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김태경)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샹제리제센터에서 학술토론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김완석 강남대 교수가 ‘세무사의 손해배상책임(판례를 중심으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지난해 11월 임정완 세무사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으나, 최근 임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김태경<사진> 세무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회장을 맡고 있다.
금감원, 121사 중 38사 지적·조치 금융감독원은 최근 5년간 총 140사를 선정해 테마감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지적률은 31.4%를 기록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말까지 121사의 감리가 종결됐으며 38사가 지적・조치됐다. 19사는 감리 진행 중이다. 테마감리는 사전예방적 회계감독 및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점 점검분야를 사전예고하는 것이다. 회계오류 취약 분야를 미리 예고해 재무제표 작성 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도록 유도하고, 특정 회계이슈에 한정한 집중 점검방식이다. 2013년말부터 매년 다음연도 점검대상이 되는 특정 회계이슈를 미리 예고하는 방식으로 7년간 28개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터는 회계감독 선진화 조치의 일환으로 재무제표 심사제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테마감리를 심사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의 신중한 회계처리 유도를 위해 사전예고 시기도 6월로 앞당겼다. 재무제표 심사제도는 최근 공시자료 중심의 심사로 경미한 회계기준 위반은 지도 및 수정공시 권고로 종결하고, 중대한 위반은 감리를 실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총 140사를 테마감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의 납세자보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응모자격은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또는 법학·회계학 및 세무분야 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했거나 재직 중인 사람이다. 법률 또는 회계에 관한 학식을 갖추고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경제·사회단체 또는 시민단체의 대표자 및 소속 임직원도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그 법인에서 퇴직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기간은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며. 이력서(사진 첨부), 자기소개서, 사전진단서, 재직증명서(1부)를 제출하면 된다.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수급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또는 자녀장려금 신청 및 수급시의 에피소드와 장려금 사용처, 생활 속 어려움 극복 사례 등의 경험담을 A4용지 3~4장(휴먼명조, 13P, 줄간격 160%) 내외로 전국 세무서 수기공모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에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4명), 동상(18명) 등 25명에게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로, 수상작 발표는 내년 2월18일 국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수상작 시상은 내년 2월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관할 세무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무서 개인납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 외부감사법 시행 첫해 게임산업에 미친 영향과 향후 시행되는 제도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21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6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은 강승미 삼정KPMG 이사가 개정 외부감사법 관련 법령이 게임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올해 2조원 이상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검토에서 감사로 전환되는 첫해인 만큼, 제기되는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향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한다. 이어, 김병국 삼정KPMG 이사가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인지세 과세 이슈와 M&A에서 제기되는 세무 문제 등 게임산업에서의 주요 세무 이슈를 다루고 게임산업의 최근 심판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전창의 삼정KPMG 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게임산업의 트렌드와 M&A 동향을 발표한다. 국내 게임 산업의 현황과 함께 중국 게임의 한국 진출, 클라우드 게임, 게임 시장 양극화 등 최근 게임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한 게임 산업 M&A 동향을 소개하며 주요 기업별 M&A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드링크인터내셔널(회장·김일주)은 주력 브랜드 임페리얼 12년과 17년, 35바이 임페리얼 가격을 18일부터 최대 2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위스키 업계 최초로 저도주 임페리얼 스무스12, 스무스17 제품을 각각 15% 가격 인하한 데 이은 두번째 가격인하 조치다. 임페리얼 12년 450ml 출고가는 현행 2만6천334원에서 2만4천288원으로 7.8% 인하하며, 임페리얼 17년 출고가는 현행 4만62원에서 3만7천202원으로 7.1% 내린다. 그리고 젊은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저도주 '35바이 임페리얼' 350ml 출고가는 현행 1만9천52원에서 1만6천621원으로 12.8% 인하되며, 450ml 출고가는 현행 2만6천334원에서 2만669원으로 21.5% 대폭 내리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15일부터 리베이트 금지를 골자로 한 국세청의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가 시행된데 따라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위스키 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김일주 드링크인터내셔널회장은 "이번 임페리얼 12년, 17년 등의 가격 인하는 주류업 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심상정 의원(정의당, 사진)은 18일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한정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월평균 지급액이 최저임금 월환산액의 5배를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회의원에게 지급하는 봉급, 수당의 종류와 금액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보수산정위원회가 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도 폐지토록 했다. 2019년 현재 국회의원에게 연간 지급되는 세비는 일반수당, 관리업무수당, 정액급식비,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 등을 모두 합해 약 1억5천176만원에 달한다. 월 평균으로 계산하면 약 1천265만원이며 이는 올해 최저임금 월환산액 174만5천150원의 약 7.25배에 해당한다. 심상정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회의원 세비를 30% 삭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우리나라 의원 보수의 수준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며 국회의원의 대표적인 특권으로 인식돼 국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비 가운데 입법활동비와 특별활동비 항목이 있다"며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 비과세항목이어서 국민들로부터 따가운
