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졸업 후 경위(7급 상당)로 출발하는 경찰 인사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세정가에서는 지난 2001년 문을 닫은 국립세무대학과 대비시키며 왈가왈부가 한창. 현재 정부는 내달 2일 행안부 내에 인사와 자치경찰 업무 등을 담당할 경찰국을 신설한데 이어, 경위로 임용되는 경찰대학 졸업생들의 임관 경로까지 개혁대상으로 지목한 상황. 특히 경찰대 졸업 후 경위로 자동 임용되는 점을 정부가 불공정하다고 문제 삼은데 대해 세정가 인사들은 “과거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면 8급으로 특채됐는데 이것과 비슷한 양상”이라며 사태 추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위기. 국립세무대학은 1980년 4월17일 세무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이듬해 7월14일 국립세무대학으로 개편돼 제19회 졸업생까지 5천99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졸업 후 8급 공무원으로 특채돼 국세청과 관세청 등에서 현재까지 활약 중. 다만, 국립세무대학은 1999년 세무공무원 채용환경의 변화와 정부 기능 간소화 등을 명분으로 폐지 법률안이 공포돼 2001년 2월말 폐교식과 함께 21년 역사를 접은 상태. 세정가 한 인사는 “결국 稅大가 폐지됐지만 과거 불공정 문제로 행정고시와 경찰대를
□ 발 인 : 2022년 7월29일 □ 빈 소 : 새고창장례식장 특1실(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대로 1763) □ 연 락 처 : 02-3665-7757(관세법인스카이브릿지)
상 호 : 서한세무회계사무소 일 시 : 2022년 7월 28일(목) 10시30분, (3층) 장 소 :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54, 3층 7층 연락처 : 062-225-1230 (사무소)
◇…국세청이 지난 22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윤석열정부 초기 국세행정 이정표를 제시한 가운데, 이날 국세행정 추진과제 중 학자금 대출자를 ‘청년 채무자’로 표현한데 대해 상당수 청년들이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고 있다는 전문. 국세청은 이날 민생 안정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뒷받침하겠다면서 ‘고용 악화 등으로 학자금 상환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상환부담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연체금 한도 인하와 부과방식 개선 등을 대안으로 제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의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국세청의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으로부터 불만을 사는 대목은 ‘학자금 대출자=채무자’라는 국세청의 표현에서 비롯. 이와 관련, 학자금 대출이 시작된 2010년 당시 국세청은 ‘학자금 의무상환자’를 ‘채무자’로 지칭했으나, 실제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들로부터 “돈이 없어 학자금을 대출받는 것도 서러운데, 돈을 갚지 않은 빚쟁이 마냥 채무자라는 용어를 국가기관이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자 ‘학자금 대출자’, 또는 ‘학자금 의무상환자’로 용어를 순화. 이같은 용어는 그간 국세청 각종 보도자료에서 거의 정착되다시피 사용돼 왔으나
1 기업경쟁력 제고 (1) 법인세 세율 및 과세표준 구간 조정(법인법 §55) 현 행 개 정 안 □ 법인세율 과세체계 □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구간 조정 ㅇ 세율 및 과세표준 과세표준 세 율 2억원 이하 10% 2~200억원 20% 200∼3,000억원 22% 3,000억원 초과 25% ㅇ 1)최고세율을 25% → 22%로 인하, 2)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5억원
1 서민ㆍ중산층 세부담 완화 (1)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및 근로소득세액공제 조정 (소득법 §55①ㆍ59) ①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현 행 개 정 안 □ 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율 □ 과세표준 조정 과 세 표 준 세율 1,200만원 이하 6% 1,200만원 ~ 4,600만원 이하 15% 4,600만원 ~ 8,800만원 이하 24% 8,800만원 ~ 1.5억원 이하 35% 1.5억원 ~ 3억원 이하
1 소득파악 및 세원양성화 기반 마련 (1)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단축 및 가산세 완화 ①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단축(소득법 §164의3) 현 행 개 정 안 □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 소득자 인적사항, 지급금액 등 기재 ㅇ (원천징수대상 사업소득) 매월 ㅇ (상용근로소득) 매 반기 <추 가> □ 제출주기 단축 ㅇ (좌 동) ㅇ 매월 ㅇ (인적용역 관련 기타소득) 매월 <개정이유> 「소득기반 고용보험」 시행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적용시기> ’24.1.1. 이후 지급하는 소득분부터 적용 ②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불분명 가산세 적용대상 추가(소득법 §81의11, 법인법 §75의7) 현 행 개 정 안 □ 간이지급명
1 납세자 권익 보호 (1)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사유 확대(부가법 §35②) 현 행 개 정 안 □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사유 □ 발급사유 확대 ㅇ 세관장의 결정·경정 전에 수입자가 수정신고 등을 하는 경우 ㅇ (좌 동) ㅇ 세관장이 결정·경정하거나 관세조사 통지 등 세관장이 결정・경정할 것을 미리 알고 수정신고 등을 하는 경우로서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ㅇ 세관장이 결정·경정하거나 관세조사 통지 등 세관장이 결정· 경정할 것을 미리 알고 수정신고 등을 하는 경우 - 수입자의 착오 또는 경미한 과실로 확인되거나 수입자의 귀책사유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 -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급 허용 ▪「관세법」에 따라 벌칙*이 적용되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당초에 과소신고한 경우 * 관세포탈죄, 가격조작죄 등 (관세
