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 4월17일부터 5월8일까지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다음달 17일부터 2021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대상은 세무사법 제5조의2에 의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 법률 제7032호 세무사법 부칙 제4조에 의해 세무사자격이 있는 자다. 실무교육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로,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17일부터 5월8일까지이며, 집체교육은 4월17⋅18⋅24⋅25일, 5월1⋅2⋅8일 실시되며, 특별교육 기간은 4월19일부터 5월6일까지다. 세무사회는 교육 신청자가 30명 미만인 경우에는 다음 분기 또는 반기까지 연기할 수 있으며,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집체교육 중단 사유가 발생할 경우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해외직구때 반드시 위해성분 포함 여부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개인이 자가사용 목적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식약처 안전검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위해성분 피해가 이용자에게 고스란히 간다. 실제로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수입된 일부 건강기능식품에서는 환각, 고혈압, 간기능 손상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시부트라민, 실데나필 등 식품에 첨가될 수 없는 성분들이 검출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윤식)은 12일 건강기능식품을 해외직구로 주문하기 전에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미리 위해식품 목록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해외직구 위해식품목록(제품명, 제조사, 검출성분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의 면세통관 범위(자가사용 인정기준)는 1인당 총 6병(미화 150달러)으로 이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개별 법령에 따른 요건 확인도 받아야 한다. 다만, 환자가 질병치료를 위해 수입하는 경우에
신방수 세무사, 민간임대주택법 개정 따른 후속입법 필요성 제기 주택임대사업 관련 세제, 취득·보유·임대소득세 혜택만 부여…양도세 혜택은 배제 바람직 재건축·재개발·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 인해 등록이 말소된 주택은 자동말소에 준해 주택임대사업에 관한 세제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자동말소에 따라 사실상 소멸된 조세특례제한법 상의 장기보유특별공제 70%와 양도소득세 100% 감면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신방수 세무사는 계간 ‘세무사’ 겨울호에 게재된 ‘주택임대사업에 관한 세제분석과 대안’을 통해 개인의 주택임대사업에 관한 세제의 문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었다. 신 세무사에 따르면 주택임대사업에 관한 세무상 쟁점들은 대부분 양도소득세에서 발생하고 있다. 양도소득세는 거주주택에 대한 비과세와 과세의 판단이 힘들고, 과세가 되는 경우라도 장기보유특별공제율과 세율 등의 결정에서 많은 변수들이 결합되다 보니 자칫 판단착오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거주용 주택은 크게 △생애동안 1회 비과세 적용대상 △ 9억원 초과한 거주주택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 여부 △ 2020년 7월11일 이후 등록신청에 따른 거주주택 비과세 적용 여부 △ 재건축.
최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 문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부부공동명의 1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공제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고령자 공제율도 10%p 상향됐다. 양도소득세는 1세대1주택 비과세 보유기간 산정방식이 변경되고 분양권이 주택수에 포함된다. 또한 장기보유특별공제 거주요건이 추가되며 법인 보유 주택의 추가세율이 인상된다. 2년미만 보유 및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세율도 인상된다. 다음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종합부동산세 주요 개정 내용.
최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 문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주택임대소득자는 주택 보유수 기준(부부합산), 전용면적, 기준시가 등 과세요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월세 임대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와 주택임대소득 중 과세 대상은 월세 임대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와 보증금 등의 합계액이 3억원을 초과하는 3주택 이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1주택자도 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과 국외주택을 소유했고 월세 임대 수입이 발생하면 과세대상이다. 다만 3주택 이상 소유자라도 주거전용면적이 40㎡ 이하이면서 기준시가가 2억원 이하인 소형 주택에 대해서는 올해까지 과세하지 않는다. 다음은 주택임대소득세 요약표.
PwC, 100여개 국가 최고경영자 5천50명 대상 조사…2012년 이후 최고치 기업성장 위협요소, 전염병·사이버위협·가짜뉴스 확산 등 꼽아 전 세계 기업 경영자(CEO) 10명 중 7명 이상이 올해 세계경제 회복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특히 북미(86%)와 서유럽(76%)을 중심으로 낙관론이 두드러졌다. PwC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4차 연례 글로벌 최고경영자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PwC는 지난 1월부터 2개월에 걸쳐 100여개 국가 5천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CEO의 76%는 올 한해 경제성장률 개선에 대해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이는 질문이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긍정답변율이다. CEO들은 기업 비즈니스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향후 1년간 자사의 매출 성장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응답한 CEO의 비율은 지난해 27%에서 36%로 늘었다. 다만 산업별로 인식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부문(45%)과 통신 부문(43%) 기원들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교통·물류(29%)나 요식·숙박업·레저 부문(27%)은 긍정적 전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 향후 12개
EU, 미국 등 주요 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논의 급물살 산업부, 1차 통상법포럼 개최…탄소국경세 통상법적 쟁점이슈·대응논리 중점 점검 올해 탄소국경세가 글로벌 신통상 핵심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기후위기 수단인 탄소국경세가 보호무역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김정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 주재로 제1차 통상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국경세에 대한 통상규범 차원의 정밀한 분석과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최근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국의 탄소중립 릴레이 선언,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파리협정 복귀 등 기후위기에 대한 글로벌 공조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EU, 미국 등 주요 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탄소국경세 관련 통상적 쟁점과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서울, 세종, 시드니를 잇는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발제는 펠리시티 던(Felicity Deane) 호주 퀸즈랜드 기술대 교수가 맡았다. 그는 탄소세의 도입방안 및 효과와 함께 , GATT 제1조(최혜국대우)·제3조(내국민대우)·제20조(일반예외), 보조금협정 등 WTO 규범을 비롯한 통상법적 쟁점
