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세무서(서장·신동익)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세정정협의회(회장·김대동)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수영서는 대연동 미혼모 보호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사랑샘'과 감만동 사회복지시설인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진1] 신동익 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세정협의회에 감사하고, 세정협의회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협의회 전광수 위원(이진종합건설㈜ 회장)과 박대지 위원(㈜대한이엔지 대표이사)은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9일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동곡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두루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사진2] [사진3]
동해세관(세관장·김정만)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애원 복지재단 동해장애요양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번 위문품은 동해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정만 세관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일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세관 사랑나눔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의 주거공간을 청소하는 등 따스한 손길로 돌봤으며, 서울세관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 성금과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서울세관은 '이든아이빌' 후원 이외에도 정기적인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명구 세관장은 이날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9일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인지세 면제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인지세법에 따르면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모바일 상품권 중 권면금액이 3만원 초과인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인지세를 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자와 상품권을 발행하는 사업자가 상이하며, 상품권에 대한 매출은 상품을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사에 귀속되고 있으며, 발행업체의 대부분은 모바일 상품권 발생에 따른 수수료 수익만 취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 발행업체의 80% 이상이 소규모 영세업체이며, 발행 건당 수수료 수익이 평균 1% 수준임을 감안하면, 건당 200~800원 가량의 인지세를 부과할 경우 과도한 세부담으로 인한 사업 존폐위기에 몰릴 우려가 있으며, 이로 인한 산업의 위축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석기 위원은 "모바일상품권의 인지세 과세는 업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인지세에 대한 과세특례를 적용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한재연 대전청장은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후 대전청 직원 120여명과 함께 서구 한민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재연 청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강조하며 "우리 주변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와 서구 노인복지관 밥퍼봉사를 매월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고·납부기한 최대 9개월 연장, 국세환급금 최대한 기일 앞당겨 지급 사업용 자산 20%이상 상실한 경우 비율 따라 소득·법인세 세액공제 국세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부가가치세(10월 예정신고)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해 준다. 또한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하고, 태풍 피해로 인해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에 따라 세액공제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태풍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고, 현재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연기 또는 중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단 부과
수원세관(세관장·김기재)은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제조 관련 기업에 도움이 되는 관세 감면제도 홍보 등 세정지원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수원세관의 관할구역인 수원, 화성, 용인, 오산 안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산업이 밀집해 있어 일본의 수출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수원세관은 관세 감면제도 중에서도 특히 세율 불균형 물품의 관세감면제도를 관련 업체가 적극 활용할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세율 불균형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장비(완성품)의 관세율(0%)과 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분품의 관세율(약 8%)에 차이가 있는 것을 말한다. 현재 반도체 제조용 장비(부속기기 포함)를 제조 또는 수리하기 위해 그 부분품을 수입할 때에 중소기업은 100%, 중소기업 이외 업체는 20%의 관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수원세관 관할 12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가 작년 한해 동안 76억여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반도체 장비의 부분품을 수입한 실적이 있음에도 반도체 제조·수리 공장 지정을 받지 않아 관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업체가 이보다 훨씬 더
법인세.부가세.종소세 납부기한 최대 9개월 연장 이미 고지된 국세, 최대 9개월 징수유예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도 매각처분 최대 1년 유예 기획재정부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인 세제 및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9일 기재부는 ‘링링’ 피해지역 납세자에 대해서는 재해손실공제, 납기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납세담보 면제,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제.세정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2] 우선 이번 태풍으로 사업용 자산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소득세.법인세에서 상실비율에 따라 세액공제를 해준다.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의 납부기한은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며,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징수유예받을 수 있다. 체납액이 있어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해서도 매각 등 체납처분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해 준다. 이와 함께 최근 2년간 체납사실이 없는 등 조세일실 우려가 없는 경우 7천만원까지 납세담보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재부는 ‘링링’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가 사전 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 연기 또는 중지토록 할 방침이다.
