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의 근로복지공단 국정감사와 관련해 숨진 택배기사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를 세무사가 대필했다는 보도에 대해 세무사들의 명예와 관련된 문제이므로 진위를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의 위상과 명예가 추락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해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 보도내용의 골자는, 숨진 택배 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를 택배대리점주와 계약한 세무사가 대신 작성했다는 것을 대리점주가 실토했다고 공단 측이 밝혔다는 것. 이와 관련 세무사계 일각에서는 보도와 같이 택배기사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를 실제로 세무사가 대리 작성했는지 정확히 파악한 후 진위 여부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 한 세무사는 “세무사가 대신 작성한 것이 맞다면 회칙과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고, 아니라면 명예회복 방안을 찾아 즉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 다른 세무사는 “수년전 공직자 인사청문회 때나 연예인들의 세금문제가 불거졌을 때 세무사의 단순실수 혹은 단순착오로 얘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같은 일은 세무사의 명예와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
발 인: 2020년 10월 29일(목) 빈 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5호 연락처: 063-851-9120(사무소)
□상임심판관 △조세심판원 6상임심판관 류양훈 □과장급(조사관) 승진 △상임심판관2실 지장근 △상임심판관 2실 박정민 △행정실 오인석 -2020.10.23字
발 인: 2020년 10월 24일(토) 빈 소: 고창 우리장례식장 연락처: 062-381-0136(사무소)
국회 기재위는 22일 국회에서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등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등 정부의 재정 및 조세 정책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대주주 3억 요건과 관련해서는 저희는 일단 2년 반 전에 이미 3억으로 하기로 시행령이 개정돼 있는 상태다. 그대로 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시장 여건을 감안해 가족합산을 인별로 전환한다.”(홍남기 부총리, 양향자 의원의 대주주 양도세 과세관련 답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서 일자리 창출 근거를 달라고 했다. 어떻게 산출했는지? 국감 시작부터 몇 차례 요구를 했는데 답이 없다. 국회를 무시해도 이렇게 무시할 수가 없다.”(추경호 의원, 기재부 자료 요청하며) ○…“하나의 통계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이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이광재 의원, 국가 통계에 대해 질의) ○…“많은 수험생들의 제보와 성토의 메일을 받았다. 문제가 된 출제위원이 채점도 했다. 채점도 잘못됐다고 한다.”(용혜인 의원, 관세사 시험 출제위원 비리 관련 질의) ○…“원산지정보원이 (문제의 학원과)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 적절하지 않은 것은 조치하겠다. 별도 구제의 경우 이미 행정심판 기각이
일시 : 2020년 10월31일(토) 오후 12시10분 장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47 KW컨벤션센터(양재역 2번 출구) 연락처 : 02-2672-1130(사무실)
일 시: 2020년 11월 15일(일) 오후 1시 장 소: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두베홀 연락처: 062-351-2336(사무소) *피로연 안내* 일 시: 2020년 10월 30일(금) 오후 6시 장 소: 광주 라페스타 웨딩홀(광주 서구 죽봉대로 12)
□ 일시 : 2020년 11월14일(토) PM 1:40 □ 장소 : 더케이스타웨딩 1층 □ 연락처 : 02-2273-6608
□ 빈소 :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 발인 : 2020년 10월20일 오전 11:00 □ 장지 : 서울시립 승화원
일 시: 2020년 10월 24일(토) 오후 5시 장 소: 전주시 더메이호텔 4층 더메이홀 연락처: 063-252-2471(사무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종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여·야간의 첨예한 쟁점으로 인해 정쟁국감이라는 이름이 붙은 몇몇 위원회와 달리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정책국감으로 순항 중이라는 세정가의 평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 경제·재정정책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의 막을 올린 기재위의 피감기관 국정감사는 기획재정부를 위시한 각 정부기관의 업무를 감사하고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여·야 시각을 반영해 정부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점과 방안 등도 제시해 눈길. 기재부 국정감사에선 우리나라 법인세율의 ‘고·저’를 두고 여·야간의 뚜렷한 시각차이가 21대 국회에서도 다시금 재연됐으며, 기재부가 추진 중인 대주주 주식 양도세 부과기준 완화에 대해선 여·야가 한 목소리로 시행 유보 또는 대안 법안추진을 시사한 점은 그간 국감에서 보여왔던 여당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배치됐던 광경. 국민들의 공정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진 점을 반영한듯 이번 국감에선 전관예우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날선 지적도 연신 제기돼, 대형로펌에 재직 중인 국세청 출신 전관 숫자와 조세소송 승소율을 비교하며 ‘전관예우를 넘어 전·현직 유착의혹’도 제기돼 눈길. 관세청 국감에선 등기임원 17명
광주세관장 김종호 - 2020년10월19일자
발 인: 2020년 10월 16일(금) 빈 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연락처: 062-383-0900(사무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 기재위원들은 통관, 밀수, 면세점, AEO제도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송곳 같은 질의를 했다. 다음은 국감장에서 나온 말말말! ○…“복사본이라도 있을 거 아니냐? 이러면 관세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낼 수밖에 없다.”(양경숙 의원, HDC신라면세점 조사 관련 질의) ○…“롤렉스, 까르띠에, 샤넬... 제가 쇼호스트도 아니고 이들 명품의 가격을 언급한 것은 관세청의 노력에도 짝퉁이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양향자 의원, 명품 짝퉁 유통 문제 지적하며)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노석환 관세청장, 명품 짝퉁 유통에 대해 답변)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다.”(우원식 의원, 관세청 관계사 수의계약 문제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힘이 있네요.”(우원식 의원, 참고인에 대해 질의시간 좀더 요구해 야당 측에서 동의를 표했다고 하자) ○…“공고를 계속 안하면 되겠네요.”(윤후덕 기재위원장, 참고인 진술 청취 후 제주도 면세점 신규 특허 지정과 관련해) ○…“백남준 tv가 tv예요 작품이에요?”(이광재 의원, 미술품 과세 문제 지적하며) ○…“전문직시험에 청년
"'주쟁야감', 주간에 정쟁하고 야간에 감사" "관세청장 대답이 너무 평온하고 일상적이라서 답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국회에서 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 기재위원들은 통관, 밀수, 면세점, AEO제도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송곳 같은 질의를 했다. 다음은 국감장에서 나온 말말말! ○…“주류 유통의 부작용 실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오비맥주, 씨제이대한통운 대표를 증인신청했는데…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 부탁한다.”(김경협 의원, 관세청 국감에 앞서 증인신청 관련 의사진행발언)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있는데, ‘주쟁야감’, 주간에 정쟁하고 야간에 감사한다. 이런 얘기가 있다.”(김경협 의원, 증인 채택 관련 의사진행발언하며) ○…“이런 증인에 대해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듯한 그런 자세를 보이는지 매우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양경숙 의원, 효성 관련 증인 채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면세점에서 일하는 물건 판매원은 면세점업계 매출 세계 1위를 만든 1등 공신인데, 면세업계 위기가 찾아오면 왜 이분들이 먼저 위기를 감당하나?”(장혜영 의원, 면세업계 노동자 보호 촉구하며) ○…“관세청장님 대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