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발비 소프라니(Balbi Soprani)’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와인 2종은 ‘가비(Gavi DOCG)’와 ‘로에로 아르네이스(Roero Arneis DOCG)’로 가벼운 바디감과 청량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인 ‘가비’는 토착 품종인 코르테제(Cortese) 100%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레몬, 복숭아, 꽃 향의 싱그러움과 균형잡힌 산도가 특징으로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로에르 아르네이스’는 토착 품종 아르네이스(Arneis) 100%로 만들어져, 꽃밭을 지나가는 것과 같이 꽃 내음이 향긋한 와인이다. 특히, 배 ,살구 등 신선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와인이다. 발비 소프라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Piemonte)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카페타(Capetta)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카페타 와이너리는 1953년에 설립됐으며, 혁신적인 생산 기술로 피에몬테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발비 소프라니는 국내에 처음
조세지출액이 최근 3년간(2019~2021년) 법정한도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세지출 규모 감축을 위해 중장기적·거시적 방안을 마련하고, 심층평가 결과 축소·폐지 의견이 제언된 조세특례 항목은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심층평가 위주의 조세특례 성과관리 제도는 개별 항목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총체적 관점에서 조세지출을 축소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조세지출 감축의 목표수준을 정하고 제도간 우선순위를 정해 조세지출 규모를 감축하는 통합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8일 ‘우리나라 조세지출 관리체계 현황과 과제’(김태민 분석관) 보고서를 통해 조세지출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조세지출이란 납세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목적으로 일반적인 조세체계를 벗어난 조세특례를 부여함으로써 발생하는 국가 세입의 감소를 뜻한다. 즉 조세감면·비과세·소득공제·세액공제·우대세율 적용 또는 과세이연 등 조세특례에 따른 재정지원을 말한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조세지출액은 근로·장려세제 확대, 투자 및 고용 관련 세액공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9.4% 증가했다. 특히 2019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소득세 감면을 받았는데, 이후 회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가 다시 중소기업이 된 경우 소득세 감면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 9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무하는 회사가 중소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으로 변경된 경우 취업자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지난달 30일 접수됐다. 이 회사는 2018년 3월까지는 중소기업, 2018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중견기업, 올해 4월 이후부터는 중소기업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8년 3월 이전에 입사한 청년 근로자들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해당돼 조특법에 따라 소득세 감면을 적용받았으나, 2018년 4월 중견기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감면혜택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이처럼 회사가 중소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으로 변경된 경우, 당초 중소기업 상태에서 입사했던 청년은 입사일로부터 5년의 기간 내에 조특법에 따른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 질의했다. 국세청은 해당기업이 다시 중소기업에 해당하게 된 날부터 해당 기업에 취업해 소득세를 감면받은 최초 취업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달까지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의 100분의 9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한다고 회신했다.
정부는 9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소규모 토지에 대한 투기거래를 억제함으로써 토지거래허가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 대상 면적의 기준을 조정했다. 또 토지 취득 시 반드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수도권‧지방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거래가격과 무관하게, 기타 지역의 경우 6억원 이상 토지(건축물 있는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를 매수하는 경우 시‧군‧구청에 토지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을 신고토록 의무화했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과 관련해 내달 1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KT&G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1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는 이번 수여식에서 청년 창업지원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상상스타트업캠프, KT&G상상플래닛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KT&G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까지 5기 운영을 통해 배출된 수료팀은 97개 팀으로, 그 중 36개 팀은 정부지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수료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더 데뷔’ 행사를 통해 신규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45명의 고용효과와 약 198억원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KT&G는 또한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1년 제4회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 후보자를 내달 13일까지 추천받는다. 8일 회계사회에 따르면 헌액후보자는 △실무부문 △산업부문 △교육부문 △공공부문 등 4개 분야로, 선정규모는 1~2명이다. 헌액인 등 선정기준은 △우리나라 회계발전사에 기록될 만한 선각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회계인 △탁월한 회계발전 업적으로 우리나라 회계산업의 선진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 △모든 회계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업적은 회계분야의 업적이어야 하며, 우리나라 회계 및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종합적인 업적을 고려한다. 원칙적으로 국내에서 이룩한 업적이 대상이나, 탁월한 국제적 업적은 포함할 수 있다. 추천방법은 4개 부문별 추천기관장이 3명이내 추천하거나 일반 국민들이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일반 국민은 1명만 추천 가능하며 자기추천은 안된다. 또한 3개 기관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1개 기관마다 10인을 초과해야 한다. 접수방법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총무팀으로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award@kicpa@or.kr)로 하면 된다. 회계사회는 내달 28일 헌액인등 추천위원회를 열어
민주원 서울국세청 국장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민원인 세무서 방문 최소화 도움 요청"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지난 6일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서울지방국세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세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주요사항과 소득자료 제출주기 단축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원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면서도 “상호 협의의 시간을 통해 듣게 되는 말이 행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서울청은 이어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운영에 관한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노충환 서울청 부가1팀장이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운영의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홈택스 이용시간 연장 △납세자별 맞춤형 안내 네비게이션 제공 △신고도움자료 추가 제공 △조기환급 체크리스트 안내 등 납세자 신고편의서비스도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 경영애로 사업자를 위해 서울청 관할 집합금지·영업제한 사업자 약 9만5천명에게 납부기한을 9월말까지 직권 연장한다”고 말했다.
