼 연말 고공단 인사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일단의 사전 공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이런 연유로 세정가 호사가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 그러나 국세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시간 남짓 진행된 회의에선 연도말을 맞아 올 한해 업무성과를 격려하고 업무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특히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휘·감독할 것을 각별히 주문했다는 전문. 이어진 만찬에선 올 연말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임할 예정인 장일현 부산청장을 격려하는 덕담이 오고가는 등 '업무만전·공직기강 주문'에 이은 '명퇴자 격려' 등이 이번 지방청장 회의 테이블의 화두로 올랐다는 전언. 한편, 올 연말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 173번길 82. 전화=031-787-1500) □ 발인 : 2023년 12월19일 오전 7시 □ 장지 : 전남 곡성 선영 □ 연락처 : 031-717-5005(세무법인 석성 분당)
□ 발 인 : 2023년 12월17일 □ 빈 소 : 울산국화원장례식장 북울산지점 VIP 2호실(울산광역시 북구 호계로 285, 지하1층) □ 연락처 : 051-465-6331(부산세원관세사무소)
1975년 국세기본법의 등장과 국세기본법의 의미 및 위상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58주년을 맞아 조세법학계 거목에게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후일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대학 세무학과의 출범, 종합소득세제 및 부가가치세제 뒷얘기, 국립세무대학 출범과 폐지, 자료상,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세무사시험제도, 상증세, 세무행정, 지방세, 변호사와 회계사·세무사 등 조세 역사 주요 사건에 얽힌 뒷얘기를 반추하며 세법·세정·세무에 대한 지향점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나라 세무회계학 및 조세법학의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다한 송쌍종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로부터 '세법·세정·세무 분야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편집자 주> 우리나라에서 197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국세기본법(1974.12.21. 법률 제2679호)이 등장한 것은 단순히 새로운 세법이 하나 더 갑자스레 만들어진 정도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모든 개별세법 전부를 아우르는 세법 중의 헌법이 새로 생긴 것이기도 하고, 모든 개별세법의 기본이 되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규율하는 다분히 원리원칙적인 법률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에 없
□ 발 인 : 2023년 12월16일 □ 빈 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104호(대구시 동구 금호강변로 71) □ 연락처 : 032-889-9989(바이브관세사무소)
◇…연말연시 위로는 고공단 아래로는 6급 이하까지 국세청 인사 시침(時針)이 쉼 없이 돌고 있는 가운데, 세정가 호사가들의 이목은 단연 최상층부의 거취에 집중돼 있는 형국.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난 4일 1차 개각 발표에 이어 조만간 추가 개각을 예고 중이나, 정치권과 관가에선 국세청장 교체설이 회자되지 않고 있어 적어도 내년 총선까지는 김창기 국세청장號가 순항할 것이라는 전망. 여기에 더해 차기 국세청장 후보군으로 지목되는 김태호 국세청 차장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또한 김창기號에서 이탈 없이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 고공단 인사는 최소한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 이는 세수확보 등 안정적인 국세행정의 집행과 주요 국정과제 추진의 효율적인 지원이 그 배경으로 작용한게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받는 모양새. 관심을 모으는 지방청장 인사에선 1급지 부산청장과 2급지 인천청장에 대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선 고공단 인사 때마다 1급 승진 후보로 거론됐던 김동일 징세법무국장과 세대 출신의 박수복 복지세정관리단장이 하마평에 올라 있는 분위기. 이 두명 중 1급 승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며, 부산청장 낙점 결과에 따라
□ 일 시 : 2024년 1월13일 오후 3시 □ 장 소 : 노블발렌티 삼성점(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637) □ 연락처: 02-546-7775(도라산관세사무소)
□ 발 인 : 2023년 12월14일 □ 빈 소 : 서천장례식장 1호실(충청남도 서천군 종천면 충서로 179) □ 연락처 : 032-763-8500(비에스합동관세사무소)
□ 발 인 : 2023년 12월14일 □ 빈 소 : 공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충남 공주시 무령로 77) □ 연락처 : 032-765-3733(CNS관세사무소)
□ 발 인 : 2023년 12월9일 □ 빈 소 :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5호실(2층)(가족장)(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만남로 114) □ 연락처 : 041-903-5020(관세법인새신한)
□빈 소: 부산대학교 장례식장 특1호실 □발 인: 2023년 12월 11일 □장 지: 울산하늘공원
□ 발 인 : 2023년 12월7일(가족장) □ 빈 소 : 의령전문장례식장 특실 1층(경남 의령군 용덕면 의합대로 510) □ 연락처 : 051-793-1108(신대동관세법인)
□ 발 인 : 2023년 11월30일(가족장) □ 빈 소 : 세계로열린문교회 2층(경기도 하남시 초이로 144) □ 연락처 : 02-540-2707(제이에스관세법인)
일 시 : 2023년 12월 16일(토) 오전 11시 장 소: 광주 까사디루체웨딩홀 1층 루체홀 연락처: 062-511-2850(사무소)
◇…국세청 6급 이하 승진인사가 지난달 30일 단행된 가운데, 7급 승진의 경우 지나치게 지방청을 우대함에 따라 가뜩이나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승진TO로 인한 직원들의 불만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는 비판. 올해 직원 승진인사에선 7개 지방청 공히 6급 승진자를 일선세무서에 많이 배정하는 등 세무서 근무자를 지방청보다 우대했으나, 7급 승진인사에선 지방청별로 편중이 크다는 지적. 실제로 대구청은 7급 승진자 10명 중 ‘지방청 8명·세무서 2명’으로 무려 4배, 서울청은 48명 중 ‘지방청 37명·세무서 11명’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남에 따라 일선 세무서 직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 또한 대전청은 7급 승진자 12명 중 ‘지방청 7명·세무서 5명’, 부산청은 23명 중 ‘지방청 12명·세무서 11명 등 7급 승진인사에서 지방청 우대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 이와 달리 중부청(32명 중 지방청 15명·세무서 17명), 인천청(22명 중 지방청 9명·세무서 13명), 광주청(11명 중 지방청 5명·세무서 6명)은 세무서에서 7급 승진자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배려해 대조. 한 인사는 “승진인사에서 가장 중요한 근평의 경우 지방청과 세무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