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1년 6월 19일(토) 오후 2시 □장 소: 서울 강남구 헤리츠 2층 아그니스홀 □연락처: 031-5380-0557<사무실>
◇…이달말 국세청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인사 결과지(紙)를 통해 국세청장의 인사권 확립에 대한 문재인정부 의지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등장. 세정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같은 주장은, 근래 들어 일부 고위직이 공직에서의 진퇴를 앞두고 조직과 후진보다는 입신양명을 좇는 양태가 빈번해진데다 조직의 수장이 이를 제대로 조율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근거해 더욱 힘을 받는 모양새. 전직 국세청 고위직들의 말을 종합하면, 역대 정권에서 조직의 수장이 힘을 갖춘 경우 차기를 노리는 조직 내 고위직들의 움직임이 최대한 늦춰지는 반면, 반대의 상황에 놓인 경우 정치권 실력자와 은밀한 연을 맺는 사례가 왕왕 있어 왔으며 이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은 물론 집권당에도 적지 않은 폐해를 끼쳤다는 전문. 세정가 한 인사는 “공직자는 업무과정에서 자신이 들인 노력과 이뤄낸 성과를 조직의 수장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가장 큰 보람 아니겠냐”며, “공직에서의 진퇴 또한 이를 기반으로 결정돼야 함에도 정치권 등 외적인 요소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면 어느 누가 업무에 전력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 또 다른 인사는 “정부부처의 고위직 특히 1
발인 : 2021년 6월 14일 06시 30분 빈소 : 다니엘병원장례식장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전 한국회계학회장) 최근 기업들의 큰 애로사항 하나가 해결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 기업들이 혼선을 빚으며 써오던 ‘대차대조표’란 용어가 ‘재무상태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업 임원 출신 여당의원의 대표발의로 일본식 표현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회계용어인 ‘대차대조표’를 ‘재무상태표’라는 용어로 바꾸도록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공인회계사법’을 개정 발의하여 지난 3월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다른 법률, 예컨대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은행법, 보험법 등도 함께 개정해 ‘대차대조표’라는 용어를 우리 법전에서 퇴출시킬 계획이라고 전한 보도를 보고 최근 걱정스러운 마구잡이 입법 소용돌이 속에 혜성처럼 반가운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평생을 대학에서 회계학을 배우고 가르쳐온 학자로서 ‘회계원론’ 첫 수업에 소개하는 재무제표의 첫 유형이 대차대조표였는데, 대변과 차변을 대조시킨 표라고 설명을 하면서 대변, 차변의 용어부터 한자 표기 문제로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았다. 또 차변(자산 등)이 먼저 나오고 대변(부채, 자본 등)이 나중에 나오니 거꾸로 된 것 아니냐며 개념에 혼란을 겪
◇…국세청 6월말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서기관급 이상 명예퇴직 신청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국세청 안팎의 시선이 1⋅2급 고공단 명퇴에 집중. 6월말 서기관급 이상 ‘연령명퇴’ 대상은 1963년생(상반기 생일)인데, 일선 세무서장의 경우 1963년생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내 및 수도권 세무서장을 1년여 가량 지낸 1964~1965년생 서장들도 명퇴 대열에 합류할 예정. 이와 관련, 한 관리자는 “상반기·하반기 인사철이 되면 수도권 세무서장으로 1년 가량 재직하고 ‘연령명퇴’ 시한을 1~2년 앞둔 서장은 자연스레 명퇴 압박을 받게 된다”면서 “서울 등 수도권 나이 많은 세무서장은 대부분 1년 뒤 명퇴한다고 보면 된다”고 주장. 9일 전국에서 세무서장급 명퇴 예상자가 10명을 넘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세청 안팎에서는 '세무서장 말고 고공단 명퇴자는 누구누구냐'며 관심을 집중. 세정가 한 인사는 “사실상 세무서장 명퇴는 정해진 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관심이 덜하고, 포인트는 1⋅2급 고공단 명퇴자다”면서 “‘지방청장 재임 1년이면 명퇴’라는 암묵적인 룰이 누구에게는 적용되고 또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지적. 이 인사는 “국세청에서 명예퇴직이라는 것은 선
□ 빈 소 : 진영전문장례식장 특301호(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서부로 47) □ 발 인 : 2021년 6월10일 08:00 □ 장 지 : 설창 선영
