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비, 영수증 제출해야 5% 추가 공제 가능 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구입·임차비용, 영수증 제출해야 작년에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올해 실손보험금 수령한 경우 내년에 수정신고 올해 연말정산 때 안경구입비 자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제공하므로 납세자가 별도로 챙길 필요가 없지만, 안경을 현금으로 구입한 경우에는 구입처로부터 직접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또 작년에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올해 1월 실손보험금을 수령했다면 내년 간소화서비스에서 실손보험금이 조회되므로 내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수정신고를 해야 한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놓치기 쉬운 의료비 7가지’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카드로 결제한 시력교정 목적의 안경 및 콘택트렌즈는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된다. 그러나 현금으로 구입한 경우는 조회되지 않으므로 해당 구입처에서 별도로 실제 사용자가 확인되는 영수증을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시력교정용 안경은 가족 한 명당 50만원까지 의료비 사용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의료비 세액공제는 연봉의 3% 초과 지출액에 대해 15% 세액공제가 적용되지만 난임시술비는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 중 모바일 특성을 이용한 눈에 띄는 아이디어는 증빙서류·부속서류를 즉석에서 사진촬영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 현재 홈택스(PC)에서는 파일 선택 방식만 제공하고 있다. 손택스에서는 사진촬영 또는 파일선택 2가지 방식으로 증빙서류·부속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 후 세무서 직원이 증빙서류 종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파일명을 변경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대부분의 국세업무를 손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손택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근로·퇴직·일용·사업·종교인소득 등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작성·수정·제출할 수 있다.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는 신청 제출, 지급명세서 제출 메뉴 순으로 클릭해 기본정보와 소득자 인적사항, 공제내역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세액계산 버튼을 눌러 작성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대부분의 국세업무를 손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칫하기 잊어먹기 쉬운 세무일정은 '세무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모바일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주요 세금신고 일정, 환급 및 고지내역 등 납세자가 해야 할 일을 모바일 초기화면에 ‘세무알리미’로 제공해 준다. 이용방법은 로그인 후 '세무 알리미' 안내문구를 클릭해 알리미 목록 확인후 목록 중 원하는 항목을 누르면 관련 화면으로 바로 이동한다. 세무알리미에서는 납세자별로 챙겨야 할 세무일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당장 세금 납부가 힘든 납세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기능이 '모바일 신고기한 연장'이다. 신고기한 연장도 손택스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손택스 로그인 후 신청제출 메뉴에서 세무서류 신청-공통분야로 들어가면 된다. 이후 신고기한 연장 승인신청을 누른 뒤 대상 세목 연장기한 등을 입력한 뒤 신청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지로앱 자동연결'돼 계좌이체·신용카드·간편결제 방식 선택 신고납부→국세납부→납부할세액 조회납부→납부약관 동의→납부방법 선택·납부완료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705종으로 대폭 늘어났다. 손택스의 국세납부서비스는 더욱 편리해졌다. 모바일 지로 앱으로 자동 연결돼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결제 방식을 선택해 납부하면 되기 때문이다. 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납부할 세액 조회 납부, 자진납부, 타인세금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납부는 은행, 계좌번호 또는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등을 입력한 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인증해 납부하면 된다. 간편결제 방식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페이코,앱카드(국민·농협·롯데·삼성·신한·현대) 중에 선택 후 간편인증(비밀번호, 생체인증)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할 세액 조회 납부는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신고납부, 국세납부메뉴 납부할 세액 조회 납부순으로 누르면 된다. 납부약관 동의후 지로앱으로 자동연결되며 납부방법을 선택하면 납부가 완료된다. □ 모바일 지로 앱 납부 방법 납부방법 내용
국세증명민원 수령방법 '전자문서지갑' 선택… 스마트폰 저장도 가능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 중 국세청이 민원인들이 '국세증명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기능이 '전자문서지갑'이다. 국세증명민원 발급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증명서 열람화면에서 '내려받기' 버튼을 눌러 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관공서, 금융기관에 바로 보낼 수도 있다. 역시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해 전자문서 지갑화면에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손택스 로그인 후 민원증명, 즉시발급 증명신청, 사업자등록증명 신청 순으로 들어가 수령방법을 인터넷발급(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민원증명 메뉴내 '전자증명서 전자문서 지갑'에 들어가면 국세증명발급을 열람할 수 있으며, 보내기 버튼과 내려받기 버튼을 통해 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관공서, 금융기관에 바로 보내면 된다.
