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협업, 경영관리, 업무생산성 도구 등 재택근무 필수기능 구비 중소기업에 가장 적합한 비대면 솔루션 통합 패키지로 평가받아 (주)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솔루션 통합 패키지인 ‘홈피스 올인원팩’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난 와중, 홈피스 올인원팩은 중소기업에 가장 적합한 재택근무 솔루션 패키지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기반으로 비대면 업무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공하기 때문이다. 재택근무에 필수적인 기업전용 메신저, 화상회의, 원격접속, 메일, 팩스, 전자결재 등 소통·협업 서비스와 웹스토리지, 웹오피스 등 업무생산성 서비스는 물론 회계·세무관리, 인사·급여관리 등 경영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대면, 비대면 구분 없이 상황에 맞춰 업무 처리할 수 있다. 재택업무를 위해서는 평소 대면으로 이뤄지던 모든 업무를 필요시 비대면으로 즉각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와 데이터를 연동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된 환경이 필수적이다. 홈피스 올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카카오·PASS 등 민간 전자서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민간 전자서명인 일명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하지 않아도 되고, 발급·인증절차도 편리하다. 정부는 오는 13일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행정안전부)’를 시작으로 공공웹사이트에서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함께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5일에는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29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 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 민원 제안·신청서비스에 적용된다. 3월말에는 ‘정부24’ 전체 서비스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는 민간 전자서명 외에도 지난달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인증서를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발급·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에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에서 금융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공동인증서 로그인’(홈택스) 또는 ‘금융인증서 로그인’(손택스)을 선택한 후 간편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된다.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
차용증-공증-이자지급-이자수익 종소세 신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과세당국이 연초부터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조세전문가들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납세자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에서의 거래는 금액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당국은 주로 타 시⋅도 주택매수사례, 미성년자 편법증여 의심사례, 업⋅다운계약 의심거래 등에 대해 자금출처를 철저히 따지고 있다. 이유정 공인회계사(정진회계법인)는 월간 공인회계사 1월호에 게재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과 자금출처조사’라는 기고에서 자금조달계획서 정책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구입 때 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자금출처를 기입하는 서류로, 2017년 8.2대책에서 투기적 수요에 대한 조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시 도입됐다. 지난해 6.17대책에서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고, 투기과열지구내 거래 때는 자금조달계획서와 함께 항목별 객관적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
덴마크 왕실 공식맥주 제조방법 유지…저온 진공 증류과정 통해 알코올만 제거 부드럽고 균형잡힌 맛·낮은 칼로리 장점…다채로운 주류 소비자 입맛 공략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11일 비알코올 라거맥주 ‘칼스버그 0.0’을 국내에 출시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무알코올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칼스버그 0.0’은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인 ‘칼스버그 필스너’의 원재료와 제조 공정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최종 단계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칼스버그 필스너’가 갖고 있는 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 부드럽고 상쾌한 목넘김은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스버그’만의 특별한 홉, 필스너 몰트, 카라멜 몰트를 혼합해 만들어져 풍부한 바디감과 원재료의 우수성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발효 후 저온 진공 증류 과정을 추가해 알코올 도수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알코올과 함께 일부 날아간 맥주의 풍미를 충당시키기 위해 패키징 전에 ‘칼스버그’만의 선별된 아로마 홉을 한번 더 추가해 풍성한 맛과 향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칼스버그 0.0’은 지방과 콜레스트롤이 함유되지 않아 칼로리가 100ml당 14kcal로 매우 낮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을 동시에 줄이며 제품
오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90여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박영선)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약 190여회 개최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온라인 종합설명회가 열린다. 12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중기부 유튜브채널, 페이스북(www.facebook.com/bizinfo1357), 네이버TV (https://tv.naver.com/bizinfo1357)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창업벤처, 수출, 판로, 기술개발(R&D), 정책자금, 기술보증, 소상공인 등 7개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 내용, 달라지는 제도, 사업 참여 방법, 자주하는 질문 등을 설명한다. 