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리인들이 기장대리 세무조정 등 기본업무 외에 컨설팅으로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장대리·조정 등의 기본업무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수임거래처가 요구하는 서비스 내용 또한 다양해지면서 컨설팅 영역으로 진출을 꾀하는 세무대리인이 많다. 컨설팅 분야는 재무·절세·경영·세무·자금 등으로 다양하며, 이와 관련한 교육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컨설팅서비스를 기반으로 세무사사무소 수익구조를 바꿔보려는 시도들도 나오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세무회계사무소용 ERP, 위하고(WEHAGO)T는 지금까지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세무대리인들의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컨설팅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기장·4대보험·세무신고·급여 등 가장 기본적인 업무와 거래증빙수취·수금관리·급여업무지원·통장기장준비·경영업무지원·서류관리 등과 같은 연계업무를 모두 실시간 자동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본적인 업무와 연계업무를 모두 자동화해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생겼고, 이를 좀 더 생산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연계시킨 것이다.[사진2] 대표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바로 수임고객사에게 경영컨설팅을 할 수 있는 사업분석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위하고T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박시환)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8건에 대해 지난달 30일 심사, 심사결과를 5일 공개했다. 공직자윤리위는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8건 중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되고 법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다고 판단된 2건에 대해서는 '취업불승인' 결정을 내리고 나머지 66건에 대해서는 취업가능·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취업한 2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결정하고 과태료 재판 관할 법원에 해당자를 통보했다. 심사 결과, 전 국세청 고위공무원에 대해 대한주정판매(주) 대표이사로 옮겨도 된다고 취업가능 판정을 내렸으며, 국세청 전 7급 공무원 2명도 각각 우리은행 과장과 옵티멀에너지서비스(주) 전기정비보조원으로 각각 취업가능 결정이 나왔다. 관세청 전 6급 공무원 3명과 7급 1명은 한국면세점협회 보세사로 취업승인·결정을 받았다. 전 기획재정부 4급 공무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위원 취업을 문의해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으며 금융위 정무직 출신의 보험연구원 초빙연구자문위원 취업도 승인됐다. 금감원 임원의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취업과 금감원 4급 출신의 연합자
북부산세관(세관장·오상훈)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북부산세관 직원들은 보육시설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에 물품을 전달하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훈 세관장은 "추석에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북부산세관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류제조·도소매단체가 주류 리베이트 관련 고시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사)한국주류산업협회,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사)한국주류수입협회, (사)한국수입주류도매협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관련 단체는 "주류거래와 관련한 불법·불공정 거래를 근절해 주류업계 상생발전 및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주류거래관련 고시(안)'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정부부처간 협의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당초 이달 2일 주류 리베이트 관련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행정예고가 늦어지자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선 것. 이들 단체들은 "국세청이 설명회에서 밝힌 주류거래관련 개정 고시(안) 취지에 대해 주류제조사, 유통업 단체, 소매업 단체, 수입업체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주류산업계는 고시 시행에 따른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이므로 조속히 시행해 과도기 상태에서 예상되는 주류거래시장의 혼란과 편법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단체는 "주류산업계는 국세청과 관련 정부부처간 신속한 업무협의와 판단으로 고시 개정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성남시 중원구 소재 노숙인·청소년 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 급식에 필요한 황태포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사진1] 안나의집은 1998년 사회복지법인 무료급식소로 문을 열어 현재 노숙인 입소시설 및 자활작업장을 운영 중이며, 하루에 약 550여명의 노숙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병필 세관장은 안나의집 노숙인 급식시설과 자활 시설을 둘러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노숙인들의 무료급식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성남세관에서 급식 봉사활동 등을 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세관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한 나눔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5일 국내 반도체 산업군 기업 및 협회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솔브레인(주), 원익아이피에스, 엠케이전자(주), 램리서치코리아(유), 주성엔지니어링(주), ㈜더블유피지코리아, ㈜창남아이엔티, ㈜지니틱스가 참석했다. [사진1] 서울세관은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반도체 기업들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기업들은 첨단산업 소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한 세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서울세관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당일 관세환급 등 세정지원 혜택과 AEO, ACVA, 정산, 납세도움정보 제공 서비스 등 세관에서 지원하는 납세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 안내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반영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수출 규제로 인해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적(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강현옥)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미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강현옥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산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마리아모자원․연제구청 추천 소년소녀 가장에게 성금을 전달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한편 부산청은 사랑의 연탄 기부·배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밥퍼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어강의 전문업체인 SM잉글리쉬(대표·엄상중)는 기초부터 패턴, 비즈니스까지 1천여개 영어회화 강좌를 90% 할인 가격으로 평생 제공하는 '영어끝판왕 패키지 3종' 시리즈를 온라인쇼핑몰 '잉글리쉬오케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잉글리쉬오케이는 금전적 부담을 겪는 학생들과 국민들을 영어교육비로부터 완전 해방시킨다는 목표로 거의 무료 수준의 파격적인 가격에 영어강좌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시되는 패키지 3종은 △필수어법 등 입문부터 필수표현까지의 '오케이베이직잉글리쉬 (225강)' △기초부터 활용까지 어순으로 패턴을 익히는 '오케이패턴잉글리쉬(360강)' △회의와 출장 등 비즈니스 회화와 실생활 응용표현을 마스터하는 '오케이비즈니스잉글리쉬(327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2] 잉글리쉬오케이 측은 왕초보 수준부터 비즈니스 실전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어회화 완전정복 시리즈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영어동영상 강의시리즈는 9명의 전문 강사가 각자 영역별 step-by-step으로 진행해 학습자는 스케줄대로만 따라하면 어느 순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고,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강하도록 꾸며져 있다고