서울시, 이달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납부는 2월1일까지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한 차량 121만대에 연세액 납부서 발송 내달 1일까지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9.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납부신청은 전화, 인터넷(https://etax.seoul.go.kr), 스마트폰앱 STAX을 통해 하면 되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납부기한은 1월31일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다음날인 2월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일년에 두 차례 납부하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다. 공제한도는 납부시기에 따라 다르다. 1월에는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하반기의 10%, 9월에는 하반기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았으나,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9.15%로 공제폭이 소폭 줄었다. 올해 1월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일시납부하면 신규차량 기준 SM3는 1만3천300원, 쏘나타는 4만7천550원, 그랜저는 7만1
추가 비용부담·별도설치과정 없이 접속만으로 즉시 서비스 전환 안전성·편의성·혁신적 기능 갖춘 더 강화된 서비스 제공 남아 있는 포인트 자동 이관… 기존 요금제 그대로 사용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Bill36524를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와 통합하고 안전성과 편의성, 혁신성을 갖춘 보다 강화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더존측은 Bill36524 서비스가 더 향상된 사용 환경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WEHAGO로의 전환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 추가적인 비용부담과 별도 설치과정 없이 접속만으로 즉시 전환돼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WEHAGO 환경에서 운용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사용자 중심의 개선된 UI/UX를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대량 발행, 거래처 정보 조회 등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한 서비스 편의성과 활용성을 개선했다. 혁신금융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 등 세금계산서와의 연동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기업의 기본적인 업무 처리에 필요한 업무용 메신저, 메일, 웹스토리지, 거래처·연락처·일정 관리, 문자, 조직도, 회사게시판 등 다양한 업무용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새마을금고, 농협·신협 등과 달리 금융위 직접감독규정 없어 이형석 의원 "자산규모에 걸맞은 경영건전성 관리" 필요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새마을금고의 예금·대출 등 신용사업 부문에 대해 금융당국이 직접 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마을금고법'과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새마을금고는 예금·대출·송금업무 등 신용사업과 조합원 대상의 공제·복지사업 등을 수행하는 상호 금융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금고와 유사한 성격의 농협·수협·신협은 신용사업 부문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직접적인 관리·감독을 받는데 반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관리가 느슨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지난해 기준 새마을금고 자산은 200조원이 넘는데, 이는 금융위원회의 감독대상인 농협과 수협의 2019년 총자산 342조·45조원에 뒤지지 않는 규모이다. 그럼에도 현행 법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감독규정 없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의 협의규정만을 두고 있어, 자산 규모에 걸맞은 경영건전성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형석의원은 “새마을금고는 200조원이라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금융기관임에도 불구
송영길 의원, 임대료 분담제 도입 제안 6개월 단위로 일몰 결정...필요시 연장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임차인의 상가 임대료를 50% 깎아주고 정부와 임대인이 25%씩 나눠 부담하자고 제안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의 심각한 위기상황극복을 위해 “국가가 직접 분담하는 임대료 분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임대료 분담제는 임차인과 임대인, 국가가 각각 50%, 25%, 25%씩 부담하고 추가적으로 정부와 금융기관이 임차인과 임대인에게 긴급 이자감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개월 단위로 일몰을 결정하고 필요시 연장토록 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임대인들에 대해서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100%로 상향, 임대인 세제지원,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자영업대출과 상가담보대출 금리를 6개월간 1%로 일괄 인하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임대료 분담제에 소용되는 재정을 약 10조로 추정하며 “자영업 위기상황에서 감당하지 못할 규모는 아니며 여타 선진국 재정확장 규모에 비춰보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임대료 분담제 추진을 위해 임대차보