[ 소득세 및 법인세 ] (1) 자녀세액공제 대상 연령조정(소득법 §59의2①) 현 행 개 정 안 □ 자녀세액공제 ㅇ 만 7세 이상 자녀 1인당 15만원(셋째부터 30만원) 공제 □ 공제대상 연령 조정 ㅇ 만 7세 이상 → 만 8세 이상 ※ ‘22.1월 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만 6세이하 → 만 7세이하로 확대되는 점을 감안 <개정이유>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에 따른 중복 지원 조정 <적용시기> ‘23.1.1. 이후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 (2) 성실사업자 등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율 상향(조특법 §122의3①) 현 행 개 정 안 □ 성실사업자 등*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 성실사업자(조특법), 성실신고확인대상자 ㅇ 세액공제율 - 일반의료비 :
◇실장급 승진 조세심판원장 황정훈 -2022.7.25日字
□ 발 인 : 2022년 7월23일 □ 빈 소 : 천안국빈장례식장 3층 8호실(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835) □ 연락처 : 031-217-0014(관세법인나래)
□빈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8호실 □발인 : 2022년 7월23일 오전 6시30분 □연락처 : 02-2215-4444
◇…국세청이 지난 11일자로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지만 아직 공석으로 남아 있는 중부청 조사3국장과 부산청 조사2국장을 채울 고공단 승진인사에 안팎의 이목이 집중. 임광현 국세청 차장과 임성빈 서울청장, 김재철 중부청장, 이판식 광주청장이 명퇴했지만 김오영⋅한재현 국장이 파견에서 복귀함에 따라 현재 승진TO는 2개로 분석. 두 자리를 놓고 행시⋅세대⋅7급공채 부이사관들이 치열한 승진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고공단 승진인사의 기류가 부이사관 승진시점을 주요 기준으로 삼지 않고 있어 섣불리 유력후보를 점치기 힘들며 업무성과와 역량, 조직기여도, 역량평가 통과 등 여러 요소들이 반영될 것으로 관측. 특히 국세청 직원들의 관심은 ‘부이사관 3년’된 이들이 과연 승진 티켓을 잡게 될 것인지에 집중돼 있는데, 윤종건 서울청 징세관과 한창목 성동세무서장, 정용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이 주인공들. 윤종건 징세관과 한창목 서장은 2019년 4월 부이사관에 승진해 3년이 넘었으며 같은해 10월 승진한 정용대 담당관도 3년이 다 돼가는 상황. 이들을 포함해 행시에서는 유재준⋅지성⋅김태호(43회), 윤창복⋅공석룡⋅윤승출⋅최영준(44회), 세대에서는 박수복⋅박광종⋅김길용⋅장신
◇…국세청이 최근 본·지방청과 일선세무서를 가리지 않고 ‘업무갑질과 성비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데 대해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단의 예방교육에 나선 것으로 확인. 20일 각 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본청 감찰담당관실은 전국 지방청에 지방청 팀장급 및 일선세무서 과장급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토록 시달했으며, 이에 각 지방청은 지난주와 이번주 자체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전언. 주춤했던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재확산 기미를 보이는데도 이례적으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된 이번 청렴교육은 ‘갑질과 성비위’를 근절하고 예방하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무조정실에서 제작한 드라마 형식의 직장내 갑질과 성희롱 예방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는 후문. 앞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달 취임사를 통해 “청렴이 국세청의 확고한 조직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해선 모든 관리자가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 국세청장의 이같은 주문과 별개로 최근 세정가에선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했던 국세청의 전통을 허무는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실정으로, 업무 갑질에서 비롯된 폭력 의혹 사건과 지위를 이
김면규 세무사 1. 쟁점 요약 토지수용을 당한 소유권자가 그 수용에 불복하자 수용권자는 그 수용대금을 법원에 공탁하고 수용권자의 명의로 소유권 이전을 마친 상태에서 소유권자는 수용대금의 증액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대법원의 파기환송을 받아 대전고등법원에 쟁송 중 법원의 화해권고를 당사자 쌍방이 받아들임으로써 사건이 종결되고 확정되었다. 소유권자는 그 소유권의 이전등기가 되는 시점을 양도일로 보고 관할세무서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마쳤다. 신고를 마친 후 증액된 수용금액에 소요된 필요경비를 누락하여 신고함으로써 그만큼 소득금액을 과다신고하게 되었음을 발견하고 당초 신고 납부한 세액의 감액(환급)을 요구하는 수정신고를 하였다. 이 필요경비는 수용대금의 증액을 요구하는 소송을 대리한 변호사에게 지급된 수수료였다. 이에 납세자는 수정신고분에 대한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처분청은 청구기한이 경과하였다는 이유로 경정을 거부(각하)하였고 이에 납세자는 국세기본법이 정하는바에 따라 당해 처분청에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역시 같은 이유로 각하처리 되어 마침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한 상태에 놓여 있다. 2. 법률적 쟁점 l) 양도소득세 부과에 대한 세액의 적법성이나 적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