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해상 특송화물 통한 밀수입 34건 적발 특송화물을 통한 보이스피싱 기기 밀수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 화물 관문인 세관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상 특송화물을 통해 보이스피싱 기기를 밀수입하려다 검사과정에서 적발된 건수는 34건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기기는 지난해 초에는 항공 특송화물을 통한 밀수입 적발 사례가 주를 이뤘으나, 4월 이후에는 해상 특송화물을 통한 밀수입 적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보이스피싱 기기란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할 때, 한국의 수신자에게는 발신번호가 마치 국내 전화번호인 것처럼 바꿔 표시해 주는 발신번호조작기를 말한다. 특히 초기에는 음향기기, 컴퓨터 부분품, 중계기 등 단순히 품명을 유사한 기기로 허위 신고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벽시계나 음향기기 속에 은닉해 외관상 정상적인 물품처럼 속이려는 방법으로까지 밀수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다. 인천세관은 "철저한 수입물품 검사·단속을 통해 보이스피싱 기기 밀반입 차단에 주력하는 한편, 경찰 등 관련기관과 정보를 긴밀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의 라임 CI펀드 불완전판매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에 대해 투자자 2명에 대한 신한은행의 손해배상 비율을 각각 69% 및 75%로 결정했다. 투자자 성향을 사실과 다르게 작성하고, 다른 투자대상자산의 투자가능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안정성만 강조했다고 판단했다.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19일 라임펀드 중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에 대해 사후정산방식에 의한 손해배상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조위는 이번 배상기준에 따라 나머지 개인투자자는 40~80%, 법인은 30~80%의 배상비율로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투자자별로 적합성원칙 위반 여부, 투자 경험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환매 연기로 미상환된 2천739억원(458계좌)에 대한 피해구제가 일단락될 전망이다. 분조위는 이날 부위된 2건 모두 신한은행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투자자 성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펀드 가입이 결정된 후 공격투자형 등으로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신용보험에 가입된 무역금융 매출채권 외의 다른 투자대상자산(사모사채, 다른 집합투자기구)의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국세청 납보위 "조사 중단"…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사례 법인통합조사를 실시하면서 주주들의 주식 명의신탁 혐의 소명을 요청해 추징세액 없이 종결됐는데 또다시 주식 명의신탁 혐의, 자녀에게 우회증여한 혐의가 있다며 주식변동조사에 착수했다가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조사를 중단시킨 사례가 공개됐다. 납세자가 권리보호심의 요청을 하자 지방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주식변동조사가 실시됐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법인 통합조사시 주주들에게 주식변동 관련 취득자금, 양도가액 적정 여부에 관해 질문·조사권을 행사한 사실이 없다는 것. 그러나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의 판단은 달랐다. 법인통합조사시 이미 주식 명의신탁 혐의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조사권을 행사했다고 봐야 하므로 이후 실시하는 2차 주식변동조사는 중복조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일 국세청이 밝힌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 사례. 甲법인은 2017년 8월 사업 개시를 위해 석달 전인 같은 해 5월 사업장 포괄양수계약서를 작성하고 2019년 1월 포괄양도하는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후 조사청은 외형상 포괄양수 계약이나 실제로는 고정자산의 양수계약으로 세금계산서 미발급(미수취) 혐의 및 영업권 미계상 혐
베트남에서 수입한 추락 방지용 안전벨트를 국산으로 둔갑시키고, 안전모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수입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지난 3월 ‘산업안전용품의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안전벨트, 안전모 등 약 41억원 상당 69만개 물품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이들 산업안전용품 수입업체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과징금을 부과해 처벌할 계획이다. 이들은 ‘MADE IN VIETNAM’으로 원산지를 표시해 통관한 뒤 라벨을 떼어내고 포장에 ‘MADE IN KOREA’로 표시해 유통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국산으로 둔갑시킨 안전벨트는 37만개로 약 34억원 상당이다. 또한 수입산 안전모를 수입하면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32만개(약 7억원 상당)를 시중에 유통시키기도 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행위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국내 제조업체의 피해를 초래하는 불법행위”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물품에 대해 원산지표시 단속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올해말까지 식용옥수수에 붙는 3%의 관세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식용옥수수의 수입시 적용되는 관세율을 올해 12월31일까지 0%로 인하하는 할당관세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3일 이후 수입신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무관세 대상은 128만톤 규모다. 식용옥수수는 전분·전분당으로 가공돼 주로 제과·제빵·제면, 음료, 빙과, 맥주 등의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관련 가공식품의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신속하게 관련법령 개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현재 사료용 옥수수 1천만톤, 겉보리 4만톤, 귀리 전량과 채유용 대두 120만톤에 대해 올해말까지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신규인력을 보강했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대졸 공채의 높은 경쟁을 뚫고 입사한 올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최종 1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인재들로, 국내외 영업은 물론 마케팅, 생산, 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선발됐다.