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 토지초과이득세법 대표발의 3년간 정상시가보다 오른 유휴토지 대상…1천만원 이하 30%, 1천만원 이상 50% 토지초과이득세와 양도세 이중부담 조정…3년 이내 팔면 100% 공제·6년 이내 60%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토지초과이득세’를 부활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3년간 정상지가보다 오른 투기 목적 토지에 토지초과이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즉 개인과 법인이 본래 목적과 관련없이 대규모로 보유한 토지가 대상이다. 1천만원 이하는 30%, 1천만원 초과 이득에는 50%의 세율을 부과한다. 심상정 의원(정의당)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토지초과이득세법을 대표발의했다. 토지초과이득세의 과세표준은 과세기준 3년을 기준으로 시작일과 종료일 사이의 토지가격이 정상지가보다 많이 오른 초과이득이다. 최초 과세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34년12월31일로 규정했다. 토지초과이득세와 양도세 이중부담 조정방안도 담겼다. 토지초과이득세를 납부한 이후 토지매각으로 양도세가 발생하면 양도세에서 이전 토지초과이득세를 공제해 이중과세가 없도록 했다. 단 토지 매각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감안해 3년 이내 팔면 100% 공제, 6년 이내 매각하면 60%를
인천본부세관은 김윤식 세관장이 29일 소셜 릴레이 캠페인 ‘#고맙습니다_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윤식 세관장은 직접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를 적어 사진과 함께 SNS에 게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맙습니다_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기본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보건의료 종사자, 돌봄 서비스 종사자 등 필수 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김윤식 세관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기본적인 삶을 지탱해 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에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식 세관장은 정일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국내 기업들이 유망기업 발굴과 분산투자방안으로 'CVC'를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CVC 설립을 통해 유망한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신사업분야 탐색을 할 수 있으며,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원들을 CVC 투자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VC란 일반 기업이 재무적·전략적 목적을 갖고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자한 벤처캐피털을 말한다. 삼정KPMG는 지난 22일 발간한 글로벌 CVC 분석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CVC 489곳의 운영상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CVC 489곳 중 절반 가량은 미국에 몰렸다. 213곳(43.5%)가 미국에 설립됐으며 미국내에서도 벤처 생태계가 잘 형성돼 있는 실리콘밸리에 집중됐다. 글로벌 CVC 모기업업종은 ICT 분야의 CVC가 136곳으로 전체 27.8%를 차지했다. 금융업(22.7%)의 투자도 활발했다. 그 외 헬스케어(11.9%), 에너지·화학(8.8%), 소비재(6.5%) 순이었다. 2015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CVC 설립이 증가했다. 글로벌 CVC의 평균 설립연도는 2012년이었다. 대부분(86.8%)의 CVC는 10명 이하인 소규모로 구성됐다. 선제적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적시에 투자하
서울본부세관은 28일 세관 본관에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케이푸드(K-Food)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기업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수‧수출초보기업의 수출기업 육성과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 지원 등 식품기업의 수출 증진 및 해외 판로 개척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및 정보 공유, 수출지원 사업 홍보 등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서울세관은 정부의 경제회복 총력 정책인 K-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신성장 지역특화산업수출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올해 식품산업 등 5대 신성장산업에 대한 관세행정 총력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프로그램, 해외통관 애로 해소 지원,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기업에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호 세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모범적인 수출지원 체계 구축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K-Fo
김종웅 경남남부세관장은 28일 경남남부지역 대표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에 대한 실질적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김종웅 세관장을 비롯한 현장방문단은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조선업 경기 현황과 업체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 등을 위해 보세구역 외 장외장치장에 선박 제조용 물품의 직접 반입 허용 등 건의사항에 대해 필요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웅 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수출입업체들의 애로를 수시로 파악해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은 지난 27일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3천448억원, 영업이익 6천292억원(잠정)의 ’깜짝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2016년 2분기 이후 최고실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 4조2천803억원에 비해 24.9% 증가했다. 