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면세대상에 어린이용 기초 학용품을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부가가치세 면세항목에 어린이용 기초 필수 학용품을 포함시키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교육과 관련한 도서, 신문, 잡지 등과 학원 등 교육용역은 부가세가 면세되고 있지만 초·중등 학교교육에 필요한 기초 학용품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디지털 산업화와 학생 수의 감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가 중국산 제품의 무분별한 수입 등으로 국내 기초 학용품 제조 산업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양질의 기초학용품 생산 및 교육 관련사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초학용품 산업에 면세 적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심재철 의원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기초학용품을 추가해 국민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기초학용품 제조산업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술지편집위원장엔 안경봉 국민대 교수 운영.연구위원 46명 위촉...'세무와 회계 연구', 내년부터 연 4회 발간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관인 한국조세연구소(소장.원경희)는 지난달 30일 서초역 더바인에서 제1차 연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및 연구위원 46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조세연구소는 1986년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구로 설립된 이래 국내외 조세문제를 연구하고 결과를 건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69권의 연구보고서와 18권의 조사보고서를 출간하는 등 조세.회계 및 세무사제도 전반에 관한 이론과 정책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위원장으로 강남대학교 김완석 석좌교수를 위촉했으며, 학술지편집위원장에 안경봉 국민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김완석 교수는 앞으로 연구위원장으로서 조세연구소의 각종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안경봉 위원장은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경희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연구소가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는 창간 3년 만에 등재 후보로, 이후 2년 만에 등재 학술지로 승격되는 등 유례없는 성과를 성취했다”며 “연구소 운영 및 연구 위원들의 헌
대한상의, 이달 5일부터 12월11일까지 '개정 기활법 활용방안' 설명회 기업활력법 개정 세부내용 안내·사업재편 전문가 상담 진행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기업활력법' 활용 지원을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용대상 확대, 정책지원 확대 등 개정 기업활력법의 세부내용과 사업재편 전문가의 사업재편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활력법은 기업의 자율적·선제적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법으로 신속한 사업재편을 위해 필요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양도차익 과세이연, 정부 R&D 사업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8월 기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개정 기활법에 새롭게 추가된 사항은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개정 기활법은 적용대상이 넓어진다. 개정전에는 과잉공급업종 기업으로 제한됐지만 개정후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분야 등 ‘신산업’ 진출기업과 울산, 목포,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 주된 산업에 속하는 기업까지 확대된다. 정책지원도 강화된다. 사업재편 기업은 기업 규모에
월 2회 인문학.법정의무교육 실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사무처 직원의 직무 소양 및 능력 함양을 위한 ‘인문학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수요일, 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책을 통한 인문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은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저자 김윤태)’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사례를 살펴보며, 보다 주체적인 삶과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리더십의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2] 특히 리더십 방법론으로 'CREATE'전략이 소개돼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Connect(연결), Reverse(역발상), Erase(제거), Analysis(분석), Transform(변형), Exceed(초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흩어진 것을 연결해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능력,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자세,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며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적 사고 등을 뜻하는 것이다. 사무처 직원들과 교육에 참석한 박동규 상근부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면 국난의 어려움 속에서 나라를 위
