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국가직 공무원이 3천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에 따르면, 국가직 공무원의 연도별 음주운전 징계자는 2014년 592명, 2015년 624명, 2016년 1천175명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다 2017년 66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552명이 징계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 음주운전 징계자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음주운전 최다 징계부처는 교육부로 5년간 1천970명에 달했다. 이어 경찰청 342명, 국세청 220명, 법무부 208명 순이었다. 관세청은 30명. 김한정 의원은 "잠재적 살인행위인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기강 해이를 바로잡고 음주운전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관세청이 명단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이 3천억원을 넘었지만, 이에 대한 세금 징수는 0.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관세법에 따라 체납기간 1년이 넘고, 관세 등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29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현황 및 징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이 지난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221명의 체납액은 총 3천166억원에 달한다. 반면 이들에 대한 징수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단이 공개된 221명 중 24명(10.8%)에게만 징수가 이뤄졌으며, 징수액은 2억1천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0.07%에 불과했다. 체납 규모별로는 △2~5억원 61명(27.6%) △5~10억원 83명(37.6%) △10~30억원 56명(25.3%) △30~50억원 9명(4.1%) △50~100억원 9명(4.1%) △100억원 이상’도 3명(1.3%)이나 있었다. 명단공개자의 주요 수입품목으로 소비재 28.1%, 농수축산물 24%, 주류 8.1%, 중고자동차 7.7% 순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수입신고 시 실제지급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지난해 6천건에 이르던 항공기 승무원 통관검사 건수가 올해는 지난해 대비 절반에 그칠 전망이다. 항공기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들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있다는 의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승무원들에 대한 통관검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기 승무원 통관검사가 6천41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통관검사는 1천429건에 그쳤다. 하반기에도 비슷한 비율로 이뤄지면 올해말까지 검사 건수는 3천건에 불과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이는 작년의 절반에 불과하다. 최근 5년 동안의 관세청의 항공기 승무원 통관 검사를 살펴보면 2015년 182건에 불과할 정도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으며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항공기 승무원들에 대해서 통관 검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가 대한항공 승무원들을 통해 고가의 물품들을 해외로부터 밀반입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항공기 승무원들에 대한 통관 검사가 도마에 올랐었다. 하지만 올해 결과를 보면 국민의 이목이 집중돼 관세청이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통관 검사 강화 의지를 피력한지 1년도 되지 않아 그 의지가 약
2017년 한해 미성년자에게 증여한 재산이 1조원을 넘긴 가운데 절반 가까운 재산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미성년자에게 증여된 것으로 나타나 편법증여 여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심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국세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미성년자에게 증여된 1조279억원 중 강남 3구 미성년자가 4,116억원(40.0%)에 달하는 재산을 증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전체 미성년자에게 증여된 6,168억원의 67%에 달한다. 최근 3년간 강남 3구의 증여건수는 2015년 1,455건에서 2017년 2,334건으로 1.6배 증가했고, 증여재산액은 2015년 2,206억원에서 2017년 4,116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강남 3구 미성년자 중 10세 이하에 대한 증여재산은 2,025억원으로 강남3구 전체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재산 대비 44%이며, 증여건수는 1,028건(4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 미성년자에 대한 증여재산을 가액별로 보면 △1억 이하 1,339건(57.4%), △1억~3억 630건(27%), △3억~5억 191건(8.2%), △5억~10억 117건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불법외환거래 단속 금액이 올해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불법 자본거래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위반 액수의 3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 불법 외환거래 유형별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이 적발해 검찰에 송치한 불법 외환거래의 총액은 2014년 6조7천299억원, 2015년 4조7천141억원, 2016년 4조1천127억원, 2017년 4조41억원, 2018년 3조478억원으로 지난 5년 동안 감소 추세에 있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만 총 2조5천953억원이 적발돼 작년 1년 동안 적발된 금액의 85%에 육박하고 있어 올해 단속 금액은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형별 세부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불법 자본거래 유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은 2조1천159억원으로 전체 단속 금액의 80%를 넘어서고 있다. 불법 자본거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2014년 이후 5년만이며 올해 6개월에만 작년 한해 6천523억원에서 무려 3.5배 가량 증가해 연말까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은 지난 26일 부산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회원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부산세무사회는 '파이팅 2019 멋진 만남, 영원한 우정'이란 슬로건 아래 회원들간 단합을 다졌다. 