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은 최종합격 후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회사와 주류시장에 대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은 영업직은 생산 업무를, 생산 및 관리직은 영업 현장을 교차 체험했다. 이는 영업과 생산 현장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앞으로는 배치된 부서에서 실무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 시장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등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 주류시장 선두기업으로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채용·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을 통해 치열한 국내 주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경쟁력으로 키워나
울산·천안·창원 등 15개지역 실거래 기획조사 1천228건 조사…탈세 58건, 거래신고법 위반 162건, 명의신탁 20건, 대출규정 위반 4건 적발 부동산 임대·개발업 법인 A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대구 달서구 소재 아파트 10채를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실제 거래금액은 8억원이나 6억9천만원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 신고했다. 60대 D는 울산 남구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거래금액 3억5천만원 중 전세 승계 보증금 9천만원을 제외한 약 2억6천만원 전액을 사위에게서 빌려 지급했다. 국세청은 가격 허위신고 및 취득세, 양도세 탈세 여부를 들여다보고, 편법증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세법상 적정이자(4.6%) 지급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창원·천안·울산·광주 등 15개 지방 주요 과열지역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11월 신고된 지방 부동산거래 과열지역 총 2만5천455건 거래 중 외지인 투기성 주택 매수, 미성년자 편법증여 및 업다운 의심 등 이상거래 1천228건을 확인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자금조달·출처 증빙자료를 정밀 검토해 탈세 의심 58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중소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6월30일까지 ‘2021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관세 환급대상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제도를 잘 모르는 업체 및 복잡한 환급절차·적은 환급금액으로 환급을 포기한 업체를 선별해 관세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서울세관은 최근 2년간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2019년도 111개 업체 약 6억4천만원, 2020년도 97개 업체 약 13억원 등 총 208개 업체, 약 19억4천만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주는 실질적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K-방역 유망제품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중소수출업체 중 환급대상이 되는 업체를 적극 발굴해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관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환급을 희망하는 업체 중 소요량 계산이 복잡한 경우에는 소요량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지원을 실시할 계획
1년8개월간 불법 세무대리 의심 35건 적발 최근 1년8개월 동안 무자격 세무대리 행위를 하거나 세무사 명칭을 사용한 혐의로 변호사⋅공인중개사 등 5명이 고발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4명이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 등에 고발조치됐다. 고발된 이들은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세무회계 플랫폼 업체, 개인 등으로, 세무사 명칭을 사용하거나 무자격 세무대리 행위를 한 혐의다. 이들 외 공인중개사 1명은 2019년 12월 무자격 세무대리 행위로 검찰 고발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불법 세무대리로 의심되는 행위는 다방면에서 발생하고 있다. 모 업체는 무자격 세무대리 광고가 의심돼 세무사회 측에서 정부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취소를 요청했다. 한국세무사회는 또 부당영업행위, 부실세무대리, 세무사 명칭 사용, 무자격 세무대리 의혹이 있는 변호사와 시중은행, 회계법인, 업체 등에게 시정요청과 관련협회에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렇게 세무사회에 적발된 인원은 2019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5건에 달했다. 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는 무자격 세무대리 행위자에 대한 진정, 제보
정부, 6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실시 최근 가상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등 불법행위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부가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가상자산 관련 불법 의심거래에 대해 신속히 분석해 세무당국에 통보하는 등 단속·수사 공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자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해 가상자산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후 출금 발생시 금융회사가 보다 면밀히 1차 모니터링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 관련 불법 의심거래에 대해 신속히 분석해, 수사기관, 세무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도 금감원 등과 함께 외국환거래법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불법 다단계, 투자사기 등 불법 유형별로 전담부서 세분화 및 가상자산 추적프로그램 보급 확대 등 수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 공정위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직권조사해 투자자에게 불리한 불공정약관에 대해서 시정하고, 방통위는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정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에 일선세무관서 인력 500여명이 투입된다. 