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권 변동 때 보유기간에 맞게 재산세를 조정하는 것은 과세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과 추가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먼저 거래관행 개선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일 ‘주택분 재산세의 보유기간별 과세시 제도 영향 및 쟁점 연구(연구책임⋅마정화 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소유기간에 따른 재산세 부담의 합리성에 대한 민원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난 2016년과 2020년 의원입법으로도 제기됨에 따라 그 영향과 쟁점을 분석했다. 주택의 소유권이 7월1일에 이전된 경우 매도인이 1년분 재산세를 모두 납부하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보유기간에 맞춰 매도인과 매수인이 각각 6개월분의 재산세를 납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데 대한 것이다. 보고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분석한 결과 보유기간에 맞게 재산세를 과세하도록 제도를 변경할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적정성이 제고되는 반면, 재산세와 연관된 제도 중 종합부동산세 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하며, 제도변경에 따른 행정비용과 납세협력비용의 부담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과세기준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1년분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올해말 일몰 예정인 학교 급식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과세특례를 2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의 97.4%인 532만명에게 4조4천332억원이 지원돼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다. 이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8.7%, 41.3% 비율로 분담했다. 그러나 통계청 e-나라지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전국평균 재정자립도는 50.4%, 작년 대비 1.0%p 감소하는 등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급식용역에 부가가치세가 다시 부과될 경우 무상급식 재원을 충당하는 주체인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경협 의원은 “무상급식은 교육복지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일부로서 국가의 의무”라며 “아이들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이는 법안이 꼭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 1천59명 선정…2개이상 기관 합산 체납액 1천만원 이상 26명도 포함 9월말까지 6개월간 소명기회 부여…11월17일 공개 체납처분 면탈 재산은닉자는 조세범칙사건 조사로 전환 고발 서울시가 올해 고액체납 명단 공개 신규대상자 1천59명을 포함한 명단 공개대상자 1만5천696명에 사전통지서를 일제 발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명단 공개 대상자는 금년 1월1일 기준으로 1년간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 고액시세 체납자 명단공개를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명단공개 신규대상자 1천59명을 선정했다. 올해 신규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 1천59명의 총 체납액은 810억원으로, 개인은 797명(체납액 546억원), 법인은 262개 업체(체납액 264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 25개 자치구간에 분산 체납돼 있는 2개 이상 기관의 합산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26명도 공개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명단 공개 신규 대상자 1천59명을 포함해 기존 명단공개자 1만4천647명에 사전통지서를 발송한다. 이는 6개월간의
두산중공업(주)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자료를 요구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천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 하도급 업체의 기술 보호를 위한 절차 규정을 위반한 두산중공업(주)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천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2015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발전소 설비에 사용되는 밸브 제조 위탁·납품과정에서 중소기업 2곳에 발전소용 밸브 제조 관련 기술자료 4건을 요구했다. 그러나 두산중공업은 이들 기업에 사전에 귀속관계, 대가 등을 협의한 내용을 적은 서면을 제공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기술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정당한 사유가 있더라도 요구목적, 권리 귀속 관계,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을 명확시 하고 이를 정한 서면을 제공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기술자료 요구서 제공 의무는 정당한 이유없는 자료 요구 및 원사업자의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기술유용행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절차적 의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기술자료 요구서 미제공에 대한 감사를 강화해 적발시 엄정 제재하고 제도 홍보 노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 직제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30일부터 시행 '달라지는 세관 업무' 관세청·세관 홈페이지 통해 안내 관세청이 국민안전·수출입기업 지원·관세행정 지능화에 방점을 둔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을 내놨다. 관세청이 조직 구성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은 20년만이다. 조직개편은 이달 30일 시행된다. 다음은 23일 관세청이 밝힌 2021년 관세청 조직개편 관련 질의응답이다. -관세청은 왜 20년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나? "관세청은 지난 50년간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조직을 지속 개편해 왔다. 최근 관세행정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수출입 안전 확보로 변화하고 국경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현 조직구조는 1990년대 말 수출입 중심의 국가경제 성장 시기에 신속통관을 목표로 단행했던 2000년 조직개편에 의해 탄생했다. 그간 관세청은 수출입안전 기능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나, 조직 구성 원리가 신속통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한계가 상존했다. 최근 관세행정 환경은 국가간 인적이동이 증가하고, COVID-19 등 초국가적 위험이 등장하면서 국경단계에서의 선제적 위협요소 차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
