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전체 매출액 3조4천663억원‥전기 대비 16.2% 증가 회계법인 수입 비중…회계감사·세무↓ 경영자문·기타↑ 전체 회계법인의 경영자문 부문 매출이 회계감사 부문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의 회계법인 2018 사업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8 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의 매출액은 3조4천663억원으로 전기 2조9천839억원 대비 4천824억원(16.2%) 증가했다. 업무별 매출액은 경영자문 1조1천89억원(32.0%), 회계감사 1조1천81억원(32.0%), 세무 1조535억원(30.4%), 기타 1천958억원(5.6%)순이었다. 회계감사, 세무, 경영자문 등 기타를 제외한 전부문 매출액이 1조원을 초과한 것. 특히 경영자문 매출액 증가(23.9%)가 두드러졌다. 처음으로 경영자문 매출액이 1조1천89억원으로 감사 매출액 1조1천81억원을 소폭 추월했다. 전체 경영자문 매출 증가에 불구하고 감사대상 회사에 대한 경영자문(기타 포함) 매출액은 566억원으로 전기 743억원 대비 감소해 감사인의 독립성 강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감사매출 증가율도 14.4%으로 전기
폴더블 스마트폰 등 새로운 사용자 환경 최적화 자신감 스피드기장 등 20여개 신기능 바탕 혁신적 업무편의성 개선 'WEHAGO T' 전국 설명회, 세무대리업계 참가신청 쇄도 WEHAGO T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새로운 사용자 환경에도 최적화돼 있다. 더존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하는 'WEHAGO T 2.0 전국 설명회'가 세무대리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존측은 이번 설명회에서 4대보험신고를 비롯해 스피드 기장, 법인세무조정 등 20여가지의 혁신적 신기능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참가 신청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WEHAGO T를 직접 확인한 1차 설명회 참석자들의 재참가 신청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국 설명회에서는 빛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워진 WEHAGO T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환경에서 WEHAGO T를 시연하고 지역별 행사 참가자를 추첨해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더존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미니 태블릿과 유사한 화면 크기로 다중작업(멀티태스킹)에서 PC와 유사한 사용감을 경험할 수 있어 정
맛과 향, 디자인 등 다양성 추구하는 MZ세대 적극 공략 미녀골퍼 유현주 프로 광고모델로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확산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2]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은 더욱 부드러운 술을 찾는 저도주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으며, 격식을 떠나 부담없이 음주문화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골든블루는 이러한 음주문화 변화에 발맞추고 새롭게 대한민국의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및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좀 더 부드럽고 개성이 넘치는 젊은 위스키 '팬텀 리저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골든블루가 '팬텀 리저브'를 선보이며 강조한 키워드는 컬러풀(COLORFUL)이다. 즉, 개성을 창조하고 새로운 것에 열망하는 MZ세대들의 다양한 욕구와 소비패턴을 만족시키기 위해 위스키의 고유성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향, 디자인, 마케팅 등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팬텀 리저브' 출시 광고에서는 ‘컬러풀 블랙’이라는 컨셉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가진 다양한 개성을 고품격 위스키의 가치와 함께 표현할
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2019년 귀속부터 소득세가 과세된다. 국세청은 월세 임대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자와 보증금 합계가 3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자는 2019년 귀속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내년 6월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간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음은 주택임대소득 과세관련 주택 수 계산방법 등 주요 내용이다. □주택의 정의 및 주택 수 계산 ○「주택」이란 상시 주거용(사업을 위한 주거용의 경우는 제외)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주택부수토지*를 포함. * 주택부수토지 : 주택에 딸린 토지로서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면적 중 넓은 면적 이내의 토지 ① 건물의 연면적(지하층의 면적, 지상층의 주차용으로 사용되는 면적, 「건축법 시행령」 제34조제3항에 따른 피난안전구역의 면적 및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제3호에 따른 주민공동시설의 면적은 제외) ② 건물이 정착된 면적에 5배(「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제1호에 따른 도시지역 밖의 토지의
2019년 귀속부터 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소득세가 과세된다. 연간 주택임대 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자체와 세무서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연 5%의 임대료 인상률을 준수할 경우 분리과세가 적용돼 필요경비 60%와 공제금액 400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래는 주택임대소득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세액계산을 비교해 본 표다. 구 분 종합 과세 선택 분리과세 선택 종합과세대상 소득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 주택임대 수입금액 월세 (+) 간주임대료 해당사항 없음 월세 (+) 간주임대료 주택임대 필요경비 구 분 필요경비 장부 신고 실제 지출한 경비 추계 신고 기준・단순경비율에 의한 경비 구 분 필요경비율 등록* 수입금액의 60% 미등록 수입금액의 50% * 지자체와 세무서에 모두 등록하고 임대료의 연 증가율이 5%를 초과하지 않아야 함 주택임대 소득금액 수입금액 (-) 필요경비 수입금액 (-) 필요경비 종합소득 금액 주택임대 소득금액 (+) 종합과세 대상 다른 소득금액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 외의 종합과세 대상 소득금액 해당사항 없음 소득공제 인적공제 등 각종 소득공제 인적공제 등 각종 소