이는 시장전망치의 2배를 웃도는 실적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작년 4분기 이후 배럴당 -1.7달러 수준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 S-OIL은 핵심사업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를 중심으로 균형잡힌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정유부문은 매출액 매출액 3조7천974억원, 영업이익 3천4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의 부진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액 1조211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거뒀다. 작년 4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24.2%, 영업이익은 39.7% 증가했다. 특히 윤활기유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5천263억원, 영업이익 1천889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35.9%에 달한다. 회사 전체 매출액 비중으로는 9.8%에 불과하지만 영업
2019년 우리나라 GDP 대비 거래세 1.8%…OECD 8개국 평균 0.4% 크게 웃돌아 우리나라의 부동산 거래세 세부담이 OECD 주요 8개 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유세 실효세율은 OECD 평균보다 낮았으나, 실효세율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8일 재정포럼 4월호에 기재된 ‘주요국의 부동산 관련 세부담 비교’(권성오 부연구위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부동산 세부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보유세는 GDP 대비 보유세와 부동산자산 총액 대비 보유세 2가지 척도를 통해 세부담을 분석했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나라에서는 실효세율이 낮더라도 GDP 대비 보유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 2018년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0.16% 수준으로, OECD 8개국(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미국, 영국) 평균인 0.53%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한국의 보유세 실효세율은 0.15%(2017년), 0.16%(2018년), 0.17%(2019년)로 매년 0.01%p씩 상승했다. OECD 8개국의 보유세율은 2017년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제출의견은 4만9천601건이며, 조정률은 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만7천410건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조정률은 2.4%이었다. 특히 세종지역,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제출의견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2021년 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시 초안에 대한 제출의견은 총 4만9천601건으로 공동주택 재고량 대비 약 0.35% 수준을 기록했다. 제출의견 중 가격 인하 요구는 4만8천591건으로 대부분(98%)을 차지했다. 특히 상위 3.7%에 해당하는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의 의견 제출은 전체 3.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공시 6억 이하 주택이 의견을 제출한 경우는 0.15%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세종의 의견 제출이 크게 증가했다. 세종의 의견제출 건수는 지난해 275건에서 올해 4천95건까지 치솟았다. 반면 서울과 제주는 지난해 대비 의견제출이 감소했다. 서울은 지난해 2만6천29건에서 올해 2만2천502건으로 줄었으며, 제주도 작년 115건에서 46건으로 떨어졌다. 조정률은 5.0%로 나타났다. 상향조정 177호, 하향조정 2천308호 등 총 2천485
국세청은 2020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8일 안내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세액공제·감면 등이 많고 복잡한 만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다음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에 적용되는 세법 개정사항이다. ◇ 배우자 출산휴가급여에 대한 소득세 비과세(소법 §12) 배우자 출산휴가 때 받는 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에 포함된다. ◇ 어로어업소득에 대한 비과세 신설 및 농어가부업소득에서 어로어업소득 제외(소법 §12, 소령 §9, §9의5) 농어가부업소득에서 어로어업 소득이 제외된다. 어로어업소득에 대한 비과세 규정도 신설됐다. 비과세대상은 내수면어업 및 연근해어업 소득이며, 비과세한도는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다. ◇ 기타소득 분리과세 대상 확대(소법 §14, §64의3, §70, §73) 계약금으로 대체된 위약금 배상금이 소득금액 300만원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종업원 등 또는 대학 교직원이 근로와 관계없거나 퇴직 후 지급받는 직무발명보상금도 300만원 이하는 분리과세를 허용한다. ◇ 결손보전 시 익금불산입(수입금액 제외)하는 자산수증이익에 국고보조금 등 제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시즌이 시작됐다. 국세청은 2020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8일 안내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제도가 시행된데 따라 개인지방소득세는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업하에 홈택스와 위택스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클릭 몇번이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도 자동으로 채워진다. 구체적인 이용방법은 종합소득세 신고서 제출목록에서 ‘조회하기’를 눌러 신고서를 선택한 후 오른쪽 끝의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을 클릭하면 된다. 팝업으로 띄워진 종합소득세 납부서 우선출력 안내문 하단 확인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한다. 인적사항, 기본사항(과세표준, 세액 등) 등 복잡한 신고서식이 자동으로 채워지며,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신고가 끝난다. 