국세청은 19일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무관서에 실시간 소득파악 업무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필요한 인력 489명을 평가대상정원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가 개정됨에 따라 변경되는 사항을 반영했다. 또 소득자료 신고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세청 차장 밑에 소득자료신고팀을 신설하고, 소득자료 분석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소득파악팀의 명칭을 소득자료분석팀으로 변경했다. 개정안은 전산정보관리관실 편제를 종전 ‘국세청빅데이터센터장-전산기획담당관-정보화1담당관-정보화2담당관-정보화3담당관’에서 ‘정보화기획담당관-빅데이터센터장-엔티스담당관-홈택스1담당관-홈택스2담당관’으로 변경했다. 세무관서 청사관리 및 국세청 홍보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력 2명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증원하고, 체납추적 기능 강화 및 조세소송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무관서에 인력 6명을 증원하고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토록 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3월11일 실시간 소득파악 기반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소득자료관리준비단’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 5명이 올해 공시가격 동결을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는 18일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시가격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공동주택 가격조사⋅산정보고서를 신속하게 지자체장에게 제공해 구체적인 산정근거를 알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 원칙과 기준이 불명확해 다수의 공시가격이 신뢰도가 떨어졌다며 감사원의 즉각적인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조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공시가격을 전년도의 공시가격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현장과 괴리된 공시가격이 결정되지 않도록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결정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세금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해 종합소득세 신고방법을 비롯한 각종 세무상담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산업 성장과 배달 매출 급증 등으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로 분류돼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이번 무료 세무상담은 세무사가 노동자에게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서류, 신고 방법과 세금 납부요령, 절세방법, 공제기준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는 가까운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4곳을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센터 당 주 1~2회 정해진 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또 카카오톡 오픈채팅(#무료 세무상담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플랫폼 프리랜서 검색)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상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상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센터명 인접 자치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용현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 추천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 16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경희 회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한 뒤, 한국세무사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에 게재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원경희 회장은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을 위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고자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1만4천 세무사 회원들, 한국세무사회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경희 회장의 이날 챌린지 참여는 한
한국세무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강승환·윤서준·심태섭 ‘보상·처벌의 접대비 세무계획 영향’ 발표 국내 민간 발주자 접대비, 소득세 증가액 회사 보전이 주요 증가 요인…인센티브 제도 효과 외국인 접대비, 보상·처벌 상호작용…보상 없고 처벌 있는 경우 가장 많아 접대비를 임직원의 급여로 전환하는 접대비 세무계획을 시행하는 회사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보상과 처벌 수단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접대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임원에 대해 실시하는 소득세 증가액의 회사 보전 등 보상과 내부감사 등 처벌 둘 다 접대비 지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강승환 세무사·윤서준 회계사·심태섭 서울시립대 교수는 17일 한국세무학회가 개최한 2021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보상과 처벌이 접대비 세무계획에 미치는 영향’ 발제를 통해 접대비에 대한 세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접대비는 기업의 경영활동시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하는 비용이나 부정적인 사회 인식과 한도초과액 손금불산입으로 인한 추가 세부담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회사의 접대비를 임직원의 급여로 전환하고, 이 금액을 본래 목적인 회사의 접대비로 지출하도록 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