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정행위 감사시 유의사항 안내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간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인의 부정을 발견한 사례를 분석한 결과 부정행위자 대부분은 경영진으로 나타났으며, 재무제표를 왜곡표시하거나 횡령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부정행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5일 감사인의 부정발견 모범사례를 분석하고 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감사인이 부정을 발견한 22건을 분석한 결과, 양호한 재무실적을 보이기 위해 재무제표를 왜곡 표시한 사례가 7건, 횡령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왜곡표시가 15건이었다. 일례로 무자본 M&A 세력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CB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을 허위 계상하거나, 주권상장요건 충족을 위해 가공매출을 계상하거나 재고자산 이중장부를 사용해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했다. 금감원은 감사시 유의사항으로 무자본 M&A 추정기업의 경우 비정상적 자금거래에 유의하고, 상장회사가 시장조치대상 재무기준에 근접한 경우 이를 회피하기 위해 가공매출 계상 등 부정위험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일시 사용 자산계정이 장기간 계상된 경우 실재성을 의심해야 하고, 특수관계자와의 자금거래가 빈번하
신용카드 사용액 전년 대비 5% 넘으면 초과분 20% 소득공제 작년 하반기 대중교통 이용금액 공제율, 40%→80%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20% 공제…난임시술비는 30%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이 시작됐다. 연말정산을 위해서는 각종 공제나 공제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매년 연말정산은 세법 개정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바뀐 세법 내용을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올해는 월세 세액공제율이나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가 상향되는 등 공제폭이 커 누락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한다. 올해 연말정산에 적용되는 주요 개정세법 내용을 정리했다. 연말정산에서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은 ‘카드 공제’다. 올해는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 증가분에 대해 추가 소득공제해 준다. 지난해 신용카드 및 전통시장 사용액이 전년 대비 5%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20%를 소득공제해 주는 것이다. 단 공제한도는 100만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한 공제율도 40%에서 80%로 높였다. 월세액 세액공제율과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가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절세를 위해서는 주택자금 소득공제와 월세액 세액공제 등 다양한 주택 관련 공제를 확인해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월세액 세액공제율과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가 크게 늘어어난다.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주택을 빌리기 위해 차입한 자금의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오르고, 월세액 세액공제율도 5%p 상향해 최대 17%까지 늘어난다. 월세액 세액공제율은 총급여액이 5천500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4천500만원 이하)일 경우는 월세 지급액의 17%가 공제되고, 5천500만원 초과 7천만원 이하(종합소득금액 6천만원)일 경우는 15%가 공제된다. [소득・세액공제] -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대상자 요건은? "과세기간 종료일(12월31월) 현재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서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가 대상이다. 세대주가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상환액, 주택마련저축 및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세대원도 포함된다. 주택법에 따른 국민주택규모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임차하기 위해 대출기관 또는 대부업 등을 경영하지 않은 거주자로부터 주택 임차자금(전세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열린다. 연말정산 때 배우자를 포함한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나이와 소득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부양가족 소득 기준은 '연간 소득금액의 합계액 100만원 이하'다. 만약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라면 총급여액이 500만원 이하여야 공제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일용직 소득 등 '비과세소득'만 있다면 금액 크기 관계 없이 기본 공제 대상자가 된다. 다수의 자녀가 부모를 인적공제 대상으로 신청했다면 실제 부양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람이 원칙적으로 인적공제를 받는다. 실제 부양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사람이 둘 이상인 경우 △직전 과세기간에 부양가족으로 인적공제를 받은 사람 △직전 과세기간에 부양가족으로 인적공제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경우에는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금액이 가장 많은 사람 순서로 판단한다. 다음은 4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관련 주요 문답이다. [연말정산 방법] - 연도 중 회사를 옮긴 경우나 여러 회사에서 급여를 받는 경우 연말정산을 어떻게 하나? "12월 말 근무지에서 전 근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국세청이 오는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 또한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는 공제신고서 자동작성, 간편제출이 가능하다. 