집전화·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 가입시 작성하는 계약서에 부과되는 인지세 폐지가 추진된다.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집전화·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 가입(신규 및 번호이동 포함)시 작성하는 계약서 1건당 1,000원씩 부과되는 인지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인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2002년 도입된 현행 법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역무 중 유선전화, 무선전화(이동전화, 개인휴대통신) 역무를 이용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약서 또는 가입신청서에 대해 1,000원의 인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전화세 폐지(2001.9월) 및 청소년 등에 대한 무분별한 가입 유치 실태 등을 감안해 인지세를 신규로 과세했고, 전화가입신청서가 '국가에 의해 설정된 공공재인 전파를 이용 가능케 하는 자산취득에 관한 문서'인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부동산 및 유가증권, 예·적금, 보험 등 재산에 대한 권리의 창설·이전·변경에 관한 계약서에 인지세를 부과하고 있고, 전화가입신청서에 인지세를 부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기·가스·수도·방송 등 다른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가입 신청
김병규 실장, 대한상의 조세위원회 초청 간담회..."앞으로도 기업들과 적극 소통" 조세위원회, 기업승계 공제요건 완화.설비투자 가속상각제도 명확화 등 건의 대한상공회의소 조세위원회(위원장·박진선 샘표식품 사장)는 5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김병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초청해 제2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병규 세제실장으로부터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세법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2]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을 비롯해 남궁범 삼성전자 부사장, 배두용 LG전자 부사장, 김상현 현대자동차 전무,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정승욱 CJ제일제당 부사장 등 대한상의 조세위원회 소속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규 세제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의 조세위원들께 세법개정안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균형 있는 조세정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번 2019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기존 정책 기조를 견지하면서 최근의 경제 상황을 반영해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4~5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4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축하 행사는 오는 10일~11일에도 열린다.[사진2]최중경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40년 만에 이뤄진 회계개혁법이라 불리는 외감법 개정 이후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공인회계사로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World Class CPA'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은 ‘공인회계사의 다짐’을 통해 “공인회계사 윤리강령을 지켜 성실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독립성 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인회계사 외부감사 행동강령을 준수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회계투명성 향상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림그룹의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대림코퍼레이션 본사에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와 회계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청 조사4국은 심층조사(특별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6년 이후 3년여만이며, 이번 조사는 연말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준 국세청장-왕 쥔 중국 국세청장, APA 합의문 공동 서명 이전가격 결정방법 사전합의…이중과세 문제 신속 해소위한 협력 강화 중국 진출기업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요청 김현준 국세청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 국세청장과 만나 양국 진출기업 이중과세 예방을 위해 이전가격 사전합의제도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4일 중국 북경에서 왕 쥔(王軍) 중국 국세청장과 제24차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양국 국세청장은 △진출기업 이중과세 예방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정보공조 △공동 세정발전 및 진출기업 세정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증가하고 있는 국제거래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이중과세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전가격 세무조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중과세를 예방하기 위해 이전가격 사전합의(APA)제도를 활성화하기로 양국 청장이 직접 APA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APA(Advance Pricing Arrangement)란 이전가격 사전 승인제도로, 한국 모회사와 중국에 진출한 자회사간 국제거래에 대해 적용할 가격(이전가격)의 결정방법을 양 과세당국간 사전합의하고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4일 10층 대강당에서 일본 수출입기업,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위기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략물자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함께 나서 일본의 본격적 수출규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대응능력 향상에 나섰다. 이날 서울세관과 각 기관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혜택, 자금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하고 주요 수출규제 품목별 대응방안 및 예산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세관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수출 주력산업의 전략적 지원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기업피해 접수·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략물자에 해당하는 품목을 직접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행정 4대 지원방안을 이행해 피해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수출기업 담당자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우려가 컸는데 각종 지원사업 및 품목별 대응방안 등이 특히 유익했다"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세관 전담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받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가 주관하는 제86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총 4만8천51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4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자격시험은 내달 5일 전국 140여개 고사장에서 실시되며, 국가공인 세무회계 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전 과목, 전 급수에 대해 치러진다. 이번 시험부터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원서 접수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접수자들의 증빙 온라인 업로드, 합격확인서 온라인 발급, 자격증 취득 조회 및 진위여부 확인, 외국인 응시자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난달 말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수험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크롬이나, 엣지,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웹을 표준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구에서 전산회계 1급 원서를 접수한 최근수씨는 "개편 전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했을 때는 장애인 구분란이 없고, 별도의 요청사항을 전달할 방법도 없어 전화로 요청해야 했는데,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편의 사항이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