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환아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9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롯데칠성음료 본사 내 스마트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로봇커피머신 ‘샬롯’에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커피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샬롯’ 수익금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저소득가정의 환아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인 기부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들의 푸드테크(Food-Tech) 경험을 확대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 4월부터 인공지능 로봇커피머신 ‘샬롯’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영등포·동대문 창신동 등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천500인분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유독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강추위와 폭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도 명절 나눔활동 외에 다양한 폭염, 수해, 한파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4분기 매출 891억원·영업이익 267억원 연결기준 전년比 매출액 15%·영업이익 10%↑ 지난해 SW 기반 기업 최초 연간 매출액 3천억원 돌파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분기 및 연간 실적 최고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0% 증가한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이다. 연간 최고실적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천6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2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나갔다. 더존비즈온은 이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를 중심으로 신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라며 높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향후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정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맞춰 출시한 WEHAGO 기반 ‘홈피스 올인원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정된
지원대상 소득기준, 월평균 소득 300만원 미만까지 완화 경제적인 이유로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행정심판 청구인을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이 월평균 소득 270만원 미만에서 300만원 미만으로 확대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경제적 문제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행정심판 청구인의 소득기준을 이달 18일부터 완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는 법률지식이 부족해 홀로 행정심판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행정심판위원회가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선임·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연금수급자,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자, 행정심판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하기 곤란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다. 임규홍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행정심판제도가 실질적인 권익구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용증대세제 개편,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확대 등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도약을 위한 입법안을 처리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첫 임시국회가 개회 예정인데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도약을 위한 입법과제 추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내수⋅고용회복을 위한 고용증대세제 개편, 신용카드 추가 소득공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확대 등 세법개정안 처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 미래전환 10대 입법과제 중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이행법 등 20여개 법안에 대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를 추진한다. 홍 부총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연초 고용상황이 어려운 만큼 1~2월 고용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고용충격이 집중된 청년계층에 대해서는 졸업시즌이 끝나기 전 2월 초중순까지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00년 전통 와이너리 ‘마쩨이’ 최고급 와인 선봬 32개월 장기숙성으로 화려한 풍미 특징…총 3천병 생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6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 ‘입수스(IPSUS)’<사진>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입수스는 1435년부터 6세기에 걸쳐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 와이너리가 출시한 신제품 와인이다. 마쩨이 가문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와인 평가인 ‘감베로 로쏘’에서 만점인 3글래스를 34회 수상하며 토스카나주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한 와인 명가로,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해 ‘끼안티 와인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로 ‘자신’을 뜻하는 입수스는 마쩨이 와이너리 소유의 일 카지오포도원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일 카지오 포도원은 해발 고도 320~350미터에 위치, 석회질과 점토로 이뤄져 최상급 산지오베제를 생산한다. 또한 토양의 특색에 따라 달라지는 포도의 맛을 균일화하고자 포도밭을 18개 구역으로 나눠 수확해 오크통과 스틸통에 분리 발효한 후, 약 32개월간 장기 숙성했다. 레드베리향, 장미향, 미네럴 향 등 화려한
부산세관, ‘1월의 세관인’에 양창규 관세행정관 선정 양창규 관세행정관이 필리핀에서 반입된 개인수입화물에서 대마초 3.8㎏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1월의 부산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양 관세행정관은 우범국에서 반입되는 해상수입화물에 대해 정보분석, 검사강화, 마약탐지견 활용 합동단속, 마약류 반입차단 단속훈련 등 실효성 있는 마약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양창규 관세행정관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김재돈 관세행정관은 백화점 판매용 수입물품에 대한 특수관계자간 거래가격 사전심사(ACVA) 과정에서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납세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정신고로 세수증대와 기업의 경영안정성 확보를 지원한 공로로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조사분야’ 김태현 관세행정관은 의류 해외 임가공 과정에 원부자재 비용을 고가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해외 유령회사를 이용해 재산을 도피하고 그 중 일부를 중국 조선족 명의의 국내계좌를 이용해 자금세탁한 후 국내로 반입한 의류업체를 적발했다. ‘감시분야’ 조지훈 관세행정관은 선박에 적재된
(주)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한국 로컬 위스키 최초로 세계 최대 주류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12월30일에 생산된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지난 23일 미국 수출을 위해 첫 선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인 미국에서 세계적인 위스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진검 승부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선적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로컬 위스키 1호인 동시에,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골든블루가 해외로 수출하는 첫번째 물량이다. 미국이 수출국으로 추가되면서 골든블루는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에 수출인프라를 구축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미국 수출은 한국을 위스키 종주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김동욱 대표가 제시한 골든블루의 글로벌화의 본격적 도약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골든블루의 주력 제품이며, 특히 맛과 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2017년 리뉴얼 이후 현재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No. 1 위스키이다. 골든블루는 첫번째 수출 물량을 우선적으로 캘리포