근로자가 간소화서비스에서 공제 받을 자료를 선택해 소득·세액공제신고서를 자동 작성할 수 있고, 회사가 근로자 연말정산 기초자료를 미리 등록한 경우 간편제출(On-line) 할 수 있다. 회사가 위임한 세무대리인을 통해서도 간편제출할 수 있다. 연말정산 예상세액 자동계산 메뉴에서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해 보고 3개년 추이와 비교할 수 있으며,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메뉴에서는 맞벌이 근로자들이 세금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양가족 공제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 지난해에 조회되던 자녀의 소득・세액공제 자료가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성년(2003.12.31. 이전 출생자)이 된 자녀에 대한 소득·세액 공제증명자료는 그 자녀가 자료 제공동의를 신청해야 근로자가 조회할 수 있다. 군입대 예정인 자녀가 있는 경우 군입대 전에 자녀가 미리 제공동의를 신청하면 연말정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 부양가족 중 누가 나에게 소득‧세액공제자료 제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한 해 동안 매월 급여에서 임의로 뗀 세금과 실제 내야 할 세금을 비교해 그 차액을 환급받거나, 혹은 추가로 납부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 올해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간(청년의 경우 5년) 소득세의 70%(청년의 경우 90%)를 세액감면 받을 수 있다.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이 만 15~34세 이하인 청년, 60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 경력단절여성이 대상이다. 세액감면 한도는 과세기간별 150만원이다. 다음은 4일 국세청이 밝힌 연말정산 관련 문답이다. [세액감면] -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적용 대상자는? "근로계약 체결일 현재 연령이 만 15~34세 이하인 청년, 60세 이상인 사람 또는 장애인 및 경력단절여성이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일정한 중소기업에 2023년12월31일까지 취업(경력단절여성은 동종업종에 재취업)하는 경우 취업일로부터 3년간(청년의 경우 5년) 해당 중소기업에서 받는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의 70%(청년의 경우 90%)를 세액감면 받을 수 있다. 세액감면 한도는 과세기간별 150만원이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는 홈택스 자료실(자료
국세청 재직 당시 대표적인 ‘세무조사통’으로 꼽혔던 김정수 전 역삼세무서장이 납세자의 권익수호자로 새 출발한다. 지난달 말 역삼세무서장을 끝으로 36년 공직생활을 마친 그는 오는 11일 서울 서초동 크란츠빌딩에 ‘세무법인 내일’을 오픈하고 조세전문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국세청 재직시 대표적인 조사통으로 불렸다. 남대문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조사과에서 특출한 능력을 발휘해 지방국세청 조사요원으로 선발되더니 얼마 안 돼 본청 조사국으로 발탁됐다. 일선세무서 조사과를 시작으로 지방청과 본청의 조사국을 모두 거친 보기 드문 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법인⋅재산제세⋅특별조사 분야에서 두루 일했다. 최근 들어 골칫거리로 떠오르며 고도의 조사기법을 필요로 하는 국제거래와 역외탈세 분야 세무조사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특히 뛰어난 조사 능력과 상급자들의 신망이 있어야 갈 수 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의 수석부서인 조사1과에서만 7년간 일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무조사 분야에서 오래 일해 딱딱하고 원리원칙만 따질 것 같지만 그와 함께 일한 직원들은 “인간미가 넘치는 관리자였다”고 치켜세운다. 그와 세무서에서 같이 근무했다는 현직 한 직원은 “그 분의 주무기는 ‘설득
하이트진로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국민 소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평가다. 국내 소주시장에서 16년간 판매 1위를 지켜온 참이슬 후레쉬는 10년간 연평균 5%씩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지난해 역대 최다 판매는 엔데믹 이후 유흥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이 주된 이유다. 또 가정 시장에서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근 2년간 연평균 10%씩 꾸준히 확대되는 등 유흥·가정시장 모두 동반 상승했다. 참이슬 후레쉬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나무숯 여과공법을 활용,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해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소주 페스티벌 ‘이슬라이브’를 3년만에 개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을 통해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 다양한 소비자층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도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정통성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법치주의에 근거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정 운영으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간부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정 세관장은 방명록에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울본부세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기업들이 본 경제성장률 전망치 1.16%…기관전망치(1.5∼2.0%)보다 암울 3대 리스크 요인…高물가·원자재가 지속, 내수경기 침체, 고금리 지속 기업들은 새해 가장 잘 나갈 업종으로 제약과 화장품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최근 전국 2천25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23 경제·경영전망’ 조사 결과를 3일 소개했다. 