인천지방국세청이 평가심의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 평가심의위원은 매매 등 재산의 가액에 대한 시가인정 심의와 비상장주식의 가액평가 심의 및 평가방법 결정 등과 관련한 업무를 맡는다. 지원가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감정평가사 자격자로 기업인수 합병과 관련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각 분야의 재직경력이 10년 이상인 경우 우대한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세무·회계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국세청(본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이나 현재 국세청(본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도 지원이 제한된다.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2023년 4월30일까지 2년이다. 지원방법은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 재직증명서, 지원자격 및 이력서 내용 증빙자료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역지자체별로 총 13명…오는 26일까지 한국세무사회가 다음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세무사를 모집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가업승계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상담과 자문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중소기업 승계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인데, 한국세무사회에 자문위원 추천을 요청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승계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상속공제 및 증여세 과세특례 기본요건 충족 여부 검토 ▷상속 및 증여 공제액 산정을 위한 재산평가 ▷가업승계 세제지원제도 활용방안 검토 및 대안 제시 등에 대해 상담 및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담은 온라인⋅전화⋅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문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수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세무사에게는 상담과 자문 수당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서울, 인천, 경기, 경기북부, 강원, 대전⋅세종⋅충남, 충북, 부산⋅울산, 대구⋅경북, 경남, 전남⋅광주, 전북, 제주 등 광역지자체별로 1명씩 총 13명을 자문위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세무사회가 자문위원을 추천하면 중기중앙회에서 자체 심의 후 위촉할 예정이며,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다음달 15일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1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적용기법 제정취지와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당면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이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지동현 삼정KPMG 상무가 중견·중소 상장사에 최적화된 전사수준통제 및 운영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심정훈 삼정KPMG 상무는 중견·중소 상장사 IT환경에 적합한 통제 구축과 실무적용 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통제 실효성과 운영 효율을 고려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 및 운영방안을 박관종 삼정KPMG 상무가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세미나 당일 접속경로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인 '페이코인(PCI)'으로 물품을 산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을까?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은 자가 가상화폐인 페이코인으로 대금을 지급한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인지 여부를 묻는 질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A씨는 가상화폐인 페이코인을 이용해 가맹점인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입했다. 페이코인은 결제서비스 업체인 ㈜다날에서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로,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결제로 달코인을 충전한 후 해당 달코인을 페이코인으로 전환해 페이코인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 등이 있다. A씨는 편의점에서 물품을 사고 가상화폐로 결제한 경우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인지를 물었다. 이에 기재부는 재화나 용역을 구입하고 가상화폐로 결제한 경우는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회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는 각종 경제적 요인이 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2일 성실하게 일하는 근로자들을 울리는 5대 요건을 발표했다. 5대 요인에는 생활물가, 세금, 집값의 급격한 상승과 더불어 실업급여 재정적자 확대, 국민연금 고갈 우려가 꼽혔다. 5년간 2014~2019년 근로소득세 결정세액(실제로 낸 세금)은 2014년 25조4천억원에서 2019년 41조9천원으로 연평균 10.1%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근로자 소득 총액이 연평균 5.3%증가한 것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한경연은 정부의 소득세 과세표준 변경(저소득 구간 유지, 고소득 구간 증세)조치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8천800만원 이하 과표구간은 2014년 이후 과세구간이 유지되고 있는데 명목소득이 20.2%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중산층에는 사실상의 증세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 또한 상위구간은 1억5천만원, 3억원, 5억원 등 상위구간을 마련해 증세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생활물가도 월급보다 올랐다. 한경연이 고용부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5~2020)간 근로자 월