7월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 시즌이 돌아왔다. 202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592만명은 오는 26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 이번 신고때 적용되는 간이과세제도 관련 개정된 세법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간이과세 기준금액이 해당연도 공급대가 8천만원 미만으로 상향됐다. 다만 부동산임대업 또는 과세유흥장소는 4천800만원 미만이다. 납부의무면제 기준금액도 해당연도 공급대가 합계액 3천만원 미만에서 4천800만원 미만으로 올랐다. 또한 4천800만원이상 간이과세자의 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신설됐다. 다만 신규사업자 및 직전연도 공급대가 4천800만원 미만에 대해서는 영수증 발급을 허용했다. 영수증 발급 적용기간은 1역년 공급대가의 합계액이 4천800만원 미달하는 해의 다음 해 7월1일부터 1년간이다. 신규 개업한 간이과세자의 경우 최초로 사업 개시한 해의 다음해 6월30일까지다. 이에 따라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간이과세자 예정부과기간 신고의무가 추가됐다. 세금계산서 등 수취세액공제 세액계산방식도 매입세액×업종별 부가율에서 매입금액(공급대가)×0.5%로 변경됐다. 간이과세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는 배제되고,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공
직전신고내역 불러와 직접계산 클릭하면 과세유형별 납부할 세액 자동계산 홈택스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개통…신고서 작성에서 납부까지 맞춤형 안내 202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592만명은 오는 26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현재 신고 편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신고·납부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택스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부가가치세 세액비교 모의계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국세청은 우선 지난 1일 이번 부가세 신고 관련 홈택스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개통했다. 홈택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세금 신고 안내문·고지서를 바탕으로 신고서 작성에서 납부까지 단계를 납세자 맞춤형으로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신고기간에만 제공되며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에 첫 도입됐다. 네비게이션 서비스는 크게 4단계로 구성돼 제공된다. 안내문 선택, 신고서 작성, 신고서 관리, 납부하기 순서로 진행된다. 이때 신고 진행상항, 과거 신고내용, 신고 도움서비스(개별분석자료), 신고부속서류 제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세액비교 모의계산 프로그램은 2021년 간이과세자 세법개정에 따라 납세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
국세청, 부가세 신고내용확인 통해 세액 추징 202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592만명은 오는 26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8일 신고 후에는 신고도움자료 반영 여부를 정밀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특히, 신고내용확인과 조사의 연계를 강화해 탈루혐의가 큰 사업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세금탈루가 적발되는 유형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한 검증을 예고했다. 또한 부당환급 사전차단을 위해 신고 종료 즉시 부당환급 혐의자를 추출, ‘부당환급 검색 시스템’과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다음은 8일 국세청이 밝힌 신고내용확인 추징 주요 사례다. 사업자 A씨. 코로나19 등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자 갖고 있던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등)을 주거용으로 임대했다. 국세청은 A씨가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환급받았는지에 주목했다. 앞서 그는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등)을 매입하고 숙박업으로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 또한 고정자산 매입으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았다. 그러나 과세대상인 숙박업과 달
7월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시즌이 돌아왔다. 국세청은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등에게 납부기한 연장, 예정부과 제외 등 적극적 세정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사업자는 납부기한 1~2년을 연장해 준다. 태풍·산불 등 재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납세자들도 납부기한을 연장해 준다. 중소기업은 최대 2년 연장한다. 또한 최대 9개월 범위내(최초 연장 3개월 이후 1개월씩)에서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추가 연장을 실시한다. 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이 필요한 이 지역 사업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온라인·우편 신청하면 된다. ■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구 분 지정일 지정기간 만료일 지정 지역 사유 고용위기지역 (고용노동부 고시) ’18.4.5. ’21.12.31. (1년 연장) (경남) 거제시·통영시·고성군·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전북) 군산시 조선업 불황 ’18.5.4. (