분야별 온라인 설명회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유튜브와 영상회의 시스템(구르미 biz, 줌 등)을 통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지자체,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담당자가 일반기업, 산업단지, 업종별 협·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소개와 사업 신청방법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고령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 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원활한 신청 위해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 적용 2차 지급대상, 숙박시설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상·지난해 개업자 중 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지난해 직전년 대비 매출 감소한 소상공인도 부가세신고 이후 신청 가능…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중복·부정수급, 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증가 확인땐 환수대상 연결링크·주민등록번호·계좌 비밀번호 요구땐 신청 사칭문자 주의해야 이달 11일부터 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276만명에 버팀목자금이 지급된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집합금지는 11만6천명, 영업제한은 76만2천명, 일반업종은 188만1천명이다. 원활한 버팀목자금 신청을 위해 11일과 12일 양일간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적용된다. 11일에는 사업자번호 홀수인 소상공인, 12일에는 짝수인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에는 홀수, 짝수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박영선, 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지원규모는 4조1천억원 수준으로 정부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비비 3조5천575억원과 새희망자금 잔액 5천억원을 더한 액수이다. 1차 지원대상은 2020년11월24일
금융위, 자산손상 기준서 적용 관련 감독지침 마련 금융감독당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이 재무제표 작성 시점에서 이용가능한 내·외부 증거를 바탕으로 최선의 추정을 하고 충분히 공시한 경우, 향후 그 추정치가 변경되더라도 이를 회계오류로 판단하지 않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산손상을 인식할 때 활용할 감독지침을 마련해 회계처리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감독지침에 따르면, 미래현금흐름 추정 때 사용한 가정과 최선의 추정치가 명백히 비합리적이지 않으면 회계오류로 판단하지 않는다. 또 할인율 추정시 기업의 기초체력 변화가 없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감함에 따라 이를 제거하기 위한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할인율 조정범위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사용가치 측정시 사용한 가정 및 근거를 문서화하고 이를 주석사항 등으로 충분히 공시해야 하며, 감사인은 기업의 판단내용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번 지침은 국제회계기준의 합리적인 해석범위 내에서 감독업무의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회계기준이나 기준해석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주환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회계 비용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또 소상공인들이 매월 부담하고 있는 세무·회계 처리 비용을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정부지원 정책과 사업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혜택의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은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과제 조사’에서도 소상공인 중 61.4%가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정부지원 사업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들은 세무·회계업무를 외부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해 매월 일정금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어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주환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
CI 개편 등 브랜드 재정비…독창적 IP경쟁력 강조 CJ ENM이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CI를 개편하고 브랜드 재정비에 나섰다. 독창적인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달부터 리뉴얼된 CI가 적용된다.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업분야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다. CJ ENM는 "이를 위해 CJ ENM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오리지널 IP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 CJ ENM CI는 기존의 ‘ENM’ 로고 가운데 알파벳 ‘N’의 크기가 커졌으며, 텍스트 가독성을 높여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했다. 의미도 확장했다. 엔터테인먼트와 머천다이징의 축약어인 기존 CI의 의미에서 한발 더 나아가 CJ ENM의 핵심사업을 두루 아우르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그간 CJ ENM 내부의 양대 사업 축을 의미하던 ‘E&M부문’과 ‘오쇼핑 부문’의 구분도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부문’으로 변경하고 각 사업영역을 직관화했다. CJ ENM이라는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확고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당신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CJ ENM이 가
이달 27일 '영앤진세무법인' 개업소연 열고 본격 활동 “최근 들어 기업인들은 경영과 관련한 세무회계컨설팅, 개인들은 부(富)의 합법적 이전 등 재산컨설팅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35년 국세청 공직경험을 납세자에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쏟겠습니다.” 지난달 말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끝으로 35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이호규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 세무사는 이달 27일 서울 강남 논현동 EZRA 빌딩에 ‘영앤진세무법인’을 개업하고 이날 개업소연과 함께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에 본격 나선다. 이호규 세무사는 국세청에 남아 있는 후배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부터 전했다. “35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무한대의 사랑과 관심·지원을 해준 동료와 선후배 직원 그리고 지인들 덕분”이라고 했다. “앞으로 세무사로 활동하며 잊지 않고 하나하나 보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86년 세무공무원 양성 특수전문대학인 국립세무대학을 나와 국세청에서 35년간 봉직한 이 세무사는, 재직시 후배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리더’였다. 국세청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관리자’에 5번(최다횟수)이나 선정될