최근 5년 전국 증여세 18조…강남 3구 6조 넘어 김두관 의원 "증여세 강화로 계층 이동사다리 복원해야" 전체 인구의 3.2%가 거주하는 강남 3구가 지난해 전국 증여세의 35%, 상속세의 22.8%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증여세액은 4조5천274억원으로 이 가운데 서울이 2조8천348억원으로 62.6%를 차지했다. 서울에서도 '강남 3구'의 증여세 납부액은 1조5천865억원으로 전국 증여세 납부액의 35%에 달했다. 상속세의 경우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8년 상속세 납부현황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2조8천315억원을 납부했으며, 이 중 서울이 1조7천585억원으로 62%를 상회했다. 또한 강남 3구의 상속세 납부액은 6천446억원으로 전국 대비 22.8%를 차지하고 있다. 강남 3구의 증여세 납부비중은 2014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증여세 납부액은 전국 대비 약 5% 증가한 35.8%, 2018년도는 35%를 기록했다. 증여세 증가율을 보면 2014년도에 2조9천291억원에서 2018년도에는 4조5천274억원으로 64
경찰청, 6개월간 1천938건 가장 많아…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권익위원회 순 국세청 316건, 관세청 22건 정부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소극행정' 신고가 한달 평균 3천여건에 이르는 등 행정서비스에 대한 국민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소극행정 신고센터'가 개설된 지난 3월22일부터 9월30일까지 1만8천342건이 신고접수됐다. 월별 소극행정 신고건수는 3월 723건, 4월 3천672건, 5월 3천176건, 6월 3천43건, 7월 2천901건, 8월 2천625건, 9월 2천202건에 달했다. 중앙부처별로는 경찰청이 1천938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노동부 819건, 국토교통부 561건, 국민권익위원회 455건 순이었다. 국세청이 316건인데 반해 관세청은 22건에 불과했다. 권익위는 민원접수가 많은 기관의 경우 소극행정 신고민원도 많은 양상을 보이므로 신고건수를 기준으로 기관의 업무행태를 판단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소극행정 신고는 신청인이 지정된 소속기관 감사부서에서 접수해 처리하고 신청인에게 결과를
EY한영,중견기업 회계담당자 187명 설문 결과 내년 1월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시행해야 하는 자산 5천억원 이상 중견기업 중 구축 준비를 마치지 못한 곳이 90%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최근 개최한 '2019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 회계담당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준비가 완료된 곳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직 구축을 시작조차 않은 곳도 33%나 됐다. [사진2]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 외감법)이 개정·시행된데 따라,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수준은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됐다. 자산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자산총액 2조원이상 대기업은 올해 1월부터 이미 적용돼 실시 중이며,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중견기업은 내년 1월부터 적용대상이 된다. 2022년에는 자산총액 1천억원 이상 5천억원 미만, 2023년에는 자산총액 1천억원 미만의 모든 상장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설문에 응한 중견기업 회계담당자들은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용시 예상되는
도매업.서비스업 비중 높고 국내법인수 매년 감소추세 김두관 의원 "소비시장 인식 커...국내 재투자 안해" 일본계 국내법인이 최근 4년 동안 국내에서 47조5천271억원을 벌고, 3천10억원을 세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 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동안 일본계 국내법인의 매출액 47조 5,271억원이며 과 총부담세액은 3천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본계 국내 법인의 연도별 매출액과 총부담세액을 보면 2015년도에 399개 법인이 8조2천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그 중 539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에는 395개 법인이 13조2천8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법인세 납부액은 583억원이었다. 2017년도에는 381개 법인이 매출 13조810억원으로 법인세 744억원을 납부했으며, 2018년도에는 371개 법인이 매출 13조373억원을 올려 1천144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인세 납부금액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13조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본계 국내 법인 381개 중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돼
● 한국지방세학회 학술대회 박훈 교수·권진숙 변호사 "재산세 확정전 시정요구토록 한 건 주의의무 과다" "판례,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과세처분 하자 승계 인정…재산세 제외 이유없어" 재산세 등 불복절차에서 선행처분인 개별공시지가결정의 위법을 독립된 위법사유로 다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학회는 25일 서울시립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서울시립대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박재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과세처분 무효사유로서 중대명백설의 유지 여부'.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와 권진숙 법무법인 택스로 변호사가 '흠 있는 공시지가 결정에 근거한 과세처분의 구제방법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재산세 부과처분을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이날 박훈 교수와 권진숙 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결정이 각종 조세, 부담금의 근거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부동산공시법에 '개별공시지가 결정이 다른 법령에 의한 처분의 근거가 된 경우 그 처분에 대한 불복절차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의 위법을 다툴 수 있다. 다만 이 법에 따른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는 규정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