이어 원경희 회장은 강정순 회장에게 추계체육대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복나눔 체육행사는 청팀, 홍팀으로 나눠 행복마당, 공식마당, 나눔마당, 열린마당 순으로 실시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졌다. 한편 부산세무사회는 이날 추계 체육대회에 앞서 원경희 세무사회장, 김관균 부회장, 한현준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정동원 총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국회의원-국토부-LH-공전협, 4자협의체 간담회 개최 토지보상법상 시가반영평가 규정 신설 등 건의사항 전달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는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4자협의체 간담회를 2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정부의 공익사업으로 인한 강제수용 과정에서 제기돼 온 헐값보상 문제를 본격 논의하기 위해서다. [사진2]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는 전국 46개 공공주택지구 및 수용지구 대책위원회가 연대해 결성한 협의회다. 이날 간담회는 이언주 국회의원과 공전협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전협에 소속된 전국 지구의 일부 현역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공공정책추진단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본부 신도시 TFT단 및 판매보상기획처 관계자, 공전협 소속 전국 46개 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이 참가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언주 의원은 "공익사업을 위해 양도된 토지 등으로 침해된 재산권에 대한 보상이 턱없이 부족하고 불합리한 법과 제도로 희생을 강요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주권자의 권리 보호가 미흡하다"고 비판하고 "앞으로 합리적인 재산권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채
국내 의대에 다니는 학생 절반 가량은 가구소득이 9·10분위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로 나타났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경우도 재학생 40.7%가 고소득층 자녀들이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중위소득 대비 비율에 따라 가구소득구간을 10분위로 분류하고 있다. 중위소득이란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가운데 놓이는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 9·10분위는 월소득인정액 1천384만원·1천384만원 이상 구간이다. 27일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한국장학재단의 '2012~2019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대에 다니는 학생의 48%은 고소득층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SKY대학을 비롯한 서울권 주요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SKY를 포함한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에 입학한 9·10분위 학생은 전체 36.2%를 차지했다. 국내 의대에 진학한 고소득층 자녀는 극빈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보다 약 15배 많았고, SKY의 경우에도 약 8배, 서울 주요대학은 약 7.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립대의 경우 저소득층 가구(기초·차상위·1~3분위)의 자녀가 고
김영진 의원 "EU와 승객예약자료 협정 조속 체결 필요" 국내를 취항하는 76개 항공사 중 EU국적 8개 항공사가 승객예약자료(PNR)를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경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PNR(승객예약자료)협정 미체결 현황’자료에 따르면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KLM, 루프트한자, 체코항공, 알이탈리아, 핀에어, 폴란드항공 등 EU계 항공사 8개 3,386편으로 입항하는 여행자의 예약, 발권, 여행경로 등 탑승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들 항공편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NR(승객예약자료)협정은 인적사항 위주의 APIS를 보강하기 위해 항공사로부터 승객예약자료를 추가로 입수해 검사대상자 선별에 활용되고 있는 제도다. 또한 관세법 제137조의 2(승객예약자료의 요청)는 입항하는 모든 항공사의 PNR 제출 의무화 및 제출항목 규정으로 여객명부 4개 항목과 예약, 발권, 탑승관련 17개 항목 등 총 21개 항목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2006년 관세법 개정에 따라 PNR이 도입됐으
롯데주류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서 열리는 '2019 서울 숲 재즈페스티벌' 공연 현장에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페스티벌에 관람 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려나무란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키우는 나무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을 보호하고 함께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은 롯데주류가 지난해부터 조성해 오고 있는 ‘처음처럼 숲’과 연계한 것으로 기간 중 입양된 반려나무 수가 ‘처음처럼 4호숲’ 조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반려나무는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높은 스투키, 커피나무 2종이다. 