기재부, 조특·소득·법인세법 개정안 입법예고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율 70%로 상향 지난해 고용 줄었어도 유지한 것으로 간주해 세액공제 적용 지급명세서 제출주기 매월로 단축 지급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율은 인하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과 관련해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11·19), 2021년 경제정책방향, 코로나19 3차 확산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12·29),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12·23)에서 발표한 대책 중 필요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르면, 금년 소비 증가분에 대한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가 신설된다. 올해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경우 5% 초과분에 대해 10% 소득공제를 적용한다. 한도는 100만원으로, 현행 공제한도에 100만원을 추가하는 것이다.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는 확대된다.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율을 임대료 인하액의 50%에서 70%로 높인다. 단 종합소득금액 1억원 초과자는 현재와 같이 50% 세액공제율을 적
공직자의 직무 관련 외부활동·직무상 알게 된 비밀이용 금지 고위 공직자·담당공직자 가족 등과 수의계약 체결 제한 유동수 의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대표발의 공직자와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인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토록 하는 공무원 이해충돌방지법 도입이 힘을 얻고 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맞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이어, 여당에서도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직자와 직무관련자가 사적이해관계자임을 인지하게 된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해 공직자는 회피를 신청하도록 하고, 직무관련자는 기피를 신청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 관련 외부활동 금지 △공공기관 소속 고위공직자 및 채용업무 담당 공직자의 가족 채용 금지△공공기관 소속 고위 공직자, 해당 계약업무 담당공직자 및 그 가족 등과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직자의 공공기관 물품 사적 사용금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이용 금지 △위반행위는 담당 공공기관, 감독기관, 감사원,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따라 국세청이 신고⋅납부와 세무검증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8일 조달청에 의뢰된 금융투자소득세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에 따르면, 국세청은 연간 45억건 이상의 금융투자상품 거래내역을 수집⋅처리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도입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금융투자소득세 과세는 금융회사가 금융투자소득 지급시 원천징수를 하고, 원천징수한 금투세를 반기별로 신고⋅납부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어 금융회사가 금융투자소득 지급명세서를 반기별로 제출하고, 국세청은 금융투자상품 거래내역을 금융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수집한다. 금융투자소득을 지급받는 자는 금융투자소득금액 또는 금융투자결손금을 납세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금융회사를 통해 지급되지 않거나 원천징수되지 않은 소득에 대해 예정신고를, 추가납부⋅금융기관간 손익통산⋅결손금 확정 등의 경우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과표 및 세액에 오류가 있거나 무신고한 경우 수정 또는 기한 후 신고를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신고가 이뤄지면 신고납부 불부합 점검, 신고내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탈루혐의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원천징수, 과세자료 수집⋅처리, 신고
서판수·신민호 대표관세사 협업시스템 가동 여명관세사무소(대표 관세사·서판수)가 대문관세법인(대표 관세사·신민호, 황세봉)과 합병해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여명관세사무소와 대문관세법인은 8일 ‘통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여명관세사무소는 부산∙경남 소재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자문 파트너이자 수출입통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명성을 얻어 왔다. 지난 1983년 설립한 대문관세법인은 37년간 디지털 통관 및 컨설팅의 리더로서 업계를 이끌고 있다. 1995년 서울세관 관할 '1호 관세법인'으로 등록했다. 특히 대문관세법인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입 요건 및 검역 등 대행 수출입통관을 최저 오류율로 처리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BULU 시스템을 이용해 수입신고 전에 HS와 수입가격을 완벽히 체크해 신고하고 있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ACH 시스템으로 1천여종류의 아이템, 50개의 HS, 30종의 요건확인서를 10분만에 신고할 수 있다. RetCargo시스템으로는 소량 다품종 수입건의 원상태 수출신고에서 관세환급까지 48시간내에 완료돼 기업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통합법인 대문관세법인은 ‘디지
주택 임대사업 사업자등록을 했지만 실제 임대를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경우는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임대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이 나왔다. 8일 국세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매입해 임대사업등록과 사업자등록을 했다. 그러나 주택 사업상 어려움으로 인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과세기준일 현재까지 임대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이런 경우 합산배제 임대주택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국세청에 물었다. 국세청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을 취득해 등록한 임대사업자로서, 2018년 4월1일 이후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을 한 자가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임대를 개시하지 않은 경우, 종부세 시행령에 따른 합산배제 임대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종부세를 비과세 받으려면 합산배제 부동산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는데, 합산배제 신고대상은 일정요건을 갖춘 임대주택, 사원용 주택과 주택 건설업자가 취득한 주택 신축용 토지다. 해당 부동산을 보유한 납세자가 합산배제 신고서를 제출하면 종부세 정기 고지때 해당 부동산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종부세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