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행정전문가 단체인 대한행정사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협회에서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사들이 소속된 협회는 지금까지 3개 직역(일반, 해사, 외국어번역 행정사), 8개의 협회로 나눠져 있었는데, 행정사법 개정안이 오는 6월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번에 하나의 협회로 통합됐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선출됐다. 김만복 회장은 "모든 국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행정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 개개인은 독립된 행정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동시에 국민편익 증대와 행정제도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대한행정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앞으로 소외계층이나 사회적 약자 지원 및 권익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국민의 권리와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특히 국민의 신뢰는 물론, 국민편익 증대와 행정제도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미래 지향적 마인드를 가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등록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김삼현·홍재봉…세무공무원·고시 출신 27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내달 21일(제주 내달 16일) 실시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신창주 세무사와 황인재 세무사(기호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세무공무원 출신과 고시 출신 맞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 황인재 회장 후보는 1999년 제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고시 출신으로, 현재 세무법인 광원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개업 이후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회무경험을 쌓았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부산세무사봉사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TBN 부산교통방송 ‘세금의 고수’ 출연, 국제로타리 3661지구 제2지역 총재지역대표, 부산제이씨특우회 회장 등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남다른 학구열의 소유자로,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사업정책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재학 중이다.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부산지방국세청장 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5월 둘째 주를 ‘다양성 포용의 주’로 지정하고 외부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EY글로벌은 ‘다양성 포용’을 조직 성장 비전전략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내세웠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상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과 시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은 임직원 개개인의 성향과 배경을 존중하고, 다양성 포용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Y한영은 지난 10일부터 14일을 ‘다양성 포용의 주’로 지정하고, 성소수자(LGBT+) 및 서포터로 구성된 사내 커뮤니티 ‘코리아 유니티 네트워크’ 신설을 발표했다. 커뮤니티에는 성소수자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EY한영은 외부 강연자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여성 리더십 등에 대한 사내 특강도 진행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마크 테토 TCK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사가 ‘문화적 차이에 대한 포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문화 차이 포용은 선택이지만, 문화적 다양성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며 “선택할 수 있고 기회를 가져온다면 포용의 길을 선택하고
이월 예산⋅수익사업 전입금 등 재원 활용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코로나 19 극복 지원금 지급 일정을 지난 26일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2020회계연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각 위원회 회의, 국제교류 행사와 공청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예산이 상당 부분 사용되지 못하고 2021회계로 이월됐다. 세무사회는 2021년 회계로 이월된 예산과 수익사업 전입금의 재원을 활용해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예산을 수립하고, 본회 상임이사회와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이사회 등의 의결 절차를 거쳐 회원들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지원금은 회원 1인당 20만원이며, 지급대상은 올해 3월31일 현재 개업회원이다. 세무사회는 내달 1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한 지급계좌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세무사회 홈페이지 및 맘모스로 하면 된다.
KT&G가 올해 국내 잎담배 농가에 건강검진비용과 자녀 장학금 4억원을 지원한다. KT&G는 지난 25일 대전 소재 연초생산안정화재단에서 ‘2021 잎담배 농가 건강검진 및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4억원의 복지증진 비용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고연령 경작인 960명의 건강검진 비용과 농가 자녀 85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8억5천400만원을 전달했으며, 건강검진 및 자녀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작인 수는 총 7천957여 명에 달한다. KT&G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원료 공급 파트너인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내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며 농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시기에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경작인별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지급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삼성전자는 2021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A, HW-Q900A을 2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바 HW-Q950A는 업계 최초로 11.1.4 채널을 구현한다.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측면에 채널 2개를 추가해 비행기가 지나가거나 자동차로 추격하는 등 역동감 넘치는 장면에서 생생한 서라운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구현해 주는 ‘스페이스핏 사운드’ 기능은 한층 진화했다. 스페이스핏 사운드는 TV 마이크가 실내 구조와 인테리어를 센싱해 사운드바로 정보를 전달하면, 사운드바가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이다. (Q70A 이상 지원) 이 밖에 생활 소음이 있어도 영상 속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 사운드바 ‘Q 시리즈’에는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TV 소리가 꺼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TV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하는 ‘Q-심포니’ 기능도 적용돼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삼성 사운드바의 ‘Q-심포니’ 기능을 더 많은 TV 제품에 확대 적용해 보급형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입체
경쟁률 27.6대 1…여성 합격비율 53.6%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천514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6일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5만6천31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5천662명 대비 2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 구 분 선발예정인원 합격선 합격인원 행 정 일반행정 (지역 일반- 제주) 4명 415.36(최고) 5명 교육행정 51명 411.84 68명 출입국관리 28명 403.66 37명 일반행정 (전국 일반) 416명 400.84 555명 관 세 55명 400.09
행정안전부는 27일 지방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은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을 인하하고 1세대1주택의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으로 지방세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소유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서 서식을 신설했다. 또 세율특례 등이 적용되는 경우 경감액을 안내해 주는 주택에 대한 납세고지서 서식을 신설하고, 세부담의 상한액 계산에 필요한 직전연도 재산세액 상당액을 계산하는 식을 규정했다. 주택에 대한 직전연도의 재산세액 상당액은 아래 A×B의 값으로 정했다. A=직전연도의 법령을 적용해 산출한 과세표준×해당연도에 적용되는 세율×(1-해당연도의 법령을 적용한 감면율) B=직전연도에 과세된 세액÷[직전연도의 법령을 적용한 과세표준×직전연도에 적용된 세율×(1-직전연도의 법령을 적용한 감면율)].