이전가격세제, 외국납부세액공제 등 주제 내달 12~15일 중부청·부산청서 각각 이틀간 개최 국세청은 국제거래가 많은 기업들의 세무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제조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납세자 세법교실 국제조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조세 공개강좌는 △이전가격세제, 비거주자 및 외국법인의 국내원천소득 △해외자산별 투자와 세금, 외국납부세액공제, 해외투자 일반 등 두가지 주제로 열린다. 내달 12일과 13일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 311호에서, 14일과 15일 부산지방국세청 1층 대강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교육대상자는 국제거래가 많은 기업 등 세법강좌를 희망하는 납세자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다. 교육 신청은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내 납세자세법교실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5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충주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지역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이 자리에는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세무조사 건수 축소와 간편조사 확대기조가 내년 조사 운영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미·중 통상마찰 및 일본수출 규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법인세율을 하향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현장의 건의사항이 제도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기업에는 경정청구 1개월 내 환급, 신고내용 확인대상자 제외·유예 등의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간담회 후에는 제조업체를 방문해 제조공정을 참관하고 산업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납세자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적인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서울세관 비전 2022'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공정과 혁신을 선도하는 서울세관'을 발표했다. [사진1] 이와 관련 △경제활력 △공정과세 △위험관리 △혁신성장의 4가지 미래전략 목표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모여 미래전략 비전 선포 및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이날 "세금탈루, 국부유출 등 반사회적 행위를 일삼는 기업에 대해 공명정대하게 관세행정을 구현하고, 과감한 현장혁신으로 경제활력 제고 및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무사고시회-백재현 의원, 내달 6일 국회에서 변호사에 세무대리업무 전부 허용을 골자로 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최종 입법과정에서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내달 6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백재현 국회의원 주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입법예고한 세무사법 정부안의 내용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안경봉 국민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세무사법 정부안의 내포된 문제점과 입법상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태규 회계사(한국공인회계사회 조세연구본부장), 박요찬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세제위원회 위원장), 한대희 세무사, 최원석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고윤성 한국외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시회는 "이번 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고시회 팩스로 보내달라"고 밝혔다.
세종 수급가구 비율 10.6% 전국 평균 17.6%보다 7% 낮아 전북지역의 올해 자녀·근로장려금(EITC) 수급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올해 광역별 근로장려금(EITC) 수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전북이 주민등록세대 수 대비 EITC 수급가구 수 비율과 가구당 수금금액이 가장 높고 서울·세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 81.3만 주민등록세대 중 17.8만 가구가 EITC를 수급해 세대수 대비 수급가구 비율 21.9%로 전국에서 수급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드러났다. 또 가구당 평균 수급금액 116.1만원으로 전국에서 평균 수급금액이 가장 높았다. 반면 서울과 세종은 세대수 대비 수급가구 비율에서도, 가구당 평균 수급금액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세대수 대비 수급가구 비율은 서울 14.9%, 세종 10.6%, 가구당 평균 수급금액은 세종 105.7만원, 서울 105.6만원이다. 경기·울산 지역은 서울·세종에 이어 세대수 대비 수급가구 비율과 가구당 평균 수급금액에서 모두 전국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울산은 비수도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하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