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서장·조용을)는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5일 오후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파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박상헌 한국청과주식회사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에, 영화배우 박철민을 1인 명예봉사실장에 위촉했다. [사진1] 박상헌 한국청과주식회사 대표는 이날 하루 명예세무서장을 맡아 세무행정을 체험했으며, 영화배우 박철민은 명예봉사실장으로서 내방 납세자들에게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송파서는 또한 아름다운납세자·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유공공무원 등에게 성실납세와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등을 수여했다. [사진2] 조용을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세무서(서장·장운길)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동서는 이날 기념식에서 명예세무서장에 (주)장방종합건설 손수길 대표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개그우먼 임미숙을 위촉했다. 또 아름다운납세자 2명, 모범납세자 12명,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 12명이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사진1] 장운길 서장은 수상자와 직원들에게 "사랑했다면 앞을 보고, 사랑할거면 서로를 보고, 사랑한다면 같은 곳을 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납세자와 국세공무원은 이미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니 서로 마주보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보며, 한마음으로 국세행정에 적극 협조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축하공연으로 김경곤 재산3계장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모범납세자(사업자) 수상자 명단 > 구 분 훈 격 상 호 대표자 비 고 1 기획재정부장관 (주)잉글리쉬 무무 허강원 2 〃 한종원안과의원 한종원 아름다운납세자 3 국세청장 에스제이월드(주) 이성운 4 〃 탑스리빙월드(주) 엄주수 5 〃
국세 세목 중 부가가치세가 가장 많은 납세협력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협력비용이란 조세제도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민간부문이 부담하는 전체 비용 가운데 직접적으로 납부한 세금과 조세제도의 비중립성, 즉 자원배분의 왜곡효과로 발생하는 초과부담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말한다. 송헌재 한국조세연구원(원장·조원동) 부연구위원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 정책토론회'에서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설명했다. [사진2]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협력비용을 추정한 결과 부가세의 납세협력비용 점유비가 31.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부가세가 가장 높은 이유는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가 신고의무를 이행하고, 신고횟수(연간 2~4회)도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부가세에 이어 법인세와 소득세가 각각 27.9%, 26.3%를 차지, 부가세·법인세·소득세 등 3대 세목이 총 납세협력비용의 85.8%를 차지했다. 세목별 납세협력비용은 부가세 2조2천189억원, 법인세 1조9천573억원, 소득세 1조8천4
경기 연천군은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5일 군청 대회실에서 개최한 월례조회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주민과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 납부세액이 법인은 1억원 이상, 개인은 3천만원 이상 납세자다. [사진2] 연천군은 이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1개 업체를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경기도에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 개인 2명, 법인 1개 업체에게는 성실납세자 경기도 인증서를 전수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수상자들에게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해양심층수·천연가스·조력발전 등은 지역에 환경오염이나 훼손을 유발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적 차원에서 지역자원시설세 특정자원분을 과세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역자원시설세 특정자원분은 특정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특수 부존자원을 소비·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부과되면서 공공자원에 대한 보상금 또는 벌과금으로 부과되는 사용자부담금적 성격 또는 환경세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세목이다. 현재 지역자원시설세 특정자원분은 발전용수·지하수·지하자원·컨테이너·원자력발전·화력발전 등에 과세되고 있다. 이상훈·김진하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 연구원은 최근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방안' 보고서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심층수·천연가스·조력발전 등은 지역에 환경오염이나 훼손을 유발하고 지역개발을 제한해 주민들의 경제적 후생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그런 만큼 이들 항목들에서 유발되는 행정수요에 대한 재원마련이나 지역주민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적 차원에서 지역자원시설세 특정자원분을 과세하는 것이 타당하다. 보고서는 다만, 아무런 경제적 외부효과를 유발하지 않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분야인 태양광 발전에 대해서는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중동시장 불안으로 국제 원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유류세 인하 정책은 국내 유가를 내리는데 효과가 크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임상수·박지혜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 연구원은 최근 '유가 급등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는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한 국내 휘발유나 경유 가격 하락 효과가 크지 않다. 현행 유류세를 2008년3월과 같이 10% 인하했을 때, 2012년1월 월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955원에서 1천866원으로 89원 하락시킬 수 있다. 하지만 2008년 유류세 인하 시점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향후 Dubai 원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 유류세 인하에 따른 가격 하락 효과는 금방 사라질 것으로 우려된다. 2008년 3월 이후 유류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또 "소득 5분위별 휘발유에 대한 지출액을 살펴본 결과 부유층인 5분위가 빈민층이 1분위보다 5~6배 이상 많았다"며 "유류세를 인하할 경우 상대적으로 지출이 많
국민 안전을 위해 위험한 업무를 마다하지 않고 수행하다 숨진 소방공무원들을 예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지역자원시설세 과세표준 확대와 담배소비세 조정세율 인상을 통해 소방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박상수·임민영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 연구원은 최근 '소방재원 확충방안-지방세를 중심으로'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차량 교체, 첨단장비 보강, 개인안전·진압장비 등 소방시설을 확충하는데 향후 5년간(2012~2016년) 1조3천77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소방 관련 국가 사무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관련 목적세인 지역자원시설세가 전체 소방세출의 25.4%에 불과한 실정이다. 결국 재원 부족으로 인해 소방인력을 확충하거나 소방장비를 현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소방서비스 질 저하를 야기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지적이다. 보고서는 이에 "지자체가 소방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방세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자원시설세 과세표준 확대와 담배소비세 조정세율 인상을 주장했다.