이호규 세무사(영앤진 세무법인 대표세무사) 1. 사례 2019년 5월 甲은 자신 명의의 아파트를 아들 乙에게 증여를 하였는데, 乙은 증여세 신고를 할 때 증여받은 아파트 가격의 시가를 기준시가로 평가하여 증여세를 신고·납부하였다. 관할세무서도 乙의 증여세 신고와 관련하여 신고한 내용 그대로 결정을 하였다. 그 후 과세관청은 2년이 지난 최근에야 증여세는 시가로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고, 증여일 전 2년 내의 유사매매사례가격도 시가에 해당한다며 乙이 신고한 기준시가를 시가로 인정하지 아니하고 2년 내의 유사매매사례가격을 시가로 보아 유사매매사례가격과 기준시가와의 차액만큼 증여세를 과소신고하였다며 乙에게 증여세를 추가로 과세하겠다는 예고통지를 하였다. 그러나 위와 같은 과세관청의 행위는 납세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납세자 입장에서는 증여 후 3개월 내에 증여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고, 증여세를 신고할 시점에 증여일 전 6개월부터 신고할 시점 내에 시가로 볼 수 있는 유사매매사례가겨이 있으면 그 가격으로, 시가로 볼 수 있는 유사매매사례가격이 없으면 기준시가로 신고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증여일로부터 2년 내 유사매매사례가격이 시가에 해당
◇…국세청이 이달말 관리자급 이상 인사를 앞둔 가운데, 명예퇴직을 신청한 일선 세무서장 상당수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내·외부 소통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 작년 상반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는 조기 종식을 바랬던 국민 염원과는 달리 제2차·3차 유행으로 이어졌으며, 국세행정 대민서비스기관인 일선세무서 또한 1년여 넘게 대민 소통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 더욱이 관내 세무대리인은 물론 지역내 다양한 납세자의 여론을 전달하는 세정협의회와의 소통 또한 제한됨에 따라, 대민 접점에 있는 일선세무서의 위상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등 대외 소통창구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점증. 세정가 한 관계자는 “세무행정에 대한 피드백은 일선 세무서에서 수집돼 지방청을 거쳐 본청으로 이어지는 등 상향식으로 이뤄져야 함에도 코로나19 발생 1년여를 넘기면서 이같은 선순환 고리가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 이와 관련, 국세청은 국세행정 개혁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그간 운영해 온 위원회를 통합하고 여론수렴층 또한 한층 넓히고 있으나, 한정된 인원이 참석하는 간헐적인 모임 외에는 온라인을 통한 다중 소통방식으로 진행. 한 일선 관리자는 “식사 만남시 4인으로 한정
일시 : 2021년 6월12일(토) 오후 1시50분 장소 : 광진구 구의동 강변웨딩스퀘어 3층 베니르홀.
일 시: 2021년 6월19일(토) 오후 2시20분 장 소: 광주 라페스타 4층 디아망홀 연락처: 062-383-6496(사무소)
발 인: 2021년 6월1일(화) 빈 소: 고창군 새고창장례식장 연락처: 063-254-0744(사무소)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민희 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장 최현정 -2021년 5월 31일자-
◇…수도권 지방국세청을 제외한 대전 이남 지방청장 임명때 국세청이 그간 고수해 온 ‘해당지역 출신 지방청장 임명’ 인사관례가 최근에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세정가에서 비판이 제기. 수도권 지방청은 1급지인 서울청과 중부청, 2급지인 인천청이 있으며 이들 지방청을 제외한 부산청, 대전청, 광주청, 대구청 등은 관서장 지휘권 확립 등 국세행정의 원만한 집행과 지역세정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해당지역 출신 인사를 지방청장으로 임명해 온 것은 오래된 인사관행. 그러나 지난 2016년말부터 최근까지 이들 4개청의 지방사령탑 인사를 살피면, 광주청과 대구청의 경우 예외없이 해당지역 출신 인사들이 지방청장으로 부임한 반면, 대전청과 부산청의 경우 타 지역 출신이 사령탑으로 임명되는 등 지역인재 활용도가 비교된다는 세정가의 문제 제기. 일례로 대전청의 경우 최근 5명의 지방청장 가운데 충청 출신은 세 명이며, 부산청의 경우 단 두 명으로 나타났으나 1급 지방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대전청 사령탑이 광주·대구청에 비해 지역인재 활용도가 낮은 것 아니냐는 지적. 대전지역 세정가 한 관계자는 “지역 인재 풀이 부족하기에 타 지역 출신을 세정사령탑으로 내린다는 얘기가
◇…상반기 국세청 고위직 정기인사를 한달여 앞두고, 1·2급 지방청장(차장 포함)에 재임 중인 고위직들의 거취를 두고 세정가에선 다양한 하마평이 제기되는 등 인사철이 다가옴을 실감. 국세청은 통상 1·2급 지방청장에 대해선 명퇴 연령과는 별개로 부임 1년 이후 후배들을 위해 공직을 떠나는 관례를 이어왔으며, ‘2급지→1급지 승진’ 및 ‘차장 직위’ 등에 대해서는 명퇴 룰을 예외적으로 적용.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단행된 국세청 1급 인사를 분석한 결과, 2급 지방청장에서 1급 청장으로 영전한 김희철 서울청장(직전 광주청장), 이은항 차장(직전 광주청장), 이동신 부산청장(직전 대전청장) 등 단 3명을 제외하곤 부임 1년여를 맞은 지방청장들은 대부분 공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집계. 별도의 임기가 없는 1급 차장 직위의 경우 이번 정부 들어 모두 1년여 재직 후 공직을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대원 차장과 이은항 차장 등이 1년여 재직 후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 수순을 밟았던 터. 예외적으로 1급에서 1급으로 옮겨간 사례로는 현 김대지 국세청장이 2018년 7월 1급지인 부산청장에 부임한 후 1년 뒤 차장으로 간 사례가 유일했으며, 이는 정권 차원에서 ‘차기 국
□ 빈 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24일), 13호실(25일), (02-2258-5953) □ 발 인 : 2021년 5월26일 오전 8시40분 □ 장 지 : 서울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