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로 202억여원을 부과받았다. 5일 금감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2015~2019년 및 2020년 일부 사업연도에 대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세무조사를 받았다. 세무조사 추징금액은 202억1천666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19% 규모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납세고지서 수령 후 납부기한내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며, 이후 불복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금주 회장은 먼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천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단체인 인천지방회와 소속 세무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강주현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창립된 이후 벌써 3차례나 경기 북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의 손길을 준 이금주 회장과 인천 관내 세무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후 이금주 회장은 구립계산노인센터로 자리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논의·확정하는 세무관서장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번 관서장회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수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회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세청 화두는 국민경제에 활력을 주는 다각적인 세정지원, 한국판 뉴딜 본격 지원, 불공정탈세 엄정대응, 홈택스2.0 등 납세서비스 재설계 등 키워드로 압축된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위해 세정 측면에서의 모든 방안 동원을 예고했다.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과 불공정 탈세·체납에 대한 강력 대응방침도 천명했다. 신종 호황업종, 역외탈세, 민생침해사업자, 기업자금 부당 유용, 사주일가 탈세, 부동산탈세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이다. 특히 변칙 증여를 통한 부동산 탈루에 대한 엄정대응을 시사하는 등 정부 부동산 대책과 궤를 같이 한다. 7개 지방국세청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따뜻한 세정을 펼쳐 달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그러나 부동산 거래를 통한 탈루와 악의적 고액・재산은닉체납 등 불공정·반사회적 탈세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재무상태가 악화된 한계기업이 외부감사 중에 경영권을 변동하거나 신규사업 진출, 외부투자자금 유치 등을 공시·보도하는 경우 거짓일 경우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주식 투자때 호가창이 깜빡깜빡하는 경우에도 소량 주식이 지속 체결되는 초단기 단주매매를 통한 시세조종이 아닌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증선위는 지난해 4분기 15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개인 46명, 법인 11곳을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전업 투자자인 A씨는 초단기 단주매매를 통해 시세조종을 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그는 배우자와 지인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선매수했다. 그러면서 시장가 또는 고가매수로 1주~22주의 소량 매매주문 반복적 제출로 초단기 단주매매를 즉시 체결해 거래가 성황인 것으로 꾸며 차익을 얻었다가 적발됐다. 기업 대표가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정보인 유상증자 등 대규모 자금조달 정보를 공시 전에 친척에게 흘려 부당이익을 얻도록 한 사례도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상장법인 대표 C씨는 재무상태가 악화되자 허위로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사비로 저축은행에서 빌려 투자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가장했다. 이후 이를 경영권 교체를 통한 정상적인 외부투자자금 조달인 것처럼
조심협 산하 '불공정거래 동향 감시단' 신설…격주 운영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시장감시-적발-조치' 신속·정확성 제고 거래소, 코로나19 등 10개 테마·388개 종목 집중 모니터링 유관기관간 불공정 거래 근절 공조 강화를 위해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이하 조심협)을 매월 개최하고, 산하에 '불공정거래 동향 감시단'도 신설·운영한다. 조심협은 심리(거래소), 조사(금융위·금감원), 수사(검찰)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모여 심리·조사 현황 및 이슈를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통합정보센터 구축 등 주요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나가는 협의체다. 금융위원회, 금감원, 거래소, 검찰은 4일 2021년 제1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분기별 개최하던 조심협을 매월 개최키로 결정했다. 개인의 자본시장 참여가 급증한 만큼, 개인투자자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공정거래 세력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정보 획득 채널로 활성화된 SNS·동영상플랫폼을 악용하는 사례도 빈번해진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시장감시-적발-조치를 위해서다. 조심협 아래 ‘불공정거래 동향 감시단’도
국세청이 소녀시대·엑소 등이 소속된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이번 세무조사는 탈루혐의 포착에 따른 비정기 세무조사로 알려졌다. 대기업 비정기 조사는 특별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담당하며, 국세청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법인간 거래에서 법인자금 유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공익법인·체납·부동산 탈세 대응 인력 증원 중부지방국세청 산하에 동화성세무서가, 인천지방국세청 산하에 남부천세무서가 각각 신설된다. 국세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익법인의 투명성 강화 및 R&D 세액공제 업무수행을 위해 본청에 공익중소법인지원팀을 신설한다. 앞서 국세청은 본청 법인세과 내에 공익중소법인지원팀을 꾸린 바 있다. 또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세무서 신설, 체납 대응, 부동산 탈세, 납세자보호, 통합민원실 운영 등을 위해 인력 185명을 증원한다. 세부적으로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및 R&D세액공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 4명을 본청에 증원한다. 또 동화성⋅남부천세무서 신설에 따른 인력 22명을 증원하고, 지방세무관서에 악의적 체납자 강력 대응 59명,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40명, R&D세액공제 업무수행 30명, 부동산 거래 탈세 근절 13명, 포렌식 조사 지원 8명, 납세자 보호 강화 3명,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6명을 각각 증원한다. 지방세무관서에 증원되는 인력 중 129명은 평가대상 정원으로 증원키로 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창기)은 4일 청사 10층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지난달 28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제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방청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중부청은 이번 회의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를 위해 현장에 지방청 간부와 수도권 관서장만 참석하고, 7개 강원권 세무서는 화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창기 중부청장은 성실신고 지원체계 확대를 통한 신고세수 안정적 확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에 대해 선제적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안정적인 세입예산 조달을 위해 치밀한 세수관리에 나서고 위기상황에서 반사회적 탈세행위에 대해 조사역량 집중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운 세정여건이지만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과 코칭방법'을 주제로 한 UCC를 시청하며,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리더의 모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고위공무원 전보자 윤영석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65년생 ▷전남 함평 ▷영일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1회 ▷美 콜로라도주립대 회계학 