내달 1일 회계기준원·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다음달 1일 한국회계기준원(원장⋅김의형),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신진영)과 공동으로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활용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에 대해 소개하고, ESG 정보공시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매트릭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란 WEF-IBC(World Economic Forum–International Business Council)가 글로벌 Big4 회계법인들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ESG 정보보고기준에 포함돼 있는 지표들 중 공통적이면서 중요한 지표들을 발췌해 2020년 9월에 발표했다. 지난 1월 유니레버, 네슬레, 소니 등 IBC 맴버 기업 중 61개 글로벌 기업들이 이 기준을 사용할 것을 발표했다. 김영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장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이 축사를 한다.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TF 위원(삼정회계법인 파트너)이 WEF-IBC 이해관계자
인천지방세무사회 제2대 회장에 김명진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명진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이로써 김명진 회장 후보는 사실상 인천지방회 2대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최병곤⋅오형철 세무사를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김명진 회장 후보는 이금주 초대 회장과 손발을 맞춰 ‘계산동 회관’ 마련을 이뤄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을 역임했으며, 북인천지역세무사회장 및 인천⋅부천⋅김포세무사연합회장을 지냈다. 최병곤 부회장 후보는 현재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을 4년째 맡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중소기업위원회 자문위원 및 기업진단감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오형철 부회장 후보는 현재 부천지역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위원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사⋅홍보위원을 역임했다. 인천지방회는 내달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등록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김병돈·지민정…모두 세무공무원 출신 내달 치러지는 지방세무사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26일 현재 인천·광주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4개 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경우 신창주 세무사와 황인재 세무사(기호순)가 도전장을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짐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신창주 회장 후보는 18년간 부산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에서 근무한 세무공무원 출신이다. 개업 이후 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 총무와 부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상임업무이사 등 다양한 회무 경험을 쌓았다. 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 D.B.M 코리아 초빙강사, 동아대 사회교육원 초빙강사, 동명대학 초빙강사, 부산 공동어시장 세무고문,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회 자문세무사 위원장,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감사, 생활체육부산파크골프협회 초대회장 등 학회·학계·유관단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현재 세무법인 창신 대표 세무사로, 부산의사회 세무고문을 맡고 있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과 골프회 회장으로서 회원간 친목 도모 및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할 당시 성적우수장학생
이억원 기재부 차관,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 3대 역점사항 밝혀 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 불평등 완화, 변칙적 탈세·악의적 재산은닉 대응 강화 정부가 안정적 과세기반 확보를 위해 비과세·감면제도를 지속 정비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 확산에 대응해 국제거래를 통한 세부담 회피 방지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 수립 3가지 역점사항으로 △성장동력 확보 △포용성 강화 △과세기반 정비를 제시했다. 이 차관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등 우리나라 핵심주력산업들이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핵심전략기술의 R&D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확대를 올해 정부 세법개정안에 포함해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13일 반도체 핵심전략기술의 R&D 및 시설투자에 대해 신성장·원천기술 투자보다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등 ‘K-반도체 전략’을 세제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동시에 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도 강
종전주택 분양권과 신규주택 분양권을 각각 2018년 9월13일 이전에 취득하고, 종전주택을 2018년 9월14일 이후에 취득한 경우 일시적 2주택 허용기간은 어떻게 될까? 25일 기획재정부 예규에 따르면, 질의자는 2017년 9월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소재 A분양권과 B분양권을 취득했다. 이후 2018년 12월 서울 소재 종전주택(A주택)을 취득(준공 및 잔금납부)했고, 2020년 2월 서울 소재 신규주택(B주택)을 취득했다. 질의자는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한 종전주택 분양권과 신규주택 분양권을 각각 2018년 9월13일 이전에 취득하고, 종전주택의 취득일이 2018년 9월14일∼2019년 12월16일 사이인 경우, 일시적 2주택 허용기간을 3년으로 볼지, 2년으로 볼지를 물었다. 기재부는 이 경우 일시적 2주택 허용기간은 2년을 적용한다고 회신했다(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512, 2021.05.25). 기재부는 조정대상지역내 일시적 2주택 세부 집행원칙도 공개했다. 다음은 세부 집행계획 전문 내용이다. [세부집행원칙(조정대상지역내 일시적 2주택)] ◇ 소득세법령에서는 주택과 분양권을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으므로, 종전주택 유무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짐에 유의 Ca
하이트진로는 전국 소방서를 찾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 5개 소방본부 산하 20개 소방서 대상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간식차 규모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 서울, 경기, 인천, 제주, 창원, 전남, 전북, 대전 등 8개 소방본부 30개 소방서를 선정해 총 3천300여명의 간식을 지원한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3일간 서울 소재 소방서를 찾아가며, 오는 10월7일까지 6개월간 전국의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뉴욕핫도그, 떡볶이, 지역특산물로 구성한 과일큐브 등 인기 간식 메뉴 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피자 쿠폰,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굿즈를 함께 증정한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감사의 간식차 지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이 간식차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로를 덜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
18개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 실시…27일까지 국세청은 2021년 제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심사를 이달 24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심사대상은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이며, 5건 사례를 선택·제출하면 된다. 이번 우수사례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과 더불어 국세행정 혁신사례가 다수 포함됐다. 우선 △665만 모든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폭넓게 지원 △코로나19 피해 대책수립 지원을 위한 통계자료 제공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매출 급감 사업자에 대해 조사유예 등 세정지원 실시 △징수실익 없는 생계형 차량 압류 해제해 영세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 적극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책이 꼽혔다. △국가기관 최초!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강제징수 실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의 숨긴재산 추적 등 변칙적 탈세·지능적 재산은닉 엄정대응 대표사례도 포함됐다. 각종 세금신고·장려금 신청 편의향상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세금 신고 길라잡이! 홈택스 네비게이션 도입 △납세자 신고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