홍남기 부총리,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징수 유공자 격려 국세청-정철우 징세법무국장, 박광종 징세과장, 황병광·손희정 조사관 서울시-이병한 재무국장, 이병욱 38세금징수과장, 안승만 38세금징수2팀장, 주성호 조사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상자산 등을 통한 신종 은닉수법에 대한 치밀한 기획분석을 통해 조세채권 추징·확보에 기여한 국세청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에 감사를 전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고액체납자 징수 유공자 격려행사를 갖고 국세청과 서울시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 총 8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국세청에서는 정철우 징세법무국장⋅박광종 징세과장⋅황병광 조사관⋅손희정 조사관이, 서울시에서는 이병한 재무국장⋅이병욱 38세금징수과장⋅안승만 38세금징수2팀장⋅주성호 조사관이 자리했다.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최근 체납세금을 가상자산으로 빼돌려 조세를 회피한 악의적 고액체납자 2천여명에 대해 가상자산을 추적, 약 366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등 지능화되고 있는 재산은닉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15일 정부기관 최초로 고액체납자 2천416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강제징수활동을 펼쳐 366억원
내가 세관 직원이라면 어떤 일이 적성에 맞을까? 인천본부세관이 세관업무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MBTI 테스트를 제작해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국경 1차 관문인 세관의 역할을 재미있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세관직원 인재유형 MBTI 테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테스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MBTI 테스트 형식을 빌려 재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해 적극행정형, 국민 수호형 등 16가지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성격에 맞는 세관 담당업무를 추천하고 담당업무 관련 홍보자료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30일까지 관세청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로 참여할 수 있다. 22일 현재까지 참여자는 7천903명, 응답률은 84.9%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세관은 “세관 인재유형 테스트가 국민들이 세관에서 하는 업무 및 역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5일부터 가상자산사업자는 자금세탁 거래가 의심될 경우 3영업일 안에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거래내역 파악이 곤란해 자금세탁 위험이 큰 가상자산 이른바 ‘다크코인’ 취급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감독규정을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정금융정보법 및 시행령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가상자산과 금전의 교환이 없는 경우 가상자산사업자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고 예외규정을 규정했다. 그러나 고객이 현금을 입출금해 가상자산을 사고 파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은행과 연계된 입·출금 계좌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다른 가상자산사업자 고객간 가상자산의 매매·교환 중개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다른 가상자산사업자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인허가 등을 받아야 하고, 고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가상자산의 가격산정 방식도 마련했다. 매매‧교환때는 거래체결 시점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의 가액을 적용해 원화환산 금액을 산출한다. 이전 때는 가상자산의 전송 요청을 받은 시점에서 가상자산사업자가 표시하는 가상자산의 가액을 적
하이트진로는 우아한 여왕의 샴페인 ‘마리 스튜아트’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프랑스 샴페인 랭스지역 160년 전통의 샴페인하우스 ‘마리 스튜아트’ 3종으로, 우아하고 다양한 풍미를 자랑한다. ‘마리 스튜아트’는 스코틀랜드의 여왕인 마리 스튜아트(1542-1587)의 이름에서 따왔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르네상스 핵심 인물인 그녀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었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는 패션 푸르츠 등 달콤한 과일향과 미네럴의 균형감이 뛰어난 샴페인이다. 가볍고 드라이한 맛으로 식전주로 즐기기 좋다.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는 4개의 프리미에 크뤼 포도원에서 생산된 포도를 블랜딩한 샴페인이다. 반짝이는 연한 금빛의 거품과 자두, 복숭아, 버터향 등 정교하면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드라이 타입으로, 랍스터 등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린다. ‘여왕의 열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은 오렌지 꽃과 바닐라 향 등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인 프리미엄 샴페인이다. 생선요리뿐만 아니라 고급 육류와도 어울린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와인에 대
비알코올 맥주 ‘칼스버그0.0’과 오뚜기 안주 즐기는 랜선 홈파티 이벤트 ㈜골든블루는 22일 식품기업 오뚜기와 콜라보 이벤트 ‘오랜만테이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랜만테이블은 랜선 홈파티 형식으로 비알코올 맥주 ‘칼스버그 0.0’와 오뚜기의 유명안주 3종을 함께 즐기는 이벤트다. 지난 1월 출시된 ‘칼스버그 0.0’은 비알코올 라거 맥주로 0.05% 미만의 낮은 도수와 저칼로리를 갖고 있다.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 필스너’와 동일한 원재료, 제조 방식을 사용해 풍성하고 균형 잡힌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19세 이상만 신청 가능하며, 이달 22일부터 내달 4일 오후 12시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총 250팀을 선발해 ‘칼스버그0.0’ 2캔(330ml)과 칼스버그 전용잔 1개(330ml), 칼스버그 코스터, 오뚜기 오감포차 새우 감바스, 오즈키친 치즈스틱, 오즈키친 피쉬앤칩스 3종으로 구성된 홈파티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홈파티 키트를 체험한 후 본인 SNS 계정에 후기를 올리면 된다. 미션 해시태그(#오감포차, #오즈키친, #칼스버그)와 함께 홈파티 키트로 꾸민 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