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04개 정부 기관 민원서비스 성적표가 나왔다. 국세청과 기획재정부는 '다등급(보통)' 등급을 받았으며, 관세청은 '라등급(다소 미흡)'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각 급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중앙행정기관 44곳, 시·도 교육청 17곳,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곳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원행정 전략 체계 및 개별민원 처리실태 및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기관 유형별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여 기간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하고, 종합점수 순위를 기준으로 평가등급을 가, 나, 다, 라, 마 5등급으로 부여했다. 평가등급 부여등급은 ‘보통‘에 해당하는 다등급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나등급(우수)과 라등급(다소 미흡)이 20% 비중을 차지했다. '최우수'인 가등급과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마등급은 각각 10%가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외국인주민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수준을 중점으로 살폈다. 민원
4월15일까지…주요 세무업무 1~3월말까지 집중 감안 신고업무 자동화·비대면 커뮤니케이션·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호평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WEHAGO T와 T edge를 오는 4월15일까지 무상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더존측은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법인세 신고 등 주요 세무 업무가 집중되는 1월부터 3월말까지 세무회계사무소가 가장 바쁜 점을 감안해 무상제공기간을 4월 중순까지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WEHAGO T와 T edge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신고철 수임고객사 방문 등 직접 대면업무가 어려워진 세무사사무소에게 대안으로 조명받고 있다. 단순히 원격 접속이나 화상회의 솔루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특성에 맞춰, 기장업무는 물론 물리적 자원(서버, 팩스, 문서고 등)과 업무 프로세스(수임고객사 방문, 우편 수발 등)까지 통합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환경을 제공한다. WEHAGO T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무회계사무소 5천500곳이 이미 가입했으며, 꾸준히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세무회계사무소 업계 내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1분기 CPA BSI 지수 88 제약·바이오, 전자, 식음료 산업 '호조' 섬유·의류, 건설, 금융 산업 '부진' 전망 경제전문가 공인회계사들이 본 올해 1분기 경기전망은 ‘서서히 반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가 14일 발간한 ‘CPA BSI Vol.8’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PA BSI는 88로 전망됐다. 회계사회는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경기예측 정확도를 높일 목적으로 CPA BSI 경기지수를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호전을 의미하며, 미만이면 경기악화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인회계사 246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와 주요 산업별 경기에 대해 응답했다. 공인회계사들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둔화와 교역위축, 금융시장 불안정을 꼽았다. 또 정부의 확장적 통화⋅재정정책, 소비심리 개선여부, 기업의 투자심리 개선여부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BSI 2021년 1분기 전망 호조산업 BSI 경기판단의 주요 요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비대면 업무협약 광주 2호점 상반기 중 개점 목표…타 지역 확대 계획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상반기 중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광주광역시에 열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 응원활동을 이어간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역내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직접 카페를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만드는게 목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해당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빵그레 광주2호점 개점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해 10월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김인규 대표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협약에서는 사업 진행과 관련된 내용을 구체화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광주2호점 운영관리, 매장 보증금 및 임대료 지원, 차량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한편 '빵그레' 창원1호점은 10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2월 회원보수교육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장 집체교육 대신 동영상교육으로 전면 대체해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의결하고, 원활한 보수교육 실시를 위해 개인PC 또는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보수교육은 윤리교육, 2020년 개정세법 해설, 2021 법인세 신고 안내 등 총 5시간 30분으로 구성된다.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동영상 강좌로 제작해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으로 개인 PC 또는 스마트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세무사회는 별도의 교육 이수증을 제출할 필요 없이 교육진도율이 100%가 되면 자동으로 교육이수로 인정하는 등 편의 향상에 더욱 신경을 썼다. 보수교육 교재는 내달말 전 회원 사무소에게 택배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2월 회원보수교육 이후 교육 일정과 방법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차후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회원보수교육은 2월 교육을 포함해 4월 권역별 교육(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6월 지방회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하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