앞으로 공직자가 업무처리 중에 알게 된 정보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매한 경우를 신고하면 공익증진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에게 적극적으로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부업무방침을 세웠으며, 그 중 하나가 공직자의 직무상 정보 이용 부패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적극 지급하는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권익위는 이와 관련 최근 세종시 인근 지자체의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구입하고 형질을 변경한 의혹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현재 사실 관계 확인중이다. 현행 부패방지법에 따르면 '공직자는 업무처리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여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규정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이 직무상 습득한 내부 정보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매했을 경우 적발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사 적발하더라도 처벌에 이르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런 만큼 공직자의 직무상 정보 이용 투기를 근절하려면 공직사회 내부의 자발적인 부패신고가 필수적이라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내부 정보
"기름 값의 절반이 세금이다 보니, 많은 근로자들이 근로소득세보다 유류세를 더 많이 내고 있어 정부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고 있고, 차를 몰수밖에 없는 생계형서민의 경우에 참을 수 있는 고통의 한계를 넘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10년 기준 국세 중 간접세 비중이 52%이고, 2009년에는 근로소득세(13조원)보다 유류세(20조원)를 더 많이 징수했다"면서 5일 밤부터 연맹 홈페이지에서 '유류세 인하 100만인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납세자연맹은 "고소득층은 회사 차를 타고 다니고, 고소득자영업자나 법인의 대표인 부자들은 기름 값을 비용으로 인정받는 반면, 일반 근로소득자들은 순전히 가처분소득에서 지출하고 있는데다 기름 값 소득공제도 안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유류세를 걷어 대부분이 토건예산에 지출, 권력에 지근거리에 있는 건설 대기업 주주 등 기득권층 배만 불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특히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어 복지를 하겠다'는 정치인들의 말은 높은 간접세 비중, 세무공무원의 높은 부패수준을 감안하면 현실성이 없다"면서 "대한민국 납세자들이 직접나서 세제의 불공평을 시정해야한다면, '유류세 대폭 인하'를 10
행정안전부는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도 지방세를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국민들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명칭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지방세 납부시스템'은 납세자가 지방세 고지서 없이도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등에서 현금 또는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쉽게 조회․납부하고, 즉시 납부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납부시스템으로 행안부는 향후 각종 공과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지난 1월9일부터 1월31일까지 새로운 지방세 납부시스템의 명칭을 국민 공모를 통해, 총 2천762명으로부터 3천590개의 명칭을 제안 받았다. 이를 홍보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후보 명칭 6개를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명칭은 '간단e납부, 바로원(Baroone), 바로빌(Barobill), 365공과금, 납부OK, 공과금e납부'이다. 선호도 조사 기간은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의 '열린마당>선호도 조사' 메뉴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는 3월말에
행정부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10년사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직내 여성들의 파워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420명에 불과했던 행정부 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2010년 현재 2천143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직급별로 보면 5급은 315명에서 1천700명으로, 4급은 88명에서 392명으로, 3급 이상은 17명에서 51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중 행정부 일반직(행정, 기술직군) 전체에서 여성은 1만2천878명에서 3만324명으로 2배 남짓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특히 관리직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는 국가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커졌음을 의미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 기간 중 공무원 시험에서의 여성 합격자 비율도 크게 높아졌다. 특히 외무고시는 20%에서 60%로 3배가 증가했다. 행정고시 행정·공안직은 22.5%에서 47.7%로, 여성 합격자가 적었던 행정고시 기술직도 6.4%에서 22.1%로 크게 높아졌다. 7급에서는 16.6%에서 34.2%로, 9급에서는 37.0%에서 41.5%로 늘었다. 직렬에 따라 여성이 합격자의 과반수를 차지하기도 하면서, 1996년 도입된