내년 회계사 선발…올해보다 100명↑ 세무사 올해 최소합격인원 700명…내년도는 1월 중순 결정 원경희 세무사회장 "700명→550명 축소" 공약 현재도 세무대리시장이 포화상태인데, 내년부터 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간 세무대리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금융위에 따르면,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이 1천100명으로 결정됐다. 외부감사 대상 회사 증가, 신 외부감사법 시행, 비감사 업무 수요 등을 감안해 올해보다 100명 더 선발키로 한 것이다. 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18년까지 850명을 유지해 오다 올해 1천명으로 150명 늘더니, 내년에는 다시 올해보다 100명 더 늘게 됐다. 올 3월말 기준 등록 회계사 수는 2만884명. 세무사 최소합격인원은 올해부터 700명으로 결정돼 운영되고 있다. 2018년까지 630명을 유지해 오다 12년만인 올해부터 70명을 늘려 최소 700명을 뽑기로 했다. 내년도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은 내년 1월 중순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63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된 올해의 규모를 그대로 유지할지, 아니면 증감이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세무대리시장에는 1만3천명의 세무사가 활동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인원이 올해보다 100명 늘어난 최소 1천100명으로 정해졌다.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천100명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경제성장률, 과거 10년간 외부감사 대상회사 증가추이 등을 고려하면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는 향후 4년간 약 4.22%∼4.8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新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의무제, 표준감사시간제 등의 도입으로 감사 업무량이 증대되고 회계법인 외 일반기업, 공공기관 등의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은 외환위기 이후 회계사 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01년에 선발인원을 이전 대비 약 2배 수준인 1천명으로 확대하고 2006년까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07년도부터는 자격제도로 전환해 '절대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최소선발예정인원을 750명으로 결정했다. 2008년, 2009년에는 각각 800명, 850명으로 전년 대비 50명씩 확대했다. 2009년 이후에는 최소선발예정인원을 850명으로 유지하다 올해 회계개혁으로 인한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지난 15일 청남대에서 새내기 직원 및 소통멘토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임용된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수 중간관리자 및 창의인재로 선발된 소통멘토 16명이 같이 참여해 팀빌딩 및 소통트래킹을 함께 했다. 또한 도예가 박기열 교수의 예술인문학 특강 및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축하공연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행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간에는 선배직원 및 가족들이 보내준 깜짝 응원영상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돼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2] 한재연 청장은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며 "새내기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생활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국세청의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신규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종기)은 지난 14일 2층 회의실에서 해운대리점과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1] 경남남부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감시대책 및 관세국경 관리 변화 등을 설명하고 최근 국내·외 위험동향 등을 전파해 대테러 경각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사회안전 위협·테러 관련물품 반입 방지를 위해 우범선박 주변 순찰 및 선원 동태감시 강화, 휴대품 및 신변검색 철저, 상황 발생시 신속한 세관신고 등 MOU 체결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PMG, 올해의 핀테크 100대기업 발표 한국 기업은 토스, 모인 이름 올려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핀테크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해외송금 서비스 업체인 모인이 포함됐다. 18일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 빌 토마스)과 핀테크 벤처투자기관인 H2 벤처스(H2 Ventures)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올해의 핀테크 100대 기업(2019 Fintech100)'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상위그룹을 선점했던 중국은 올해도 10위권에 3곳의 이름을 올리며 핀테크 시장을 주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중 기술 혁신성, 자본조달,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50대 리딩 기업’과 새로운 핀테크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50대 이머징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로 발간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의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과 중국의 디지털 기술 기업인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이 순위를 이었다. 4위는 인도네시아
제4대 한국지방세연구원장에 배진환 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이 선임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18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진환 전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을 연구원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배진환 원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들어서 내무부 사회진흥과, 행정안전부 세정과장,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강원도 행정부지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배진환 신임 원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의 뜻을 담아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방세 확충을 위한 지방재정력 강화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인 포용적 지역 균형발전 및 재정분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자영업자와 창업자를 위한 쉽지만 알찬 회계입문서인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를 발간했다. ‘사업을 하십니까?-회계부터 챙기세요’는 자영업자와 창업자에게 필요한 회계·세무의 주요 이슈를 망라하고 있으며, 총 다섯 개의 Chapter로 구성돼 있다. 제 1장 ‘회계 역사로부터 본 복식부기’는 국내.외 회계 역사를 짚어보면서 회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회계의 기본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제2장 ‘알쏭달쏭한 회계 이슈를 풀어보자’는 회계 계정 과목별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다. 자산으로 처리되는 지출인 자본적 지출과 비용으로 처리되는 수익적 지출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3장 ‘세금, 얼마나 어떻게 내야 하나?’에서는 자영업자와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 상식을 다루고 있다. 제4장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원가에 대해 알아보자’에서는 원가 계산 방법과 원가 정보를 이용한 의사결정에 대해 안내한다. 예를 들어 변동비와 고정비의 개념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제5장 ‘회계 숫자를 통한 경영분석’에서는 기업 경영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등 기능을 하는 재무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서 49회 정기총회 개최 "세무사법 개정관련 고시회 활동 성원에 감사" 타 자격사 직역 침범 적극 대응 등 사업계획 확정...예산 7억8천만원 편성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곽장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4대 고시회 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고민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믿고 지지해 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 준 임원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그러면서 실무교육 성황, 세무사법 개정안 관련 국회 앞 1인 시위, 9월24일 서울역 집회, 일간지 광고 게재 협찬, 세무실무편람 발간, 서울시와 제로페이 MOU 체결 등 여러 회무추진에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헌재 결정에 따른 보완 입법으로 2020년 이후부터는 그동안 세무사자격을 자동으로 받아서 보유하고 있는 꽤 많은 숫자의 변호사들이 어떤 식으로든 세무대리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회원 각자의 노력과 함께 회원단체들이 세무사의 권익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