원경희 회장 "세무사제도 심각한 위협…부당성 알려야" "청와대 공식답변 20만명 필요…전 회원 적극 동참해야"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세무사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 전부허용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당초 이날 세무사제도 창설 58주년 기념일과 제31대 집행부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전부 허용'을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세무사제도에 심각한 위협이라 여겨 이날 회원들과 공동 반대결의 대회를 열고 성명을 내기로 했다. 결의대회는 세무사법 개정안 입법예고 관련 경과보고, 원로·여성·청년 회원 및 사무처 직원 대표 등의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 원경희 회장의 마무리 발언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세무사회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세무사법 개정안의 부당함을 알리는 청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청원 20만명 동의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에 세무사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르면 변호사에게
온라인 카페·블로그 통한 무자격자 세무대리 광고 심각 등록 취소 세무사 사무실 폐쇄 여부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감독 강화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달 22일 첫 업무정화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정화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업무정화조사위원회를 통해 세무사의 세무대리업무에 대한 외부적 침해 행위를 감시하고, 무자격자의 세무사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히 대처하고 있다. 무자격자에는 등록이 취소된 세무사도 해당된다. 세무사 등록이 취소된 세무사는 더 이상 세무사 명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명의대여 등의 방식으로 세무대리 질서를 문란케 할 경우 세무사법 제4조에 따라 고발조치된다. 실제로 세무사회는 최근 인천서 '○○ 부동산 세무'라는 상호로 사무실을 운영하며 단지내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대리 행위를 광고한 무자격자 유○○을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조치한 바 있다. 세무사회는 등록 취소된 세무사를 비롯한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업무 및 명의대여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등록취소 세무사에 대한 처분 통지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사무실 폐쇄 여부 현장점검 등 사후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태수 업무정화조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6일 서초구청(구청장·조은희)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2] 원경희 회장은 전달식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오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은희 청장은 "우선 원경희 회장의 한국세무사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세분야의 전문자격사로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준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원경희 회장은 성금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에 이어 조은희 구청장에게 국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세무사 활동과 변호사에 대한 세무업무 허용 반대 등 한국세무사회 현안을 설명했다. 또한 서초구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초구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고은경 부회장과 박동규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
서산세무서(서장·오원균)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서산·태안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인 '꿈둥지'와 '희망터전'에 전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서산서세정협의회 정창현 위원장, 김경호 부위원장과 협의회 임원들도 뜻을 같이 하여 정성을 보탰다. 오원균 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복지단체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여기에 계신 모든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동량으로 잘 자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창현 위원장은 "서산세무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사회복지단체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서산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추석명절을 맞아 5일과 6일 양일간 금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희락원(원장·박효일)과 대연1동주민센터(동장·문영희)을 찾아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2] 김철원 금정지역세무사회장은 지난 5일 희락원을 찾아 "희락원 원생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한다"며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효일 희락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후원금이 현저하게 줄어든 요즘 부산세무사회에서 매년 큰 성금을 전달해 줘 원생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원 금정지역세무사회장, 조순익 상임총무이사, 조기제 전 금정지역회 회장, 배진현 금정지역회 간사가 참석했다 또한 6일에는 이종수 부산세무사회 부회장이 대연1동 주민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부산세무사회는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문영희 동장은 "대연1동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세법전문자격단체인 부산세무사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줘 경제상황이 안좋
정세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은 보석 원석 및 나석(연마된 상태의 보석)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현재 보석산업이 발전한 유럽국가와 태국, 홍콩 등은 보석의 나석에 대해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징수하고 있지 않다. 중국의 경우에는 2006년 당시 9%에 달하던 상해다이아몬드거래소를 통해 거래되는 나석의 수입관세를 폐지했다. 정 의원은 중국의 2018년 다이아몬드거래 부가가치세는 2006년 대비 15조원이 추가 징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주얼리 완제품의 원자재인 나석에 과다한 세금을 부과해 온 결과 세금 차익을 노린 밀수입과 음성거래가 만연해 있을 뿐만 아니라, 나석은 통제관리가 어려워 밀수입을 막는 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정 의원은 "보석의 원석 및 나석에 대한 관세를 면제함으로써 우리나라 주얼리 제품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관광객의 국내 고급주얼리 구매를 촉진하는 동시에 보석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