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2021년 초, 설명절을 앞두고 국세청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3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청소기·세제·담요 등 의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직접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0년째 약 460여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음식을 후원해 왔다. 올해는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한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노숙인을 위한 떡국 배식봉사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수명을 모집한다고 2일 공고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투명한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3년3월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또는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하는 사람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업체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되거나 퇴직후 3년 이내인 경우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하거나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경우도 지원을 제한한다. 지원방법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재직증명서 1부, 응시자격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를 이메일(kdh0923@nt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삼정KPMG는 오는 17일 ‘2021년도 개정세법 설명회’를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 개정된 세법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활력 제고 ▲포용 기반 확충 및 상생·공정 강화 ▲조세제도 합리화 및 납세자 권익보호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신탁업 활성화를 위한 신탁세제 개선, 유턴기업 세제지원 확대 및 제도 합리화, 중소기업 특허 조사·분석비용 R&D 세액공제 적용, 가상자산 거래소득 과세, 주택보유에 대한 과세 강화, 세무조사 사전통지 및 결과통지 항목 추가 등 기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삼정KPMG 조세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 등 각 세목별 주요 개정내용과 배경, 입법취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삼정KPMG 세무자문부문 윤학섭 대표는 “이번 개정세법에는 통합투자세액공제 신설을 통한 투자세액공제의 확대, 세액공제 및 결손금의 이월공제기간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조세특례의 일부 체계를 개선하는 개정사항이 포함돼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세법개정방향과 주요 개정내용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임광현)이 올해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루행위와 신종·호황업종 등 불공정 탈루행위 엄정대응에 조사 역량을 집중한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일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국·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참석대상을 세무서장과 지방청 발표 과장까지로 제한하고 그외 지방청 과장은 비대면 영상을 공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서울청은 이날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적 탈루행위 신속 대응, 신종·호황업종 등 불공정 탈루행위 엄정 대응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성실신고 지원 강화, 납세자 권익 보호도 주요 추진과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광현 서울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핵심 추진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선도해 달라"고 서두를 뗐다. 그러면서 첫번째 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따뜻한 세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세사업자가 세무조사 부담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검증 배제조치 연장과 대상을
인사혁신처, 43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재부·국세청, '보통' 등급받아 적극행정위 심의실적, 2019년 42건→지난해 486건으로 11배 늘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본격적으로 얼어붙은 지난해 2분기. 세계 각 국은 잇따라 빗장을 걸어 잠구는 강경조치에 나섰다. 이에 여행객이 95% 이상 급감해 여객기는 운항을 중단했다. 항공기 운항이 줄어들자 항공화물 운송료는 3배 이상 치솟았다. 이에 항공사 뿐만 아니라 화주, 운송인 등 물류업계는 연쇄적으로 "부도 직전"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관세청은 발빠르게 대응했다. 여객기 객실내 좌석공간 등을 이용해 화물적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에 나선 것. 항공사가 승객 좌석에 부착해 화물을 운송하는 용기를 해외에서 특수 주문·제작해 수입하자 이를 항공 화물용 팔레트(ULD : Unit Load Device)로 인정해 용기목록 제출로 수입신고를 갈음함으로써 신속 통관토록 하고, 아울러 관세 등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항공업계는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운송 확대로 경영난에 숨통이 틔였으며, 국적항공사는 2분기 경영실적 흑자를 달성했다. 관세청의 ‘운휴 여객기 활용 화물운송 확대 지
얼마전 부친으로부터 부동산을 증여받은 A씨. 증여재산공제를 적용해 증여세 신고·납부를 끝마쳤다. 그러나 얼마 뒤 A씨는 국세청으로부터 수정신고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부동산을 증여받기 9년 전에 부친으로부터 비상장법인 발행 주식을 증여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 현행 세법은 해당 증여일 전으로부터 10년 이내에 동일인으로부터 받은 재산세액은 합산해 신고토록 하고 있다. 9년전 증여받은 비상장주식 가액과 부동산가액을 합쳐 증여재산공제를 1회 적용한 뒤 세액을 재계산한 결과 A씨는 수억원을 추가 납부했다. 국세청이 주택 증여 관련 변칙적 탈루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무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증여주택의 취득·증여 뿐만 아니라 ‘그 이전과 이후’까지 증여 전후 과정을 주시하고 샅샅이 분석해 세금을 변칙 탈루한 혐의자를 끝까지 찾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세청은 증여 이후 부채 상환과정에서의 현금흐름을 면밀히 추적한다. 실제로 국세청 추징대상에는 부모나 남편이 부동산 대금을 대신 내줬다가 부채 사후관리에서 적발된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부친으로부터 고가 아파트를 받은 B씨는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아파트에 담보된 부친의 금융채무를 자신이 인수했다고 신고했으나 채무관련
한국판 뉴딜 등 2021년 전 부처 171개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기재부, 빅3 성장동력 확충·혁신 확산 등 5개 과제에 역량 집중 지난해 적극행정 주요사례에 '면세점 재고물품 유통 허용' 꼽혀 국세청이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한국판 뉴딜기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전자기부금영수증 도입 등 공익법인 성실신고 지원, ‘홈택스 2.0’ 도입을 추진한다. 관세청은 수출지원 실효성 강화, 데이터 개방과 신기술 접목 관세행정 추진, 전자상거래에 적합한 신 통관제도 마련, 신 남·북방 국가 중심의 우호적 통상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2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상정된 2021년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추진방안에는 방역·민생경제 반등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과제와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 등 미래과제 등 171개 전 부처 중점과제가 포함됐다. 기관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기재부는 빅3 성장동력 확충 및 혁신 확산,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 소비진작·고용안정 대책 추진, 공공기관 운영 효율화, 국민 밀착형 국고혁신·조달 추진등 5개 과제가 선정됐다. 국세청은 한국판 뉴딜기업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상가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라도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달 21일 상가임대료가 연체된 경우에도 조세특례제한법 제96조의3항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유권해석에 따르면, 조특법 제96조의3제1항에 따른 공제기간 내에 발생한 상가임대료가 연체된 경우로서 연체된 상가임대료를 공제기간 내 사후적으로 인하해 지급받는 경우에도 동법 제96조의3에서 규정한 여타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달 임시국회에서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세액공제율을 임대료 인하액의 50%에서 70%로 높이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신규 모델로 트렌드하고 핫한 이미지의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주시장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처음처럼’은 최근 도수를 인하하고 대관령 기슭 암반수를 강조한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세 연예인의 척도로 여겨지는 소주 모델은 매번 이슈였다. 그동안 처음처럼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발탁한 바 있어 이번 제니의 모델 활동이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인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제니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처음처럼’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모델 제니와 함께 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규모델과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예고헀다.