납세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세율구조를 결정했을 때 납세순응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납세순응행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세율, 적발확률, 가산세율과 같은 조세정책의 내용과 더불어 개편과정에서의 절차적 민주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향후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송헌재 한국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조세연구원(원장․조원동) 주최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납세자의 날' 정책토론회에서 공식 발표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이 독재보다 소득신고율을 7.5%p 높이고, 세금을 적게 신고하는 비율도 15.9%p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이론적․실험적 접근을 통해 절차적 민주성이라는 비금전적 요인이 납세자들의 순응행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게 송헌재 부연구위원은 설명했다. 송 부연구위원은 "향후 복지수요 등으로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법에서 정한 세수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 영암군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11년도 지방세정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영암군이, 우수상에 여수시·완도군이, 장려상에 광양시·보성군·장성군이 각각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금은 최우수 1천500만원, 우수 각각 1천만원, 장려 각각 700만원이다. 지방세정 평가는 일선 시군에서 지난 1년동안 지방세수 확충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노력, 납세자 위주의 편익시책 추진 등 실질적으로 추진해온 지방세정분야 업무 추진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것이다. 전남도의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1월말 현재)은 1조5천783억으로 전년(1조4천295억)보다 1천488억이 늘었고, 징수율 또한 94.3%로 전년(93.2%)보다 1.1% 올랐다. 지방세 체납액 역시 834억원으로 전년(900억원) 대비 66억원이 줄었다. 이는 남악 신도시 건축 및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여수지역 건축 활성화로 취득세 과세물건이 증가한데다 특히 일선 시군의 적극적 징수 노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배유례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 지방세정 평가를 계속하되 올해부터는 사업비 시상 등
김유찬 홍익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사진>가 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포럼 신임 학회장에 선임됐다. 최근 조세연구포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울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 '제12차 정기총회 겸 2012년도 동계 학술세미나'에서 김유찬 교수를 새로운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정기총회에서 정병용 세무사(경희대 겸임교수)를 수석부회장에 선임했다.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의 임기는 1년이며, 내년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인 정병용 세무사에게 회장직을 승계하게 된다. 김 교수는 5일 세정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론을 하시는 분과 실무를 하시는 분이 섞여 있는 학회의 특성을 고려해 이론과 실무가 융합될 수 있도록,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학회가 더욱 발전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세연구포럼은 기존 이론 중심의 학회에서 탈피해 실무와의 병행연구로서 조세법학, 조세정책학, 조세행정학, 세무회계학 등 학제간의 심층적 연구를 통해 조세학문과 조세제도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4월 창립했다. 창립 이후 조세연구포럼은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내국세뿐만 아니라
경기도는 5일 2~5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연번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1 도시주택실장 지 방 이 사 관 이 화 순 국토해양부 (전출) 2 국토해양부 일 반 직 고위공무원 김 정 렬 지방이사관 (전입) 도시주택실장 3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지 방 서 기 관 김 승 호 기획조정실 정보화운영담당관 4 국무총리실 (경기도 파견) 서 기 관 이 희 준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장 (전입) 5 복지여성실 보건위생담당관 지 방 서 기 관 이 성 근 균형발전국 DMZ정책과장 6 의회사무처 보건복지공보전문위원 지 방 서 기 관 조 선 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7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과장 지 방 서 기 관 조 형 근 의회사무처 8 시 흥 시 지방기술 서 기 관 박 정 란 보건복지국 식품안전과장 (전입) 9 경제농정국 축수산산림과장 지방기술 서 기 관 이 종 갑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장 10 농 정 국 축산과장 지방기술 서 기 관 서 상 교 축산산림국 동물방역위생과장 11 보건복지국 식품안전과장 지방기술 서 기 관 오 주 삼 하남시 (전출) 12 철도항만국 G T X 과 (GTX기획담당) 지방행정 사 무 관 도 현 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