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규칙 개정령도 공포…국세청 차장 밑에 소득파악팀 신설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증원할 수 있는 국세청 정원의 한도가 총정원의 5%에서 7%로 늘어난다. 정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세청 직제 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종교인 소득세 과세업무 수행을 위해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한 5급 2명의 평가기간이 1년 연장됐다. 또 소속기관에 종교인 소득과세 업무 수행을 위해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한 6급 6명, 7급 27명, 8급 38명, 9급 34명과 근로⋅자녀장려세제 집행을 위해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한 6급 20명, 7급 21명, 8급 29명, 9급 26명의 평가기간도 1년 연장됐다.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증원할 수 있는 정원의 한도는 총정원의 5%에서 7%로 상향됐다. 정부는 직제 개정령과 함께 시행규칙 개정령도 이날 공포했다. 이에 따라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와 관련해 소득파악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국세청 차장 밑에 소득파악팀을 신설했다. 또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증원했던 정원 20명(5급 1명, 6급 18명, 학예연구사 1명)을 감축하고, 직급이 상향됐던 정원 5명(4급 또는 5급 5명)은 종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인상·장기보유특별공제율에 거주기간 요건 추가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조특법상 세액공제 이월공제기간 10년으로 일괄 확대 설비투자에 대한 가속상각 특례, 내년말까지 1년간 한시 적용 외국납부세액 이월공제기간, 5년→10년으로 확대…미공제이월액의 손금 산입도 허용 내년부터 다주택자·법인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율과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율이 크게 오른다. 특히 양도소득세 주택수 계산시 분양권도 포함되며, 1세대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율에 거주기간 요건이 추가된다.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 조세특례제한법상 모든 세액공제의 이월공제기간 10년으로 연장, 설비투자에 대한 가속상각 특례 1년간 한시 적용 등 기업지원책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처별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정리한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28일 발간했다. 우선 다주택자·법인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율이 더 오른다. 우선 2주택 이하를 보유한 개인은 종부세율이 0.1~0.3%포인트 인상된다. 과세표준에 따라 현행 0.5%~2.7%인 종부세율은 0.6%~3.0%로 오른다. 2주택 이하 보유 법인은 3.0%의 단일세율이 적용된다. 3주택이상
소득세 최고세율 10억원 초과 구간 신설·세율 45%로 상향 전자상거래소매업 등 10개 업종, 현금영수증 의무발급대상 추가 사실과 다른 계산서 발급 가산세, 비사업자·간편장부 대상자 포함 소규모 법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예정고지 신설 내년부터 소득세 최고세율이 45%로 오르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연매출 8천만원 미만 개인사업자로 확대된다. 간이과세자 중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면제 대상자 기준도 연매출 3천만원 미만에서 4천8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로 확대된다. 또한 전자상거래소매업, 독서실, 의복 소매점 등 10개 업종 사업자는 10만원 이상 현금거래땐 소비지가 원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의무발급해야 한다. 기획재정부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처별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정리한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28일 발간했다. 내년부터는 소득세 최고세율이 오른다. 종합소득과세표준 1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하고, 10억원 초과 구간의 세율도 42%에서 45%로 조정했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대상은 현재 연매출(공급대가) 4천8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에서 8천만원 미만 개인사업자로 확대된다. 올해 연매출이 8천만원 미만이며, 간이과세 배제사유에 해당하
한국세무사회는 2021년 신년인사회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28일 “2021년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부득이 비대면 내부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년인사회는 다음달 7일 오후 4시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비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딜리버리히어로 에스이(이하 DH)가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의 주식 약 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DH는 국내에 (유)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이하 ‘DHK’, 배달앱 ‘요기요’ 운영)와 (유)배달통(배달앱 ‘배달통’ 운영)을 자회사로 둔 독일계 글로벌 배달앱 사업자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을 심사한 결과 음식점, 소비자, 라이더(배달원) 등 배달앱 플랫폼이 매개하는 다면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전방위적으로 미치는 경쟁제한 우려가 크다고 판단돼 DH에게 DHK 지분(100%) 전부를 매각하는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배민-요기요간 경쟁관계는 유지해 소비자 후생을 증진하고 혁신경쟁을 촉진하는 동시에 DH와 우형간의 결합은 허용해 DH의 기술력과 우형의 마케팅 능력의 결합 등 당사 회사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모든 일반 사업용 유형자산으로 세제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된 통합투자세액 공제제도가 신설되고, 영세 자영업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금액이 연매출 8천만원으로 인상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안내하고,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내년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통합투자세액 공제가 신설되고 6대 판매원칙을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대상은 연매출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고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되고, 교육급여 보장 수준도 강화되며, 보조·연장보육교사를 확대 배치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연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된다. 