대한상의, ICC 국제중재규칙 온라인 설명회 개최 중재서류 송달방법, 원칙적으로 전자송달로 변경 올해 개시되는 중재사건부터 적용…신속절차 적용범위도 확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ICC(국제상업회의소) 중재법원과 공동으로 2017년 이후 4년만에 개정된 ICC 국제중재규칙에 대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ICC 국제중재규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1년간 큰 변화를 겪은 중재업계 실무를 반영했다. 중재서류 송달방법을 원칙적으로 전자송달로 변경했으며, 중재 판정부가 사건에 관한 사실관계와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심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도입 이래 수요가 높아진 신속절차의 적용범위를 넓혔다. 신속절차로 진행 가능한 분쟁금액 기준액을 기존 2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중재의 병합 범위를 여러 계약에서 발생한 분쟁들까지 확대했다. 특히 중재판정부를 구성한 후에도 새로운 당사자가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중재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였다. 김갑유 ICC 국제중재법원 부원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규칙은 중재 진행 비용에 제3자 자금 지원이 있는 경우, 당사자들에게 자금을 지
신한은행, NHN 페이코, SK플래닛 등 28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8개사에 대해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을 허가했다. 28개 사업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뱅크샐러드(舊레이니스트), NHN페이코㈜, 보맵㈜, 팀윙크㈜, ㈜핀다, ㈜한국금융솔루션, ㈜한국신용데이터, 농협중앙회, 웰컴저축은행(주), 미래에셋대우(주), ㈜KB국민카드, BC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테크, ㈜해빗팩토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SK플래닛㈜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9호의 2에 따른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허가된다. 허가일은 지난달 27일자. 이들 업체들은 8월4일까지 표준API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금융위는 이달 중 마이데이터 사업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다음 달부터는 추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3천130건에서 6천969건으로 급증 김두관 의원 "증여, 조세회피수단으로 사용…제도 정비" 지난해 서울 강남3구에서 이뤄진 아파트 증여가 전년에 비해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관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사진)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이뤄진 아파트 증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증여 건수는 총 9만1천866건으로 전년의 6만4천390건에 비해 약 43%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증가세가 더욱 커 2019년 1만2천514건에서 2020년 2만3천675건으로 89% 증가했다. 증여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남에 따라 증여세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2019년과 2020년 아파트 증여는 각각 1천23건→2천193건, 1천97건→2천건, 1천10건→2천776건으로 늘어났다. 3천130건에서 6천969건으로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강남 3구의 아파트 증여는 2019년 서울시 전체 증여량의 25%였으나, 지난해는 30%에 이른다. 김 의원실은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8월 이후 아파트 증여가 집중됐고 재산세와 종부세 부과를 의식한 증여로
인천세관과 5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인천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쇼피) 입점 지원사업에 힘을 모은다. 인천세관은 지난달 29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와 ‘중소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은 수출 프로그램 기획 및 수출통관·FTA 활용 등 교육지원에, 인천시·인천중소벤처기업청·인천상의는 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 및 예산지원에 나선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홍보 및 우수기업 사후지원, 인하대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산학협력 및 예산지원한다. 한편 인천세관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한류 확대와 전자상거래 확산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입점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를 통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총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로 150만원 상당의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월1일부터 4일간 비대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청룡)은 1일 관내 17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청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이청룡 청장과 17개 지역 세무관서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오는 18일~21일 4일간 대전청 신축청사 이전과 발맞춰 북대전·세종세무서 관서 신축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공백 및 납세자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청룡 대전국세청장은 관내 종교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추세에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바일 신고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적극 홍보해 방문민원 감축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납세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조사유예 및 연기‧중지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반면 신종‧호황업종의 탈세와 기업자금 사적편취 등 반칙‧특권 탈세, 민생침해 탈세 및 부동산거래 관련 변칙적 탈루행위에는 조사역량을 집중해 단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