크기가 아담하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집안이나 사무공간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또한 롯데주류는 반려나무 입양 부스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로 이색라벨을 바로 만들어 주는 ‘마이라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훼손된 숲을 처음처럼 되돌리기 위한 '처음처럼 숲 조성'에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반려에 대한 인식을 동물에서 식물로 확대하고 자연은 모두가 함께 가꿔야 하는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3차(65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26일부터 1개월간 실시된 이번 실무교육에는 총 64명의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을 이수했다. [사진2] 이날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장운길·이대규·박동규 부회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세무사로서 새출발하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경란 국세경력세무사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형갑·김기우·박은학·최상로·김갑식 국세경력세무사가 성적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 원경희 회장은 "타 자격사와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조세업무에서만큼은 세무사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사업 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며 또한 국민들로부터 세무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하면서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납세자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무룡 국세경력세무사는 "교육을 통해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대구국세청.북대구세무서 방문...태풍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주문 전통시장 상인 만나 "장려금 신청 못했으면 기한 후 신청도 있어" "모바일 서비스 등 세금신고 더 편리하게" 김현준 국세청장이 지난 26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하고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지난달 21일 제주도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시작으로 한 '릴레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사진2]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권순박 대구청장의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연말까지 주요업무 중점 추진과제들을 긴장감을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한 신고·납부기한 연장, 근로장려금 미신청 가구에 대한 기한 후 신청 안내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성실납세 지원,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서비스기관이자 공평과세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장려금 수급대상이 크게 늘고 반기 지급제도가 첫 시행됐음에도 관리자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사진3] 이어 대구청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하반기 업무
부산세무사회는 지난 26일 부산 금정산성 다목적 광장에서 추계 체육대회에 앞서 '변호사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원경희 회장, 김관균 부회장, 한현춘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정동원 총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이상호 이사, 권영희 이사, 박승태 이사 등 본회 집행부를 비롯 강정순 부산회장, 이영근 고문, 송철우 고문, 김성겸 고문, 신창주 친목회 부회장, 성낙길 친목회 부회장, 부산지역 세무사 430명이 참석했다. 강정순 부산회장은 이날 모인 회원들에게 "헌재 결정 무시하는 세무사법 개악에 반대"라고 외치며 "세무대리업무에 전문성 없는 변호사가 기장을 어떻게 할 것이며 성실신고는 강건너 불구경하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성을 가진 세무사들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정부에 강하게 반대하고, 모든 피해는 국민과 납세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세무사회는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업무를 허용한다면 전국 1만3천여명의 회원들이 합심단결로 하나가 돼 강력히 저지할 것이며 부산이 가장 앞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지난 26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스템코(주)를 방문해 수출통관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1995년 설립한 스템코(주)는 TV, 노트북,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COF(Chip on Film, 고정밀집적회로필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14년 세계 최초로 양면 COF(2-Metal COF)를 양산화한 이래 삼성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국내, 해외에 걸쳐 전세계 COF 시장의 약 30%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지정, 2018년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등 지속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이다. 서울세관은 이날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규제로 인해 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관세 납기연장, 분할납부, 당일 관세환급 등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관세조사, 외환검사를 유예하는 등 피해구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디스플레이는 수
지난해 상품권 발행건수는 1억7천348만건에 발행금액은 2조1천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인지세를 부과할 경우 업체별 부담세액은 최대 4억원에 달하며 이로 인한 영업이익은 최대 2.5%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플랫폼 사업자 등에게 부담이 전이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에게 기재부로부터 제출받은 '모바일상품권 발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모바일상품권 발행업체 23개사 중 14개사의 모바일상품권 발행건수는 1억7천348만건, 발행금액은 2조1천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대비 2018년 발행건수와 발행금액 모두 1.6배 증가했다. □ 모바일상품권 발행현황(단위: 만건, 억원, *()는 전년대비 증가율) ‘16년 ‘17년 ‘18년 발행건수 10,819 12,618 (16.6%) 17,348 (37.5%) 발행금액 13,032 15,915 (22.1%) 21,028 (32.1%) 이 중 2018년 기준 발행건수 기준 3만원 이하 모바일상품권은 약 94%인 1억6천231만건이며, 내년도 법시행에 따라 모바일상품권 인지세가 부과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