일용근로소득⋅원천징수사업소득 지급명세서, 매월 제출 지급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면제…불분명 금액 100분의 5 이하 일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 지급명세서 불분명 금액비율이 100분의 5 이하면 제출 불성실가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6일 국회 통과한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행령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일용근로소득 및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의 지급명세서 매월 제출을 앞두고 제출불성실가산세 면제기준을 명확히 했다. 지급명세서상에 소득자의 인적사항, 지급액 등을 잘못 적어 지급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불분명금액을 총 지급금액의 5% 이하로 규정한 것. 앞서 국회는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적시성 있는 소득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원천징수 대상 사업소득 간이지급명세서는 매월 제출해야 한다. 또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불성실 제출 가산세율을 인하했는데, 미제출가산세는 1%→ 0.25%로, 지연제출은 0.5%→ 0.125%로 내렸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공익관세사 24명을 활용해 영세·중소기업에 FTA활용 등 관세행정 관련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세관에서 위촉한 공익관세사는 서울본부세관 15명, 안양세관 1명, 구로비즈니스센터 2명, 천안세관 2명, 청주세관 2명, 성남세관 2명으로 총 24명이다. 공익관세사 컨설팅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또는 현장 상담으로 진행되며, FTA, 품목분류, 환급, 외환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의 신성장 거점산업을 중심으로 유망기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출 역량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도 적극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협업을 통해 무역 현장경험이 풍부한 수출전문위원 12명을 선정해 수출 초기 기업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해외 거래처 발굴 및 규격 인증 등에 대해서도 전폭 지원한다. ■ 세관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 세관명 부서명 전화번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02-510-1389 안양세관 통관
롯데칠성음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에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의 지분 1.61%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비피도 주식 6만6천7주, 취득 금액은 약 17억원 규모이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피도는 비피더스균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핵심역량으로 기능성 균주, 제약,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생물 연구∙개발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월 비피도와 함께 ‘헬스케어 균주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지분 투자로 롯데중앙연구소의 식물성 유산균 연구∙제품개발 역량과 비피도의 인체 유래 유산균(비피도 박테리움) 연구∙제조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의 발굴에 나선다. 나아가 인체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유전정보와 질병과의 관계성을 연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공동 연구 및 기능성 음료 개발도 추진한다. 정부 5대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식품,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활용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는 액상 타입의 구강케어 제품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 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화되면서, 구강 건강 및 청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은 구강 향균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의 구강청결제와 다르게 뱉지 않고 마실 수 있어 보다 간편하다. 또한 한 모금 분량의 15mL 용량과 스틱 형태로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제품을 파우더 형태의 구강관리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스타트업(주) 바른과 공동개발했다. 오는 24일부터 2주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2주간 펀딩을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제품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에 많은 관심과 펀딩 참여를 부탁드리며, 답답한 마스크 속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귀속분 연말정산을 하지 못했거나 놓친 공제가 있는 근로소득자는 이달 11일부터 회사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1일 “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는 3월11일부터 경정청구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정청구는 연말정산 때 각종 소득⋅세액 공제 신청을 누락해 세금을 많이 낸 경우 5년간 환급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연맹에 따르면 연말정산 환급을 놓치는 사례는 ▷퇴사 때 기본공제만 적용해 약식 연말정산을 한 중도퇴사자 ▷부양가족 등 각종 공제 누락 ▷증빙 서류를 미처 제출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 알려지면 불이익이 우려되거나 개인정보를 알리고 싶지 않아 해당 서류를 일부러 제출하지 않은 경우 ▷호적에 등재되지 않은 생모에 대해 가족관계증명서상 나타나지 않아 공제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회사에서 환급금을 돌려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집주인이 꺼려 월세액 공제를 받지 못했으나 이사한 이후 공제 신청한 경우 ▷배우자가 외국인임을 알리고 싶지 않거나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싫어 연말정산 때 배우자공제를 일부러 받지 않은 경우 ▷이혼이나 사별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한부모가족
최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 문제가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부터는 양도소득세 대상 주택수 계산시 분양권도 포함된다. 지난해까지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올해 1월1일 이후 취득한 분양권부터는 주택수에 포함된다. 아울러 1세대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기간 요건이 추가돼 보유기간 4%+거주기간 4%로 조정된다. 특히 오는 6월1일부터는 다주택자, 2년 미만 단기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가 강화된다. 2년 미만 보유한 주택 및 조합원 입주권을 양도하면 60~70%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도 2주택자 10%p에서 20%p로, 3주택 이상자 20%p에서 30%p로 10%p 높아진다.
최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 문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주택자와 법인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보유세가 크게 늘어난다. 법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3% 또는 6%의 종부세 단일세율을 적용하고, 6억원 기본공제와 세부담 상한 적용도 폐지된다.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율도 1.2~6.0%로 0.6~2.8%p 인상된다. 다음은 주택분 재산세·종합부동산세 요약표.
최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계속 쏟아져 나오면서 부동산 세금 문제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주택자, 법인에 대한 취득세율이 인상됐다. 3주택 또는 조정대상 지역 내 2주택자는 8%까지, 4주택 또는 조정대상지역 내 3주택, 법인은 12%까지 취득세율을 올렸다. 조정대상지역내 공시지가 3억원 이상의 주택을 증여하는 경우에도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1세대 1주택자가 주택 증여시에는 중과 배제된다. 다음은 주택분 취득세 요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