정성호 의원,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 대표발의 "소득 없는 은퇴자 보유세 납부방안 마련 필요" 공시지가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에 대해서도 주택연금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득은 없지만 고가주택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주택연금 제도에서 소외됐던 은퇴자에 보유세 납부 목적의 역모기지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취지다.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일정한 소득이 없는 1주택자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 주택 가격과 관계없이 주택연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대출액은 보유세 납부금액을 한도로 지급될 전망이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률은 5.99%로 집계됐다. 특히 가격 상승이 집중됐던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14.75%가 올랐다. 정부가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결과 공시가격에 따라 부과되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종부세 납부인원은 2016년 27만3천명에서 2019년 51만7천명으로 24만4천명(+89%) 증가했다. 같
인증서·생체인증·아이디/비밀번호, 3가지 방식 이용해 로그인 가능 로그인 방식별 제공 서비스는 차이…인증서-전부, 생체인증-대부분, 아이디/비밀번호-일부만 생체인증, 연말정산 자료 조회·다운로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납부 등 55종 이용 제한 민간인증 서비스는 행안부 모바일용 사설인증서 연계프로그램 이후 제공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부터 손택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705종으로, PC기반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750종의 서비스 8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대부분의 국세업무를 손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손택스는 인증서(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생체인증(지문·페이스 아이디), 아이디·비밀번호 등 3가지 방법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다. 하지만 로그인 방식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종류에 차이가 있다. 우선 회원인 경우에는 인증서(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생체인증(지문·페이스 아이디), 아이디·비밀번호 등 3가지 방법을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다. 인증서(공동·금융)를 이용해 로그인하면 손택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홈택스(PC 또는 모바일)에 해당 인증
신고납부→기본정보 입력→신고서 입력서식 선택→매출 입력→매입입력→신고서 제출順 영세율·재활용·면세·의제매입자, 오는 10월경부터 서비스 제공 올해부터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 접속해 누릴 수 있는 국세행정 서비스가 705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모바일 전자신고 서비스 확대로 일반과세자도 이달부터 손택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다. 이는 신고 자력이 부족한 간이과세자 등에게 제공하는 부가세 모바일 신고를 일반과세자 정기신고·수정·경정·기한 후 신고까지 확대한 것이다. 일반과세자가 정기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택스 로그인 후 신고·납부 메뉴에서 부가가치세 메뉴에 들어가 신고구분, 신고대상기간, 사업자 등록번호, 개업일자 등 기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이후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매입세액 경감·공제세액 중 해당되는 부분을 모두 체크해 신고서 입력서식을 선택하면 된다.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은 매출처별세금계산서 합계표, 부동산임대공급가액 명세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발행금액 집계표, 기타 매출분, 과세표준명세가 해당된다. 매입세액 경감·공제세액은 매입처별세금계산서 합계표, 건물 등 감가상각자산 취득명세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 수령명세서, 공급받지 못
법무법인 화우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법인인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를 이끌어냈다. 이번 소송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자회사인 DICC의 주식을 매수한 재무적 투자자들(FI)이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상대로 동반매도청구권 행사를 이유로 주식매매대금의 지급을 청구한 사건이다 . 당초 일부 청구 형태로 소가 제기됐으나 항소심 판결 이후 나머지 청구가 제기돼 실제소가는 지연손해금을 포함해 1조원에 달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DICC 주식 매매대금 청구소송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DICC의 재무적 투자자(FI)들과 기업공개(IPO) 무산에 따른 소송 결과 원심이 잘못됐다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 쟁점은 △M&A 절차에서의 대주주의 협조의무의 존부와 범위 △그와 같은 협조의무 불이행의 효과 △동반매도청구권 행사요건을 정지조건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동반매도청구권 행사와 그 효과를 의제할 수 있는지 △Drag&Call 약정에서 대주주가 보유하는 Call 관련 권리를 의무로 해석할 수 있는지 △대주주가 이를 의무로 해석할 경우 선택채권 불능의 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이었다. 원심에 따르면 영업비밀 등의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