퀴즈 이벤트 진행…푸짐한 경품도 이달 30일 시행 제87회 시험, 5일까지 원서접수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시행 2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2] 시행 20주년을 맞아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해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당첨자에게 푸짐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자격시험 수험생이나 응시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 .kacpta.or.kr)에 로그인 해 정답을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세무사회는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해 1등 삼성노트북(1명), 2등 아이패드 미니5(2명), 3등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20명)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이달 30일(토) 시행되는 제87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중이며, 5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합격자는 12월19일 자격시험 홈페이지, ARS 등을 통해 발표한다.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은 4일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들과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금정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 동영상을 시청한 뒤 세정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상인회 임원들은 의제매입세액 공제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전자계산서 의무발급 기준을 상향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동신 청장은 "전통시장의 많은 상인분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관광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신 청장은 또한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제도가 확대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30대미만 청년층과 저소득가구의 지급액이 대폭 늘어났다"며 "대상자임에도 지난 5월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므로 추가 신청해 달라"고 안내했다. [사진2] 한편 부산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상인들이 느끼는 어려움
한국여성세무사회, 1일 엘리시안 강촌에서 가을전국대회 개최 세무사법 개정안 철회 궐기대회도 가져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고경희)는 지난 1~2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소재 엘리시안 강촌에서 회원,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한국여성세무사회 가을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이날 내·외빈으로는 원경희 세무사회장, 장운길 부회장, 고은경 부회장, 유영조 중부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한성옥 춘천세무서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 그동안 여성세무사회를 이끌어 왔던 이태야·권영희·김옥연·김귀순·김겸순 전임회장단도 고문자격으로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변호사에게 세무대리업무를 모두 허용하는 세무사법개정안으로 지금 우리 세무사계가 엄청난 외기에 처한 상태에서 이번 가을전국대회를 과연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참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번 가을 전국대회가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뛰면서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어 "세무업무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의 무기는 실력으로 무장하는 것이고 경제발전 1세대의 고령화로 상
국세청이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 명단을 비공개하는데, 서울지방국세청 홈페이지에 K세무서 납보위 외부위원 중 한 세무사의 이름이 공개됐다. 4일 서울청에 따르면, 지난 1일 2019년 4분기 세금안심교실 강의교재가 서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됐다. [사진2] 강의교재는 세무서 및 유관기관에서 강의할 세법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는데, 대부분 현직 세무사가 강사를 맡고 있다. 그런데 모 세무사가 작성한 강의교재 내용 중 자신을 소개하는 강사 소개 페이지에 버젓이 現○○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으로 표기돼 있다.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63조의16 제11항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회의는 공개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 규정에 따라 국세청은 외부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 국세청 납보관실 관계자는 "납보위에서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 심의 공정성을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청 납보관실 관계자는 "곧바로 삭제조치 하겠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5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비공개 원칙을 어긴 국세심사위원 40~50명을 해촉한 바 있다.
'디지털 경제에 따른 조세현안과 과제' 연구보고서 발간 OECD에서 논의 중인 디지털세 수정안이 적용되면 우리나라의 과세권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최근 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의 국제적 동향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디지털 경제에 따른 조세현안과 과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1920년대에 기본 틀이 마련된 현행 국제조세기준은 디지털 경제의 도래에 따른 다국적 기업들의 세원잠식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OECD와 G20은 글로벌 합의를 통해 '이익배분기준 수정안'(이하 '수정안') 및 '글로벌 세원잠식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내년 최종 합의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보고서는 OECD에서 논의 중인 수정안은 시장관할국가에서의 가치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어 글로벌 디지털기업으로부터의 추가적 세수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상대국과의 통상마찰 가능성, 4차 산업의 주도권 확보 등 세제 이외의 측면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디지털 산업과 전통적 산업 간의 구별 없이 수정안이 적용된다면 국외소득이 본