새해 매출 전망치를 상대 비교해 업종별 기상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맑은 업종’은 제약, 화장품, 전기장비 순이었으며, ‘한파가 몰아칠 업종’은 비금속광물, 섬유, 정유·화학, IT·가전 순으로 나타났다. 제약은 코로나 특수가 이어지고 있고 화장품은 중국 소비 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원자재 비중이 높고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업종은 부진한 전망을 보였다. 식품, 자동차, 조선, 의료·정밀은 소폭이지만 매출 증가 전망이 나와 ‘약간 맑음’이었고, 철강, 기계, 목재·가구는 소폭의 매출 감소 전망이 나와 ‘흐림’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전망하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16%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기관들의 전망치가 1.5∼2.0% 수준인 것과 비교해 보면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경제
“납세자와 마주 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납세자의 사정과 애로사항을 헤아리면서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세정을 펼치겠다.” 장병채 신임 금천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 이후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 압박 등 글로벌 경기위축 우려와 금리 상승 등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불확실성이 확대돼 어려운 상황”이라고 세정 여건을 환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있는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납세 편의를 높여 나가는 한편,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 대응하는 등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지금의 국세청은 국가재정을 조달하는 징세기관이면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등 복지세정 기관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면서 납세자를 비롯해 다양한 국민과 맞닿아 있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준다는 점을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존중과 배려를 통한 수평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복잡한 사회현상 속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성원간 폭넓은 소통을 바탕으로 협업과 집단지성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제52대 서대문세무서장에 문준검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문준검 신임 서장은 1967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왔다.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첫발을 디딘 후 서대문세무서 총무과, 서울청 징세법무국,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소득팀장을 거쳤다.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 후 충주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구로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서대문세무서장에 취임했다. [프로필] ▷1967년 ▷전남 영암 ▷광주제일고 ▷성균관대 ▷7급공채 ▷서대문세무서 총무과 ▷서울청 징세법무국 ▷종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소득팀장 ▷충주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구로세무서장 ▷서대문세무서장(現)
제34대 송파세무서장에 김용진 서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김용진 신임 송파서장은 1965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관악고, 세무대, 한양대를 졸업했다. 분당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거쳐 2012년 7월 사무관 승진했으며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과에서 근무했다. 2017년 11월 서기관 승진했다. 이후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서울청 송무국 송무1과 법인팀장, 거창세무서장, 충주세무서장, 분당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송파세무서장에 취임했다. [프로필] ▷1965년 ▷전남 나주 ▷관악고 ▷세무대(3기) ▷한양대 ▷분당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심사1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서울청 송무국 송무1과 법인팀장 ▷거창세무서장 ▷충주세무서장 ▷분당세무서장 ▷송파세무서장(現)
황정길 신임 서초세무서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가 처한 세정여건은 금리 인상, 수출 부진 등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가재정을 안정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우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납세자의 의견 경청과 역지사지의 자세를 주문했다. 황 서장은 "납세자는 소중한 동반자이자 고객"이라며 "납세자의 작은 불편과 불만이라도 소홀히 듣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업무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서는 담당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해야 한다"며 "관련법령을 숙지하고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 믿고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진정어린 소통을 해야 한다"며 "선․후배나 동료 간에 격의없이 소통하고 신세대의 새로운 문화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다른 직원들이 쉽게 일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알려줘 조