기초연금 지급이 소득 하위 70% 이하로 확대되고, 청년 주거급여를 분리지급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 예술인도 고용보험이 적용되며, 희귀질환자 의료비 등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접근금지 위반시 징역형 처벌을 받게 되며,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대상기업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확대되고, 아이디어 탈취행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70%로 확대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수준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임대인 대상 임대료 인하액 세액공제 기한 연장에 더해, 일정 소득수준 이하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 세액공제율을 70%로 상향토록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관련 세법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를 바탕으로 29일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상가 건물주가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깎아주면 인하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다. 낮춘 임대료의 절반을 세액공제로 돌려받는 것이다. 당정은 또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지급키로 하고, 우선 영업피해를 감안한 정액지원분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집합이 금지되거나 제한된 업종에는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경감을 위한 차등지원분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소상공인의 임차료 부담을 추가로 경감해 주기 위해 저금리 융자자
가장 도움이 된 조세지원은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확대, 경영에 큰 도움 중소기업인들은 가장 도움이 되는 조세지원제도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을 꼽았고, 국세행정과 관련해서는 세무조사 축소를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조세지원제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87.8%는 조세지원제도가 경영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가장 도움이 된 조세지원제도로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39.2%),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34.2%), ‘고용창출 투자세액공제’(17.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도는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44.8%)이었으며, 조세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대상 확대’(51%), ‘감면율 상향’(32.4%)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소기업의 55%는 국세청의 행정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도움이 된 국세행정 지원제도는 ‘모바일 홈택스 서비스 확대’(65%), ‘세무조사 부담 경감’(14.4%), ‘납세자소
산업부,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 편의점 제외 두달 만에 하락세 지난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성장세가 2개월 만에 꺾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3일 발표한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0% 늘고 오프라인 매출은 2.4% 줄었다. 전체 매출은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유통업체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단위: %) 구 분 ’19년 ’20년 11월 12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전 체 7.5 3.0 6.6 9.1 △3.3 3.9 2.0 4.6 4.4
2021년도 회계감독 방향 감사품질 높은 감사인 지정시 우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활용한 전산감리 활성화 금융감독당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분식회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산업을 심사대상으로 선정해 부실은폐 혐의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24일 금감원의 내년도 회계감독 방향에 따르면, 감독당국은 내년도에 공정한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회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심사나 감리를 실시하지 않은 기업, 심사⋅감리 결과 지적률이 높은 회계법인이 감사한 기업을 심사대상으로 우선 선정한다. 재무제표 심사를 받지 않고 신규 상장한 법인이 상장 직후 실적 급락 등 경영상황이 급변한 경우도 심사⋅감리를 실시한다. 또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품질관리수준 자체평가제도를 시행하고, 감사품질이 높은 감사인을 지정시 우대하는 방안 등 지정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당국은 외부감사 방식이 IT기반으로 바뀌고 시장자율기능이 강조되는 등 회계감사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전산감리를 활성화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무제표 심사시 핵심감사사항에