석사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춘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영등포세무서장 ▷국세청 차세대기획과장·전산기획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부산청 조사1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現) ■ 고위공무원 승진자 김오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70년생 ▷강원도 원주 ▷대성고 ▷서강대 ▷행시 42회 ▷동작세무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법무과 ▷성북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 정책2계장 ▷동청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성동세무서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現) ■ 부이사관 승진자 강종훈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76년생 ▷부산 ▷부산 남산고 ▷서울대 전산과학과 ▷기술고시 34회 ▷국세청 전산운영과 ▷국세청 정보개발2과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전산기획1계장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서울세관, 연말연시 직구 되팔이 특별단속 실시 2분기부터 모니터링 전담요원 배치해 상시 단속 해외직구 물품을 자가소비용으로 면세통관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던 15명이 세관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해외직구 되팔이 행위에 대한 연말연시 특별단속을 실시해 15명을 입건하고, 우범소지가 있는 160건은 계도조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적발물품은 의류와 신발이다. 서울세관은 이번 단속 과정에서 해외직구 물품 판매 우려가 있는 인터넷 판매글 게시자 160여명에 대해서도 계도를 실시해 판매글 자진삭제 및 판매중단토록 했다. 서울세관은 “자가사용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받고 반입한 후 국내에서 되파는 행위는 수량 및 횟수와 상관없이 엄연한 관세법 위반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세관은 해외직구 되팔이 행위 근절을 위해 올 2분기부터 인터넷 모니터링 전담요원 3명을 신규 배치해 직구되팔이 행위에 대해 연중 상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1초에 9캔 팔린다."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대표브랜드 '필라이트'가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홈술족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발포주시장 No.1 브랜드 '필라이트'가 출시 3년9개월만에 누적판매 11억캔을 돌파하며 발포주 시장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2017년4월25일 출시된 필라이트는 1천377일(1월31일 기준)만에 약 11억2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9캔 꼴로 판매된 셈. 특히 필라이트 판매량은 최근 무섭게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1년9개월 동안 6억캔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무서운 성장세로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3배 빨라진 속도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늘어난 홈술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발포주 원조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이 재조명받으며 판매 상승으로 이어진 것. 실제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 9월, 12월은 전월 대비 각각 27%, 19%, 14%씩 판매량이 증가했다.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 폭발적 성장과 제품 진화를 거
공정위, 거래상지위 남용 애플코리아 동의의결안 최종 확정 최소보조금 조정 등 시정방안·상생지원기금 1천억원 조성 담겨 디벨로퍼아카데미 설립…250억원 규모 ICT 미래인재 양성 교육 1년간 아이폰 유상수리 비용·AppleCare+서비스 10% 할인 애플코리아가 1천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제조분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제조 연구개발(R&D)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애플코리아의 동의 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의의결제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 소비자 또는 거래상대방 피해구제 등 타당한 시정방안을 제시하고, 공정위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그 타당성을 인정하는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이번 동의 의결은 거래질서의 적극적 개선을 위한 시정방안과 소비자 후생 증진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방안이 포함됐다. 시정방안에는 광고기금 적용대상 중 일부 제외, 보증수리 촉진 비용과 임의적 계약해지 조항 삭제, 특허분쟁을 방지하는 상호적인 메커니즘 도입, 최소보조금 조정 등이 담겼다. 상생방안은 총 1천억원 상당의 금액을 조성해 제조업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정자료를 허위제출한 기업집단 태광 동일인인 이호진 전 회장을 고발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지정을 위해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에게 소속회사 현황, 친족 현황, 소속회사의 주주현황, 비영리법인 현황, 감사보고서 등의 자료(이하 지정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호진 전 회장은 1996년 태광산업(주) 주식 57만2천105주 및 대한화섬(주) 주식 33만5천525주를 차명주식으로 상속받았다. 이 중 일부만 1997년 실명전환됐다. 이후 이 전 회장은 2016~2018년 지정자료 제출시 태광산업(주)와 대한화섬(주) 2개 기업의 본인 소유주식을 친족, 전·현직 임직원 등 차명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허위기재해 제출했다. 지정자료 제출시에는 취득 또는 소유의 명의와 관계없이 실질 소유기준으로 지분율 자료를 제출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한 것. 이에 따라 태광산업(주) 약 15만주, 대한화섬(주) 약 1만주에 달하는 주식수가 허위제출됐다. 공정위는 이 전 회장이 1996년 상속 당시부터 해당 차명주식의 존재를 알고 실질 소유하고 있었던 만큼 법 위반행위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2004년부
추경호 의원, '부동산 5법' 대표발의 전세대출 원리금 소득공제 확대 월세세액공제율 2배 인상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 대상 확대 주택 전세대출 원리금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50%로, 공제한도액은 4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행 법의 주택 취득에 대한 중과세율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도 발의됐다. 추경호 의원(국민의힘)은 부동산 세금폭탄으로 인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이루기 위해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2건,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부동산 5법’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소득세법 개정안은 전세대출 원리금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40%에서 50%로, 소득공제 한도액은 연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또 현행 조특법에서는 7천만원 이하 소득자의 경우 월세의 10%, 5천500만원 이하는 12%를 세액공제해 주고 있는데, 이를 각각 20%⋅24%로 2배 인상하고, 세액공제한도도 현행 750만원에서 850만원으로 100만원 상향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추 의원은 앞서 지난해 10월 2주택
서울시내 5개 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공개모집이 일괄 실시된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일 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투명한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 관서는 도봉·마포·잠실·종로·중랑세무서며,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3년3월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했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임제한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도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3월1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응시자격 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서류를 각 세무서 담당자 E-메일로 보내면 된다. □ 각 세무서 담당자 및 E-mail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