송언석 의원, 조특법 개정안 대표발의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조치를 한시유예하려는 움직임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다주택자의 주택 매물 잠김현상이 극심한 만큼 다주택자가 주택을 내놓도록 숨통을 틔워 부동산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은 13일 올해말까지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에서는 조정대상지역내 주택을 양도할 경우 2주택자는 양도소득세 기본세율에 1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P를 중과하고 있다. 올해 6월1일부터는 중과세율이 10%P 더 올라간다. 2주택자는 20%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P의 양도소득세가 중과된다. 그러나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정책이 시행된 이후 서울 아파트시장의 거래절벽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017년 10만5천67건에 달하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18년 8만1천389건, 2020년 7만9천21건으로 3년만에 24.8% 감소했다. 반면 아파트 가격은 급격히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의료기기·교복 구입비·취학전 아동 학원비·기부금, 조회 안되면 직접 증명서류 발급받아야 선글라스 구입비용 등 공제대상 아닌 자료 포함될 수 있어 확인 필요…가산세 추가부담 유의 일한 기간에만 공제되는 항목·본인명의 불입액만 공제되는 항목 꼼꼼히 체크해야 '13월의 월급'이 될까? '13월의 추가 세금'이 될까? 근로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연말정산이 15일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직장인이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말정산 간소화는 신용카드 사용액, 의료비, 교육비, 연금계좌 등 소득·세액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세청은 지난해와 달라진 공제 항목을 잘 확인하고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조회되지 않는 자료들이 없는 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세금을 덜 내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13일 국세청이 밝힌 주요 문답자료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세액 계산 흐름은 어떻게 되나? "근로소득 연말정산 세액 계산 흐름은 아래와 같다. ① 연간 근로소득 : 근로를 제공하고 지급받는 모든 대가(일용근로소득 제외) ※ 과세제외:연간 근로소득(일반적
나이스정보통신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로 152억9천여여만원을 부과받았다. 13일 금감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나이스정보통신의 2015~2019 사업연도에 대해 법인세 등 세무조사를 실시해 152억9천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납세고지서 수령 후 고지금액은 법적기한 내 납부할 예정이며, 납부 이후 추징 항목에 대해 검토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징금은 납세고지서 수령 전 세무조사 결과통지서상의 예상 부과금액이며, 추후 최종 세액 변경 등 주요 내용 변경이 있을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나이스 측은 공시했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3사인 현대오토에버-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의 합병이 추진 중인 가운데,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11일 공시된 두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합병회사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9월10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통합조사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18년 과세기간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현대오토에버는 36억원을 지난달 30일 완납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통합조사 기간 중 조기결정신청을 통해 세액을 확정했으며, 조세불복 소송 등 법률상의 구제책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피합병회사인 현대엠엔소프트도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 1월4일까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통합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과 2017년 과세연도에 대한 조사 결과 지난달 30일 추징금 17억7천400만원(지방세 포함)이 확정됐다.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하지 않고 조기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즉시 결정고지를 받았다. 실제 추징세액 납부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제3세계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모자뜨기와 성금 전달 올해도 이어갑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이 저체온증·폐렴 등으로 인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제3세계 국가 신생아 보호를 위한 사랑 나눔을 5년째 실천하고 있다. 