지난해 정부가 상속세, 증여세로 현금 대신 받은 증권을 매각해 3배 가까운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국세물납증권 물납금액 및 매각금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물납증권의 물납금액은 207억원이었으며 매각금액은 572억원으로 회수율이 276%에 달했다. 국세물납제도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73조에 따라 국세를 현금 대신 부동산·유가증권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납세자가 현금이 없거나 조달이 불가능한 경우 부동산, 유가증권, 토지보상채권과 같은 특정 재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대부분의 물납은 상증세에서 발생되고 있다. □ 국세물납증권 물납금액 및 매각금액(2014~2019.8월말)(단위 : 억원, %) 구 분 14년 15년 16년 17년 소계 (4년) 18년 19.8월 합계 물납금액* 675 908 1,297 709 3,589 207 453 4,249 매각금액 883 614 1,010 692 3,199 572 520 4,291 회수율 131% 68% 78% 98% 89% 276% 115% 101% * 연도별 매각된 종목의 최초 물납금액 ※ 자료 : 기획재정부 그동안 국세를 현금
삼정KPMG, 코스피200기업 162개사 조사 지난해 24.3%에서 올해 62.3%로 늘어 올해 감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공시한 코스피200 기업이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4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2호’에 따르면,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코스피200 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위원회 운영규정 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1개사(62.3%)가 감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공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152개사 중 37개사(24.3%)가 공시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2019년부터 적용된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연결 기준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는 2019년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4월 발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은 지배구조 보고서에 정관, 감사위원회 규정 등 지배구조 공시 내용과 관련된 기업 내부 규정을 필요 시 첨부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공시한 101개사 중 91개사(90.1%)가 지배구조 보고서 첨부를 통해 공시했으며, 이는 2018년
2021년까지 2년동안 취득한 사업용 고정자산에 대해 법인세 산출시 시설 취득가액의 100%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기업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설투자액을 단축된 내용연수기간으로 나눠 비용으로 처리하는 가속상각 제도의 6개월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추 의원은 이에 대해 "정부안은 일반적으로 5년인 내용연수를 3년으로 단축한다는 내용이지만, 현행 제도상으로도 탄력적으로 1년을 단축할 수 있어 결국 추가로 1년만 내용연수를 단축하는 수준에 머무른다"고 밝혔다. 추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은 정부안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효과적인 투자 유인을 위해 2021년까지 취득하는 사업용 고정자산에 대해서는 취득가액의 100% 이내에서 기업이 정하는 비율만큼을 일시에 비용으로 처리해 당해의 법인세액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추 의원은 "이는 법인세액 납부를 연기할 뿐이므로 실제 세수감소는 없는 것과 같아 효과 대비 효율적인 제도"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위축되던 설비투자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김홍환 박사가 지난달 30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홍환 박사는 국무총리실 지방재정부담심의위원회 실무위원,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실무위원, 대통령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평가전문위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을 지냈다. 국민포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와 공익시설에 다액의 재산을 기부했거나 이를 경영한 자, 공익사업에 종사해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더존 ERP와 KTNET 전자무역솔루션 연동방안과 실제 구축사례 소개 국내 최초 연동 서비스 통해 전자무역 업무 효율성 증대...비용 절감 효과도㈜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김용환)과 ‘KTNET uTH와 더존ERP의 연동 eTrad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더존 ERP와 KTNET의 전자무역 솔루션 uTH(uTradeHub)의 실제 연동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전자무역과 ERP의 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2]전자무역의 최신 동향과 정책 소개부터 왜 전자무역과 ERP의 결합이 필수인지, 이를 통한 이점은 무엇인지 등도 발표한다.지금까지는 ERP 사용 기업이 전자무역 서비스 이용 시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에 각각 별도 문서를 작성해야 해 이중 입력과 오류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사용 중인 ERP에 전자무역 기능을 별도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존비즈온과 KTNET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 연계 시스템을 함
시엠 립과 캄퐁창 지역에 연이어 2, 3호점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캄보디아에 플래그십 스토어 ‘클라우드 펍(Pub)’ 2, 3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올 10월 캄보디아 대표 관광도시 시엠 립 지역에 ‘클라우드 펍’ 2호점을, 3번째로 큰 도시인 캄퐁창 지역에 3호점 문을 열었다. [사진2]1호점과 동일하게 클라우드의 속성인 고급스러움과 맥주를 연상케 하는 골드색으로 디자인하고 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으로 매장을 꾸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롯데주류는 ‘클라우드 펍’에서 소비자 판촉 행사, 이벤트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캄보디아 각 지역에서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현지인들이 펍에서 클라우드를 즐긴 후 가정용 제품의 재구매가 이어질 정도로 소비자 맛 평가가 좋다”며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에서 클라우드 수출량이 가장 높은 만큼 캄보디아 전역에 ‘클라우드 펍’ 점포를 확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문을 연 ‘클라우드 펍’ 1호점은 시엠 립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