손택스에서의 신고방법은 보다 간단하다. 손택스에서 신고서 작성을 완료한 후 신고서 접수증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였습니다’를 체크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전년보다 크게 증가 작년 국세청의 오류로 잘못 부과됐거나 납세자의 착오로 신고납부가 잘못돼 발생한 국세환급금이 7조5천764억7천300만원에 달했다. 28일 국세청이 최근 수시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납세자의 착오납부 등에 의한 환급액은 5조4천942억8천700만원이었다. 세부적으로 납세자의 착오⋅이중납부에 대한 환급액이 8천336억9천100만원이었으며, 직권경정에 의한 환급액은 4천241억5천600만원이었다. 직권경정은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노력 등 납세자의 주장을 과세관청이 수용한데 따른 환급을 말한다. 또 납세자가 과세표준신고 내용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고 경정청구를 신청한데 따라 발생하는 경정청구 환급액은 4조2천364억4천만원이었다. 심판청구 등 각종 권리구제장치를 통해 발생한 불복환급은 2조821억8천6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착오⋅이중납부, 경정청구, 불복환급에 따른 환급발생액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환급사유별 국세환급금 실적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대표브랜드 필라이트의 출시 5년차를 맞아 패키지를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모든 브랜드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필라이트 출시 후 첫 리뉴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주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브랜드 특성을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했다. 새 패키지는 브랜드 캐릭터 '필리'를 보다 친숙하고 귀엽게 단장하고 필라이트의 상쾌한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산 100% 보리’, 후레쉬한 ‘저온숙성공법’, 균형 잡은 ‘맥아와 보리의 환상 비율’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국내 최초, 대표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력으로 출시와 동시에 품절대란을 빚으며 홈술족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라들러 등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출시 3년9개월만에 11억캔 판매를 돌파, 국내 발포주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노출 확대는 물론, 대형마트 등 소비자 최접점에서의 브랜드 경험 활동을 확대하고 선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출시
내달 3일 전경련회관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은 다음달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법인세제 개편 글로벌 논의동향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OECD와 미국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 과세와 글로벌 최저한세에 대한 진행경과를 살피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동건 한밭대 교수가 과세관할권 조정,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대한 과세체계 논의동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글로벌 법인세제 개편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좌장을 맡은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의 진행으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이동건 한밭대 교수,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45만6천여점 적발 지원…시중유통단계 명품류 2천338건 짝통 검사도 지난해 관세국경에서 적발된 짝퉁 물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전국 세관의 단속망 강화에 따라 전년보다 139% 증가한 총 45만6천여점의 짝퉁물품이 우리나라 국경을 넘으려다 걸렸다.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는 27일 세계재산지식의 날을 맞아 지난해 1년동안 통관단계와 시중유통단계에서의 활동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통관단계에서는 전국 세관과 협력해 지난해 1년 동안 총 45만6천490점의 지재권 침해 의심물품 적발을 지원했다. 이는 2019년 보다 139% 대폭 늘어난 것. 적발물품의 대부분은 짝퉁 가방, 지갑, 신발, 의류 등이 차지했다. 이 중 60%는 국제우편을 통해 개인사업자가 직구방식으로 수입했다가 통관단계에서 적발됐다. 명품 짝퉁의 시중유통을 막기 위한 검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TIPA는 지난해 홈쇼핑 등 통신판매자 및 협력업체가 수입한 명품류 2천338건에 대한 짝통 여부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2019년 대비 83%증가한 것. 특히 통신판매자들은 명품 판매 전 TIPA의 검사를 받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명품 위조품 판매에 따
오는 6월 세종세무서가 준공될 예정이다. 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에 세종예술의전당, 경찰서 등 6개 공공시설건축물이 준공된다. 정부세종신청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대형화재 등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국가주요시설 안전망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과 119특수구조단 건립도 추진한다.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의 부족한 문화·체육·주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복합편의시설 건립공사를 추진했다. 지난 2019년 주차시설과 문화관을 준공했으며, 올 8월에는 체육관을 세운다. 6월에는 세종세무서를, 9월에는 세종남부경찰서를 순차적으로 준공해 세무·치안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에 복합주민공동시설 22개와 광역복지지원센터 6개를 건설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복합커뮤니티시설 12개와 광역복지지원센터 3개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