서울세관은 ‘사랑의 뜨개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뜬 신생아용 모자로 지난 연말 전시회 및 모금행사를 개최하고, 모금된 성금과 모자를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뜨개동호회’는 서울세관 직원 약 30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사랑나눔 단체다. 2016년부터 저개발국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손으로 직접 뜬 털모자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만든 모자는 아프리카 세네갈과 말리로 전달될 예정이다. 모자뜨기 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동호회 모임이 제한됨에 따라 뜨개질이 서툰 직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랑의 모자뜨기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활동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의미있는 일을 찾고자 시작하게 됐으며, 과정은 길었지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A씨는 국세청으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부터 세무조사 절차가 제대로 준수됐는지, 권익 침해 여지는 없는지를 묻는 메시지가 왔기 때문이다.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준수 등을 확인해 제도 개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란 내용이 적혀 있었고 설문 참여 방법이 홈택스, 손택스, 서면 별로 상세히 안내돼 있었다. 이외에도 세무조사 절차 준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소속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도 적혀 있었다. A씨는 문자메시지에 명시된 대로 홈택스에 접속해 신청/제출 메뉴에서 납세자보호민원신청, 세무조사 절차 준수 확인 순으로 들어가 설문을 작성했다. 안내에 따르면 손택스(모바일) 설문 접수방법도 동일하며, 서면으로 설문지를 작성한 후 FAX나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해도 된다. A씨는 앞으로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3번 더 받게 된다. 세무조사 진행단계별로 3회(착수, 진행, 종결 단계별 각각 1회), 세무조사 최종 종결 후 1회 등 총 4회의 확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지난
법인세 16조4천억원 감소 지난해 1~11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 보다 8조8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월간 재정동향 2021년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까지 국세수입은 267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8천억원 감소했다. 11월까지 세수진도율은 95.7%를 기록했다. 11월까지 세목별 세수는 소득세를 제외하고 모든 세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소득세는 86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조5천억원 증가했으나, 법인세는 54조1천억원 걷혀 무려 16조4천억원 줄었다. 부가가치세 64조1천억원(-4조1천억원), 교통세 12조6천억원(-6천억원), 관세 6조4천억원(-1조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
정부는 감사인선임위원회 최소 정족수 축소 등을 담은 ‘주식회사의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12일 공포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감사인선임위원회 위원 수가 현행 7명 이상에서 5명 이상으로 축소됐다. 또 채권 금융회사 관련 위원 자격을 임원에서 임원 외 직원까지로 확대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감사인선임위원회의 필수 구성원인 주주 및 채권금융회사의 소극적인 참여로 선임위원회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권상장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감사인선임위원회는 내부위원(감사 1명, 사외이사 2명 이내), 외부위원(기관투자자 임직원 1명, 주주 1명, 채권 금융회사 임직원 1명) 중 5명 이상으로 구성하면 된다. 예를 들어 감사인선임위원회를 위원 5명으로 구성하는 경우 감사 1명, 사외이사 1명, 기관투자자 임직원 1명, 주주 1명, 채권 금융회사 임직원 1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정부는 12일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을 공포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을 2020년 12월31일까지 5%에서 3.5%로 30% 인하한 조치가 2021년 6월30일까지로 6개월간 연장됐다. 이번 시행령은 소비활성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조치다. 시행령은 또 자동차 등 고가물품에 대한 과도한 세액감경을 방지하기 위해 세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함에 따라 발생하는 산출세액간 차액의 한도를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개별소비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의 인하에 따른 산출세액간 차액의 한도를 과세물품당 100만원으로 정했다.
금융감독원은 외부감사제도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2년부터 대한상의와 함께 주요 5개 도시(서울, 대구, 부산, 광주, 울산)를 직접 방문해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소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업실무자 및 회계사(회계법인, 감사반)를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검색어: 대한상공회의소 인사이트)을 통해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금감원 회계포탈에 관련 자료를 게시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 대상회사와 감사인 선임절차·기한 등 감사인 선임제도의 주요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감사인선임위원회 구성인이 7인에서 5명으로 축소되는 등 최근 개정된 감사인선임위원회 구성 및 개최 방식 등에 대해 상세 설명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자산규모 1천억원 이상 비상장 대형주식회사 등은 감사인선임위원회의(감사위원회)를 개최해야 한다. 대면회의가 원칙이나 영상회의도 가능하다. 서면·음성회의는 안된다. 또한 감사인 지정사유, 지정절차와 통지방법, 재지정 요청 등 감사인 지정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금감원은 예년과 달리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