개인정보보호위, 2차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검토 과징금 부과대상 온오프라인 관계없이 전체 기업·기관으로 확대 부과기준,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 3%→전체 매출액 3%로 상향 온라인 사업자 G사와 오프라인 사업자 H사는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하다가 적발됐다. 현재는 G사는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의 3% 이하 과징금,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H사는 5천만원 이하 과태료만 내면 되나 앞으로는 과징금이 대폭 강화된다. 과장금 부과대상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서 전체 기업 ‧기관으로 확대하고, 부과기준도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 3%에서 전체 매출액 3%로 상향되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윤종인)는 지난 23일 제9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을 검토했다. 개정안은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강화, 개인정보 규제 및 제재 합리화, 규제 합리적 개선 및 입법상 미비점 정비가 골자다. 우선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약화될 우려가 있는 국민의 정보 주권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먼저 개인정보 이동권(전송 요구권), 자동화된 의사결정에의 대응권을 도입한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언제, 누구에게, 어느 범위까지 이용‧제공되도록 할
개인정보위, 이동통신사업자 이용약관 개선 권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서비스 이용자의 통화내역 열람기한을 제한한 이용약관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이동통신 3사는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수사·안보 등의 목적으로 통화내역과 기지국 접속정보 등 통신사실확인자료를 12개월간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약관에는 요금청구 및 민원해결 등의 목적으로 최근 6개월분의 통화내역을 보관하고, 열람기간도 보관 중인 6개월분에 한해 제공 가능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반면, 개인정보보호법은 누구나 개인정보처리자가 처리하는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해 열람을 요구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열람요구를 제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의 약관이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열람권과 충돌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인정보위의 개선권고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는 30일 이내에 이용약관 개정 및 서비스 시행시기 등을 포함한 개선조치 계획을 개인정보위에 제출해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이용약관 개정 없이도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보관 중인 12개월분의 통화내역에 대해 정보주체가 개별적으로 열람권을 행사할 수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신임 이사장으로 백재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1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백재현 전 국회의원을 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백재현 이사장은 세무사고시 18회로 한국세무학회 고문을 역임했으며, 광명시장 재선(민선2~3기), 국회의원 3선(제18, 19, 20대), 국회포럼 자치‧분권‧균형발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백재현 신임 이사장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자체의 뜻을 담아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재정분권 및 지방세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와인 6종을 추천·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6종의 추천 와인은 소규모 홈파티를 계획하거나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포장 패키지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소형전구를 활용해 시즌성을 높였다. 두게싸 리아 아스티 세코는 아카시아 꽃과 오렌지 향이 풍부하고 산도의 균형이 뛰어난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이다. 4~5도의 차가운 온도로 마시면 좋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1천800병 한정으로, 패키지에 LED전구를 넣어 홈파티 분위기를 내도록 했다. 바바 로제타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약한 스파클링을 함유하고 핑크루비 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연인들에게 어울린다. 알코올 도수는 5.5%며, 8~10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 향과 과일 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산타 헬레나 3종(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 샤르도네)은 세계 60여개국에서 1초에 한 병씩 판매되는 가성비 좋은 와인이다. 특히 까베르네 소비뇽은 산뜻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타닌을 지니고 있어, 육류뿐만 아니라 치즈와도 잘
서울세관, 2020년도 수출입기업 지원 종합성과 발표 기업 42곳 최초수출 성공, 153곳은 35% 수출 증가 달성 신남방국가 통관애로 적극 대응으로 940만달러 수출에 FTA혜택 부여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관세 납기연장 등 672억원 특별세정지원 제공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활동에 세관의 모든 역량을 다한 결과, 42개 중소기업이 최초 수출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전방위적인 기업 컨설팅과 날로 심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해외 통관애로 해소,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이라는 삼박자가 이뤄낸 결과로 분석했다. 먼저 서울세관은 최초 수출기업 및 유망 중소 수출기업에게 FTA 통관 활용에서 외환, 환급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YES FTA 종합컨설팅’ 사업을 통해 총 202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중 153개 업체가 전년 대비 평균 약 35%의 수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FTA 지원 업체를 포함해 관내 수출입기업 중 총 42곳이 최초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공익관세사를 통한 컨설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