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인: 2020년 4월 15일(수) 빈 소: 강진군산림조합추모관 장례식장 연락처: 061-532-7741 (사무소)
◇…'과연 30명 선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르면 다음달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국세청 서기관 승진인사와 관련해 승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무관들은 상반기 승진규모가 30명을 넘을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 국세청은 매년 3월 또는 4월 중순경 직원들에게 4급 이하 승진인사 일정을 공지해 왔는데, 올해 승진인사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 승진인사 시점과 관련해 지방국세청 고참 사무관들 사이에서는 “작년 상반기에 5월23일자로 단행됐으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단행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지배적인 분위기. 특히 상반기 승진TO가 30명을 넘을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지방청 한 사무관은 “30명이 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지방청에 배정되는 TO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관심을 표명. 서기관 승진규모는 2017년 상반기 31명에서 같은 해 하반기 18명으로 뚝 떨어져 2018년엔 2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으며, 지난해 상반기 32명으로 다시 30명대를 회복했으나 하반기 26명으로 재차 감소한 상황. 다른 사무관은 “6월말 서기관급 이상 명퇴자가 몇 명이나 나올지가 관건인데, 19
발 인: 2020년 4월 12일(일) 빈 소: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501호 연락처: 061-285-1140 (사무소)
◇…올 상반기 명예퇴직을 준비 중인 국세청 세무서장급들이 ‘코로나19’ 사태와 ‘세무사법 개정 불발’이라는 2가지 큰 변수 때문에 상당한 심적 부담을 갖고 있다는 전언.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영업 및 수익성이 악화돼 개업후 수임업체를 유치하기 힘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까지 세무사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돼 올 1월1일부터 세무사 등록이 막혀 개업이 불투명해졌기 때문. 일선세무서 한 관리자는 “올해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 대상자는 1962년생인데, 이들 외에 1963년·1964년생 등 추가로 명퇴를 준비하는 이들이 세무대리시장 악화와 세무사법 개정 불발이라는 두 가지 변수 때문에 조기 명퇴를 쉽사리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귀띔. 올 상·하반기에 명퇴가 예정된 1962년생 세무서장급은 모두 14명으로, 이들 가운데 상반기에 국세청을 떠날 인원은 7~8명 선으로 전망. 여기에다 1962년생 외에 추가로 명퇴를 선택할 1963~1965년생이 몇 명이나 더 합류할지에 따라 상반기 연령명퇴 규모가 결정되는데, 어림잡아 15명은 넘지 않겠느냐는 섣부른 전망도 제기. 일선세무서 다른 관리자는 “수도권 세무서 가운데 소위 선호 세무
광산세무서
발 인: 2020년 4월 10일(금) 빈 소: 전주 예수병원장례식장 202호 연락처: 063-272-5800(사무소)
◇…인사혁신처가 이달 1일부터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을 공모하는 등 국세청 고공단 인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6월말 또는 7월초로 전망되는 상반기 국세청 고공단 인사와 관련해 벌써부터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한창. 무엇보다 오는 6월이면 국세청내 4명에 불과한 고공단 ‘가’급 가운데 3명이 부임 1년차(2019년 7월 인사)를 맞으며, ‘나’급 지방청장 4명 가운데 2명이 1년차에 접어드는 등 국세청 상층부의 변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해 국세청 인사 관례상 부임 1년차를 맞는 지방청장의 경우 보직상향 등 사실상 승진하거나, 아니면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명예퇴직 수순을 밟아왔으며, 다만 국세청 차장의 경우 이같은 관례에서는 좀더 자유로운 상황. 현재 국세청내 총 4명의 고공단 ‘가’급 가운데 올해 6월말로 현 보직 1년차를 맞는 이들은 김대지(행시 36회) 국세청 차장, 김명준(행시37회) 서울청장, 이동신(행시36회) 부산청장 등 3명. 또한 ‘나’급 지방청장 4명 가운데 박석현(행시38회) 광주청장, 한재연(행시37회) 대전청장 등 2명이 부임 1년차로, 국세청 차장을 비롯한 지방청장급 8명 가운데 5명의 거취에 세정가의 관심이 점차 고조.