정재호 조세硏 연구위원 "일정기간 안에 요구시 제출 규정…위장거래 위축 기대" 중고차 딜러, 중고차 사업자 연계 사업자로 등록·사업자용 계좌 사용 유도 필요 자동차 수명이 길어지면서 중고차 거래시장 규모는 신차 거래시장 규모보다 커졌다. 그러나 개인으로부터 중고차를 매입하는 중고차 거래 특성상 차량 매입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실질과 명의가 다른 이중구조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세원 불투명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고차를 직접 매매한 경우 일정기간 동안 과세관청이 거래대금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해 위장거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중고차 딜러를 중고차 사업자와 연계된 사업자로 등록하고, 사업자용 계좌 사용 등을 유도해 제도권 안에서 중고차 거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 정재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2일 발간된 조세재정 브리프 ‘중고차 시장의 특징과 부가가치세 문제’에서 중고차와 관련된 부가가치세 과세 및 세원 파악문제, 그리고 중고차 시장의 독특한 사업구조로 인한 문제점 등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짚었다. 정 연구위원은 “2018년 중고차 이전등록대수 약 25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김진욱, 이하 공수처)는 고위공직자범죄 등에 대한 직무를 수행할 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수처 검사는 부장검사 4명과 평검사 19명 등 총 23명이다. 부장검사는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평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임기는 3년이며 3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형사법과 금융·증권 등 특정 분야의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자와 공인회계사·세무사·외국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공수처 검사는 고위공직자의 범죄에 관한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판사⋅검사⋅경찰 등 고위공직자 범죄의 공소 제기와 유지 활동을 하며, 주된 근무지는 정부과천청사다. 공수처 검사 임용은 서류전형,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원서접수는 인터넷 전문사이트(http://ipsi1.uwayapply.com/degree/cio/?CHA=3)를 통해 2월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설 맞아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 시행…내달 12일까지 관세환급금도 당일 지급원칙…은행 마감시간 이후 신청건은 다음날 오전 지급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24시간 신속통관, 관세 신속환급 지원 등 ‘설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전국 세관에서는 이달 25일부터 설 당일인 2월12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 우선 통관 등 설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상시통관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에도 명절선물 등 소액 특송화물의 물량 증가에 대비해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기업의 수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갖추고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을 미선적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수출신고 수리후 30일 이내에 연장신고 없이 미선적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근무시간
인천발 LA·뉴욕 등 7개 노선 점유율 100% 달해 인천발 호놀룰루, 로마, 푸켓, 델리행도 75% 넘어 박상혁 의원 "제재·통제방안, 사전에 협의돼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인수합병 관련 기업결합심사에 나선 가운데, 독과점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제기됐다.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143개의 국제 노선 중 양사가 통합했을 때 점유율 50% 이상인 노선은 32개(22.4%)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32개 노선에는 인천발 LA, 뉴욕, 파리행 등 이른바 '알짜' 장거리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인천발 △LA △뉴욕 △시카고 △바르셀로나 △시드니 △팔라우 △프놈펜행 등 7개 노선은 양사를 합친 점유율이 100%였고, 인천발 호놀룰루, 로마, 푸켓, 델리행은 75%를 넘었다. 공정위는 통상 1개 사업자가 50% 이상을 점유할 경우 독과점 심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실제로 공정위는 지난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통합 심사 당시, 통합 후 50% 이상 독과점이 예상되는 청주-타이페이 노선에 대해서는 별도의 경쟁제한성 판단을 한 바 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달 2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인세법 개정안 대표발의…본사 소재지 '비수도권' 기업 법인세율 5~10%p 인하 수도권 경제력 집중현상 완화를 위해 본사가 비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의 법인세율을 5~10%p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윤영석 의원(국민의힘)은 22일 내국법인의 본사 소재지에 따라 법인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국내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과세표준은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3천억원 이하 22% △3천억원 초과 25% 등 4개 구간이다. 개정안은 내국법인의 본사가 수도권에 위치한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법인세율을 적용하되, 수도권 밖에 위치한 경우에는 법인세율 5~10%p 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세표준별로 살펴보면 △2억원 이하는 5%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10% △200억원 초과~3천억원 이하 12% △3천억원 초과 15%로 낮췄다. 윤 의원은 “현재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미비했다”며 “수도권 경제력 집중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보다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은 국가의 균형 발전 및 수도권
감정평가법인 세종과 업무협약 체결 상증세 상담시 즉시 부동산 감정평가액 자동가격 산정 가능 전직 국세공무원들의 순수 친목·봉사단체인 (사)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부동산 자동가격시스템 ‘밸류쇼핑’앱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감정평가법인 세종이 개발한 '밸류쇼핑'은 부동산 빅데이터와 부동산 가격형성요인 등을 로직화해 개발한 부동산가격관련 정보제공시스템이다. 부동산 소재지 주소만 입력하면 전국 8천만필지의 모든 주택 및 나대지 임야 등 부동산에 대해 즉시 해당 부동산가격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그동안 세무사들이 부동산 감정평가를 위해 건건이 사전에 감정평가사에게 문의해 탁상감정해 왔으나 앞으로 '밸류쇼핑' 프로그램을 이용해 세무상담 현장에서 의뢰인의 궁금증을 아주 쉽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동우회는 지난 21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예식장에서 (주)감정평가법인 세종(대표 장영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정평가는 세무사 업무 중 많은 분야에서 필요하다. 상속·증여세신고와 양도소득세 신고, 개인에서 법인전환시 개인사업자의 부동산 등 자산평가가 이뤄진다. 금융기관의 대출관련 사전상담을 해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를 출시하고 한정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출시는 앙코르 시리즈 2탄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를 사용,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 중 하나로,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이번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가장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보답하고자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 100% 올몰트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09년 업계 최초로 흔히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한정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