부동산 양도세의 탈루 방지를 위해 부동산 양도세에 매입자납부제도·대리납부제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매입자납부제도·대리납부제도 시행으로 부가가치세 탈루와 체납 발생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효과가 입증됐다”며 “향후 탈세 방지를 위해 제도적용 범위 확장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건당 탈세의 규모가 큰 부동산 양도세를 제도 도입 중점 검토대상으로 꼽았다. 매입자 납부제도란 매입자가 매출자에게 부가세를 직접 지급하지 않고 전용계좌를 사용해 지정 금융사에 입금해 금융사 국고로 직접 납입하는 제도다. 무자료 거래, 허위 세금계산서 등으로 발생하는 탈세를 막기 위한 목적이다. 2008년 금시장 부가가치세 매입자납부 제도가 도입됐고, 고금(2009년), 구리스크랩(2014년), 금스크랩(2015년), 철스크랩(2016년) 등으로 법정 품목이 확대됐다.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매입자납부제도 시행 이후 연도별 전용계좌의 국고 입금세액’ 자료에 따르면 2008년 208억원에 그치던 금계좌 매입자 납부세액은 지난해 1천501억원으로 7.2배 가량 증가했다. ■ 연도별 전용계좌 국고 입금세액(단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 8일 공포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 특례 적용대상이 시가표준액 6억원 이하 주택에서 9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8일 이런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 지난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을 소유한 1세대1주택자에 대해서는 주택 재산세 세율을 3년간 0.05%p 인하하는 세율 특례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19.05% 상승해 공시가격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의 공동주택수가 지난해 전국 37만3천가구에서 59만2천가구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특례세율을 적용할 수 있었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공동주택 상당수가 가격상승으로 특례적용이 배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부는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 특례의 적용대상을 시가표준액 6억원 이하 주택에서 9억원 이하 주택으로 확대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김포공항세관은 7일 경인항 아라뱃길에 소재한 요트계류장 운영업체 ㈜워터웨이플러스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항만을 통한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세관과 ㈜워터웨이플러스는 아라 마리나 요트 계류장을 통한 총기류, 폭발물 등 테러물품과 마약류의 밀반입·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서로 신속하고 적절한 정보를 교환한다. 또한 상호 긴밀한 정보 교환을 위해 연락책임자를 지정하고 연락체계를 항시 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김포공항세관은 요트 계류장 근무인력에 대한 보안교육을 지원하고 밀수 등 불법행위를 세관에 제보하거나 적발한 공이 있는 직원에 대해 포상한다. 김재홍 세관장은 “앞으로 상호 밀접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과 마약류 밀반입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입사한 직원의 근무기간이 며칠되지 않아 근로소득에 대해 원천징수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상시근로자 수에 포함될까?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규근로자 입사월에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고 국민연금 부담금 및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매월말 산정하는 상시근로자 수에서 제외하는지를 묻는 질의가 최근 접수됐다. A씨는 신규근로자를 지난해 4월 채용했다. 신규근로자는 4월20일 입사했으며 입사한 달의 근무일수가 적어 월 급여가 낮아 A씨는 4월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았다. 또한 입사월인 4월분에 대한 국민연금법에 따른 부담금 및 기여금,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A씨는 이같은 경우 조특령 23조제10항6호 규정을 적용해 매월말 현재 상시근로자 수 산정시 입사한 달의 상시 근로자 수에서 제외해야 하는 것인지 물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입사한 월에 대한 국민연금법 제3조제1항제11호 및 제12호에 따른 부담금 및 기여금 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에 따른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중 하나의 납부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조세특례제한법 제26조7제7항을 적용함에 있어 입사한 월말 현재 상시근로자 수에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