구리세무서
연수세무서
◇…올 상반기 (명예, 정년)퇴직해 세무사 개업을 하려는 국세공무원들이 법사위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의 처리 여부를 노심초사 지켜보며 ‘혹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런 표정. 이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31일까지 개정되지 않아 세무사 등록 관련규정이 실효됐고, 이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세무사 등록이 완전 스톱돼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할 수 없는데 따른 것. 4월15일 국회의원선거 등 정치 일정상 20대 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처리되기 힘들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자, 명예퇴직을 준비 중인 이들은 ‘그 시기를 늦춰야 할지’, 그리고 상반기에 정년퇴직을 하는 이들은 ‘퇴직 후 곧바로 개업을 하지 못하면 낭패가 아니냐’며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 모 세무서 과장은 “당장 4~6월 명퇴를 앞두고 있는 이들이 큰 문제다”면서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가 5월에 끝나는데 그때 임시국회가 마지막으로 열려 이 법안이 처리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한마디. 다른 세무서 직원은 “이번 국회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하면 법안이 폐기되는데, 그럼 퇴직 후 세무사 개업을 하려는 일정을 내년 이후로 미룰 수밖에 없다”며 당혹스런 표정.
◇…코로나19 여파로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와인 판매량이 마트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지난 9일 규제개혁 차원에서 전격 허용한 ‘스마트오더’ 방식이 와인 판매 활성화를 더욱 부채질할 것이라는 전망. 업계에 따르면, GS25는 1~3월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증가했고, CU는 이달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9% 늘었으며, 이마트24도 지난해 와인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마트와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와인 매출이 급성장세. 특히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이달초 전격 허용한 ‘스마트오더’ 판매방식이 와인 판매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스마트오더의 최대 수혜는 와인이 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도 등장. 국세청은 ‘스마트오더’ 방식이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 보편화돼 있고, 경제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규제 완화 요구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주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각계 의견을 들어 전면 허용했다는 입장. 하지만 주류업계 일각에서는 “결과적으로 규제개혁의 성과물이 외국 술 판매 활성화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 분위기. 특히
◇…‘코로나19’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오는 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팽팽한 경선이 예상. 이달초 세무사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세무대리시장의 경영 악화로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이달 중순부터 출마예상자들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세무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모습. 이달 9일경 김완일 세무사가 가장 먼저 서울회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임모 세무사는 법인세신고를 끝내고 4월초 출마를 공식 표명할 계획이라는 전언. 또 출마예상자로 꼽히던 이모 세무사는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는 쪽으로 생각을 굳히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 특히 출마예상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세무사사무소 방문이 사실상 어렵게 됨에 따라 온라인·문자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는 귀띔. 한 세무사는 “가가호호 방문이 어려운 현실에서 후보자들이 회원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가 최대 관건이고, 캠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배가될 것으로 본다”고 촌평.
□국장급 전보 고석진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국장급 승진 및 전보 이종욱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과장급 전보 강연호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2020년 3월 30일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 영역은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감염확진자가 속속 발생하는 가운데, 집단근무로 인한 감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 또한 지난주부터 일선세무서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는 전문.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본·지방청 및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을 시행 중으로, 형식은 각 부서별 직원 밀집도에 따라 3~5교대 형태의 재택근무로 각 직원들의 출근 일자를 조정하고 있는 상황. 일선 한 관리자는 “각 급지별로 관서 정원 및 부서내 근무직원의 밀집도가 다르기에, 3~5교대 형식을 통해 직원간 상시 밀접 접촉율을 떨어뜨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부서내 직원이 많은 경우에는 3교대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4~5교대로 재택근무 중”이라고 전언. 이처럼 직원 재택근무를 통해 근무지 단위 면적당 밀집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노력과 병행해,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여행이나 사적모임에 대해서도 연기 또는 취소토록 하는 등 근무시간 종료 이후에도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최고의 경각심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는 분위,기. 이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지역내 소재한 일선
◇…국세청 서.과장급 수시인사가 다음달 경 단행될지, 단행된다면 규모는 어느 정도 될지 안팎의 이목이 집중. 최근 BH 등 외부파견 복귀, 4월 세무서 개청(구리.연수.광산세무서), 작년 4월말 서.과장급 수시전보 등의 요인에 따라 다음달경 부이사관 및 과장급 전보, 초임서장 전보 인사가 불가피해진데 따른 것. 지난해 4월말 수시인사에서는 부이사관 5명, 과장급 11명, 초임서장 4명에 대한 전보인사가 단행됐는데, 이들 가운데 올초 전보인사에서 부이사관 3명, 과장급 7명, 초임서장 4명은 각각 보직을 변경해 전보인사를 단행. 또한 일부 BH 파견자도 최근 국세청으로 복귀에 대기 중. 앞서 국세청은 4월1일 구리.연수.광산세무서 개청에 대비해 이미 지난해 연말 세무서 개청 준비단장 인사 발령을 내놓은 상태. 이에 따라 다음달 전보인사가 단행된다면 인사 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